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스포츠를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는 '전북형 국제 스포츠도시' 조성 청사진을 마련했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제 스포츠-시티노믹스 경영전략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제 스포츠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단계별 실행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를 단순한 체육정책이 아닌 도시발전 전략으로 활용하는 '스포츠-시티노믹스(Sport-Citynomics)' 개념을 전북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는 국제 스포츠도시 사례와 전북의 여건을 종합 분석하고,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산업, 관광, 외교를 연계한 전북형 발전모델을 제시했다. 연구에서는 'JB SPORTS VISION 2040'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스포츠를 도시 경쟁력과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국제 스포츠도시 실현을 위해 ▲국제 스포츠 이벤트 경쟁력 강화 ▲국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스포츠 인프라 구축 ▲스포츠 기반 글로벌 산업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마
(누리일보) 전주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가 2학기를 앞두고 ‘교과서 분배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사의 교과서 배부 업무 부담을 줄이고, 배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의 교과서 공급은 학교별 주문 수량에 따라 교육지원청이 발주·계약하고, 학교까지 일괄 납품하는 데 그쳤다. 이로 인해 대규모 학교의 경우 교직원들이 수만 권의 교과서를 ‘검수-분류-교실운반’하고, 운반 과정에서 부상 위험 등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전주교육지원청은 주문과 공급의 기존 단계에서 ‘검수-분류-교실운반’까지 교육지원청이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는 ‘교과서 분배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시범 사업은 2학기 교과서 배부를 앞두고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재 초등학교 37개교가 신청을 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신청한 모든 학교에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학년별·학급별 교과서 분류 △각 학년 교실로의 운반 △재고 수량 파악 등이다. &nbs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7일 전주여자고등학교를 찾아 급식실 등 직종별 작업장소 냉방·환기 시설 운영 상태, 냉수 음용 여건, 휴게시설 기준 준수 등 폭염 대비 안전조치 중점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필수품인 식염포도당과 이온음료, 선풍기 등을 전달하며 폭염기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당일 긴급하게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담당자 회의를 열어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보고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11~14일까지는 직속기관 대상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28일까지는 712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자체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폭염기 안전관리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확인된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김성수 위원장(고창1)이 전북특별자치도 예술인복지증진기금의 운영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행 '전북특별자치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에는 2022년 12월 예술인복지증진기금의 설치·운용 근거가 마련됐다. 기금은 일반회계 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예술인 특례보증, 교육비·의료비 지원, 원로 예술인 예우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기금 관련 조항이 시행된 이후에도 구체적인 조성계획과 운용방안은 마련되지 않았으며, 조례상 존속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김 위원장은 “기금 설치가 의무규정은 아니더라도 조례에 근거를 마련해 놓고 설치 여부와 정책 방향을 결정하지 않은 채 존속기한만 흘려보내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2025년 7월 15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형 예술인 기본소득 도입과 예술인 실태조사, 민관 논의기구 구성, 시범사업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예술인복지기금과 예술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구징치(顧景奇)’ 주광주 중국총영사 일행을 만나 전북과 중국 간 교류 협력 확대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희수 의장은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총영사님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의회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와의 자매결연을 비롯해 운남성 인민대표대회, 후난성 정치협상회의 등 중국 여러 지역과 꾸준히 교류하며 신뢰와 우호를 쌓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장쑤성 인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해 양 지역 주민들이 교류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과 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구징치 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중국 지역 간 교류가 더 확대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자치도의회는 1996년 중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교(원)장 승진 44명, 교(원)감 승진 52명,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235명을 포함해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417명, 교사 153명 등 총 570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신임 교육국장으로는 최지윤 군산월명중학교 교장이 임용됐다. 교육장으로는 △전주교육장 이강자(현 전주효정중학교장) △군산교육장 주중일(현 전주오송초등학교장) △익산교육장 정영수(현 웅포중학교장) △정읍교육장 오문환(현 완주중학교장) △무주교육장 이정수(현 옥산초등학교장) △장수교육장 사향희(현 수지초등학교장) △완주교육장 황수지(현 전주솔빛중학교장) △순창교육장 허인석(현 인계초등학교장) △고창교육장 김낙훈(현 교원인사과장)을 발령했다. 도교육청 부서장에는 △정책기획과장 정태식(현 익산초등학교장) △교원인사과장 김항윤(현 정읍고등학교장) △중등교육과장 임산(동계중고등학교장)△민주시민교육과장 정성우(현 부귀초등학교장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 김진덕(현 운주중학교장)이 이름을 올렸다. 직속기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남원 지리산 뱀사골계곡과 전주지역 취약현장을 잇달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휴가철 피서객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와 온열질환, 화재 등 여름철 복합재난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5일에는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계곡에 위치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찾아 피서철 수난사고 대응태세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진형민 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주요 물놀이 장소와 사고 위험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시설 관리 상태와 구조대원 배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 폭염 속에서 피서객 안전을 지키고 있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현장대원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에는 전주지역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세이버 심의회를 통해 2026년 상반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베이비세이버 수여 대상자 13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하트세이버 106명(22건), 브레인세이버 12명(4건), 트라우마세이버 3명(1건), 베이비세이버는 12명(2건)이 선정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탠 