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과학영재교육 전문기관의 시설을 활용해 과학분야에 재능있는 학생에게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2024년 전북과학꿈나무 키움사업’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과학적 재능발견 및 개발을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본인이 관심있는 과목과 지역을 선택하여 진흥원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올해 90명을 선발하며, 전북대·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5월부터 11월까지 주말과 여름방학 동안 수학, 생물, 지질, 화학, 물리, IT융합등 분야에 대해 전문교습 및 현장체험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현웅 진흥원장은 “본 사업은 과학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이 미래과학도로서의 원대한 꿈을 키워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도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인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청사 소등행사 및 사진 전시회, 온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이란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 발생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됨에 따라,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도를 목적으로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전후로 환경부가 지정한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도는 생활밀착형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보다 많은 도민이 직·간접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 및 14개 시·군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청사 건물을 소등해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을 실행하면 된다. 아울러, 전주기상지청 및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조해 기후변화 사진 등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추진 방향으로 지역 소멸, 양질의 일자리,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 등 전북이 당면한 지역사회문제를 창의·혁신적으로 해결할 기업을 중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장려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하며 3년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도 지원사업 참여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정 요건으로는 조직 형태, 사회적목적 실현, 우수 사업모델 등이며 제도 전반에 대한 신청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포털을 통해 소재지를 두고 있는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에 대해 시군 및 고용관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6월 중 선정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축산농가에 양질의 조사료 수급을 위해 올해 조사료 품질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경영부담이 가중됐던 축산농가를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사상 최대 규모인 3만1천ha로 확보하고 55만 2천톤의 조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도는 올해 작년 조사료 재배면적(31천ha)을 유지하면서 품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동계조사료가 수확되는 4월말부터 하계조사료가 수확되는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19%(600건) 늘어난 3,800건의 검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도내 품질검사기관(축산부서 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검사비용으로 지난해 대비 5천 2백만원 늘어난 5억 7천 2백만원을 배정하고, 아울러 전문단지에서 생산한 사일리지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제조비 42억 8천 2백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조사료의 양적성장과 더불어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야말로 수입조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궁극적인 방법이다”며, “조사료 품질향상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과 도 정광모 교육협력추진단장,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추진단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 위촉, 도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전년도 활동 보고, 정책제안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법적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로,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7명과 관계기관에서 추천한 6명,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 동안 도내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청소년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도내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료 무상지원’, ‘청소년 주민등록증 발급 지원 서비스 확대’, ‘전북 도내 관광지 가로쓰레기통 설치 확대’ 등 총 3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3개 정책들은 청소년참여위원회 분과활동 및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정책 제안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피드백을 받은 후 제안됐다. 정광모 교육협력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이 17일 '전북애향본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용태 의원이 발의한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북애향본부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규정 신설 △행정지도 및 감독 규정 신설 △포상 규정 신설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시대를 맞아 전북애향본부가 효율적·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애향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조례안을 개정했다. 전용태 의원은“전북애향본부는 그동안 낙후된 전북 발전과 도민의 내고향 사랑이라는 애향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 왔다”며 “도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의식구조 개혁 등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19일 열리는 제40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08회 임시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권 의원은 ”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023~2027) 시행으로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사회적경제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을 위해 전북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작년과 올해 두 차례 진행하면서 사회적기업가 및 사회적경제전문가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오랜시간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 사회적경제기업의 범위에 소셜벤처기업과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을 추가하고, ▲ 사회적경제조직이 자율경영공시 등을 통해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신설했고,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금 존속기한을 2029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도록 개정하여 매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에코융합섬유연구원과 전주 덕진구에 소재한 생생나눔 공동판매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섬유산업 발전을 위하여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 