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상수도 분야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IoT를 활용한 스마트 수도 원격검침 사업,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 등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비롯해, 수돗물품질보고서와 월평 계통 급수과정별 채수·수질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수질검사 확대, 노후 급·배수관 교체 등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는 대전시 수돗물 브랜드 'It’s 水'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내부 운영의 미비점을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외부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2회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시교육감 소속 8, 9급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8·9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경력이 짧은 저경력 공무원들이 낯선 업무에 대한 수행 능력을 높이고 공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전교육청 핵심 실무자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중대재해 예방교육’, ‘학교회계 주요 Q&A’, ‘민원 응대의 기술’, ‘감사지적 주요사례’ 등 6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성과를 이루는 we play 협업 스킬’과목을 통해 젊은 공무원들이 어려워하는 협업과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세종청사 옥상정원 탐방’ 과목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이자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로 구성되어 강의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높고 수강생들에게 업무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누리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21일 대전둔원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 찾아오는 AI 창의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AI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32개교와 중학교 8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라온이’를 활용해 이미지, 동작, 감정 인식 등 AI 핵심 개념을 배우고, 음성으로 날씨를 묻거나 방 안의 불을 켜고 끄는 실습을 통해 AI의 작동 원리를 익히고, 2부에서는 바닥형 멀티미디어 AI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동작 인식 센서를 활용한 단체 줄넘기, AI 에어하키, 축구 게임, 포토 카드 만들기 등 신체 활동 중심의 체험이 진행됐으며, 음성인식 AI 로봇과의 대화, 인공지능 로봇개 조작 등 실생활 기반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라온이가 내 감정을 읽고 대답해서 신기하고, 게임처럼 놀면서 AI를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서구 관내 중학교 29교 1학년 관심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관내 중학교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완료 후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2차 심층평가, 학생상담,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 다각적인 정신건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마인드앤러닝, 심리상담센터 심, 연우아동가족상담소,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이상 다섯 기관과 함께 심층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는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심층평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이 충분한 관계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2일‘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TF팀’은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재료 구매계약 및 납품의 투명성 확보, 부적합한 식재료 납품 문제 개선 등 청렴한 학교급식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기온 상승 등 계절 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위생·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급식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4회 춘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대전송촌중학교 육상부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년 5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고 전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변준서(3학년) 3m60, 이은규(2학년) 3m20의 기록으로 부산체육중 이태관(3위, 2m80)을 누르고 대전송촌중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이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또한, 남중 5종경기에 출전한 고현준(3학년)은 대회신기록 3,388점(종전 3,148점)의 우수한 기록으로 대전구봉중 윤태준(2위, 3,025점) 원통중 허예준(3위, 3005점)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했고, 고현준은 다음 날 연이어 열린 남중 세단뛰기에서는 자신의 기록에 많이 미치지 못해 아쉽게 3위에 머무르며 한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학년부 경기로 진행된 여중 1년부 포환던지기에서 김채연은 12m32의 상모중 한서연(2위, 11m66) 서림여중 한예린(3위, 10m55)을 제치고 우승을 했다. 김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30일부터 5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교원 40여명이 참여하는‘교원 나라사랑ㆍ통일ㆍ역사 현장 체험 연수’를 강화도 및 인천 일대에서 2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올해 연수는 단순한 역사 답사를 넘어,‘광복 8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더해, 기존의 역사·통일 체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분단의 현장과 독립의 의미를 교원 스스로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적 실천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교원들은 강화도의 평화전망대, 월곶돈대 등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인들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분단의 아픔과 독립의 역사를 직접 들으며, 인천 자유공원(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에서 평화와 저항ㆍ독립의 역사를 되새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과 함께‘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통일’을 다양한 수업과 교육과정을 통해 확산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 고양중학교 김수자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통일ㆍ역사 수업 디자인' 사례를 공유하며, 분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8명 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과정은 K-에듀파인 회계, 나이스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며, 늘봄업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늘봄업무와 관련한 소통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늘봄학교 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존 3월 말까지였던 발굴 조사 기간을 오는 5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자치구 모두가 선정됐으나, 청년층 발굴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발굴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굴 조사는 대전시가 2025년 2월 수립·발표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및 심리적 위기에 놓인 19~39세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시에서 올해 2~3월에 진행한 발굴 조사는 지역 통장 등 민간 인적 자원을 활용한 방문 조사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문자 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방문조사의 경우 1인 청년가구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 사례가 많았고, 전화·문자 조사는 콜포비아(전화공포증) 및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우려로 회신율이 낮아 실질적인 발굴에 한계가 있었다. 이
