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화천군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및 여름철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은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토마토재배 농가(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를 방문하여 경작지 돌 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농가 일대 정리를 통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외에도 화천군 보건의료원 및 사내면 보건지소, 종합복지센터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등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쿨타올, 쿨토시)을 배부했다. 김복진 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에 대한 영향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라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 24 도청에서 이화여자대학교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과 연구 인프라 공유를 통해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각 기관 연구개발 인프라 및 우수인력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협력, 기술이전, 창업, 임상 등 기업지원 추진, 산·학·연·병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국가 신규사업 공동 기획·대응 등이다. 양 기관은 바이오의약 개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각자 역량을 키워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약학․의학․생명과학․식품생명공학․식품영양학 등 첨단 바이오분야 학문 후속세대 양성은 물론,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과 제약바이오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산업 수요에 맞춘 첨단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화여대 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을 준비하며 마곡 산업단지(M-Valley)를 세계적 수준의 첨단 융복합 Medi-Healthcare 클러스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화여대는 우수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24일 함태중학교에서 태백 지역 유·초·중·고·특수 신규교사 30명과 경력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신규-경력 교사 공동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경력 교사 간 상담 활동을 통해 교사의 역량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는 경력 교사들에게 학생 생활지도, 교육과정, 학교 업무 등 학교생활에 관한 다양한 상담과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함태중학교 권대동 교감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드는 방법’을 같이 의논하고 찾아가는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최민교 신규교사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책임감과 역할을 더욱 체감하게 됐고,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사로서 자기 계발의 필요성을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신규와 경력 교사 간 상담·지원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길 바라며, 교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박 예방 교육 담당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최근 학생들이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돈을 빌리거나,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자신의 물건을 처분하는 등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동해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추진하였다. 연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학생 도박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박광서 교육장은 “학생들이 도박 중독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25일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영동권과 영서권으로 나누어 영동권은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영서권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한 걸음 더’란 주제로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읽고 소통하는 통합적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전문가 김은하 작가의 ‘읽고 달리기,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활동 강의’ △삼척남초등학교 권일한 선생님과 강일여자고등학교 박시연 선생님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운영 사례 발표’로 구성되었다. 학교 여건 및 학급별, 학년별, 교과별 수업 운영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교육과정에서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독서 태도를 길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돌봄 매니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일환으로‘24.4.24, 5.9,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별 돌봄 매니저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돌봄 매니저 및 돌봄 활동가의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이해 및 돌봄 매니저 역할, 상담 및 소통 기술, 사례관리 실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돌봄 매니저․활동가는 읍면별로 배치되어 지역 내 고위험군(노인, 치매,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사례발굴, 욕구조사, 정보 안내 등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이 마을 중심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이 마을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지원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4월 27일 원주시 로아로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다함께 펫밀리”에서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등에 대한 무료 질병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 모기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8종으로, 반려견이 감염될 경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 포함된다.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부스(10시~17시 운영)에서 선착순(50마리)으로 진행되며, 검사를 원하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담당 수의사가 보호자의 동의하에 혈액을 채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 후 보호자에게 전화, 문자 등으로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 정행준 소장은 “2023년 347두 검사결과 심장사상충 15두, 아나플라즈마병 15두, 얼리키아증 2두 감염견을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국민의힘, 원주1)은 제3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국제학교 설립, 강원 반도체 산업 육성, 강원특별자치도 재정 전반에 관련해 도정질문을 펼쳤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시 포함될 ‘강원형 국제학교’와 관련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강원형 국제학교를 공공형 국제학교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한 특례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추진됐으나, 교육부 반대로 인해 결국 불발되어, 이번 3차 개정에서 재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원주부론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신청이 지연되는 것을 지적하며,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릴 것을 제안했다.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선도기업 유치가 핵심이며,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인력을 육성하고, 중소기업과 R&D 투자를 확대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을 제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정과 관련해서는, 관리채무 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언급하며, 긴축재정 기조 유지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도내 사회간
(누리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 27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선물’ 마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거리공연가 삑삑이의 가방 안에 있는 물건들로 인해 벌어지는 요절복통 코미디 마임이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클라운 마임 공연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에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27일 속초(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6월 17일 춘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 2024 학부모 진로연수는 인공 지능(AI) 시대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으로, 매회 70명씩 총 2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반기는 9월 23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10월 21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학부모 진로 연수에서는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인공 지능(AI) 시대의 자녀 진로 진학! 부모가 알아야 제대로 도울 수 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에서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진로 진학 설계 전략과 학생의 미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의 한 주체이자 동반자인 학부모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여성가족연구원는 2024년 4월 23일에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및 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차 ‘2024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4개년 중장기 계획을 중심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 사업 수행과정을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교육의 초청 강사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복희 팀장으로 △수원특례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모니터링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여성가족연구원에 ‘복지균형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시군 지원 일환으로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시군 맞춤형 컨설팅과 지역사회보장 담당 인력의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4개 폐광지역(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의 통합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브랜드 응용 및 상품디자인 개발 ▲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브랜드 응용 및 상품디자인 사업에서는 △2022년도 개발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를 ‘감탄로드’와 연계하여 지역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자가 폐광지역의 기념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전년도 개발된 폐광지역 전용서체인 ‘감탄로드 서체’를 확산 시키기 위해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리체계 구축은 △특화브랜드 전용 홍보 채널을 구축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년도 개발된 폐광지역 안내사인 표준디자인 매뉴얼을 통해 폐광지역에 시범설치 할 계획이다.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은 △ 폐광지역 시군별 각 2개 업체씩 총 8개 기업을 선정하여 브랜드와 패키지디자인 등을 지원하며, △ 또한 전년도 참여 업체중 시군별 1개 기업 총 4개 기업을 선정하여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담당자 워크숍’이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문화누리카드 이용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4년 통합문화이용권 주요 안내 및 민원응대 교육’과 ▲2023년도 시군 우수사례 발표 ▲강원특별자치도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방안’ ▲강원문화재단 ‘2024년 기획사업 및 가맹점 관리 방안 안내’의 순서로 진행되며, 문화누리카드사업 추진 방향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통한 사업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유식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각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누림권 확대 구현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2024년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를 홍천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산나물 홍보ㆍ판촉 행사로, 2023년까지 도와 시군이 별도로 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행사 기간 중복 문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행사의 규모화를 위해 합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 에는 홍천군을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농ㆍ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과 산약초, 각종 임산물 가공품과 홍천군민들이 생산한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ㆍ판매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강원 농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청정 강원 산나물의 대내외 홍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장터 마련으로 산나물과 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볏짚 썰매, 산나물 모종심기, 천연염색, 기차투어, 산불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계행사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통한 산림분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군이 협력, 고등기술연구원(IAE)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가 참여하고, ‘28년까지 횡성군 가담리 일원에 총 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완성차 업체와 관련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전기구동형 경형 PBV*로의 전환을 위한 부품성능 시험평가 장비 구축, 경형 PBV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전기차 시대에 대응, 국내 전기구동 경형 PBV 보급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외 아세안 국가의 사용 환경에 맞는 자동차를 개발하여 아세안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본 공모사업은 기존 횡성군 묵계리에 추진 중인'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조성 관련 6개 사업과 연계하여'강원특별자치도 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