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30일 2025년 하반기 ‘협업포인트제’ 우수 직원과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협업포인트제’는 올해 복잡·다양해지는 교육행정 환경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교육청 제안제도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도입된 사례로, 직원의 창의적인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협조 요청을 넘어 실질적인 협업을 실천한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부여하며, 자발적 협업 유도와 행정 신뢰 강화라는 이중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은 ▲기본협업포인트(직원 간 감사와 협조) ▲특별협업포인트(부서 간 협업 추진 및 주관부서 결정)으로 나눠지며, 개인 성과평가, 교육감 표창 등의 인센티브와도 연계함으로써 조직 내 협업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누적 포인트 기준으로 선정된 협업 우수직원으로는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이유진 주무관(800포인트), 시교육청 총무과 안정섭 주무관(670포인트), 금호평생교육관 문균식 사무관(645포인트),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미영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 방과후·돌봄 기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동네 방과후·돌봄 안내지도’를 제작해 전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우리동네 방과후·돌봄 안내지도’는 지역 내 방과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마을다봄터, 거점늘봄센터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각 기관의 위치, 연락처, 정원 등의 기본 정보를 함께 담아 학부모의 필요에 맞는 방과후·돌봄 기관을 손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 전체 기관 정보를 한권에 담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동·서·남·북·광산구 등 각 자치구별로 별도로 제작돼, 학부모 돌봄 수요에 맞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도는 총 1만2천부가 제작돼,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일에 맞춰 배포된다. 또 시교육청, 광주늘봄지원센터, 각 초등학교 누리집에도 탑재돼, 학부모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구별 맞춤형 방과후·돌봄 지도를 통해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책임지는 따뜻한 돌봄 안전
(누리일보)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운수초등학교가 예비 학생·학부모·지역사회 주민 대상 ‘새 학교 구경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최초로 개교 전 학교 개방 프로그램으로, 새내기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운수초가 위치한 광산구 선운 2지구는 신축 공동주택이 많고, 광주·전남 최초 신혼부부 특화 공공 주택 ‘신혼희망타운’ 포함된 곳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행사를 진행했다. 예비 학부모와 희망자 150명 대상으로 학교시설 공개를 비롯해 통학구역, 신입생 예비소집, 학교 교육과정 안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자칠판 설치 교실과 각종 시설 등을 둘러보며, 우수한 교육환경과 아이 눈높이 맞춘 시설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운수초등학교는 광산구 운수동 36-4번지 일원에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학교로 일반 학급 30개, 특수학교 1개 학급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 학교 구경의 날 행사는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학교가 지역의 중심으로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30일 유치원·어린이집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2025년 유아·놀이중심 교육 콘텐츠’를 배포했다. 이번 콘텐츠는 유아기 필수 덕목인 인성 가치를 함양하고, 유치원과 가정의 교육 연계를 강화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자 제작됐다. 콘텐츠는 협동·예절·배려·책임 등 4개 주제의 영상 12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3~4세용과 4~5세용으로 수준별로 제작됐으며, 가정에서도 학습이 이어지도록 활동지를 포함한 가정통신문을 패키지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해당 자료는 자체 앱인 ‘신나는 누리놀이’ 또는 안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애 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인성 콘텐츠가 유아들의 아름다운 마음 가꾸기와 교원들의 수업 내실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유보통합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유아기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신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한국전력공사는 30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임태형 감사위원장과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는 양 기관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감사 성과 향상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감사 정보 교류 및 교차 감사 ▲인공지능 등 정보(IT) 기술을 활용한 감사기법 공유 ▲내부통제 및 부패 예방 역량 강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이다. 이번 협약은 나주 혁신도시에 정착한 한전과 지자체가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감사 혁신을 위한 실질적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광주시와 한전은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의 지자체-공기업 간 감사업무 협력 사례를 남겼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등 더욱 고도화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감사의 전문성과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즉각 구성하자”고 전남에 공식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5극3특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경험에서 행정통합을 위해서는 전남의 동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남이 먼저 행정통합 추진을 밝힌 만큼 우리는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이재명 정부가 행정통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지금이 행정통합의 적기인 점, 이를 위한 광주·전남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강 시장은 “5극3특 체제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는 만큼 부강한 광주·전남을 위한 기회의 창이 열리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광주·전남에 기회를 주고자 할 때 기회를 잡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4년 후도 아니고, 다음 기회도 아닌, 바로 지금이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추진 중
(누리일보) 한국전력 감사실은 12월 30일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과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 감사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감사 품질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교류 ▲AI 등 IT 기술을 활용한 감사사례 공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감사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나아가 국가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국민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AI 감사 분야의 정보·기술 교류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사)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환아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기원했다. 