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과 무인 이동체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단체다. 무인 이동체 기술의 고도화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육해공 무인 이동체 분야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원천기술의 개발 및 연구를 위해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민군 드론병원(정비 및 조율) 센터와 관련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최명진 이사장은 “포천시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최고의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포천시의 첨단산업 관련 인재 육성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고등학교 등 지역 내 산학연 기관과 함께 첨단산업 인재 육성과 지역 특화 산업 창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국립수목원에서 지역 주민과 고립위기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1회기 프로그램 ‘그리다 봄’을 진행했다. 이번 그리다 봄 프로그램은 사례 관리, 결식예방 지원사업, 고립위기가구 당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의 숲 해설을 듣고 지역의 봄 정취를 느끼며 자연을 통한 치유를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으면 계절이 지나가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나와보니 봄을 느낄 수 있었다. 맑은 날씨에 바람도 쐬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4월 한 달간 지역 내 교육기관과 군부대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 표준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각 기관의 특성과 참여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는 총 40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했으며, 교육 전후 이뤄진 평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누구나 자살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정기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개입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누리일보)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운영에 앞서, 오는 5월 7일까지 감독 및 전문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분야 음악감독 1명, 청소년뮤지컬 분야 예술감독 1명과 전문강사 6명을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 예술 분야의 자격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겠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투명하게 강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포천세무서와 함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에는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합동신고창구는 포천시청 본관 1층 세정과에 설치되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납세자의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항목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2025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실질적인 치료를 돕는 방문형 공공의료서비스다. 이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20여 명이 포천시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이용무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진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구강검진, 상담 및 교육, 스케일링, 충치 치료 등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는 포천 북부, 중부, 남부 권역의 홀몸 어르신과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으로, 총 50여 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단순 진료를 넘어 보건, 복지, 의료 등 각 분야 연계 협력의 본보기이자,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괄적인 건강 지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진료 현장에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31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고, 동두천시 또한 같은 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두 도시는 반려동물 관련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두 도시 모두 고령화 비율이 26%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양 도시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대진대학교, NH농협은행 등 산학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학습자 중심, 지역 현안 해결 중심의 특화된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포천시-동두천시 학습마을 간 교류를 위한 ‘포동 학습마을 여행’ △학습마을 통합 성과발표회인 ‘포동 이야기展’ △학습마을 특화 상품 확산을 위한 ‘포동 이음마켓’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양성 및 지역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교육지원청,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금주초등학교 부지 활용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3월 폐교된 이후 유휴시설로 남아있던 금주초등학교를 지역사회와 미래세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세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는 유아, 아동을 위한 실내외 놀이공간, 체험학습장,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포천교육연구소’ 등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사업은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과도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중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국비 공모사업 신청 등 후속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배우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포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 포천교육지원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누리일보) 포천시는 30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25년 제4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5개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기존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종점인 포천시 신북면에서 철원군 인근까지 약 24.0km의 고속도로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반영된 바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은 지난 2022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양 도시는 33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수도권 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작년 7월까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그 결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최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관련 포천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포천시가 주최했으며,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전원 참석하여, 백영현 포천시장의 ‘정부를 향한 시민의 제안’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태일 위원장의 ‘반복되는 군 피해와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 김용태 국회의원의 ‘특별법 제정 입법 동향’, 김해원 전 건국대 교수의 ‘신뢰로 가기 위한 민군상생 발전 방안’ 등의 주제 발표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에 함께했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포천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은 질의를 통해 국방부가 포천을 대하는
(누리일보) 포천시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고 이후 열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에 이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피해 보상 등 긴급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 군 관계자와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 등 피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동영상 상영 △백영현 포천시장의 기조연설 △김용태 국회의원의 국회 특별법 제정 동향 발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수습 상황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경기도와 협의해 약 579억 원 규모의 피해 복구 및 추가 지원 소요 예산을 책정한 뒤 정부 측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흘읍 저소득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기초수급자 가구로, 최근 받은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전역 군인 회원 10여 명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했다. 또한, 오는 5월 12일에는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대상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찾아가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항상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는 지난 28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여성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 여성 조기발견 및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 및 긴급지원 정보 공유 △공동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력 및 자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 여성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역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누구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보호대상아동 45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고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가(家)치 마음 심기’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원가정복귀, 학대피해아동 등 보호대상아동이 가족과 함께 활동하며 식물과 교감하고 건강한 정서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아동과 가족들은 전문업체에 방문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인 테라리움 수업을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업체 방문이 어려운 가정의 경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테라리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의 안부를 살피며 양육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이 정서적 안정과 가족 내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포천시 아동양육시설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지능형(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 쉼 센터와 협력해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삼차원(3D) 펜을 활용한 정보 통신 기술(ICT) 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이 지능형 기기 사용 시간을 자연스럽게 줄이면서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전, 사후 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지능형 기기를 과의존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올바른 사용 방법을 잘 지켜 건강하게 자라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이 올바른 지능형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
(누리일보)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박찬우 의장(삼성전자 부사장)의 추진하에 우리나라의 스마트+인테리어 기술의 첨단 융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ICT 부문 민간 최초로 마곡에서 개소된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서울 마곡 코콤블루랩 전시장 1층에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을 오픈해 회원사간 신제품 출시, B2B협업, 대중소 상생협업 테스트베드를 통한 다양한 IoT 기기 상호 연동의 장 구축을 마련하여 4월 23일(수)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은 약 100평(330m2) 규모에 전시 구역이 확보되어 있어, 전시장, 회의실, 까페, 첨단디스플레이 구축으로 디바이스 전시와 인테리어, 홈 체험존으로 이원화 되어있다. 포럼에서 지난 5년여간 추진해온 상설전시장 구축은 중간에 코로나 상황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외부환경 변화로 구축이 지연됐었지만 포럼 의장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부의장사 LH공사, SH공사, 아주디자인그룹, KT, 회원사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여 산업 선도기업의 노력하에 다시 한번 최신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