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승흡)은 오는 12일부터 세무·회계 프로그램에서 ‘보험관계 성립신고서’를 전송하면 공단이 자동으로 접수하는 QR 전자신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험관계 성립신고서’는 4대 사회보험에 가입할 때 제출하는 공통서식이다. 사업장이나 세무·회계사무소가 세무·회계 프로그램에서 신고서를 작성해 공단에 전송하면, 공단 시스템이 QR 코드에 담긴 신고 정보를 읽어 자동으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고는 가능했지만,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QR 전자신고는 지원되지 않았다. 세무·회계 프로그램에서 작성한 신고서를 출력해 팩스로 보내면 공단 직원이 수동으로 접수한 뒤,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를 거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처리됐다. 앞으로는 세무·회계 프로그램에서 전송한 신고 정보가 자동으로 접수되고 관계 기관에도 전송된다. 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는 신고서를 출력해 팩스로 보내는 번거로움을 덜고, 공단의 접수 업무도 한층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 3월부
(누리일보) 기존 공공임대주택 약 113만호 가운데 전용면적 60㎡를 초과하는 주택은 2,023호, 전체의 0.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위주의 공공임대 공급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공공임대에 전용 60㎡ 초과~85㎡ 이하 중형주택을 새로 도입했지만, 2025년 사업승인 물량 3만615호 가운데 중형주택은 204호, 0.7%에 그쳤다. 반면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에서는 신혼부부가 공공임대주택에 만족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가구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주택규모’를 꼽은 것으로 나타나, 공급호수 중심의 공공임대 정책을 실제 가구 수요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을)은 12일 LH 국정감사에서 통합공공임대의 중형면적 공급 확대와 함께 공공임대 성과평가에 주택면적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공공임대 113만호 중 가족형 주택은 사실상 ‘0%대’ 2024년 말 기준 영구임대·50년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재고는 약 113만호다. 그러나 이 가운데 전용면적 60㎡를 초과하는 주택은 총 2,023호, 0.17%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석광우)이 10일 경기도 내 3~5세 유아 및 가족 120명을 초청해 ‘해아뜰 튼튼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독서(Reading)·예술(Arts)·신체(Sports) 활동을 조화롭게 잇는 ‘경기유아 PLAY-RAS’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튼튼 놀이터(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우리가족)’는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통합 체험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소 나라에 간 병구’ 인형극 & 마술쇼 ▲나만의 양치컵 디자인하기 ▲모험 밧줄놀이(야외체험활동) 등 생각과 감성, 몸의 힘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10월 ‘튼튼 놀이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에는 지구 지킴이를 주제로 한 ‘환경 놀이터’, 12월 5일에는 하얀 겨울을 채우는 ‘겨울 놀이터’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해아뜰 튼튼 놀이터가 유아들이 부모님과 눈을 맞추고 마음껏 놀이하며 생각·감성·몸의 힘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재정경제기획위원회)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행법은 종합소득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6%에서 45%까지 초과누진세율을 적용한다. 과세표준 구간은 한 번 설정되면 상당 기간 그대로인 반면 물가와 명목임금은 계속 오른다. 이에 실질소득이 늘지 않았는데도 명목소득이 오르면서 상위 세율구간으로 밀려 올라가는 이른바 ‘브래킷 크립’ 현상으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실제로 5,000만원에서 8,800만원 구간은 2008년 도입 이후 18년째 한 번도 조정되지 않았다. 그 사이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는 2015년 3,720만원에서 2024년 4,900만원으로 31.7% 올랐지만, 평균 결정세액은 190만원에서 340만원으로 78.9% 늘었다. 같은 기간 1인당 실질 개인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20.1%에 그쳤다. 살림살이는 20% 나아졌는데 세금은 79% 늘어난 셈이다. 이에 문 의원은 ▲과세표준 하위 구간을 상향 조정하고 ▲해당 구간의 세율을 인하하며 ▲10억원 초과 최고구간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저구간은 1,400만
