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3개 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과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 당선(안)과 관련하여 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2029년 3월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학습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상담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행정국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통합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4회차에 걸쳐 외국어교육에 기반한 문화교류 중심의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특히 6월 19일 경화여자고등학교가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로서, 지역 내 국제교류 학교와 연계하여 글로컬 문화교류 중심의 수업을 기획·운영하고, 관내 중등 영어 교사 및 희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업 나눔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경화여자English Business에서 진행됐으며, 총 60여 명의 영어 교사, 희망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수업은 ‘진로선택과 대학 전공의 유연성’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진로 및 교육 제도 비교를 중심으로 한 학생 주도형 외국어 토론 활동과 문화 이해 기반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외국어 의사소통 상황을 바탕으로 주제를 탐구하며, 토론과 발표, 협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관 교사들은 국제교류 공유학교 수업에 대한 이해, 외국어교육 수업 전략, 학생 참여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전문적 의견을 나누었으며, 본 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수원동신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학부모 실행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6월 한 달간 운영 중인 ‘하이러닝 적극활용의 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교육청이 개발·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도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수원동신초 김그림 교사의 진행으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의 이해 ▲하이러닝 플랫폼 구조 및 기능 소개 ▲실습을 통한 플랫폼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수원 관내 초등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 학부모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자녀의 학습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도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30일 태장중학교 2층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하이러닝 실행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지속적 학습 지원 기반을 마련해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일에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스마트폰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 활용 직무연수는 ▲구글링 ▲네이버스마트보드 ▲구글 독서 활용 ▲업무효율을 높이는 확장프로그램 ▲ 구글번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숨겨진 기능과 스마트폰을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교육 및 업무의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는 노션, 캔바, 챗GPT, 패들렛에 이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교사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유치원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디지털 도구를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교육 현장에 활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초등 디지털 기반 지역연계 관리자 전문적학습공동체 현지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 유·초·특수학교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박람회 및 유관 기관을 탐방하며, 관리자들이 디지털 기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5월 16일, 참가자들은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석하여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및 교육 적용 사례를 살펴보았고, 다양한 AI 솔루션과 교육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2025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큐레이션 투어, XR 콘텐츠 개발사와의 네트워킹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미래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탐색했다. 연수 이후에는 학교 관리자들이 각급 학교의 현황을 분석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공동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교육과
(누리일보)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내 학교사회복지사 배치학교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 사업과 연계하여 ‘폭싹 속았수다!’라는 이름으로 기부 물품-나눔 활동을 5월~ 6월(2개월간)까지 운영했다. 이 활동은 학교가 ‘나눔’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하여 학생과 가정을 지역사회와 연결하여 지역주민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나눔 활동은 11개 학교(초등 5개교: 성남은행초, 양영초, 오리초, 청솔초, 한솔초/ 중등 6개교: 금광중, 도촌중, 백현중, 삼평중, 성남문원중, 성남중) 학교사회복지사가 연합하여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고, 기관 담당자와 함께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발송, 기증품 스티커 제작, 홍보지 부착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기부된 물품은 햇반, 김, 라면, 커피, 간편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을 모아 물품을 구매하거나 간식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감동을 더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과 통합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85개교(120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성남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급별 맞춤형 장애이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성남장애인권지원단과 연계 운영하여, 교육적 회복과 예방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실에서 시작된 작은 수업은 학생들의 생각을 바꾸고, 학급 문화를 바꾸며, 결국 사회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고양 초등 교감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양시 초등학교 교감 101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AI 시대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교육 전문성과 글로벌 문화 감성을 갖춘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놀쌤밴드의 보컬 김가람선생님이 ‘세계와 공감하는 K-pop 문화 감성 충전’이라는 주제로 감성 교육의 중요성과 글로벌 문화 소통의 의미를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인교육대학교 이재호 교수가‘급변하는 세계와 AI 시대 핵심역량을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감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미래교육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교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감 선생님들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추고, 학교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파티엘하우스 평촌에서 학부모 대상 성인지감수성·디지털시민성 하모니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개최한 1, 2차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이번 3차 콘서트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데이트 폭력과 사이버범죄 등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 등을 다루었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전문가 박에스더 강사가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와 성인지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자녀와의 구체적인 대화법을 안내하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부천원미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김주형 