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9일,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한 ‘2025년 집합 위생교육’이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미용업 기존 영업자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공중위생관리 법령 해설 및 준수사항 안내 △친절·청결 등 소양 교육 △실습 중심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존 영업주의 경우 온라인 교육 추가 안내로 법정 의무교육인 2025년도 영업주 위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 영업자는 매년 1회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니, 업종별 교육기관을 확인해 반드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달 13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이 추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위생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식품·공중위생교육 실시단체에 집
(누리일보)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29일 광주시 평생학습관 희망홀에서 미용업 영업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사업 및 회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에 이어 미용업 종사자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양 경영교육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돼 미용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새로운 전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명주 지부장은 “미용 문화 발전과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미용업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봉사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관계자 및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용업계가 시민들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28일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문을 열고 북부지역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상담을 시작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장, 고준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전은경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질병관리청 주관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경기북부지역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신규 운영하는 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선정했다. 국비와 도비가 절반씩 투입되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곳이 있다. 이번 신규 개소로 경기도 북부지역에 11번째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운영된다.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육 ▲보건의료인, 지역주민 등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지원 ▲교육·홍보자료 제작·배포 ▲상담서비스 제공 및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북부지역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전담해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을
(누리일보) 광명시는 배달 음식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 분기별 점검에서 제외했던 만두, 막국수, 샐러드 등 사각지대 메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20곳을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준수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 음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소비 흐름과 식품 관련 이슈를 반영해 배달 음식점 위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고양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영양사가 상주하지 않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와 더불어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설명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은 급식 관리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운진 센터장은 “영양사가 상주하지 않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이용업 56개소, 미용업 1,134개소 등 총 1,19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 방법은 위생관리 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위생관리 준수사항 △업소 청결상태 대한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점수별로 100점 만점 기준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업소 및 시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이 지급되나 법적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담당자는 “이번 평가로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인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KITF·Kazakhstan International Exhibition Tourism&Travel) 2025’에 대한민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도내 우수 의료기관을 알렸다.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 KITF 2025는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시 아타켄트(Atakent)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터키 등 유럽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박람회장안에 ‘한국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도는 코로나19로 박람회 사업이 일시 중단된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11회 연속 참가했다. 이번 의료마케팅 사업에는 도내 의료기관 11개소(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명지병원, 지샘병원, (재)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분사무소,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가 참여해 경기도 의료기술을 홍
(누리일보)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기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TF위원회’ 회의가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종구 위원장(의학한림원 재난성 감염질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위원 12명,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북부 공공병원 운영방안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정책 방향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 개발 등 경기도형 돌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신규 공공병원 설립에 앞서 거버넌스 강화, 지역 내 연계체계 정비가 우선돼야 하며, 병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재택의료, 방문진료, 간병의 영역에서 돌봄 제공 인력의 확보와 전문성 강화, 코디네이터의 역할 재정립이 향후 돌봄의료체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구 위원장은 “공공병원 설립만이 아니라, 지역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운영 모
(누리일보) 경기도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경기도 식중독 예방 홍보관’을 운영한다. 봄철을 맞아 축제·행사가 많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도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및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홍보하고 행사장 내 한시적으로 식음료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지도 관리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해 식중독균을 직접 검사하고 관람객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민 개개인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통해 식중독 위험을 저감시킬 수 있다. 영업자는 식음료 유형별 중점 관리 방안을 숙지하고, 달걀과 돼지고기 등을 취급하는 경우 외부에서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식재료는 판매 당일 구매․소비되도록 적절한 양을 주문하고 식품 보관 온도를