(누리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아동수당과 첫만남이용권 등 법정 지원 사업이 일반회계가 아닌 미래대응기금으로 편성된 문제를 지적하면서 “법에 따라 꾸준히 지급해야 하는 아동수당은 반드시 일반회계로 돌려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일반회계로 편성하던 아동수당과 첫만남이용권 등이 미래대응기금으로 옮겨가 2027년 편성 규모가 3조 6천억 원에 육박한다”며, “법정수당을 들쑥날쑥한 기금에서 집행하는 것이 맞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이 의원은 “미래대응기금 관련 법안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아직 재정경제위원회에 계류 중이고, 아동수당 확대 법안도 국회에 제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기금은 특정 목적을 위해 재원을 모으고 집행하는 것인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급해야 할 아동수당을 미래대응기금에 편성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162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미래대응기금의 재원 구조를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지방교부세 30조 5천억 원과 교육교부금 약 32조 원 등 63조 원 가까운 지
(누리일보) 최근 5년 반 동안 방위산업체 등에서 산업재해로 승인된 사고재해자가 12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명 중 1명 이상은 18~34세 청년 노동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기상 의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무기제조업에서 발생해 산재로 승인된 사고재해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총 128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사고재해자는 ▲2021년 7명 ▲2022년 15명 ▲2023년 31명 ▲2024년 30명 ▲2025년 26명 ▲2026년 2분기 누적 19명으로 나타났다. 2021년 7명에서 2023년 31명으로 크게 증가한 이후 매년 20명 이상의 사고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전체 사고재해자 128명 가운데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은 45명으로 약 35.2%를 차지했다. 무기제조업 사고재해자 3명 중 1명 이상이 청년 노동자인 셈이다. 이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산업재해 현황'에서 2025년 기준 전체 사고재해자 중 18~34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1
(누리일보) 농어민들이 한 해 동안 피땀 흘려 가꾼 농수산물을 노린 절도 범죄가 지속되고 있으나, 농산물 절도 검거율은 절반 수준에 그치고 농·수·축·임산물 전체 피해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곳간털이·들걷이 방식으로 최근 4년간 발생한 농산물 절도 사건은 총 1,89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2년 523건 ▲2023년 468건 ▲2024년 481건 ▲2025년 418건이다. 문제는 이 같은 절도 피해가 농산물에만 그치지 않고 수산물·축산물·임산물 등 농어촌 산업 전반으로 넓게 뻗어나가며 실제 주민들이 입는 재산 피해액은 1년만에 2.2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2023년부터 피해품목 기준이 통합된 뒤 집계된 3년간(2023~2025년) 농·수·축·임산물 절도 전체 피해액은 총 293억 5,198만 원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72억 2,605만 원, 2024년 67억 3,023만 원 수준이었으나, 2025년에는 153억 9,570만 원으로 1년 만에 2.2배 이상 급
(누리일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경기 평택시병)은 8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객 정보 2만5,727건이 유출된 신한은행 사태와 관련해, 내부통제의 최종 책임자인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법적 책임을 묻고 미지급 성과급 환수와 손해배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유출을 내부통제의 실패로 규정했다. 유출 통로는 은행이 대출모집인에게 열어 준 조회 서비스였고, 은행은 9월 29일 오전 공격을 인지하고도 15시간 가까이 더 뚫렸다. 같은 시기 공격을 받은 국민은행은 153건, 하나은행은 89명의 정보가 유출됐는데 신한은행은 2만5,727건이다. 김 의원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사고를 겪었지만 신한은행은 유출 규모가 너무 커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법체계는 정보보안을 내부통제의 문제로 규정하고 있다.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은 대표이사를 “내부통제등의 전반적 집행 및 운영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자”로 정하고, 같은 법 시행령은 “정보보안업무와 관련된 책무”를 책무구조도에 배분해야 하는 책무로 명시한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에서도 지난해 인공지능(AI) 신종 공격에 대비하고 정보
(누리일보) 경찰이 상주하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응급실에서 최근 4년여간 의료진 폭행·폭언 등 의료방해 사례가 127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가해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기록이 62건에 달했지만, 처벌로 이어진 사례는 벌금 1건뿐이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인천 지역 응급실에서 발생한 폭행·협박·폭언·욕설·위협·위계·위력·기물파손 등 의료방해 신고·고소 사례는 모두 300건이었다. 이 가운데 인천의료원에서 보고된 사례가 127건(42.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39건, 인하대학교병원 29건, 인천성모병원 20건, 검단탑병원 18건 순이었다. 인천의료원은 2014년부터 경찰관이 상주하며 의료진과 함께 주취자를 관리하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이 술에 취해 보호가 필요한 시민을 이곳으로 이송하는 만큼, 주취자 관련 사건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로 인천의료원의 의료방해 사례 127건은 모두 주취 상태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도 의사·간호사