수사관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청소년 피해 현실을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하며, 학부모와 자녀 간의 열린 소통이 디지털범죄 예방의 핵심임을 재차 강조했다. 1회차부터 학부모 릴레이 콘서트에 계속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학생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다루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 등을 전문가가 안내하여 큰 도움이 됐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에서 파주 늘봄전담실장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파주 늘봄전담실장 역량 강화 연수는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를 방문하여 실제 관내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지역 자원을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안목을 높였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질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주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협의회와 연계하여 디지털 기반 업무 역량 강화에 대한 사례 나눔을 통해 실제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늘봄전담실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장 상호간 연대 의식이 고취되어 파주 늘봄학교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료로서 모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6월 19일 경기 6개 지역(고양, 파주, 김포, 부천, 의정부, 동두천양주)의 특수교육지도사 200여명을 대상으로‘2025 장애학생 일상생활 지원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병원 의료진(치료사 중심)이 ▲ 장애학생의 올바른 자세 유지 및 이동방법 ▲ 장애학생의 효율적인 식사활동 촉진 방법을 직접 강의하는 의료진 연계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지도사는 “특수학급에서 만나는 여러 장애학생들의 지원 요구 중 급식지도 영역이 많은데, 이번 연수를 통해 생활 지도 접근에서 더 나아가 급식 지도의 치료적인 접근의 실질적인 방법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에서 참여한 특수교육지도사는“바른 자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교육장은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지원 및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분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9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와 함께 ‘2025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사안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연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사안 예방을 지원하며,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와 함께 지역 연계 상설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정기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및 위기 사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각 기관은 연 1회씩 주관하여 정기 협의회를 운영하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대응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3개 경찰서별로 관할 학교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고양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실시한 결과 학교 구성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발생 현황 및 주요 사례 공유 ▲위기학생 조기발굴 및 보호방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유·초 교(원)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세준 교수(홍익대 수학교육과)를 초청하여‘AI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을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연수회는 1부 경기교육 정책 톺아보기 ‘하이러닝’ 활용 등 디지털 교육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경기미래교육 안착을 위한 학교 중심 정책을 밀착 지원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국제교류협력 중심 교육지원청 등으로 선정되는 등 학생 맞춤교육, 교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펼쳐가고 있어 공감을 얻었다. 2부 순서 ‘AI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의 미래교육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디지털 교육의 현장 적용 방안과 리더십 향상 협의 및 사례 나눔을 통해 교(원)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이번 연수와 협의회에서는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 생성형 인공지능과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 희망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는 과목을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방식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본인의 진로와 흥미에 맞는 과목을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설 과목은 ▲고급화학 ▲인공지능 수학 ▲마케팅과 광고 ▲드라마로 배우는 중국어 등 총 31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주도적으로 배움을 설계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총 1,460명으로 ▲3급 8명(승진 3명) ▲4급 43명(승진 10명) ▲5급 171명(승진 18명) ▲6급 이하 1,238명(승진 340명)이다. 도교육청은 역량 있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해 부서와 업무 경계를 넘어 유기적인 조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직속기관에 6급을 대거 배치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정책을 수립‧시행하는 필수적 역할을 시행하도록 했다. 퇴직, 휴직, 면직, 교육 현안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승진임용, 전보, 신규임용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체제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인사 고충 해결과 학교(기관) 간 순환근무 활성화 등 공정성과 합리성 제고를 위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토론 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 실천을 위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 수업(김 수석교사, 의정부호동초) ▲토의·토론 수업(정 수석교사, 배영초) ▲질문과 탐구가 있는 토론 수업(진 수석교사, 고산초) 등 총 3개 강좌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강좌별 2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특히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우선 선발되어 실천 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토론 수업이 막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를 보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자신 있게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원의 수업 전문성이 곧 학생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실 속 수업 혁신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관내 통합교육 담당 초등학교 교사 32명을 대상으로‘UDL 원리에 기초한 교육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통합교사와 특수교사 경험을 모두 갖춘 특수교육과 전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통해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을 함양했으며,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 기반의 실제적인 교육 전략을 습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다양한 소감을 나누며 향후 다양한 통합교육 연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교육이 더욱 내실화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교원을 위한 통합교육 관련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현장에서 함께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6월 16일과 18일, 양일간 ‘2025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하이러닝 이해 및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러닝’은 “교사와 학생은 THE 가까이, 배움은 THE 풍성하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위학교에서의 하이러닝 수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강화 방안’ 강의(경희대 성열관 교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적용과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19일 