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4월 18일 제327회 임시회 회기 중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강원지회와의 간담회를 도의회에서 개최, “임업분야 지원확대 및 각종 규제사항에 대한 개선건의”을 청취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이라는 표어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장애인식개선교육 자료 배부 △장애이해 가로세로 퍼즐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강원명진학교 어린이중창단의 ‘풀포기의 꿈’과 ‘내가 바라는 세상’ 합창과 피아노 선율로 마음을 표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승혁군의 자작곡 연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의 출근길에 동행했다. ◦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내용이 담긴 홍보자료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이해 가로세로 퍼즐을 풀어보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각급학교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하여 장애이해교육 특별기획방송 프로그램 시청(유치원 ‘춤추는 민지’, 초등학교 ‘대한민국 1교시-손잡고 한 발짝 더’, 중․고등학교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 제26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
(누리일보) 설악고등학교(교장 변미영)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1학기 생명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4월 16일에는 설악고 또래상담 동아리 ‘솔리언’ 학생들이 주관하고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임상심리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설악고 교문에서 등굣길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너를 응원해”, “웃어보자 친구야”, “네 옆엔 항상 내가 있어”, “언제든 함께 할게” 등이 적힌 손바닥 장갑을 끼고 등교생을 맞으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4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생명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생명 사랑 표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18일 이후 시상과 함께 입상작을 포함한 모든 표어를 교내 복도에 전시하여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전정희 전문상담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서로가 공감하고 격려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춘천한샘고등학교(교장 한세훈) 뷰티패션과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춘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눈이 부신 날’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미용을 도와 영정 사진 촬영 지원에 나섰다. ◦ 춘천한샘고 뷰티패션과는 미용과 패션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능기부활동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뷰티패션과 박순영 교사는 “뷰티패션과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서 펼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배움에서 나아가 베풂에 대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세훈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활동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중등 학력 및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사업에는 중학교 161교 중 133교(83%), 고등학교 115교 중 109교(95%)가 신청했다. 작년부터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목표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진행한 결과 중학교 참여율은 작년 41%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100%의 참여율을 보였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은 △소인수 맞춤형 교과 학습 보충을 지원하는 배움·성장 중심 교과 프로그램 △희망 키움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 △1:1 또는 2~4명 그룹형 교과 코칭, 자기주도학습 시간 운영 등 자기주도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고3 대학별고사 맞춤형 프로그램 △학교급 전환기의 교육과정 공백을 채우는 이음 교육 등 교육과정 학습 도약 시기 특별프로그램 △중3부터 깊이 있는 학습과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수능 그루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봄' 두드림'이 4월 27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을 음악과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이번 '봄' “두드림” 공연은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퍼커셔니스트들의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경쾌하고 화려한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김은혜, 한문경, 임찬희, 장지혁, 박하은 5명이 참여하여 토머 야리브, 케이시 칸젤로시,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의 현대적인 작품을 타악 앙상블로 연주하여 타악기만의 매력적인 리듬과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박유식 문화예술과장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강원의 사계 '봄' ‘두드림’ 공연은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신나고 화려한 음악으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쾌하면서도 폭발적인 공연으로 기획했으며, 자주 접할 수 없는 타악 앙상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특산품을 엄선하여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에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이라는 주제로 공동특판전(팝업스토어)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현대백화점과 추진하는 이번 특판전은 강원특별자치도 브랜드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수도권 소비자 유치에 나선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 개최하여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4월의 특별한 강원의 맛으로는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MD)와 함께 선정한 3개 업체의 반찬, 디저트 등의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강릉의 유명 디저트인 수제 커피콩빵, 수제 프리미엄 디저트인 강원달샌드와 함께 임연수, 고등어구이 등의 가공품을 즉석 조리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현대백화점과의 지속적인 특판전을 통해 도내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특히 4월 행사가 진행되는 목동점은 서울 서부권의 핵심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어 참여업체의 매출과 홍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TBN 강원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도내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원주시 TBN 강원교통방송 1층 회의실에서 4월 19일에 개최한다.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도내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및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관간 협력으로 도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각적인 교통안전 홍보·교육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운전 의식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와 TBN 강원교통방송․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안전취약시설 1,14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의 예방과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노후・위험시설 등을 집중점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는 올해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도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10개 분야 1,142개소를 선정했고, 안전점검은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안전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거나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여 도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4월부터 6월까지 7개 분야 1,283개소를 집중점검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210개소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9일 14시 도청에서 도, 교육청, 18개 시군, 안전분야 10개 공공기관 등 30개 도내 재난관리책임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보와 기관 간 안전감시 역량 결집을 위하여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위원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도 안전감찰 협의회는 도·시군·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안전감시 역량을 결집하여 기관별 안전분야 감찰·점검 추진과 촘촘한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도민 생활의 안전 확보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성된 지역협의체로 2021년 3월 출범했다. 도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 해 협의회에서 추진했던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올해 협의회에 소속된 30개 기관의 31개 중점과제 추진계획과 함께 참여기관 간 합동감찰 추진계획 등을 논의·확정하는 등 유기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재섭 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안전 범위가 확대되고,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감찰 협의회 운영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4. 18 ~ 4. 26 기간 중 3일 동안 3개 권역별로 나누어 도내 신임이·통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임이·통장 역할교육'을 추진한다. 4. 18 원주권(횡성문화예술회관) 교육을 시작으로, 25 춘천권(강원 음악창작소), 26 강릉권(속초문화예술회관) 교육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임이·통장 역할교육’은 도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신규 이·통장의 원활한 직무수행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육으로,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직접 주관하여 이·통장의 도정 시책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이·통장의 역할과 임무 및 소통 리더십을 다룬 전문강사의 실무교육을 선두로 특별자치도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특강과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세상살이’ 등의 복지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특강 사이에 도내 예술단체의 공연을 추진하여 이·통장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 전길탁 강원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임 이·통장님들의 직무 이해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 17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 예정인 도급·용역·위탁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사업 추진 담당자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조치 일환으로 내실있는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도에서 운영·관리하는 시설·장소 등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종사자들의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도 소관 사업장 종사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보건에 취약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도급 등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ESG 경영은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본 조례안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에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기업,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교육행정기관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11월,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 당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추진 신규 사업’에 대해 조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청년 경제인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제327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청년 경제인의 연령 기준을 기존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 통과시 45세 이하의 도내 청년경제인들은 강원청년경제인 역량강화 사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자금 지원 우대, 판로 지원 사업 선정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지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 경제인들이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는 청년경제인들을 중심으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27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누리일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2022년 11월 현장체험학습 도중 주차하던 버스에 치여 초등학생 한 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솔 교사 2명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김성미 도교육청 비서실장을 통해 17일 오전 10시 춘천지방법원 민원실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불의의 사고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학생의 명복을 빌고, 참담한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부모님과 유가족분들께 강원교육의 책임자로서 마음 깊이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경호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예측하지 못한 안전사고에 대해 인솔 교사에게까지 형사상의 책임을 묻는다는 소식은 다시 한번 학교의 분위기와 선생님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고, 많은 선생님께서 현장체험학습 인솔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여, 이미 계획했던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는 학교도 속출하고 있다.”며, “현장체험학습은 학생의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학교 밖에서 가치있는 교육적 체험을 공평하게 부여해 준다는 점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정당한 교육활동이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대해 교사가 심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