(누리일보)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기관의 조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4월 3주간‘2025년 한식조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센터는 한식 조리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조리 실무자 19명을 모집해 안전한 급식소 환경 조성과 건강한 급식 제공을 목표로 전문화된 조리 종사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한식 조리 아카데미’는 고양시 덕양구 내 위치한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공유 주방에서 4월 1·2·3주 차 금요일마다 진행됐다. 교육에 필요한 식자재는 해당 매장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해 지역 경제에 힘을 실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어린이 급식소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고양시센터 김운진 센터장이 3주간 한식 조리 이론 및 실습을 직접 지도했다. 이 과정에서 한식 조리사 자격증 실기 메뉴 33가지 중 9가지를 선보였고,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한식 조리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조리사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누리일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22일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를 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2022년부터 남창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 1~2회 아토피피부염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아토피클러스터’ 협력사업의 하나로 남창초등학교 재학생들의 피부 상태를 검사해 아토피부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가정·학교에서 아토피피부염을 체계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아토피피부염 질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1대1 질환 관리’를 하는 등 추적 관리를 하고 있다. 이날 선별검사에서 전교생 95명을 대상으로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수분량 ‘경피수분증발량(TEWL)’을 측정하고, 아토피피부염 중증도(SCORAD) 검사를 했다. 피부 검진 결과지와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방관리 안내지도 나눠줬다.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질환이 확인된 학생에게 지속적인 추적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의 검진과 예방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남
(누리일보) 성남시는 21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한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공보건의료 확대를 위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연구단체인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추진 배경과 현황을 상세히 밝히면서 △의료진(전문의) 확보의 어려움 △가정의학과 이외의 전공의 확보 불가 △진료 공백 △필수·중증의료 서비스 기능 약화 △시민 신뢰 저하 △환자 감소 및 의료 손실 증가 등 악순환이 고착화 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수도권형 상급종합병원-지방의료원 협력 모델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따른 지역 2차 병원 협력 강화, 지역거점 공공병원 필수의료 확충 정책과 연계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이 공공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며 “성남시의료원은 이를 실현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익성 위
(누리일보)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양주를 찾은 새내기 공중보건의사들의 뜻깊은 첫걸음이 시작됐다. 양주시 보건행정과가 14일 오전 올해 새롭게 전입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실무 중심의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방식,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 ▲보람 있는 순간 등을 아우르는 조언은 막 양주시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신뢰와 공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직무교육’은 ▲양주시 공공보건의 현황, ▲공중보건의사의 규정, ▲보건소 중장기 사업 방향, ▲청렴 교육 및 서약서 작성 등 새내기 공중보건의사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준비됐다. 무엇보다 깊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4월 2일 14시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만 60세 이상 당뇨병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환자의 구강건강 및 혈당 측정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당뇨병 환자의 구강 건강 관리와 혈당 측정법 습득을 통해 합병증 예방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구강 관리 교육은 이천시보건소 주용민 치과 공중보건의에 의해 진행됐으며,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세밀하게 이루어졌다. 혈당 측정법은 교육 참석자에게 검사 도구와 검사지를 지원하여 이마리아 의료급여관리사의 지도 아래 1:1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참석자는 “검사도구세트를 지원해줘 실습도 해보고, 집에서 혼자서도 매일 할 수 있을 거 같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해 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감염병 대응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2025 제1회 경기도 감염병관리 네트워크 연례회의(Annual Meeting)’를 개최했다. 경기도로부터 민간위탁을 받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고광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최홍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등이 참석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력 사항을 공유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025년 감염병 대응 정책 및 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주요 감염병 대응 방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진 전문가 특강에서는 정은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감염병 이슈와 대응’을 주제로 강연했다. 감염병 예방접종 사업에 기여한 일선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건소,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 각 기관별로 감염병 대응 및 협력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대표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지역 책임의료기관 연계 ▲신종감염병 대응 사례 ▲생물테러 대응 방안 ▲역학조사 우수사례 등이 공유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
(누리일보)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박찬우 의장(삼성전자 부사장)의 추진하에 우리나라의 스마트+인테리어 기술의 첨단 융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ICT 부문 민간 최초로 마곡에서 개소된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서울 마곡 코콤블루랩 전시장 1층에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을 오픈해 회원사간 신제품 출시, B2B협업, 대중소 상생협업 테스트베드를 통한 다양한 IoT 기기 상호 연동의 장 구축을 마련하여 4월 23일(수)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은 약 100평(330m2) 규모에 전시 구역이 확보되어 있어, 전시장, 회의실, 까페, 첨단디스플레이 구축으로 디바이스 전시와 인테리어, 홈 체험존으로 이원화 되어있다. 포럼에서 지난 5년여간 추진해온 상설전시장 구축은 중간에 코로나 상황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외부환경 변화로 구축이 지연됐었지만 포럼 의장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부의장사 LH공사, SH공사, 아주디자인그룹, KT, 회원사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여 산업 선도기업의 노력하에 다시 한번 최신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