2회에 걸쳐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소풍’ 학부모 연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원예와 함께하는 자녀와의 긍정 대화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본 학부모 연수는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의 인성 기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기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소풍(소통으로 풍성한 우리 가족)’ 학부모 연수 중 두 번째 연수로 신청 시작 동시에 마감되는 높은 관심과 참여율로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원예와 함께하는 자녀와의 긍정 대화법] 연수는 ▲자기 돌봄을 통한 긍정적 대화의 힘 ▲자녀 감정 이해와 공감의 기술 ▲회복적 소통을 위한 건강한 갈등 해결 등의 내용으로 아로마테라피와 꿏바구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나를 돌봄으로써 아이와의 관계, 공동체의 관계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배웠고, 건강한 감정 표현과 자녀를 이해하는 대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총 80여 개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집중형 단기 프로그램과 7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연계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수요자 중심의 폭넓은 학습 선택지를 제공한다. 운영 영역은 ▲인문사회 ▲인성 ▲문화예술 ▲체육 ▲수리융합과학 ▲생태환경 ▲진로 ▲AI디지털 ▲글로컬언어 등 9개 전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진로 방향을 반영한 균형 잡힌 내용으로 설계됐다. 특히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으로는 조정, 윈드서핑, 양궁 등 체험 중심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원 관내 직업계고와 연계한 진로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6월 20일까지 1차 모집, 6월 27일까지 2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원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에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현장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통한 미래형 인재 육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분당아람고등학교(교장 류승희)가 주관하고, 도제 참여 학생, 학부모, 학습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5여 명이 함께하며 학교–기업–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 혁신의 실천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선포식은 ▲교육장 인사 ▲도제교육 방향 발표 ▲학생 비전 선언 ▲참여기업 감사패 수여 ▲산학협의회 등 교육의 주체인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는 이원화 직업교육 시스템으로, ▲학교에서는 전공 기초이론 및 실습, ▲기업에서는 현장 중심의 직무훈련과 심화 실습을 수행하며, 졸업과 동시에 자격 취득 및 취업까지 연계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이다. 분당아람고(교장 류승희)는 세무회계 분야에 특화된 도제교육과정을 운영하며,회계법인·세무사무소·기업 회계부서와 협력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9일, 단대초등학교에서 마카오 성공회학교(Macau Anglican College) 관악팀을 초청하여 5~6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도교육청 예술공감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예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카오 성공회학교는 홍콩 성공회 재단 소속의 국제학교로 유치원부터 중고등과정까지 약 1,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고등학생 45명으로 구성된 관악팀은 매년 국제 연주 투어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예술팀의 주선으로 단대초등학교와 관악팀 간의 두 달여 간의 협의를 통해 준비됐다. 특히 단대초등학교는 "2025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자치회 회장단과 집행부가 주도적으로 공연 준비와 손님맞이에 참여하여 학생 주도의 자율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을 기획한 단대초등학교 관계자는 “단순한 연주회에 그치지 않고 양교 간 학교 소개와 문화 교류의 시간도 함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리더교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고, 미래형 맞춤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정책이다. ‘하이러닝 리더교원’은 각 단위 학교에서 하이러닝 기반의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하며, 이를 확산하는 핵심 인력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9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하이러닝 리더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활용 맞춤형 교육정책의 방향, 2025 새롭게 달라지는 하이러닝 고도화 기능, 하이러닝 핵심 기능 활용 미래형 수업 실천 및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하이러닝 리더교원 양성과정은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 연수(기본·심화과정)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지역 협력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기획된 것이다. 연수에서는 ▲마약류의 개념 및 위험성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와 원인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주제로 마약 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마약류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생들을 위한 예방교육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협력으로 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6월 2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동부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증진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 발굴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석해 관내 교통안전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교통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1일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공동 참여하여, 민·관·경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14일 파주시 놀이구름 앞 잔디광장에서 ‘파주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과 청소년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과 사기업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KT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파주의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색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접 색칠한 그림을 태블릿 PC로 읽어 3D AR 콘텐츠로 구현했다. 각자의 색깔로 되살아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외에도 파주시 깃대종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멸종위기종 개구리 살리기 활동 소개도 함께 진행되어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실감 있게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관내 대형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18일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 관내 대형 물류창고인 롯데광명창고에서 진행됐으며, 밀폐된 무창층 구조에 따른 피난 어려움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방화문·비상구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확인 전,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천 대형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구조적 특성과 대량 저장물로 인해 초기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렵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의 자율적인 시설점검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3개 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과 교육여건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 당선(안)과 관련하여 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2029년 3월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학습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상담과 안내 등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행정국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통합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