도민 10명도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전주 7명, 군산 3명으로 위급한 순간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실제 지난 4월 전주에서는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남편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9분간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전문소생술을 시행했고, 환자는 소중한 생명을 되찾았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사례 역시 가족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119구급대의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끊김 없이 이어지며 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대표단이 일본 이시카와현을 방문해 지난해 전북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가며 양 지역 청소년 간 우정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일본 이시카와현 간 정례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학생 등 15명이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이시카와현을 방문해 학교 교류와 홈스테이, 문화체험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미래세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표단은 지난해 이시카와현 청소년 대표단의 전북 방문 당시 홈스테이 호스트와 학교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다시 일본을 찾아 교류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표단은 7일 이시카와현청을 방문해 야마노 유키요시(山野 之義) 이시카와현지사를 예방한 뒤, 양 지역 청소년 교류 확대와 지속적인 우호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날 학생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조성은 학생은 "이시카와현의 따뜻한 배려와 오랜 역사·전통이 현대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한국과 일본을 잇는 작은 가교가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복/청년위원장 김종덕)는 청년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6 전북 청년 피스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이 한반도 평화공존과 통일 문제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며, 지역사회 내 청년들의 평화통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팀으로(팀당 3-5명), 모집 기간은 8월 14일(금)까지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2026 전북 청년 피스톤’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상 150만 원 등의 수상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공식 블로그 및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미래 신기술 콘텐츠 분야를 선도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6 JB-NEXCON 신기술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지난 8월 3일(월) 개강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JB-NEXCON은 전북대 글로컬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AI 생성(AX)·시각효과(VFX)·그래픽 디자인(CG)·확장현실(XR) 등 4대 신기술을 활용해 영상·음악·웹툰·애니메이션 등 4대 장르의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들은 이론·실습·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생 주도적 팀활동) 교육 2개월과 기업 인턴십 2개월을 통해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육은 총 120시간 규모로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신기술 콘텐츠 산업의 이해와 기획 실습(공통교육) ▲AI 프롬프트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및 편집·색보정 등 실무교육 ▲개인 프로젝트 고도화와 전문가 1:1 피드백(심화교육) ▲6개 팀 단위의 융합 콘텐츠 제작(PBL 활동)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주시 노인일자리 현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와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을 비롯해 도 고령친화정책과장, 전주시 덕진구 여성가족과장, 전주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현황과 폭염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전주시니어클럽에서는 기관의 안전관리 대책과 혹서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참여자 보호와 현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니어클럽은 현재 폭염경보와 관계없이 실외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있으며, 폭염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참여자에게 지속 안내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별 단체대화방을 통해 기상 상황과 안전수칙을 수시로 공유하고, 담당 직원이 실내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무환경과 참여자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진버들대우2차경로당에서는 냉방기 가동 상태와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예기치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에 부담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해 상담부터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2024년 7월부터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 상담과 정보 제공,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도는 풍부한 상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익산 소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기쁨의하우스를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총 189명의 위기임산부에게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으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다. 청소년 임산부와 미혼모를 비롯해 다양한 사유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상담기관은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며,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형 화재, 붕괴, 침수 등 고위험 재난과 안전점검현장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재난로봇을 개발·검증할 '피지컬 AI 기반 K-재난로봇 실증연구센터'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최근 대형 재난과 각종 안전점검 현장이 늘면서 비정형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재난로봇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관련 인프라는 범용 로봇 기체의 성능을 평가하는 하드웨어 중심 시설에 머물러 있어, 피지컬 AI가 학습해야 할 비정형 복합재난 상황의 동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공백을 메우며, '로봇·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담은 제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2025~2029)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사업비 480억 원(국비 430억·지방비 50억)이 투입된다. 센터는 재난특화 피지컬 AI 모델 개발과 시제품 조립을 지원하는 'AI 연구동', 대형 화재·붕괴·침수 등 극한 재난 환경 등을 재현해 로봇의 자율주행·탐지·조작 능력을 검증하는 '실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앞두고 관련 기관의 전북 유치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원택 도지사는 7일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촉구 메시지를 통해 국가균형성장 실현과 지역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정부 계획에 전북의 요구가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균형성장을 완성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국가정책”이라며 “금융·농생명·미래첨단산업 기반을 두루 갖춘 전북은 이미 준비된 지역인 만큼 관련 기관 이전이 정부 계획에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72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정부와 국회에 전북의 목소리를 전하고, 공공기관 이전 본연의 취지인 국가균형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2차 이전계획에 전북의 핵심 요구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혁신도시의 수용 여건과 금융·농생명·미래첨단산업 경쟁력을 설명하고, 이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전북은 국민연
