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를 열고, 행정통합법 대응,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 2026년 실국 주요업무계획과 중앙부처 업무계획 간 연계·정합성 점검 등 도정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김 지사는 행정통합법 추진 동향과 관련해 “통합 논의가 특정 지역 중심으로 속도를 내는 과정에서 기존 특별자치시·도가 상대적 불이익을 받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논리를 정교화하라”고 지시했으며, “전북·강원·제주·세종 등 특별자치시·도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동향파악과 특별법 개정안의 동시 처리, 통합 인센티브에 따른 소외 방지, 국가 자원 배분의 형평성 확보 등 공동 대응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대응도 재차 강조하며, “중소상인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건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응급 보건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트리플데믹 등 가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6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부서장 및 기관장 6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57명, 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93명 등 총 200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시작을 여는 교(원)장과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전북교육의 미래를 여는 주역”이라며 “올해도 전북교육은 학력신장과 책임교육 두 가지 정책 방향으로 달려갈 것이며,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최근 도의회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의 업무보고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북 이전 논의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소극적인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이날 “지역 정치권과 4만 명 이상의 도민들이 서명운동을 통해 용인 반도체의 전북 이전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음에도, 전북자치도의 대응은 입장문 배포나 기초 자료 제공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의 산업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중대한 국가 전략 사안에 대해 도가 이토록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의원은 전북이 ‘정부 정책의 확정’과 ‘기업의 선택’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스스로 동력을 꺾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확정된 정책을 뒤집기는 어렵지만, 전력과 용수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설득과 유도’는 가능하다”며 여지를 남긴 점을 언급하며, “정부의 국정 기조가 지방 주도 성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도가 ‘현실적 어려움’을 핑계로 청와대의 눈치만 보는 것은 사실상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최근 열린 제424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담당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2004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그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왔고, 올해에는 역대 최대인 115만 2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우리나라 인구고령화 속도와 맞물리며 급속한 양적 성장을 이뤄왔지만, 해당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들의 처우 문제는 사업이 시작된 2004년에 비해 별반 나아지지 않은 실정이며, 여전히 낮은 임금과 불안정 고용, 업무과중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재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의 경우 ▲사업이 시작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임금 수준이 최저임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단기계약 방식의 채용에 따른 불안정 고용과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임금체계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2025년 도입된 경력수당 역시 그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전담인력 배치기준으로 인한 업무과중에 시달리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이 최근에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교육청 소속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방학 중 생계 공백과 명절휴가비 차별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의원은 “2025년 3월 1일 기준 전북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7,043명으로, 이들은 급식과 돌봄, 행정, 교육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교육의 가장 기초적인 영역을 맡아 아이들의 배움과 안전을 함께 책임지고 있는 교육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 중 조리실무사, 급식 보조, 미화원, 통학 안전지도사, 돌봄전담사 등 4,267명은 해마다 방학 중 2개월간의 공백으로 연간 10개월치 급여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구조적 차별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방학 중 2개월간의 임금 공백은 개인의 일시적 어려움이 아니라 생존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로 인해 신규 인력 충원이 되지 않고, 중도 퇴사자가 속출해 학교 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현장의 정상적인 운영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의 연속성은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주역에서 전주시와 농협중앙회 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제고를 위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도·전주시 관계자, 농협중앙회 전주시지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설 귀성객을 직접 맞이하며 제도를 알렸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리플릿과 설맞이 이벤트 전단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안내했다. 특히 KTX 등 열차 도착 시간대에 맞춰 대합실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해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정부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전북에는 약 9만4,600건의 기부가 접수됐으며, 개인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로 해당 지자체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5층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중등교사 수업혁신 성장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교실수업 혁신을 선도한 우수교사를 인증했다. ‘중등교사 수업혁신 성장인증제’는 교실을 연구하고 수업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성장 중심 제도로, ‘해봄교사–성장교사–이룸교사’ 3단계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해봄교사는 수업을 실천하고 나누는 단계라면, 성장교사는 수업을 설계를 지원·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최종 단계인 이룸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혁신을 이끄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된다. 각 단계마다 요구되는 활동 수준과 점수 기준이 상향되며, 개인 연구에서 출발해 공유와 확산을 거쳐 현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모델이다. 2025학년도에는 1단계 31명, 2단계 19명 등 총 50명이 도전해 다단계 심사를 거쳐 해봄교사 24명, 성장교사 14명 등 최종 38명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 교사들은 향후 수업설계 코칭, 연수 강사 활동, 수업혁신 지원단 참여 등 수업혁신 전문가로 활동하게 되며, 도교육청은 운영 고도화를 위한 전담반(TF)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청년 211명이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5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직무인턴은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5주간 도내 42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우수 중소기업에서 진행됐다. 