(누리일보) 국민 먹거리의 안전을 국가가 보증하는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가 농장 현장에서 사실상 '전화 한 통'으로 운영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농장 분야 비대면 조사·평가의 99.9%가 유선 통화로만 진행됐다. 일부 농장은 최대 6년 동안 현장 확인을 한 번도 받지 않고 인증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농장 분야 비대면 해썹 조사·평가는 총 796건이었다. 이 가운데 대구지원이 화상통화로 진행한 1건을 제외한 795건(99.9%)이 유선 통화만으로 이뤄졌다.'표1 참고' 비대면 조사·평가 과정에서 농장 출입 차단시설과 소독시설·장비 등 현장의 해썹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나 화상통화 자료는 사실상 활용되지 않았다. 또한 사후 검증을 위한 객관적 증빙자료의 수집·보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436개 농장이 3년 이상 현장 확인 없이 해썹 인증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61개
(누리일보) 한국연구재단에서 12만명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돼 7억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지만, 사고 책임으로 중징계나 경징계를 받은 임직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책임자 징계를 권고했지만 실제 처분은 경고와 주의에 그쳤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갑)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JAMS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 책임자 처분 현황'에 따르면 사고 관련자 11명에 대한 처분은 경고 10명, 주의 1명이었다.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는 없었다. 처분 대상에는 JAMS 시스템 운영 담당자뿐 아니라 운영 팀장·실장·본부장, 정보보안팀장, 정보화 관리실장, 정보보안 책임자인 사무총장까지 포함됐다. 처분 사유는 모두 ‘JAMS 시스템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에 따른 정보보안규칙 위반’이었다. 지난해 6월 발생한 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총 12만533건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결과 연구재단에는 과징금 7억3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이 부과됐고, 사고 관련 책임자에 대한 징계도 권고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과징금 7억
(누리일보)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다자녀 가구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이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신속하게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두 자녀 가구는 10%, 세 자녀 이상 가구는 20% 할인하고 있다. 그러나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같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복기왕 의원은 국토교통부 김효정 도로국장에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재정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를 골라서 다닐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꼬집으며,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다자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복 의원은 “다자녀 할인 혜택을 민자고속도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질의했고, 이에 김 도로국장은 “100% 동감한다”면서도 “통행료 감면에 따른 손실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에 복 의원은 “명절에는 민자고속도로까지 통행료를 면제하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에도 통행료 감면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며 “다자녀
