(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고성 고성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7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1박 2일 동안 자연과 예술을 체험하고, 생태계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자신의 진로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1일차에는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수지환경교육센터 강사 소형일)를 주제로 인생학교 주변 단풍 숲과 여울목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환경 보존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시간은 선택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본인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중원대 교양대학 교수 배기호)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외래 강사 유현상)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에서는 본인의 과거와 미래를 노래 가사로 옮기는 경험을 통해 자기를 성찰해 보고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누리일보) 고성교육지원청은 14일 간성초 및 거진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공감능력 향상 및 학생들의 장애의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연극 ‘진달래’를 관람했다. 고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조영익 장학사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극단 ‘미르’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고성지역 학생들에게 공연 및 예술 활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극단 ‘미르’의 창작극인 ‘진달래’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지닌 달래가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자칫 틀에 박히고 지루할 수 있는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장애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누리일보) 화천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화천생태영상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2025 화천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수학·과학반 11명, 중등 수학·과학반 4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지도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창의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초등 수학과학반이 ‘하중분산 챌린지(구조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중등 수학과학반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웹페이지 제작’, ‘메추리 부화기 제작’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탐구 과정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초등 8명, 중등 4명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오늘의 성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법' 군사특례를 활용한 첫 권한 행사로 지난 3월 군사규제 개선 성과를 거둔 철원군을 11월 14일 방문해 도지사 ‘마을진담회’(진솔한 +간담회)의 네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진담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기 위해 철원군을 김화·갈말권역과 철원·동송권역의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 국회의원(춘천, 철원, 화천, 양구을), 이현종 철원군수, 김정수·엄기호 도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담회가 시작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방문은 지사님께서 철원을 아끼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히 반영하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원군은 군사규제 100만평 완화, 농업진흥지역 3만 4천 평 해제 등 규제 개선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돗물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도비 약 60~7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며, 신철원과 와수 지역은 그동안 여건상 시행하지 못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도 문화체육국에 최근 도내 예술단체 전직대표의 단원 성추행 사건 판결과 관련, 단체의 보조금 지원 유지 결정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다. 14일,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2025년도 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7월 보도된 도내 예술단체 전직대표 법정 구속 판결 관련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며 문화체육국과 강원문화재단의 사후 대응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질의를 시작했다. 해당 예술단체는 2017년부터 22년까지 전직대표가 단원 3명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한 혐의, 후임대표가 사건무마를 위해 단원을 협박한 혐의로 각각 징역1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기결정된 해당 단체의 올해 전문예술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유지 여부에 대해 문화체육국과 강원문화재단은 지침상 근거 부족으로 유지 결정을 내렸다. 이 의원은 선정 당시 전직대표가 퇴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단체에 대한 지원 유지 결정을 도민들이 납득할까 의문이라며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 대표가 단체에 대해 가지는 책임성을 고려하면
(누리일보)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3일 수능 당일 오후 6시부터 춘천 명동 일원에서 춘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수능 이후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수험생을 격려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학생들의 일탈 행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밀집 구역인 춘천 명동 및 퇴계동 일대에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마약, 도박, 흡연 근절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청소년 비행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다중시설 이용 출입 자제와 조기 귀가를 당부하며 안전 지도에 나섰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춘천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기 말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예방교육 및 순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진호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발생할 수 있는 일탈 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기 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4일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정책 이해도 제고, 민주적 학교 운영 기반 확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교육감님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헌신한 우수 학교운영위원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 간의 의견 공유 시간이 마련되어 운영위원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과 대표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호균 의원(강릉1)이 강원도 문화체육국으로부터 받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율을 분석한 결과 “시군별, 업종별로 편차가 심해 도내 문화인프라 격차 및 문화 향유 기회의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이 공연·영화·도서·여행·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14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관련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강원도에서는 9만 2천여명이 카드를 발급받았고, 국비와 도비 78억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박호균 의원은 “최근 3년간 문화누리카드 이용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지역별·업종별로 편차가 여전하다.”며 “이는 일부 지역이 여전히 문화 향유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시군별 이용률을 보면, 2024년도 기준 원주시는 94%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으나, 평창군은 82%로 약 12%p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2025년도 상반기 기준으로도 평창군의 이용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삼척시1, 사회문화위원회)은 11월 14일 실시된 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 유일의 지방 사직단인 ‘삼척 사직단’의 축소 복원과 장기 방치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도의 적극적인 문화유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삼척 사직단은 1995년 발굴조사와 고증을 거쳐 1998년에 복원된 곳으로, 전국 14개 지방 사직단 중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원형이 확인된 사직단이다. 