공사 문석환 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환아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정선 교육감은 3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모두에게 배움의 힘을 드리는 광주교육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6 광주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광주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광주교육은 굵직한 열매들을 수확하는 한해였다”며 “10년 만의 수능 만점자 배출, 2년 연속 시도교육청 ‘최우수’ 평가, 진로진학지도사례 ‘대상’ 수상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만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2026년 새해는 우리가 키운 ‘광주교육’의 열매들이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도약의 새싹을 틔우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26년에는 ‘기본교육’을 광주교육 4대 영역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공교육 안에서 회복하고 성장하며 행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기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을 중등까지 확대하고, ‘초등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에서 지역 성장전략 점검을 위한 광주미래전략전담팀(TF)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과 관련 실·국장들이 참여해 2026년도 국비 확보 사업들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AI·반도체 실증밸리 ▲광주형 실리콘밸리 ▲미래 에너지·배터리 산업 육성 ▲콘텐츠밸리 ▲AI 헬스케어 등 ‘부강한 광주’를 실현할 미래 산업들을 살폈다. 정부의 ‘광주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 육성’ 계획에 대해서는 ▲첨단패키징 실증센터 구축 ▲유치기업 혜택(인센티브) 및 규제특례 제공 ▲칩 제조-패키징 기업 간 합작 생산공장(팹·Fab) 건설 지원 ▲반도체 연합공대 구성 및 인력양성 거점 구축 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토 균형발전과 관련한 지방시대위원회 등 주요 중앙부처의 동향을 공유, 중앙 정책과 지방 사업 간 연계 방안 및 광주시 역할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이행 속도를 높이고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026년부터 복지·돌봄, 아동·보육, 청년, 경제·일자리 등 6개 분야 총 39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돌봄 분야(7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전국화를 앞두고 지원대상과 내용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60%까지 대폭 확대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약사의 가정방문 복약 서비스를 추가해 통합돌봄 방문의료 서비스 틈새를 메운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두터워진다.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생존 애국지사에게는 월 23만원(기존 월 21만5000원)을,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게는 월 8만원(기존 6만5000원)을 지급한다. 일반참전유공자 수당은 연령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인상한다. 이밖에도 ▲장애인연금 및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 확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시행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운영을 통해 장애인 편의를 높이고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완화·지원액 인상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아동·보육 분야(11개) 아동수당은 대상 연령을 1세 확대해 9세 미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3급 4명, 4급 15명, 5급 30명 등 총 16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민선 8기 인사 정책에 따라 지난 3년간 운영해 온 성과 중심의 근무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핵심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직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도시철도 2호선 도로 개방을 현장에서 이끈 실무진과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 청년정책 대통령상 수상 등에 기여한 공직자들도 승진 대상에 포함해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에 대한 분명한 보상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전국 최초로 데이터 연계 기반 농업법인 조사모델을 구축해 적극행정 대통령상 수상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특·광역시 1위 달성에 기여한 공직자를 승진 발탁하는 등 성과와 청렴을 함께 중시하는 인사의 원칙을 실천했다. 3급 승진자는 4명으로 문점환(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 정석희(518민주과장), 손두영(미래산업총괄관), 최경화(대학인재정책과장)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한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하수관리과장,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5 광주체육 10대 성과’를 선정하며 한해를 결산했다. ‘① 이제는 광주,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광주 유치’ 광주가 오는 2028년 제109회 전국체전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7월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44회 월요대화,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광주체육인과의 대화’를 통해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한 광주체육인들과 함께 체전 유치 필요성을 공론화했다. 시체육회는 광주시와 교육청, 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유치신청 TF팀을 구성해 유치신청서 제출을 완료했고, 10월 최종 대한체육회로부터 유치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광주는 2007년 제88회 전국체전 이후 21년 만에 대회를 유치하게 됐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어울림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②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종합 11위 달성’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광주선수단은 163개의 메달과 32,626점을 획득해 종합 11위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18년 만에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주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국토교통부, LH와 함께 지역 주택 미분양 문제를 해소하고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들에게 LH가 매입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일부를 공공임대주택 형태로 공급한다. 전세 금액은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서 광주시·LH가 지역 여건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 처리지침’을 개정했다. 광주시는 입주자 선정 기준 마련 등 세부 협의를 거쳐 이르면 2026년 초부터 본격적인 입주 절차를 진행한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이번 대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노동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미분양 문제까지 해결한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들이 광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문현준 e스포츠 선수의 팬클럽은 29일 광주동신고등학교에 장학금 400만원과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광주동신고 출신인 문현준(활동명 ‘Oner’) 선수는 세계적인 e스포츠 팀 T1의 주전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엄격한 자기관리와 과감한 결단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9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팬클럽 측은 문 선수가 꿈을 키웠던 광주동신고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장학금은 1~2학년 학생 8명에게 50만원씩 수여됐다. 또 문 선수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친필 사인 야구점퍼’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2학년 이성준 학생은 “선배의 사랑에 힘 입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력을 쌓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동신고 한래진 교장은 “문 선수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교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