(누리일보) 11일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사이 20대 청년이 고용보험을 새로 취득한 일자리가 제조업·정보통신업 등에서는 크게 줄고, 숙박·음식점업과 보건·복지업으로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을 포함해 모든 규모 사업장에서 20대 취득이 줄었고,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는 4년 연속 감소해 60세 이상 가입자에게 역전당했다. 20~29세 고용보험 취득자는 2022년 794.8만 명에서 2025년 736.6만 명(7.3%↓)으로 3년 연속 줄었다. 감소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업종에 집중됐다. 제조업은 2021년 128.9만 명에서 2025년 103.4만 명으로 25.5만 명(19.8%) 줄었다. 전 업종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크다. 정보통신업은 34.2만 명에서 26.9만 명으로 21.3% 줄었다. 2022년 정점(36.6만 명)과 비교하면 26.5% 감소다. 건설업(16.4%↓), 도매 및 소매업(14.3%↓),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9.0%↓)도 일제히 줄었다. 반면 숙박·음식점업은 63.3만 명에서 77.7만 명
(누리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21~2026년 8월)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위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적발된 건수는 총 207건, 중량은 3만 5,322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 업무가 관세청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관된 2020년 10월 이후, 2021년에는 위반 실적이 없었으나, 2022년 39건(534톤), 2023년 17건(428톤), 2024년 30건(2,858톤), 2025년 73건(2만 9,029톤)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8월 기준 48건(2,473톤)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별로는 미신고가 117건(56.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거짓신고 46건(22.2%), 장부 및 자료관리 위반 44건(21.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올해 3월 한 유통업체에서 냉장 명태, 냉동 꽃게 등 총 117만 2,212kg에 대해 미신고, 거짓신고 및 장부 미비치 등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제도를 고의로 회피하다 적발되는 등 유통
(누리일보) 기후재해로 인한 어업피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양식보험 가입률은 40%대에 머물고 고수온 피해 보험금 지급에도 평균 6개월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재해에 대비한 양식보험이 어업인의 실질적인 경영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추고 보상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어업피해 신고액은 연평균 570억원으로, 이 중 고수온 피해가 469억원(82.4%)을 차지했다. 2024년에는 고수온 피해 신고액만 1,430억원에 달했다. [표1] 기후재해 피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양식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37.0%에서 2025년 41.5%로 소폭 상승했지만, 2026년 9월 기준 40.7%로 집계됐다. 보험 가입 대상어가 10곳 중 약 6곳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셈이다. [표2] 문 의원은 “기후재해 피해는 수백억 원씩 발생하는데 정작 보험의 보호를 받는 어가는 절반에도 미치지
(누리일보)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 비앤비파트너스(BnB Partners)가 오는 10월 11일(일) 개최되는 2026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프랙셔널 열 전달(TMA) 기반 차세대 리프팅·재생 장비 ‘틱셀2프로(Tixel2 Pro)’의 학술 강연을 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용·리프팅 분야의 전문의인 엠에스롱제비티의원 조승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 틱셀2프로(Tixel2 Pro)의 임상적 가치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하는 발표를 진행한다. ■ "바늘과 레이저를 넘어서"…열 전달(TMA)이 여는 스킨 리모델링의 미래 조승현 원장의 강연은 행사 당일인 10월 11일(일) F Room에서 15시 30분부터 15시 50분까지 진행되며, ‘Thermo-mechanical ablation device (New concept skin remodeling)’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 기술인 Thermo-Mechanical Action/Ablation(열 메커니즘 박리) 기술은 생체 적합성 티타늄 팁을 이용해 순수한 열에너지를 피부 표면에 극초단 시간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존
(누리일보) 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상임대표 이주영, 이사장 정호성)는 2일 대전 뿌리공원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차 학술심포지엄 및 제5차 문중별 족보현황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족보의 역사적·기록문화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규명하고, 전국 문중에 산재한 옛 족보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실증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제5차 문중별 족보현황 보고대회에서는 32개 문중의 족보 현황이 새롭게 조사·발표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족보현황 보고를 완료한 문중은 누적 143개 문중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원고를 제출했거나 작성 중인 문중까지 포함하면 참여 문중은 160여 개에 이른다. 추진위원회는 각 문중의 초간보부터 후대 수보(修譜), 판종과 권책 수, 소장 현황, 족보의 형태와 전승 과정 등을 조사해 한국 족보 전체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밝히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영 상임대표(전 국회부의장)는 “족보는 한 집안의 계보를 기록한 책을 넘어 수많은 사람의 삶과 가족, 문중
