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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지역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방지교육 및 피해자 법률·심리상담 등 협력 대응 체계 구축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4일 11시, 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 한삶과 '지역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강원문화재단과 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 한삶은 예술인들에 대한 성희롱·성폭력 방지교육 및 피해자에 대한 전문 상담 지원 등을 체계화하여, 안전한 창작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정기적으로 예술인들에게 성희롱·성폭력 방지교육을 실시하고, 피해 예술인의 법률·심리상담 연계 등 권익보호의 중점적 역할을 진행한다.

 

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 한삶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등 전문기관으로서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이번 협약 주체인 강원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도내 예술인의 권리보장 강화와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2월 강원문화재단에 설치됐다.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창업경영자금 융자 지원, △예술단체 후원매칭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 한삶은 춘천시 등록 성폭력·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으로 2023년 10월부터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상담 및 지원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보다 안전하게 지속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되길 바란다”며, “재단의 공공성 강화와 예술인 권익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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