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남도립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일부터 6일까지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에 따른 대상별 지원 사례와 담양군 특산물 홍보를 위한 채소·과일 색칠 교육,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4일에는 담양 대나무축제 주무대에선 담양 특산물 죽순을 활용한 ‘죽순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 전에 진출팀의 요리를 사전에 전시하고 죽순의 활용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관광객을 위해 경연대회 중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김종숙 센터장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센터 지원사업을 알릴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담양지역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실천적 위생·영양 관리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출산율 반등과 인구감소 문제 해소를 위해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3년간 전남의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2021년 9만 2천680가구에서 2023년 8만 5천815가구로 7% 이상 줄었다. 특히 20~30대의 다자녀 비선호 성향이 뚜렷해 다자녀 출산을 위한 종합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는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원사업 52건(도 5·시군 47), 시설할인 74건(도 8·시군 66) 등 총 126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다자녀 가정이 주택을 구매하면 월 최대 25만 원의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하고, 다자녀 행복카드를 통해 도내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육아용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의 70% 감면,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자녀 출산가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시군에서도 별도로 다자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장려금, 수도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을 지원 중이다. 18개 시군은 둘째아 이상 출산 시 더 많은 출산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년여의 준비 끝에 RISE 사업 수행대학을 선정해 전남형 RISE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초연결 공유캠퍼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등 5대 프로젝트로다. 전남지역 17개 대학이 과제별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과제별로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젝트에는 대학별 특성화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13개 과제에 13개 대학을 선정했다.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프로젝트에는 전남도 주력·미래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10개 과제에 8개 대학을 선정했다.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프로젝트에는 지역 평생·직업교육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8개 과제에 8개 대학을 선정했다. 초연결 공유캠퍼스 프로젝트에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대학을 창업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7개 과제에 6개 대학을 선정했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에는 대학 주도로 지역 현안 발굴과 공동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1개 과제에 10개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8천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화해 국가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도시를 육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수부가 오는 6~7월 평가를 거쳐 전국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여수 돌산읍 평사리 무술목 해수욕장 일대 약 37만 평 부지에 총 1조 890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사업비 분담은 민간투자 8천980억 원, 국비 1천억 원, 지방비 1천억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공공부문은 복합해양레저타운, 해양관광전시체험관, 해양관광 플로팅마리나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로 구성된다. 또한 실내 해양스포츠존, 해양로봇, 자율운항 선박, 심해탐험 콘텐츠 등을 체험할 스마트 해양기술체험관도 조성되며, 기후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해양레저를 즐길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양유산 디지털 전시관, 여수 연안 생태계를 재현한 수중 생
(누리일보)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30일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벽을 넘어 다함께, 하나되어 힘차게!’라는 구호 아래 22개 시군과 21개 경기단체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처음 유치한 장성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발족, 자원봉사자 운영과 안전 대책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대회 기간 21개 종목으로 나눠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야외 개회식이 진행됐다. 장성군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화합의 바람’을 주제로 장성국악협회 농악 공연과 상무대 군악단의 연주로 시작됐다. 공식행사는 ‘새시대, 새도약’을 주제로 22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축하공연에선 박서진, 곽영광 등 인기가수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영
(누리일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2025 독서클럽’을 4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와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하는 한 책 읽기 운동인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서클럽은 전남대 구성원 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시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독서클럽은 4~6명이 한 팀을 이뤄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4권 이상의 책을 읽고 최소 6회 이상의 정기 모임을 실시하는 것이 운영 규칙이다. 독서클럽 선정 시에는 활동 기간 동안 ‘2025 올해의 한 책’ 무료 배부, 글쓰기 특강, 문학기행 참가비 지원,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캠퍼스 야외 토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독서클럽에 대한 총장상 및 포상금도 주어진다. 최문홍 전남대 도서관장은 “독서클럽이 책을 통해 지역 공동체 소통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전남 지역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지난 4월 28일 ‘제5기 청경SNS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경SNS 기자단’은 여수캠퍼스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운영되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올해 기자단은 재학생 9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이인혜, 정원식 교수와 함께 문화일보 동준엽 기자, 한국신문협회 이민석 씨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동준엽 기자와 이민석 씨는 모두 청경 기자단 출신으로, ‘청경SNS 기자단’이 언론인과 언론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지난해 청경 기자단은 전남대 뉴스, 인물 인터뷰, 브이로그, 캠퍼스 항공촬영 등 총 123건의 콘텐츠를 영상과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용민 전남대 여수부총장은 “청경SNS 기자단이 여수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관리학회(회장 조성도)가 지난 4월 26일 전남대학교 진리관에서 ‘지역과 함께 하는 창의적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2025년 한국마케팅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와 기업, 학계가 함께 모여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교수, 학생,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별시상 부문에서는 ㈜광주신세계가 30년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 공로로 ‘지역상생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으며, Y-MART 김성진 회장이 ‘직원을 사장으로 키우는 사람 중심의 경영과 마케팅’ 실천 사례로 ‘마케팅 CEO 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광주에서 창립되어 80년간 공작기계 분야의 외길을 걸어온 화천기공,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광주은행의 사례 발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학술세션에서는 총 16개 분과에서 52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마케팅 이론과 실제를 연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성도 (사)한국마케팅관리학회 회장(전남대 경영학부 교수)은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 소속 화재교관 기민석 소방교가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혁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교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30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소방학교와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10명의 대표 교수가 강의 기술과 지식을 겨뤘다. 