이 중 7곳은 이미 도(道) 기념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조 의원은 “삼척 사직단은 원래 서울 사직단과 거의 대등한 규모였으나 복원 과정에서 크게 축소됐고, 지금까지 비지정 상태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복원지 주변 출토 유물도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국가유산청 자료를 근거로 “전국의 지방 사직단 7곳은 모두 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는데, 정작 강원도의 유일한 사직단인 삼척 사직단만 지정조차 받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도에서는 ‘삼척시가 먼저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이는 명백히 선후가 뒤바뀐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11월 14일 횡성복합아트센터에서 ‘2025 강원 구석구석 문화배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강원권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종합 축제로 기획했다. 오전 10시부터는 강원문화재단을 비롯 △원주문화재단, △삼척관광문화재단, △횡성문화관광재단, △인제군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 △양양문화재단 등 7개 기관이 추진한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사회·민관협력(ESG)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 벌룬쇼 공연과 친환경 문화예술 체험이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모든 부스는 자원 순환, 지역 협업 등 가치를 담아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행사장 로비와 전시실에서는 올 한 해 강원도 곳곳에서 펼쳐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사진과 기록영상을 전시하고, 이를
(누리일보)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12개 이전 공공기관, 4개 시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강원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강원혁신도시의 발전 성과를 18개 시군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차 킥오프 회의에서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핵심 업무와 사업을 18개 시군에 소개한 이후 상생협력사업 성과공유와 지속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이다. 회의 참석자로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장유진 센터장, 도(道) 김민석 투자유치과장을 비롯,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9개 이전 공공기관의 부장급 이상의 관리자, 원주시, 강릉시 등 4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조성된 강원혁신도시는 2013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전을 시작으로 2017년 국립공원공단이 마지막으로 이전하며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
(누리일보)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재해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액을 일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보증한도(2억 원)에서 제외하기로 확정한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산불·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고 긴급대출을 이용한 재해소상공인들이 “기존 재해대출이 보증한도 2억 원에 포함되면서 신규 자금 조달이 불가능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강원자치도 내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이용자는 총 450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보증한도 소진으로 인해 영업 정상화를 위한 추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원자치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협의에 따른 핵심 개선 내용으로는 첫째, 재해대출, 보증한도(2억 원)에서 전액 제외이다. 산불·태풍·집중호우·가뭄·폭설 등 재해로 인해 긴급대출을 받은 금액은 앞으로 일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보증한도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450명의 재해소상공인은 신규 보증여력 2억 원을 온전히 확보하게 된다. &n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11월 13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발아 피해, 공공비축미 수매 및 정산, 농자재 가격 급등, 귀농·귀촌 정책 연령 불일치 등 농가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하며 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진종호 의원은 먼저 “수발아 피해 벼 수매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은 감사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C등급으로 수매가 이뤄져 A등급과의 가격 차이가 농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도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등급 관리·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비축미 수매 규모와 관련해, 올해 강원도 벼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9% 감소하는 데 그쳤음에도, 정부의 공공비축미 수매는 5.9%, 농협 수매는 4.7% 감소한 점을 들며, “재배면적보다 수매 물량이 더 큰 폭으로 줄어 현장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비축미 정산 문제에 대해서도 “정상 벼는 40kg당 4만 원이 지급되지만 피해곡은 절반 수준에 그쳐 농가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며, “정산금 지급도 다음 해로 넘어가는 사례까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교육지원청은 삼척상공회의소와 미래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2025 정선지역 경제교육’ 을 8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은 정선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경제관과 실생활 경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경제 기초 개념을 익히는 실물경제 체험형 학습을 경험했다. 특히 삼척상공회의소 소속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사북고·함백중·함백고·정선정보공고·고한중·여량고·봉양초 등 총 7개교 33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업과 경제의 사회적 역할을 체감하며 실천적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하준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경제교육은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경제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누리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삼척생활교육연합회(△삼척시청아동청소년과 △삼척경찰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삼척시 가족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35명과 함께 수능 후 학생 조기 귀가지도 및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수능 이후 청소년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치안 취약 요소를 세심하게 점검함으로써 학생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의 강화가 요구되는 대학로 및 삼척 시내 일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실시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홍명표 교육장은 “삼척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생활교육연합회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순찰이 수능 후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척시와 학교,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학생 생활지도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동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과 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하고 지방자치와 의정 활동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9주년을 맞은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그동안 지역 언론의 발전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념식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JS웨딩컨벤션 정충영 회장을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자문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식을 거행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며 공동체의 나침반이다. 앞으로도 공익 중심의 저널리즘을 실현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일 때 더 큰 진실을 말할 수 있다. 두 단체의 협력은 언론
(누리일보)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