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여름방학을 맞아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한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 및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마음 건강지킴이 버스’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목포시 하당 장미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방학 기간 증가할 수 있는 청소년 범죄 노출 위험을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상담과 보호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거리 홍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과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가,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등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안내하고, 가출·학교 밖 청소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상담과 보호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종필 원장직무대행은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들이 범죄나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
(누리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고령층과 야외활동 종사자 등 온열질환 고위험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온열질환 응급실감세체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전남광주 누적 온열질환자는 2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191명, 광주 36명이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 세부적으론 60대 이상 고령층과 남성, 실외 작업장·논밭 등 야외활동 환경에서 발생이 두드러졌다. 연령별로는 60대가 49명(21.6%)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6명(20.3%), 40대 31명(13.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을 합하면 106명으로 전체의 46.7%를 차지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175명(77.1%)으로 여성 52명(22.9%)보다 약 3.4배 많았고,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45명(63.9%)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33명(14.5%), 열경련 29명(12.8%), 열실신 13명(5.7%) 순이었다. 발생 장소별로는 전체 227명 가운데 190명(83.7%)이 실외에서 발생했다. 세부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66명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 47명, 주거지
(누리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7일 해남 혈도간척지에서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 착공식’을 열고, 국내 최대 규모인 400MW 발전단지 조성에 들어갔다. 착공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지역주민 대표, 한국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 등 관계기관·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해남 문내면·황산면 일대 염해간척지 479만㎡ 부지에 총사업비 6천807억 원을 들여 총 400MW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0MW의 영농형 태양광도 포함됐다.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28년 준공한 뒤 20년간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사업은 2019년 발전사업허가 취득 이후 상당 기간 정체됐다. 부지가 생산성이 낮은 염해간척지이지만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대규모 태양광 설치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해남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태양광 발전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송주현 교수가 의과학과 대학원에 교과목을 신설한다. 이는 국립대 의과대학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의·예술 융합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이른바 '바이오메디컬 아트(메디컬 일러스트레이션)'로 불리는 이 분야는 복잡한 의생명 지식을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시각화하여 연구자, 임상의, 환자 간의 소통을 돕는 융합 학문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캐나다 토론토대학 등에서는70년 이상 정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국내에서는 정식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곳이 매우 드물어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대한메디컬아티스트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중인 송 교수는 교과목 개설 배경으로'AI 시대에 대한 통찰'을 강조했다. 그는"생성형AI가 몇 초 만에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시대일수록, 의학적 사실에 근거해 정확하고 책임 있는 시각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의과학자의 역량은 오히려 더 희소하고 중요해진다"고 진단했다. 15주 과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의과학 시각화의 역사와 이론, 신경미학, 해부학적 토대와 시각화, 회화·드로잉 실기, 디지털 도구와3D시각화, 연구 윤리
(누리일보) 광주프레메디 산부인과의원(원장 조윤경)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학부장 김성학)가 지역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난임 연구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광주프레메디 산부인과의원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는 지난 8월 6일 광주프레메디 산부인과의원에서 ‘전남대학교 앵커사업단 난임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학교 앵커사업인 '지역산업 연계 난임 연구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목적으로 하며, 대학의 이론적 연구 역량과 의료 현장의 실무 노하우를 결합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난임 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산학협력 활동 ▲기관 간 개방적 인프라 및 정보 공유 ▲산·학·연 공동연구 및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 ▲난임 관련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강도 높은 인재 양성 프로그램