(누리일보) 대전시가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뿌리산업 첨단화에 기반한 전략산업 육성 핵심 거점을 선점하게 됐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적층제조 기반 맞춤형 유연생산 In-line 공유팩토리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2029년까지 5년간 총 151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역에 적층제조 기반의 통합형 유연 생산공정(In-line 제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항공우주(Aerospace) ▲바이오(Bio) ▲반도체(Chip) ▲방위산업(Defence) ▲양자(Quantum) ▲로봇(Robot) 등 이른바 ABCDQR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고기능·고정밀 부품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은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공유팩토리 전체 운영 및 적층제조-후가공 통합공정을 총괄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부품시험평가 및 신뢰성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체감도와 개선 요구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최근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정책에는 특례보증과 초저금리 대출 등 금융지원, 임대료·인건비·통신비 등 고정비 부담 완화, 자영업 닥터제와 상권분석을 통한 경영컨설팅, 유급병가와 건강검진 등 복지지원, 라이브커머스 및 공동배송 확대를 통한 판로지원 등이 포함됐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특히 ‘지원정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절차 간소화와 홍보 강화가 절실하다.’, ‘소규모 점포나 1인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제도가 더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는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실질적인 쌍방향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 수렴된
(누리일보) 대전시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비전 실현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방문’시리즈 올해 첫 일정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을 방문했다. 이장우 시장은 22일 오후 2시, 알테오젠 2층 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를 만나 기업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 이래 바이오의약품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바이오 선도기업이다. 특히 대전을 기반으로 성장한 알테오젠은 지역 바이오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알테오젠은 코스닥 시장을 주도하는 대전의 대표 바이오기업”이라며, “대전시가 추진 중인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유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대전투자금융(주) 운영 등은 모두 지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 8기는 바이오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 중
(누리일보) 대전시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22일 대전테크노파크(Daejeon TP),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제7기 지역기업상장지원(IPO · Scale-up)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선정된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맞춤형 상장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참여 기업들에게 지원 내용과 세부 일정, IPO 준비 과정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19개 기업 대표를 비롯해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센터, IPO 전문 컨설턴트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선정된 19개 기업에는 AI, 반도체, 이차전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이 포함됐다. 주요 기업으로는 ▲블루타일랩 ▲유뱃 ▲트위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상장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기업상장지원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했으나 IPO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누리일보) 대전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청년 친화 조직문화 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대덕산업단지 관리공단과 손을 잡는다. 시는 22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직원의 직장 적응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광역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4개 기관이 사업 홍보,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돼 최우수 성과를 거둬 지원약정이 연장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청년성장프로젝트 내에서 분리되면서, 독립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총 400명(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 200명, 신입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및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22일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는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실습과 함께 실제 교실 환경에서 적용되는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AC는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주로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그림, 기호, 손짓 등을 활용하여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 학생들의 문제행동 감소와 독립적인 생활 촉진에 도움을 준다.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연석정 교수와 함께한 이번 연수는 의사소통 발달의 주요 이론, AAC의 오해와 진실, AAC를 활용한 의사소통능력, 효과적인 AAC 활용방법 등 적용 사례의 실제를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보조공학기기의 이해력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방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