모집에는 총 1,079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북자치도의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청년들은 기관 배치 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특강 등 취업 준비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이날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만족도 조사와 수료증 발급 방법 안내, 전북청년허브센터 사업 소개, 일경험 프로그램 안내 등이 함께 진행됐다. 도는 인턴십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과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해 취업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프로그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이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에 대비한 진학 지원에 나섰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시행 등 입시 환경 변화에 따라 대학의 평가 방향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교생활과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임진택 경희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이 진행한다. 임 사정관은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5개 대학이 참여한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항목 개선 연구’를 총괄하는 등 대학 현장에서 활용되는 평가 기준 마련에 참여해 온 대입 전문가다. 특강에서는 수만 건의 서류를 직접 심사해 온 임 사정관의 실무적 안목을 바탕으로, 단순한 전형 안내를 넘어 대학의 실제 평가 메커니즘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평가요소와 평가 기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의 평가 사례를 비롯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신학기 안정적 출발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세움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세움 주간은 교직원 전체가 참여해 학교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학교·학년 단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협의·확정하는 시간이다. 특히 신규·전입 교직원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 환경 이해를 위한 탐방 및 상호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교직원 소통 활동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교직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 △전문적 학습공동체 조직 및 운영 △교과 지도와 생활지도 계획 수립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실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마련한다. 교육과정 세움 주간 이후에는 각 학년 및 업무 담당 교사들이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학년별·업무별 맞춤형 연수에 참여해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의 내실 있는 연수 운영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학교자율시간 △5~6학년 교육과정 각론 △1학년 입학 초기 적응활동 등 4개 영역의 전문 강사를 양성·지원한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북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기 돌봄통합지원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일선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전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12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손이승 통합돌봄팀장이 건강보험공단 사업과 통합돌봄 본사업의 주요 변화를 설명했으며, 박윤지 대리는 통합판정체계의 이해와 실무 적용 방안을 강의했다. 이어 전주시 노인복지과 한진아 통합돌봄정책팀장이 통합돌봄의 이해와 보건·의료 연계 협력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13일에는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이 ‘돌봄통합지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보육료와 어린이집 필요경비 인상분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 보육료는 아동 1인당 월 1만 원 인상된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 출생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운영 여건을 반영한 조치로 인상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지방비로 보전해 학부모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도 일부 조정된다. 2~3세 특성화비는 1천 원 인상되며, 4~5세는 6개 항목 범위 내에서 최대 4만 원까지 조정된다. 이 역시 인상분은 모두 지원한다. 특히 3월부터 2세 아동에 대해 특성화비 3만 원을 신규 지원해 영아 가정의 체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수납한도액’은 어린이집이 학부모에게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도가 정한 상한선 범위 내에서만 수납하도록 한 제도다. 어린이집이 자율적으로 비용을 정할 수 없도록 해 학부모 부담을 관리하는 장치로 운영되고 있다. 도는 2023년부터 필요경비 보전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는 전액 보전 체계를 유지하며 무상보육 기반을 확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정읍시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생은 지난 2월 1일 고창군 소재 양돈농장 발생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사례이다. 도는 즉시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역학조사와 함께 농장 내 소독을 실시하고, 도내 전체 양돈농가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긴급 방역에 착수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약 5천 마리 돼지는 모두 신속 살처분될 예정이며,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82농가 19만 7천 마리 양돈농장 이동제한과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확산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13일 오전 0시부터 15일 오전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정읍과 인접한 7개 시군(부안·김제·고창·순창·임실·완주·무주) 내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제한 기간에는 광역방제기를 포함한 공동방제단 방역차량과 농협 임차차량 등 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전주가정법원 설치법(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2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 통과로 전주가정법원 설립은 물론, 군산·정읍·남원 지원 설치를 추진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갖춰졌다. 그동안 전북은 가정법원 없이 일반법원에서 가사·소년 사건을 함께 처리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녀왔다. 