(누리일보) 7월26일, 베트남 IT 서비스 및 AI 솔루션 기업 SotaTek은 자사의 실시간 AI 번역 솔루션 'Saydi'가 베트남 App Store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AI 번역 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해외 협업이 확대되면서 실시간 AI 번역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다국어 회의, 국제 행사 등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서는 번역 정확도뿐 아니라 응답 속도와 사용 편의성까지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Saydi는 SotaTek의 자체 AI 브랜드 'Made by SOTA'의 대표 솔루션이다.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인 SotaTek은 다양한 국가의 고객과 기술 조직이 협업하는 과정에서 IT 전문 용어와 업무 맥락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운 점이 생산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저해하는 주요 과제라는 점에 주목했다. Saydi는 이러한 현업의 요구를 반영해 음성과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을 지원하며, 단순한 언어 번역을 넘어 기술 및 비즈니스 문맥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커뮤니케
(누리일보) 베트남 IT 서비스 및 AI·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소타텍이 'Vietnam RWA Summit 2026'에 실버 스폰서로 참가해 디지털 자산과 실물자산토큰화(RWA, Real-World Asset)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에 참여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 금융사, 기술 기업, 투자사,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베트남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성장 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Real-World Asset Tokenization Solutions and Opportunities to Capture the Billion-Dollar Market'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RWA 시장 확대를 위한 토큰화 기술과 함께 규제 체계, 산업 협력, 기술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소타텍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블록체인 서비스와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기업 관계자와 기술 커뮤니티, 파트너사를 대
(누리일보)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AI 모델을 무조건 파인튜닝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최신 정보 활용에는 검색 기반 기술(RAG)이, 특정 업무 수행 방식과 응답 품질 개선에는 파인튜닝이 더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기업들은 AI를 도입하면서 내부 문서와 업무 데이터를 모델에 학습시키는 방안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격 정보나 사내 규정, 재고 현황, 계약 내용처럼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는 모델의 가중치(Weights)에 학습시키기보다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방식으로 실시간 조회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파인튜닝은 모델의 지식을 늘리는 기술이라기보다 행동(Behavior)을 조정하는 기술에 가깝다.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 답변 형식, 문체, 의사결정 기준, 지시사항(Instruction)을 따르는 일관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전문가들은 모델이 "최신 정보를 모른다"면 검색(RAG)을, "알고는 있지만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관되게 수행하지 못한다"면 파인튜닝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누리일보) AI 모델은 데이터에서 학습한다. 그러나 무엇을 학습할지는 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라벨(Label)'이 결정한다. 업계에서는 AI 성능을 높이기 위해 모델보다 데이터 품질을 먼저 관리해야 한다는 '데이터 중심 AI(Data-Centric AI)' 접근법이 확산되고 있다. 생산 설비의 불량 검사에서는 스크래치를 위치와 크기, 영향도에 따라 구분해야 하고, 고객 상담에서는 하나의 문장이 불만 접수와 환불 요청, 이탈 징후를 동시에 포함할 수 있다. 문서 처리 역시 동일한 정보가 문서 양식에 따라 서로 다른 위치에 존재한다. 이처럼 라벨은 데이터 안에 원래 존재하는 정보가 아니다. 기업이 AI를 통해 어떤 업무를 자동화하고 어떤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인지에 따라 정의되는 비즈니스 기준에 가깝다. 따라서 분류 체계(Taxonomy)가 실제 업무 목적을 반영하지 못하면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구축하더라도 실무에 활용하기 어려운 AI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다. 최근 AI 업계에서는 데이터 수집보다 라벨링 품질 관리를 더욱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연구에서는 데이터 품질이 단순히 데이터의 양이나 정제 수준이 아니
(누리일보)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은 어떤 AI 모델을 선택할 것인지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실제 AI 프로젝트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소는 모델 자체보다 이를 운영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하는 AI Engineering 역량이라고 지적한다. 데모 환경에서는 정제된 데이터와 제한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AI가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업무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계속 변하고, 사용자는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지며, API 응답 속도와 추론 비용도 지속적으로 달라진다. 이 때문에 우수한 모델을 도입하더라도 운영 단계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AI Engineering은 이러한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모델뿐 아니라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평가 체계, 운영 환경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AI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AI 운영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머신러닝 운영 체계인 MLOps를 넘어 생성형 AI 환경에 맞춘 LLMOps, 여러 AI Agent를 관리하는 AgentOps 개념까지 등장
(누리일보) 생성형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 환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업무라고 해서 모두 AI 도입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AI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어떤 모델을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와 데이터, 운영 환경을 얼마나 정확하게 진단했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기업의 AI 도입 논의는 이제 "어떤 AI 모델을 사용할 것인가"를 넘어 "어떤 업무를 AI로 해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이동하고 있다. 업무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복적인 업무라면 무엇이든 AI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업무라는 이유만으로 AI가 최선의 해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업무는 단순한 업무 표준화나 시스템 연동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고, 어떤 업무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더 적합하다. 또 내부 지식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처럼 예측 모델이나 컴퓨터 비전 기술이 필요한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