(누리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8월 6~7일 순천·여수 지역 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 안전관리와 행복도시락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맞벌이·한부모 가정 증가로 방학 중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은 교육 현장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식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학교 돌봄시설에 대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돌봄교실 시설 안전을 비롯해 돌봄 프로그램 운영, 참여 학생의 귀가 안전, 급·간식 위생관리 전반을 살폈다. 아울러, 안전한 학교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남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누리일보) 전남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문화마루’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휴식과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문화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개관한 문화마루는 누적 12만 명이 방문했다.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1만 4천여 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대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와 휴식 공간이자 인공지능 바둑로봇 체험, 보드게임,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이다. 창작활동 공간인 ‘사부작공작소’에선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서관은 현재 무더위를 날릴 ‘범인은 이 안에 있어’를 주제로 공포·추리 도서를 비롯해 인기도서, 그림책, 만화 등을 큐레이션하며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중이다. 또한 전남문화재단 남도예술은행이 소장한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여름 계절에 맞춰 진행한 전시도 큰 인기다. 문화마루 특성을 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을 소리내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오늘은 낭독’ ▲낡고 오래된
(누리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8월 이달의 전통주로 여수 황칠본가(대표 최영자)의 ‘섬달천9도 생황칠막걸리’를 선정했다. ‘섬달천9도 생황칠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과 무농약 인증을 받은 황칠을 원료로 사용해 세 번의 덧술과정을 거쳐 빚은 삼양주 방식의 생막걸리다. 깔끔한 맛과 깊은 풍미,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인공감미료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는 전통 양조법으로 빚어 일반 막걸리보다 진하고 묵직한 맛과 황칠 특유의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마실수록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차갑게 냉장해 탄산수와 함께 마시면 청량감과 깔끔한 목넘김이 더욱 살아나 여름철 별미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받은 ‘섬달천9도 생황칠막걸리’는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영자 황칠본가 대표는 전통 양조기술과 계승 가치를 인정받아 (사)대한민국명인회의 ‘대한명인’으로 선정됐다. 박상미 전남광주특별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양조기술이 만나 완성한 ‘생황칠막걸리’는 지역의 맛과 문화를 함께 담아낸 전통주”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뜨거운 태양열에 지친 하루, 열대야로 잠들기 어렵다면, 도심으로 하룻밤 피서를 떠나볼까. 광주의 여름밤에는 소중한 사람과 캠핑·영화·산책‧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별한 계획 없이도 훌쩍 찾아갈 수 있는 광주의 밤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 강물따라 숲길따라 하룻밤 캠핑 광산구와 북구가 맞닿는 곳에서 영산강을 따라가면 숲과 강물을 구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광주시민의숲 야영장’을 만날 수 있다. 광주시민의숲 야영장은 텐트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일반 야영장 38면과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야영장 19면 등 총 57면 규모로, 화장실·취사장·샤워실·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야영장은 광주시민의숲에 둘러싸여 이용자들에게 시원한 풀내음과 울창한 나무그림자를 선사한다. 아이들과 함께 숲속 산책길을 걷기도 좋고, 영산강변 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이 곳에는 8월17일까지는 주간(오후 5시)에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도 운영돼 더욱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면당 최대 이용인원은 4∼5인(유아 포함시 최대 6인)이고, 이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8월 7일 본사 비전홀에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한전기술지주’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과 정진욱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광완 문화산업부시장, 나주시 윤병태 시장 등 정부·지자체 주요 인사와 전력 기자재 대기업, 투자기관 및 스타트업 육성기관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많은 에너지 분야 벤처·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막대한 투자 비용과 장기간의 회수 기간으로 인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전기술지주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사업화 투자 ▲후속투자 연계 ▲기업육성 기능을 중심으로 유망 에너지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과 공공이 보유한 유망 기술, 협력사업, 실증 인프라를 민간의 혁신 역량과 연계해, 기술이전부터 실증, 투자, 제품화, 국내·외 시장진출로 이어지는 완결형 기업 성장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전은 2050년까지 31경 원(약 213조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글
(누리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8월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2026. 학교운동부지도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전문성과 현장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선수의 건강한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간 4회 과정 중 세 번째로 추진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연간 연수 운영을 통해 지도자의 전문성을 단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지도자가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심리, 스포츠과학, AI 기반 데이터 분석, 학생선수 진로·진학, 스포츠윤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관심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4개 분야 선택형 분반 연수가 이뤄졌다. 지도자들은 ▲ AI 기반 데이
