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8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윤하·소남영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인사말과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2014년 준공 이후 이용자 편의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특히 화장실과 쉼터 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아 쾌적성이 떨어지고, 고령 이용객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이 컸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화장실과 쉼터의 입구를 분리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됐고, 2층은 카페형 쉼터로 재구성돼 음료를 마시며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졌다. 3층은 한옥 컨셉의 상인회 교육장을 조성해 교육환경 또한 개선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신설로 고령의 고객과 상인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의 얼굴인 고객센터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해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센터가 상인분들과 시민들께서 많이 찾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경기도와 하남시가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 ‘하남시 그 날의 함성’'부제: 영웅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에서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나라의 자주독립을 꿈꿨던 3.1운동의 주역 중 하남시에서 활동했던 독립 운동가 4인의 업적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대헌, 김교영, 김홍렬, 구희서는 하남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이끈 독립 열사 4인으로 이들의 활동을 예술로 재조명하고 독립운동 기록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기획과 제작 등에 참여하여 큰 의미를 갖는다.참여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담은 곡과 역사적 해설이 곁들어진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창작 과정에서 역사적 의미를 학습하고 하남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남시 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 하남소년소녀합창단, 관내 청소년 밴드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 본공연에서 하남시
(누리일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뛰어난 하모니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합창대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협동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14개 기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절’과 자유곡인 ‘사랑잔소리’ 총2곡을 열창했다. 특히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깊이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사랑잔소리’에서는 청소년들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유쾌함이 돋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적 의미와 예술성을 함께 담아낸 무대를 만들어낸 것이 큰 감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카페로 찾아가는 북 큐레이션’을 연다. 6월 19일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열리는 9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내 카페와 지역 내 생활 속 친숙한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 도서는 올해의 베스트 셀러와 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스테디 셀러 등 총 50권이며, 북 큐레이션 현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전시된 도서를 읽고 반납할 수 있다. 첫 번째 북 큐레이션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내의 카페에서 진행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인 이번 북 큐레이션은 도서관 이외의 공간에서 인기도서를 접하고, 그 효과로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더 많은 책 읽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포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 최대 독서 축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누리일보) 한강서부지역 최대 규모 신석기마을 유적을 확인한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신안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향후 보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 위치한 '김포 신안리 유적'은 신석기시대(B.C. 3,700~3,400) 수혈주거지 42기가 확인된, 현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석기 주거유적으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석촉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 다수 출토됐으며, 전형적인 주거지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7년 표본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5차 발굴조사까지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의 조사성과를 공유하고, 유적의 고고학적·문화유산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한편,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누리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와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시간 인증 방식의 변화 시도’에 대한 워크숍 및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봉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하여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풍경이 아름다운 태안에서 함께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역
(누리일보) 양평군이 양평읍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도곡 1리 선형공원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20일 열린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 박명숙 도의원, 최순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양평지회장, 김문희 양평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맨발걷기길 개장을 축하하고,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걷기 길은 지난해 11월 82m의 황톳길 조성을 마치고 개폐식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이용객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화장실과 세족시설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밟을수록 건강한 맨발걷기 길이 양평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맨발 길 이용에 불편에 없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양평읍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은 19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체육공원에서 ‘제29회 자매결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홍천군 서면과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카누 체험을 시작으로 기념식, 족구 친선경기, 음악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양평군 단월면 방문단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가 두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체육대회가 두 지역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관계가 되도록 양평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단월면과 홍천군 서면은 1996년 자매결연을 한 이래 매년 체육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발전과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75주년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한국전쟁 관련 화보 사진 30여 점과 참전 17개국의 국기가 전시 및 게양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행역 역사 앞 광장에서 열려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회원과 유족회원 20여 명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시회 현장을 관리하며, 전시회를 찾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성범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의 평화를 가능하게 한 역사적 기반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무명의 영웅들이 남긴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과 속초 일원에서 위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사협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노재풍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도 “지역 복지는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가평읍 복지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상면 덕현리 산장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상면 행복마을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가평군 마을공동체 ‘위대한탄생’과 협력해 진행한 ‘상면 옛길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약 50년 전 사라진 상면 전통시장을 복원하고, 2012년 37번 국도(청평~포천) 신도로 개통 이후 침체된 조종천 옛길 상권의 회복을 기원하며 마련한 것이다. 행사장에는 관내 시장 상인 2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은 중고물품 거래, 교복 입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됐으며, 전통시장 복원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감을 높였다. 남왈준 상면장은 “이번 장터는 전통시장의 의미를 되살리고 조종천 옛길 상권 회복의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74주년 용문산 전투 기념행사가 19일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소재 전적비 경내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을 비롯해 김진성 제6보병사단장, 전제현 참전용사, 가평군‧철원군 보훈단체협의회, 관내 기관‧단체장, 설악중학교 학생, 군 장병,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전투 약사 보고 △용문산 대첩 승전보고 △기념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결연히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며 국가 안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국군 제6사단이 압도적인 수적 우세를 앞세운 중공군 3개 사단의 총공세를 용문산 일대에서 저지하고, 적을 파로호에 수장시킨 역사적 전투다. 당시 국군은 약 10배에 달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역포위에 성공해 적을 격퇴하고, 중공군이 먼저 휴전을 제의하게 만드는 결정적 전기를 마련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용문산 전투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헌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공감 6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권선구 안전건설과 직원이 직접 제작한 ‘차이나는 권선클라스’영상을 통해 부서의 주요 역할과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상반기 권선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초청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자들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자발적인 제설 운동 참여, 권선구민 화합축제 추진, 보육 분야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 발한동을 방문해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발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상호 교류했다. 또한, 묵호등대를 비롯한 발한동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두 위원회 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해정 경안동장도 “경안동과 발한동은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함께 키워왔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73세 이상 어르신 1,550여 명을 초대하여 영통구 관내에 소재한 SY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영통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랑고고장구, 벨리댄스, 웃음건강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갈비탕, 잡채, 불고기, 과일, 떡,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제공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경로잔치 행사를 주관한 이남옥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준비된 공연과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효를 되새기는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영통1동 각 단체 및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