이번 법안 통과로 전북 도민이 생활권 내에서 한층 전문화된 사법서비스를 누릴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사회적 치유 시스템' 기반 마련… 도민 사법 복지 향상 기대 전주가정법원 설치는 단순한 기관 신설을 넘어, 가족·청소년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법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전북 도민은 이혼·상속·양육·가정폭력·소년보호 등 사건에서 전문적 절차와 지원을 충분히 받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향후 전주가정법원이 설립되면, ▲가사 사건의 전문적·심층적 해결 ▲소년 보호 사건의 신속·체계적 처리 ▲가정폭력·아동 관련 사건에서 보호 기능 강화 ▲조정·상담 등 분쟁의 '해결 중심' 기능 확대 등 도민이 체감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12일 도청에서 세계 최대 수탁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한국대표와 만나 금융산업 발전 방안과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기업유치지원실장이 참석했으며, BNY 측에서는 전임 박현주 대표와 신임 서봉균 대표, 장철복 전주사무소장이 함께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대표 이‧취임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1월 29일 금융위원회에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신청한 이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연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약 59조 달러 규모의 수탁자산을 운용하며 글로벌 수탁·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BNY와의 협력 강화는 금융특화도시 조성에 결정적인 추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Y는 2019년 전주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전북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계열사인 BNY투자자문이 추가로 사무소를 열었으며,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지니포럼 연계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같은 해 제4회 지니포럼에서는 로빈빈스 회장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누리일보) 정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차석(㈜파모소 회장)이 2026년 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5 의장표창 수여식(서울지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문위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약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수상자인 정임행 차석은 그동안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평화통일 및 사회통합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강남구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소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 및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헌신적인 활동이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날 행사는 홍민희 자문위원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됐고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소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2026년 한반도의 현실과 과제, 평화를 설계하다’라는 주제의
(누리일보) 비영리문화예술단체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관하는 시그니처 미시즈 대회 ‘미시즈 퍼스트 퀸오브더아시아(Queen of the Asia)’ 2026 정규 에디션이 한국 예심을 거쳐 필리핀과 중국에서 이원화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대회의 개최 취지와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퀸오브더아시아’는 단순한 미의 경쟁을 넘어 글로벌 인플루언서형 미인대회를 지향하며 기존 미시즈 대회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미디어, 인플루언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성격을 강화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4년 출범… 12년간 글로벌 순회 개최 퍼스트파운데이션 김요셉 의장은 “2014년 중국 베이징 중앙아시아위원회와 공동 설립한 이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첫 대회는 한국 미시즈의 품격과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후 중국 샤먼, 항저우, 닝보를 비롯해 베트남 다낭, 호이안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누리일보) (주)브이엠에스코리아는 (주)오토스원, (주)지앤티아이엔씨와 전략적 인수합병(M&A)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 BSS & Swap 형 배터리팩 기술 기업인 오토스원과의 전략적 인수합병 추진과 함께 투자펀드·자산운용사 지앤티아이엔씨와 인수합병 자금조달 투자 양해각서를 동시에 체결한 것이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와 국내 최고 수준의 이륜차 배터리 충방전 기술력과 실증적 eMobility 시스템 운영 경험을 보유한 BaaS 전문기업 오토스원 이규민 대표이사는 지난 2 월 6 일 서울 신사동 브이엠에스코리아 사옥 5 층에서 전략적 MOU 를 체결했다. 투자 및 금융컨설팅으로 모네타자산운용사를 운영하고 무궁화신탁과 현대자산운용의 임원을 맡고 있는 지앤티아이엔씨 이동근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서명했으며, 블록체인 분야 석학인 이원부 한국 핀테크블록체인학회 회장이 자문위원으로 배석한 가운데 협약이 진행됐다. 브이엠에스코리아는 버스·택시·물류차량에서 발생하는 잉여전력을 회수해 배터리팩에 저장하고 이를 전기오토바이·전기자전거·도심 물류 모빌리티에 교환(스왑) 방식으로
(누리일보) AI는 이제 기술이 아니라 시대의 언어가 됐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는 지금, 우리는 흔히 ‘얼마나 더 빨라질 것인가’를 묻는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질문은 자주 놓친다.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강요식 저자의 신간 『시간을 깬, 28인의 AI 미래 통찰』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기술의 가속 페달을 밟기 전에,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을 먼저 확인하자는 문제의식이다 AI 융합 전공자이자 정치학 박사, 그리고 시와 수필로 문단에 먼저 이름을 올린 저자 강요식은 기술과 인간을 동시에 사유해온 드문 저자다. 청소년신문 사장과 서울디지털재단(현 서울AI재단) 이사장을 거치며 정책·교육·현장을 두루 경험한 그는, 17권의 저서를 통해 리더십과 기술 혁신의 접점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그가 신간 『시간을 깬, 28인의 AI 미래 통찰』에서 던지는 질문은 단순한 기술 전망이 아니라, AGI 시대를 살아갈 인간의 방향에 대한 성찰이다. ■ 기술과 철학을 한 자리에 앉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3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요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효(孝)'와 '배려'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전통의 가치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13회를 맞이한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한층 더 깊어진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이번 예술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효'를 예술로 꽃피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이번 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문학과 미술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상, 학생부 종합대상은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특별상에는 미술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시도지사상과 시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성민 스님은 "최근 우리 사회는 극심한 입시 경쟁과 세대 간의 갈등으로 인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전통 가치인 ‘효(孝) 사상’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 스님은 "이번 예술제가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장을 넘어, 청소년과
(누리일보) 경남 김해에서 요양보호사 교육을 이야기할 때, 이제 한 사람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뉴김해요양보호사교육원-학원 배경애 원장이다. 그는 단순히 한 교육기관의 운영자가 아니라, 김해 지역 요양보호사 교육의 방향과 기준을 만들어 온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뉴김해요양보호사교육원-학원은 오랜 시간 동안 김해 지역 요양보호사 교육의 중심에서 역할을 해왔다. 빠른 자격 취득과 숫자 중심의 교육이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도, 이곳은 흔들림 없이 ‘현장에 강한 요양보호사’라는 하나의 기준을 지켜왔다. 그 중심에는 배경애 원장의 일관된 철학과 교육 방식이 있다. 현장에서는 흔히 “뉴김해 출신은 기본이 다르다”는 말이 회자된다. 이는 홍보 문구가 아니라, 실제 돌봄 현장에서 쌓여온 평가다. 요양기관 관계자들 사이에서 뉴김해요양보호사교육원-학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하는 곳’, 그리고 배경애 원장은 ‘사람을 제대로 가르치는 교육자’로 인식돼 왔다. 배 원장은 요양보호사를 “누군가의 하루와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전문 돌봄 인력”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요양보호사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