(누리일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우리나라 섬의 생물다양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찾아내고, 국가 보전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 개관 이후 전국 주요 섬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조사를 지속해 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축적한 조사성과를 정책으로 연계하기 위한 첫 번째 종합 평가 연구로, 표준화된 섬 생물다양성 평가기준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섬은 육지와 분리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독특한 생태계가 형성되고, 고유종과 희귀종 등 보전가치가 높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핵심 공간이다. 우리나라 섬에는 뿔제비갈매기, 닻무늬길앞잡이, 나도풍란 등 다양한 희귀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 섬의 면적은 전체 국토의 3.5%에 불과하지만, 국내 전체 생물종 6만 2,604종(국가생물종목록, 2025) 가운데 약 40%인 2만 5,314종(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6)이 섬 지역에 서식하며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81종 가운데 163종(Ⅰ급 26종, Ⅱ급 137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일본 고치현에서 ‘2026 전남광주-고치현 청소년 교류사업’을 지난 4일까지 6박 7일간 진행해 양 지역 청소년 간 우의를 다졌다. 이번 교류에는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 6명과 인솔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고치농업고등학교와 고치해양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 학생들과 함께 수업과 실습,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치현립대학교 학생들과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국제적 시야를 넓혔다. 이와 함께 고치성, 요사코이 정보교류관, 만가베이스, 나카쓰계곡 등을 방문해 고치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전통공예촌에선 부채 만들기와 차 농가 방문 등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교류 마지막 날에는 양 지역 교류의 상징인 윤학자 여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우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최종보고회를 열어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일본 고치현의 자매교류 1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참가 학생
(누리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 발생과 방제작업이 집중됨에 따라 친환경농업단지 공동방제 안전관리와 인증기준 준수를 위한 현장점검 지도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8~9월은 병해충 방제가 집중되는 시기다. 합성농약 사용이나 방제 과정에서의 일반자재 혼입 등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을 위반할 우려가 있는 만큼 전남광주특별시와 시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8월 한 달간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공동방제는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에 따라 방제 수행자가 방제 7일 전까지 방제 예정일, 사용 자재 명칭, 공시번호 등을 기재한 신고서를 시군에 제출해야 한다. 방제 후에는 실제 방제일, 사용 자재와 사용량 등을 기재한 공동방제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공동방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단지 대표는 공동방제 현장에 입회해 사용 자재가 유기농업 자재인지, 합성농약 등 금지 물질이 혼합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공시번호나 주성분 등 제품 표시 사항을 확인할 수 없는 자재나 개봉된 상태로 배송된 자재는 사용하지 않도록
(누리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23일까지 해외 봉사활동 결합형 공공외교 사업인 ‘광주글로벌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 사업은 해외 현장에서 포용도시 광주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와 봉사를 통해 공공외교를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한국문화 공연 ▲한국어교육 ▲지역 홍보 ▲운영 지원 ▲통역 등 총 5개 분야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26명을 선발한다. 해당 분야의 역량을 갖추고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진 전남광주특별시민(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광주국제교류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60만원(편도 항공료)이다. 자부담분을 제외한 현지 숙식, 문화탐방, 편도 항공료 등 비용 일체가 지원된다. 참가활동증명서도 발급한다. 원정대로 선발되면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5박 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에 파견되며 현지 대표축제인 ‘사마르칸트시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홍보영상 상영, 음식 체험, K-팝‧국악‧전통무용 공연 등 문화를 통해 현지 시민들과
(누리일보) 7월26일, 베트남 IT 서비스 및 AI 솔루션 기업 SotaTek은 자사의 실시간 AI 번역 솔루션 'Saydi'가 베트남 App Store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AI 번역 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해외 협업이 확대되면서 실시간 AI 번역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다국어 회의, 국제 행사 등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서는 번역 정확도뿐 아니라 응답 속도와 사용 편의성까지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Saydi는 SotaTek의 자체 AI 브랜드 'Made by SOTA'의 대표 솔루션이다.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인 SotaTek은 다양한 국가의 고객과 기술 조직이 협업하는 과정에서 IT 전문 용어와 업무 맥락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운 점이 생산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저해하는 주요 과제라는 점에 주목했다. Saydi는 이러한 현업의 요구를 반영해 음성과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을 지원하며, 단순한 언어 번역을 넘어 기술 및 비즈니스 문맥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커뮤니케
