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9일부터 25일까지 미래를 여는 교장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을 이끄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도내 특‧초‧중‧고등학교의 모든 학교장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고성(9일), 삼척(10일), 원주(17일), 홍천(18일), 춘천(24일), 영월(25일)에서 분산 개최되며, 이를 통해 각 권역별 학교장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 △박준형 경북대학교 교수 △정용주 고려대학교 교수 △윤성혜 러닝스파크 이사 △엄은상 팀모노리스 대표 등 국내 교육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학계와 산업계의 권위자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의 실제에 대
(누리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9일 2층 중회의실에서 통학여건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생 통학여 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 관계기관(철원군청, 철원경찰서)과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및 변경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반사경 설치 및 주민체육시설 개선 등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미숙 행정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점진적으로 학생 중심의 실효성 있는 통학환경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통학여건 개선 협의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9일 철원 관내 볼링장에서 저경력 공무원 및 경력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저경력 공무원 멘토링제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만나 스포츠를 함께하며 마음 열기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고민을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만남의 날 행사가 저경력 공무원과 경력 공무원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세대 간 오해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여 전문성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6월 16일 2일간 춘천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춘천 지방공무원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소통의 날 행사는 “청렴한 마음, 열린 소통! 함께 만드는 청렴 춘천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협업과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에 대한 이해 및 실천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소통으로 여는 청렴, 퀴즈로 다지는 공직윤리”-청렴 O/X 퀴즈를 진행하여 추상적인 청렴 개념을 실제 사례와 문제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동운 행정과장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지방공무원으로서의 공직윤리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하여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9일 원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2025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정책 및 사례 소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설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추진 사업 안내 △남산골문화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이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습공간이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화천생활체육공원 용암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화천 교직원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천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화천군청과 화천군체육회, 화천군파크골프협회의 협조 아래 원활하게 운영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축제를 만들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문순 화천군수와 송호관 화천군체육회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두 인사는 “교직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관내 교장, 교사, 행정직 등 다양한 교육 종사자 35명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친목과 건강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 교직 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부서 간의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녀부로 구분해 진행된 경기는 경쟁보다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교직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화천군은 9일 오전 11시, 화천고등학교 이전 예정부지인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행정국장,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천고등학교 교장, 화천군 부군수 등이 함께 동행하여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화천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교육부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조건부 선정에 따라, 현재의 중·고 병설학교에서 단설 고등학교로 분리·이전하게 된다. 이전 예정부지는 총 33,715㎡ 규모로, 건축 연면적 17,180㎡에 △교사동 1동 △기숙사 2동 △체육관 1동 △급식소 1동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주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화천고등학교 이전은 군인 자녀는 물론 지역 학생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6월 9일 오전 11시 강릉시 옥천동 276-2에서 열린 ‘옥가로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김용래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전의 옥가로 경로당은 낡은 임대 건물 3층에 위치해 계단 이용이 어렵고 냄새가 심해 어르신들께서 큰 불편을 겪어오셨다”라며 “더 나은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제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옥가로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되어, 대지 157.3㎡, 연면적 89.62㎡ 규모로 지상 1층 단독건물로 완공됐다. 김 의원은 평소 현장을 자주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챙기며 조속한 완공을 위해 행정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번 경로당 신축은 제가 선거 당시 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항이었고, 이렇게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도비와 시비 매칭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강릉시와 시의회,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물 등의 건축ㆍ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상수원관리규칙(환경부령)에서 위임된 사항인,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ㆍ설치가 가능한 기반시설’을 규정한 것으로, 도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 규정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ㆍ설치가 가능하게 될 기반시설은 ▲ 농림업용 취수시설 ▲ 농림업 체험ㆍ실습시설 ▲ 도서관, 운동장 ▲ 주민자치센터 ▲ 비영업용 소규모 공동목욕장 ▲ 지역특산물 판매장 ▲ LPG 소형저장탱크 ▲ 주민복지회관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각종 규제로 생활에 큰 제약을 받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환경 보전과 규제 개선을 조화시킬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석면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 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석면슬레이트 중심의 ‘철거·처리 지원’에만 한정되어 있던 기존 조례의 범위를 넘어, 석면안전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규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자연발생석면 분포지역 관리 조문 신설 ▲ 지역 개발 시 석면 비산방지계획서 제출 및 석면 비산방지시설 설치 명령 근거 마련 ▲ 지도·감독 및 보조금 환수 규정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 자재나 자연에 포함된 석면 모두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석면 피해에 대한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의료기관, 실내주차장 등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법령상 기준보다 엄격하게 정함으로써, 도민들의 실내환경 건강권을 적극 보장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또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박길선 의원은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특히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공포될 예정이며, 새로 설치될 시설의 경우 공포 후 1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사기 증진을 위한 권익지원센터의 설치 근거와 안정적인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종사자의 70%가 폭력 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권익지원센터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작년 초, 상위법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개정되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센터 설치의 권한이 주어졌다. 이와 별개로 강원도에서는 2022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 증진 사업에 대한 공로로 김진태 도지사가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의 설치 근거와 지원 사업, 센터의 사업 위탁, 예산지원 근거 등이 신설되어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침해에 대한 상담ㆍ지원,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ㆍ홍보 등의 사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이ㆍ통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ㆍ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ㆍ통장의 날’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통장의 노고와 역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이·통장의 날’을 조례로 신설한 것은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관현 위원장은 “현재 이·통장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비해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할 수 있는 공식적인 행사나 지원이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에서 이·통장의 날을 지정해 이들의 공로를 되새기고, 이·통장의 역할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으며, “이·통장의 헌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는 전국 첫 사례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9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함께 ㈜에프디테크, ㈜지비엠 등 폐광지역 투자기업 2개사와 총 21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종대 ㈜에프디테크 대표, 김진·박근용 ㈜지비엠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폐광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프디테크는 2022년 원주에 법인을 설립한 시설물 유지관리 로봇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구조물 안전진단 로봇 기술을 보유한 기술혁신형 기업이다. 현재까지 총 24건의 특허(등록 8건, 출원 16건)와 13건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약 50억 원을 투자하여 태백 동점산업단지 내 5,126㎡(1,550평) 부지에 3,588㎡(1,085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현재 분양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6월 중 태백시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장 설립에 나설 예정이다. ㈜지비엠은 201
(누리일보) 강릉시민축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스포츠와 교육 분야의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6월 9일(월) 오전 10시,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협약식을 갖고 선수 건강관리, 현장 실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시민축구단의 김홍규(現강릉시장) 이사장과 최윤순 단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 김규한 부총장, 박종훈 일반대학원장, 이이표 대외협력본부장, 이승엽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재활을 위한 의무트레이너 지원 ▲관련 전공 학생들의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홍보마케터 지원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단의 운영 전반에 있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또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도 함께 추진하며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