전남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 기민석 소방교는 ‘'현장을 보는 새로운 시선, 소방드론 수난수색'’ 주제로 수난 사고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탐진강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모의 시나리오를 통한 실제 드론 영상을 시연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기민석 소방교는 “앞으로도 강의기법 연구를 통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상 소감을 전했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급변하는 미래 재난 환경에 대비하기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30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선수·임원단을 격려·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선수·임원, 관람객 등 1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를 넘어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주신 여러분은 그 자체로 이미 위대한 도전의 승리자”이라며 “총 21개 종목에 걸쳐 전남 최고의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규모와 경기 운영, 기록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선수단 여러분 모두 다치지 말고, 갈고닦은 실력을 여과 없이 펼쳐주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는 전남의 모든 선수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가 30일 장성 백양사를 방문해 사찰 내 화재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연등·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안전점검으로 ▲전각 내 촛불 및 전기·가스설비 안전 사용 ▲사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관리 ▲소방차 진입로 및 활동공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전통 사찰은 목조건축물이고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며 “관계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화재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내달 6일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관내 주요 134곳(전통사찰 99, 목재 문화유산 35)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예방순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남기동순찰대는 지난 29일 21시, 외국인 범죄와 강력범죄 등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순찰에서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기동순찰대 △연동자율방범대 △연동파출소 등 총 20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불안장소이자 순찰 요청장소인 전통시장, 주택가, 학교 주변 공원을 2개팀으로 나누어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일일이 기동순찰대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25년 1월부터 월별 테마에 따라 범죄 취약지역을 관리하는‘일일이 기동순찰대’를 시범운영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봄철 화재에 취약한 연립주택·전통시장 주변으로 화재예방 순찰활동과 공원 산책길 내 CCTV 가로등 조도 확인,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대한 차량털이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일일이 기동순찰대’확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협력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공동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전남대학교병원 미래형 뉴스마트병원 신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하고, “호남 최대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호남권 시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한 의미있는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전남 중환자 진료와 응급의료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호남・충청권 최초로 장기이식 1천 회를 달성하고, 난도가 극히 높은 복강경 간 기증 수술을 성공했다. 이같은 실적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뉴스위크에서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40여 년이 넘은 오래된 시설과 부족한 병상 등으로 증가하는 지역의료 수요를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중환자실 통합시스템 구축, 응급실과 중환자실 확충, 특히 감염병과 심혈관・뇌졸중・호흡기 등의 치료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호남을 대표하는 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병원으로 잘 건립되길 바란다”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5월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까지 29만여 명의 도민이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역량 함양에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상설 디지털배움터 3개소를 통해 수준별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문 강사가 교육을 신청한 곳으로 찾아가는 파견교육도 병행한다. 디지털체험존 5개소와 에듀버스 3대를 운영해 도민이 직접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과정도 확대 운영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령층에 가장 필요한 교육인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등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올해 디지털배움터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도민 모두가 디지털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곳곳에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배움터 운영은 지난 4월 2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 첫째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식품산업 육성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2030년 식품산업 21조 원 규모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의 보완점과 추가 대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지역 식품산업을 2022년 10조 6천억 원 규모에서 2030년 21조 원까지 성장시키기 위해 농축산, 수산, 수출, 연관사업,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 5개 분야별 목표와 실행 방안을 담은 ‘식품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고회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연구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사항은 올해 7월 최종 보고회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식품산업은 최근 농수산물 수출액이 2023년 6억 3천만 달러에서 2024년 7억 8천만 달러로 23.3% 성장,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4월 8일 ㈜김이가, (유)남도식품, (유)지웰리브, 3개 식품기업과 총 4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해 214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하는 등 식품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
(누리일보)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박찬우 의장(삼성전자 부사장)의 추진하에 우리나라의 스마트+인테리어 기술의 첨단 융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ICT 부문 민간 최초로 마곡에서 개소된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서울 마곡 코콤블루랩 전시장 1층에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을 오픈해 회원사간 신제품 출시, B2B협업, 대중소 상생협업 테스트베드를 통한 다양한 IoT 기기 상호 연동의 장 구축을 마련하여 4월 23일(수)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은 약 100평(330m2) 규모에 전시 구역이 확보되어 있어, 전시장, 회의실, 까페, 첨단디스플레이 구축으로 디바이스 전시와 인테리어, 홈 체험존으로 이원화 되어있다. 포럼에서 지난 5년여간 추진해온 상설전시장 구축은 중간에 코로나 상황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외부환경 변화로 구축이 지연됐었지만 포럼 의장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부의장사 LH공사, SH공사, 아주디자인그룹, KT, 회원사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여 산업 선도기업의 노력하에 다시 한번 최신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