(누리일보) 베트남 IT 서비스 및 AI·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소타텍이 'Vietnam RWA Summit 2026'에 실버 스폰서로 참가해 디지털 자산과 실물자산토큰화(RWA, Real-World Asset)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에 참여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 금융사, 기술 기업, 투자사,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베트남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성장 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Real-World Asset Tokenization Solutions and Opportunities to Capture the Billion-Dollar Market'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RWA 시장 확대를 위한 토큰화 기술과 함께 규제 체계, 산업 협력, 기술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소타텍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블록체인 서비스와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기업 관계자와 기술 커뮤니티, 파트너사를 대
(누리일보)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AI 모델을 무조건 파인튜닝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최신 정보 활용에는 검색 기반 기술(RAG)이, 특정 업무 수행 방식과 응답 품질 개선에는 파인튜닝이 더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기업들은 AI를 도입하면서 내부 문서와 업무 데이터를 모델에 학습시키는 방안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격 정보나 사내 규정, 재고 현황, 계약 내용처럼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는 모델의 가중치(Weights)에 학습시키기보다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방식으로 실시간 조회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파인튜닝은 모델의 지식을 늘리는 기술이라기보다 행동(Behavior)을 조정하는 기술에 가깝다.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 답변 형식, 문체, 의사결정 기준, 지시사항(Instruction)을 따르는 일관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전문가들은 모델이 "최신 정보를 모른다"면 검색(RAG)을, "알고는 있지만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관되게 수행하지 못한다"면 파인튜닝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누리일보) AI 모델은 데이터에서 학습한다. 그러나 무엇을 학습할지는 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라벨(Label)'이 결정한다. 업계에서는 AI 성능을 높이기 위해 모델보다 데이터 품질을 먼저 관리해야 한다는 '데이터 중심 AI(Data-Centric AI)' 접근법이 확산되고 있다. 생산 설비의 불량 검사에서는 스크래치를 위치와 크기, 영향도에 따라 구분해야 하고, 고객 상담에서는 하나의 문장이 불만 접수와 환불 요청, 이탈 징후를 동시에 포함할 수 있다. 문서 처리 역시 동일한 정보가 문서 양식에 따라 서로 다른 위치에 존재한다. 이처럼 라벨은 데이터 안에 원래 존재하는 정보가 아니다. 기업이 AI를 통해 어떤 업무를 자동화하고 어떤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인지에 따라 정의되는 비즈니스 기준에 가깝다. 따라서 분류 체계(Taxonomy)가 실제 업무 목적을 반영하지 못하면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구축하더라도 실무에 활용하기 어려운 AI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다. 최근 AI 업계에서는 데이터 수집보다 라벨링 품질 관리를 더욱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연구에서는 데이터 품질이 단순히 데이터의 양이나 정제 수준이 아니
(누리일보)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은 어떤 AI 모델을 선택할 것인지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실제 AI 프로젝트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소는 모델 자체보다 이를 운영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하는 AI Engineering 역량이라고 지적한다. 데모 환경에서는 정제된 데이터와 제한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AI가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업무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계속 변하고, 사용자는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지며, API 응답 속도와 추론 비용도 지속적으로 달라진다. 이 때문에 우수한 모델을 도입하더라도 운영 단계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AI Engineering은 이러한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모델뿐 아니라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평가 체계, 운영 환경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AI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AI 운영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머신러닝 운영 체계인 MLOps를 넘어 생성형 AI 환경에 맞춘 LLMOps, 여러 AI Agent를 관리하는 AgentOps 개념까지 등장
(누리일보) 생성형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 환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업무라고 해서 모두 AI 도입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AI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어떤 모델을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와 데이터, 운영 환경을 얼마나 정확하게 진단했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기업의 AI 도입 논의는 이제 "어떤 AI 모델을 사용할 것인가"를 넘어 "어떤 업무를 AI로 해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이동하고 있다. 업무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복적인 업무라면 무엇이든 AI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업무라는 이유만으로 AI가 최선의 해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업무는 단순한 업무 표준화나 시스템 연동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고, 어떤 업무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더 적합하다. 또 내부 지식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처럼 예측 모델이나 컴퓨터 비전 기술이 필요한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