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소상공인 정기구독 사업’ 지역몰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2억 원을 지원받아 강원더몰 구독경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구독 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을 통해 36개 업체 105개 상품을 선정, 구독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 규모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판매자에게는 계란, 닭갈비 등 소상공인 우수 제품의 정기배송 상품 판매를 통해 고정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고, 구매자는 한번 주문으로 질 좋은 상품을 지정된 날짜에 정기적으로 저렴하게 배달받아 매번 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17일까지 '강원더몰과 함께하는 구독똑한 생활!' 기획전을 실시한다. 구독상품 1회 구매당 20~30%까지 할인 판매하며, 결제 완료 회원 대상 30,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5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강원더몰 전 상품 대상 20% 할인쿠폰 이벤트와 5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매·우호도시 정부 대표단 초청, 돗토리현 민간교류단 교류회 개최 등 세계 지방정부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며 글로벌 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 알버타주와 자매결연 50주년’, ‘일본 돗토리현과 자매결연 30주년’, ‘중국 지린성과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경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캐나다 알버타주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도 대표단이 9월 말, 알버타주를 방문하여 50주년 협약 서명, 강원정(에드먼튼 소재) 안내판 제막식, 언론인터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수소 분야 등 미래산업 협력과 동계올림픽 레거시 공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돗토리현 30주년 기념행사는 먼저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히라이신지 지사 일행이 내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공감 콘서트, 우호교류회, 홍보전을 개최한다. 도 대표단은 11월에 돗토리현을 방문하여 스포츠 친선경기, 문화예술공연 등 강원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중국 지
(누리일보) 2024년 1/4분기 강원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로 크게 증가(3월 수출은 30.8% 증가하며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강원수출 목표액 30억 달러 달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강원 수출은 2018년 수출 20억 달러를 회복한 후, 2021년 25억 달러를 넘어 27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후 코로나19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27억 달러 규모를 유지해 오고 있다. 금년도 경기회복 전망 속 수출 목표를 30억 달러로 설정했으며, 1분기 현재 월평균 2.6억 달러로 4.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며, 누적 7.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년 강원수출 상승을 세부적으로 보면, 수출 상승세를 견인하는 주요 품목은 전선과 면류이며, 이외에도 의약품, 의료용기기, 의료용 전자기기 등 품목들도 수출 증가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전선(1위, 538.0%↑)) 해저케이블(초고압직류송전)을 수출하는 LS전선(동해)이 ‘23년 5월 2조원대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현재까지 수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장성광업소(‘24. 6월)의 조기 폐광으로 인한 대량실업 및 급격한 경기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과 협력하여,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2024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 훈련 사업'으로, 산업구조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산업분야를 선정하고, 실업자(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우리 도는 석탄광업 산업을 지원대상으로 지정하여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수요조사를 거쳐 지게차 운전, 용접 등 2개 훈련과정을 선정, 한국폴리텍대학(강릉캠퍼스)에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24년 5월 7일부터 6월말까지, 장성광업소 근로자(116명)를 대상으로 이직, 전직 지원, 직업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강원지청, 태백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업훈련 수료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기업지원 등 고용 서비스도 적극 지원 할 계획으로 조기폐광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군 밀접도가 높은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첨단 방위산업을 도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도내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형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 발표, 유관기관 협약, 방위산업협의회 구성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국방벤처센터 유치, 국방 중소·벤처기업 초기 사업화 지원,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과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인 방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벤처센터'유치를 통해 도내 중소, 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유치신청을 하여 하반기 중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분야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도에서는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통해 道 주력산업과 연계한 국방 분야 잠재 기업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년과 동일한 3,530억 원 규모로 운용한다.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 2,580억 원,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시설자금) 700억 원에 대해 도에서 2 ~3%p의 이자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수목적자금(운전·시설) 250억 원은 1.5%의 고정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2024년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융자한도 상향, 자격 기준 완화, 자금 우대 기업 추가 등을 통해 수혜 기업을 확대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융자한도 상향) 자금별 융자한도를 전년 대비 3억 원(’23년도 융자한도 + 3억 원), 기업 총 융자한도를 40억 원(30억 원 → 40억 원)으로 상향하여 개별 기업의 혜택을 확대하고, (상시근로자 수 기준 완화)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5인 이상으로 하향하여 소규모 기업도 지원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제조업 전환기업 조건부 지원) 비제조업종 기업이 제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설 투자 시 사업자등록 전이라도 공장·설비 등의 마련을 전제로 시설자금을 조건부로 허용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
(누리일보) 강원자치도는 최근 高물가와 소비침체에 따른 상권 활력회복 대책으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의 자생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총 2,000억 원 자금 규모로, 개인사업자인 도내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200억 원(하반기 800억)의 대출실행에 따른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 중이며, 하반기 800억 원은 7월부터 개시한다. 1인당 대출 규모는 최고 5천만 원으로, 신청자는 2년간 이자(2%)와 보증수수료(0.8%) 2년분을 지원 받는다. 지역상권 역량 강화 사업으로는, 쇠퇴한 지역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상권활성화 구역과 자율상권 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지역상권조례'를 상반기 입법목표로 제정 추진 중이며, 민간주도로 지역특색이 반영된 브랜드 육성 및 발전전략을 계발하는 ‘동네상권발전소’(국비지원) 2개소를 유치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력·회복 대책으로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증대 및 시장매출 증대를 위한 신규 주차장 2개소(원주, 태백)를 건립 중이며, 도내 21개 전통시장·상점가 대상 총 60억을 투입, 노후시