인력 양성, 제품생산 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전북의 섬유산업은 전북지역 제조업 기업의 약 6%를 차지하며, 그 중 5인 미만 사업체가 74%를 차지하는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영세한 구조이다”며, “전북의 섬유산업이 전통 섬유의 한계를 넘어 K-방산, 이차전지, 탄소섬유 등 미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산업기술 개발‧확산, 기업 성장을 위한 융합 혁신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김대중 의원(익산 1)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섬유패션클러스터동 리모델링에 따른 여러 문제점 및 장비 활용 저조 등에 대해 지적한 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 등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산업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실시한 ‘무정전전원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용량․고출력 UPS 표준모델 개발과 연계한 안전성 평가시스템 및 사고대응 실시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완주군과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연구원)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27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 300억원(국비 200, 지방비 40, 민간 60)을 투자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센터를 구축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의 3개 세부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무정전전원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는 전원 공급이 불안정하거나 전원이 정전됐을 때 장비나 시스템에 연결된 전기 장치의 작동을 지속시키기 위한 장치이다. ‘22년도에 판교 데이터센터 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원활한 교육행정 추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전북자치도와 도 교육청은 17일 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유정기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기구다. 특히 지난 3월 29일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김성수 도의원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보다 다양한 소통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329억원 도청 전입금 2024년 제1회 추경 편성, 제1회 청소년박람회 개최, 창업기업제품 의무구매, 늘봄학교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사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교육 현안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와 도 교육청은 이날 과대‧과밀학교 안 늘봄교실 공간 부족 해결을 위해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는 청소년센터,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을 활용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북특별자치도 양성평등업무 추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을 통해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면서 양성평등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자체 위원회의 성별 균형참여 이행, 성인지 의무교육 준수, 2024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및 합동평가 대응방안, 전북특별자치도 성주류화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각각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주재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역성평등지수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갖고 지역성평등지수의 특징과 산정부터 전북자치도의 성평등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김정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없이 존중받는 편견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양성평등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인 생활 속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치도 출범에 따른 다양한 특례들의 실행을 뒷받침할 법률과 자치법규 등 입법 역량을 강화,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법제처와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분야의 폭 넓은 소통확대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가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자치도로서 사업화가 이뤄질 특례의 실행을 구체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추가로 발굴되는 특례에 대한 법률 제·개정, 자치법규와의 상충조항 사전 해소 등 법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 역량강화 지원 및 자치입법분야 중앙 · 지방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법제자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법제처에 적극적인 파견 요청을 통해 올해 4월부터 법제자문관 1명을 파견받아 도에 배치, 근무토록 하고 있다. 법제자문관은 전북특별자치도에 2년간 근무하면서 '전북특별법'추가대응 및 특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월 17일 11시 기준으로 동부권역, 13시 기준으로 중부권역과 서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추가발령됨에 따라 4월 17일 13시 기준으로 도내 전지역에 미세먼지 (PM10)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이 17일 11시에 220 μg/m3, 중부권역이 13시에 208 μg/m3, 서부권역이 13시에 157 μg/m3으로 측정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주의보는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어 발령됐으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보․경보 상황은 전북특별자치도 실시간 대기정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2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과제 발굴, 늘봄학교 전면도입에 따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2024년 도지사 시군 방문 추진 등 도-시·군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해 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도는 공모 중인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에 대해 시군이 대학과 연계하여 내실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신청 마감일인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5월중 예정되어 있는 ‘RIS 핵심과제’ 2차 공모에 지역 소재 핵심분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2024년 2학기 도내 전체 초등학교 1학년 늘봄학교 도입을 앞두고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 14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413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대·과밀학교 밖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이다. 3월 들어 상위 그룹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간 김관영 지사는 경북 이철우 지사를 앞지를뿐더러 전남 김영록 지사와 차이를 좁혀가는 등 민선8기 전북 도정 전반에 대한 긍정 여론을 넓혀가고 있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6.2%로 전월 대비 1.2%p(전월 65.0%) 상승했다. 김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67.5%)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가 전국 2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7월(63.4%)과 8월(59.4%) 이후 7개월 만이다. 반면, 김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 일반지수가 상승한 것과 달리 3월 들어 전남 김영록 지사는 67.5%를 기록해 전월 대비 1.3%p 하락했고, 경북 이철우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