(누리일보) 고택과 동시대 미술을 연결하는 고택 아트 페스타(GAF·Gotaek Art Festa) 2026이 오는 10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경북 안동 임청각에서 열린다. 디자인에보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GAF는 "고택의 시간을 걷는 사람들"을 주제로 100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 조각, 공예, 설치 등 다양한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는 전시와 아트마켓을 비롯해 ▲강연 ▲아티스트 토크 ▲퍼포먼스 ▲체험 ▲공연 등 관람객이 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4일간 이어진다. GAF는 고택을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배경으로 보지 않는다. 한 시대의 삶과 기억, 지역의 역사가 축적된 장소에 오늘의 작품과 사람을 연결하고, 오래된 공간을 동시대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고 경험하는 것을 행사의 중요한 방향으로 삼고 있다. 고택의 시간 위에 펼쳐지는 동시대 미술 GAF 2026에는 신진과 기성, 지역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각자의 작업세계를 구축해 온 100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한다. 서로 다른 매체와 언어를 지닌 작품들이 임청각의 건축과 만나며 일반적인 화이트큐브와는 다
(누리일보) 한국과 필리핀의 우호 증진을 염원하는 그림 한 점이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에 전해졌다. 김희경 작가는 두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을 한 화폭에 담은 작품 ‘발랑가이(Balangay)’를 대사관에 기증하며, 예술로 양국의 마음을 잇는 다리를 놓았다. ◇ 고려 호랑이와 필리핀 독수리, 한 배에 오르다 김희경 작가의 작품 ‘발랑가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시대 호랑이와 필리핀의 국조(國鳥) 독수리를 한 화폭에 담았다. 두 동물은 필리핀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 이주해 올 때 탔던 전통 배 ‘발랑가이’에 나란히 올라, 두 나라가 오래전부터 이어 온 인연과 앞으로의 우호를 상징한다. 굽이치는 물결과 초록의 생명력이 어우러진 화면은 양국이 함께 나아갈 미래를 은유한다. ◇ 대사관저에 걸릴 우정의 그림 김 작가는 이번 마닐라 방문에서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이 작품을 직접 전달했다. 대사관저에 전시되어 양국 우호 증진의 상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기증했으며, 이날 작품은 최광식 3등서기관 겸 부영사가 대신 수령했다. 발랑가이는 필리핀 아구산 델 노르테에서 발굴된 선사시대 목선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과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 주최·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시상식이 지난 10월 3일 오후 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 문화제는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세계 정세의 어려움과 오늘날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 여건이 엄중하다”고 짚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가 국내 갈등 해소에 기여하고, 통일을 향한 용기와 관심, 그리고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다음 행사는 대면 행사인 국악대회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을 통해 통일 염원을 표현한 우수 인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 종합
(누리일보) 피부 손상과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프랙셔널 열 전달(TMA, Thermo-Mechanical Action) 장비‘틱셀’이 한 단계 더 진화한 차세대 모델로 국내 의료진과 만난다.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 비엔비파트너스(BnB Partners)는 틱셀의 차세대 업그레이드 모델인 ‘틱셀2 프로(Tixel 2 Pro)’의 한국 공식 총판 계약을 맺고, 이번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 추계학술대회 현장에서 국내 의료진에게 최초로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 레이저 아닌 혁신 기술(Innovative Technology)… 정밀성과 안정성 강화된 '틱셀 2 프로'로 진화 틱셀은 기존의 레이저 장비가 아닌 독자적 열전달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기술(Innovative Technology)을 적용해 해외 미용성형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세침(Needle)의 물리적 자극이나 레이저의 강력한 광에너지 대신, 생체 적합성 티타늄 팁을 이용해 순수한 열에너지만을 피부에 극초단 시간 전달하는 방식이다. 출혈이 없고 피부 표피 손상을 최소화 하여 시술 후 붉은 기나 다운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