(누리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가 종료되는 임원에 대한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신임 회장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은 정유선 진광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이 2023학년도에 이어 연임하며, 감사에는 유재홍 봉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및 서정혁 평원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유선 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교육연수 강화 및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원주시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5월 1일 이틀에 걸쳐 속초·양양지역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장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속초양양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회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과 교육 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속초시 협의회장으로는 속초해랑중학교 김상기 위원장이 선출됐고, 양양군 협의회장으로는 상평초등학교 이성주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규형 교육장은 “학교 운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속초양양지역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1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동해 신규교사 및 경력 교사 56명을 대상으로 ‘행복 1번지, 동해와의 첫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규교사책임지원제의 하나로,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을 돕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와 멘티의 첫 만남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숲 체험 △건강 자연식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고, 친밀감 향상을 통해 신규교사와 경력 교사 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2024년 신규교사 책임지원제를 통해 △실무중심의 신규교사 역량강화연수 △경력교사 역량강화연수 △신규교사 책임 멘토링제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의 적응과 성장은 우리 교육공동체가 책임져야 할 과제의 하나로, 함께 노력하여 신규교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에서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을 통해 산란기 어종, 어린고기 남획 등 고질적 불법행위 근절에 주력하고 어업인 자율어업질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 등 해양 환경의 변화와 연근해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산자원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오징어의 어획량은 2021년 6,232톤에서 2023년 1,385톤으로 불과, 2년만에 어획량이 78% 급감했고 문어‧대게 등 동해안 대표 수산자원 또한 지속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고질적인 체중미달 대문어, 암컷 대게류의 불법포획‧유통 행위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강원자치도에서는 산란기 어종 보호를 위해 불법 대게(암컷대게, 어린대게) 포획을 포함한 금지체장‧체중미달 어종 포획‧유통‧판매행위, 살오징어 금어기 위반, 조업구역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육상에서는 도‧시군 합동으로 2개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해상에서는 도 어업지도선과 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 도에 머물면서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3년간 2개 분야(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공용공간 조성 지원)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2024년엔 총 10억 원으로, 분야별 2~4억 원이 지원된다. 2024년 연초 공모를 거쳐 홍천, 영월, 화천 3개 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각각 귀농‧귀촌인, 농촌유학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맞춤형 강원 스테-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유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문화, 영농체험, 지역탐방, 마을주민과의 교류 등 귀농‧귀촌 체험 및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위치는 두촌면 바회마을, 내촌면 정겨운마을, 서석면 삼생마을이며, 참가자 모집 등 세부일정은 홍천군청,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월군은 군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농촌유학생이 가장 많은 김삿갓면에 농촌유학가족을 대상으로 임대 주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5월 2일 삼척시청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12개 실국 이 도-시군 주요 안건 논의 및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탄소중립이 강조되는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산업의 중심지인 삼척에서 개최되어, 수소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보면서 미래 에너지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강원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회의 주요안건으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수립 '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 준비 철저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지역 의료공백 공동해결 네트워크 구성 추진 등을 논의하고, 회의 종료 후에는 수소에너지 저장 소재 부품을 시험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수소·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타운하우스, 수소 생산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미래 에너지로서의 수소산업의 가
(누리일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은 202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기념관 내외부에서 대관령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기념관 내외부에서 개최되며, 내부에서는 기념관 관람과 더불어 동계스포츠 6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는데 미니 열차를 타고 기념관 및 새로 조성된 성화대 주변 공원을 둘러보는 행사인 어린이 미니 열차,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딤 어린이 체육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념관 개관 시간인 10시부터 19시까지 기념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든 외부 체험은 기념관 내부 활동 완료 후 AD카드 착용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관에서 뿐만 아니라 2018동계올림픽 경기장인 스키점프센터에서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스키점프 어드벤쳐’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전 참가신청 완료)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스포츠와 관광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4월 30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축산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한우암소 유전체 컨설팅 및 개량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석성균 농정국장, 국립축산과학원 박병호 가축개량평가과장, (사)전국한우협회 강원지회 박영철 회장,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 박병기 소장, 관계 공무원, 축산업협동조합, 한우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체 개량 지식을 공유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축산과학원 박미나 연구관의 한우암소 유전체 분석을 통한 한우개량 기술,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 이창우 연구관의 한우 유전체 유전능력 분석 및 서비스 시스템 소개, 강원대학교 최정우 교수의 ‘23년 한우암소 유전체사업 요약 및 ’24년 개선 방향 제언’ 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현재 축산 농가의 암소 개량 가속화를 위해 최신 육종기술인 유전체 기술이 축산 현장에 빠르게 활용되어 도내 한우 암소의 빠른 개량을 도모하고, 강원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