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출범(出虎)!! 대한민국 대표동물(K-신비한 동물 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에 서식했던 희귀 야생동물 박제를 비롯하여 수렵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며 강원 산촌의 삶을 재조명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멸절된 호랑이가 대한민국의 대표상징으로 자리잡아 온 이유와 가치를 탐구하는 오컬트(Occult) 전시회로 그동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호랑이 멸절의 역사적 기록과 호랑이 무덤(호식총) 및 상징물 등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물은 강원자치도 설악산에서 마지막으로 포획된 야생 반달가슴곰을 비롯하여 산양, 수달, 여우, 사슴 등의 동물박제와 산촌 수렵과 관련된 창애, 덫 등의 수렵도구, 산촌생활과 동물에 관한 역사적 기록물 등 6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1부에서는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인 호랑이의 생태와 민속, 2부에서는 산촌민들의 수렵, 3부에서는 일제강점기 무차별 밀렵 등으로 인해 사라진 야생동물들이 대한민국 대표 마스코트가 되어
(누리일보) 화천교육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평생학습 주말 특강 ‘맛보는 세계여행, 아란치니 이탈리아 요리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요리 전문 강사로부터 음식과 관련된 이탈리아 문화를 배우고, 이탈리아식 주먹밥 튀김인 아란치니를 만들어 온 가족이 간편하고 맛있는 주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가족(팀)(팀별 2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11월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 주말 특강은 어린이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나라별 음식으로 어린이들이 음식을 통해 세계 역사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5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초등 4~6학년 대상 '놀이 쓱! 영어동화리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매회 한 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영어 표현을 익히고 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야기,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이야기를 담은 영어 그림책을 읽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정선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권예순 관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및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트레일러는 책(Book)과 영화예고편 필름을 뜻하는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말한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북트레일러 공모전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홍보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활동을 지원하고,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과 일반성인으로, 1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2024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막손이 두부'(모세영)와 추천도서인 '비밀-코끼리와 코요테'(나현정)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5월 31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다만, 영상물에 들어가는 이미지와 음악, 폰트 등은 저작권에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인기작 5편은 작품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추후 7월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30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알사탕에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초대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빠들에게도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라며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가정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품고,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습니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축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 담은 내용은, 봄날 학교에서 만난 장난기 가득하고 수줍어하는 아이들의 얼굴과 환한 웃음을 보며 “신이 인간에 대하여 절망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땅에 어린이를 보냈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어린이야말로 희망이자 꽃이며 봄과 같은 존재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작은 새싹이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을 뚫고 땅을 뚫고 나오듯,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심어진 ‘씨앗’의 힘을 믿으라고 격려했다. 어린이를 위한 나라만이 어른도 내일을 꿈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품고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존재이며, 모든 어린이가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강원교육 가족 모두가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는 도내 여러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부 학교 도서관 공간 구성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에는 학교 현장의 활발한 사업 참여 의지를 반영해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교를 선정해 총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은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초·중학교 대상 ‘책놀터’로 도서관(책)과 놀이를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가변적이며,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두 번째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북티크’유형이다. 북티크는 책(Book)과 부티크(boutique:규모는 작아도 멋있고 개성 있는 공간)의 합성어로 우리 학교만의 주제와 특색이 있는 도서관을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누리일보) 2024년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강원VR·AR제작거점센터’가 올해부터‘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된다.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도내 개발자와 기업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시설·장비 인프라 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3년까지 68개 기업을 지원하고 지원기업 매출액 126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메타버스 산업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2024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지정·자율과제 2개 분야로 나누어 8개 도내 메타버스 기업을 선정하여 메타버스 산업 육성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지난해 이어 현장체험교육을 올해에도 무료로 운영한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별 교육지원청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XR, 메타버스 관련 ▲ 시설, 장비 ▲ 모션캡쳐 ▲ 버츄얼 유튜버 체험 등 센터 내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메타버스를 흥미로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체험학습교육에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춘천시 소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 30개소 대상 누리과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누리과정 컨설팅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과제로,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지원 기반을 조성하고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컨설팅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역별 대면 실시하며, 필요시 추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누리과정 계획, 누리과정 실행, 누리과정 평가, 누리과정 실행 시 상호작용 등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실행력을 높여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방식이 시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통해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사업화․해외진출 통합 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실증이 이루어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년 12월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됐으며,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 계획(안) 공고 및 공청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정 신청을 했고,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위원장 : 중기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이번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헬스케어(1차)와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5차) 운영을 바탕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실증을 통해 AI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으며, 이러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4.30에 몽골 튜브도의회 의장과 튜브도지사을 예방하고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몽골 튜브도의회는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튜브도의회 의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양 지역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골자로 하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몽골 튜브도의회의 공식초청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답방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확대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4.29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사업내용, 추진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으며 2003년 11월 도와 몽골 식량농업부 간 농업기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
(누리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30일 화요일 삼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 연계와 협력 필요성을 안내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기존의 기관별·사업별로 추진되었던 정책을 연계·통합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교 관리자를 포함한 교직원, 지역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척 관내 위기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울타리 통합사례관리 △위기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학습 및 생활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 △한울타리 활동지원단 운영 등 2026년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순금 교육장은 “심리·정서, 기초학력, 학교폭력, 가족 해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생맞춤통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4년도 회기운영 방향 및 안전건설 분야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안전 관련 시설견학을 통하여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 29일부터 5월2일까지 2박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연찬회를 진행 중이다. 4월 29일 월요일, 현장방문 1일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119항공대를 방문하여 제주특별자치도 119 항공대의 현황과 주요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선진소방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을 방문하여 자치경찰 이원화와 특별법에 의거한 자치경찰제의 향후 진행방향과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도시재생사업 현장, 제주 삼다수 공장 견학, 세계자연유산센터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원주교육문화관, 30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협력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 협력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협력교사의 교육활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초등학생의 학습·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교사의 역할 이해,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는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규 교육과정 일부 교과(국어, 수학 등)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협력하여 수업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다수 포함된 학급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 협력교사를 전년 대비 160명 확대하여, 도내 163개교에 400명의 협력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확보를 위한 교실 안 기초학력 보장 제도”라며 “우리 교육청은 협력교사제의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태백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임원진 구성에 따른 첫 정기회인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렴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활성화 방안과 학교별 교육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를 위해 애쓰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각종 교육 현안 사항 해결과 더불어 지역 교육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