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봉사 동아리 ‘빵빵한봉사단’이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 30일까지 총 3일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빵빵한봉사단’은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단이다. 직접 만든 건강한 빵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심은 카네이션 화분을 어르신께 전달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눴다. 신읍16통 경로당에 20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 30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개 등 총 60개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심은 화분을 어르신께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정성이 담긴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 청소년이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얻은 재능을 바탕으로 매년 재
(누리일보)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빵 100개와 화장지 48개 등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이뤄졌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인면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온정을 나눠주시는 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어르신 식사 대접,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에 나서왔으며, 올해는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이뤄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은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심어 1인 가구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롤케이크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쁨을 선물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까지 선물 받아 뜻밖의 감동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전해준 덕분에 더욱 기쁘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을 위해 자녀를 대신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30일 유동 인구가 많은 포천5일장을 찾아 ‘찾아가는 오일장’ 치매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 인식개선 활동은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관계자들은 △치매 예방을 위한 3금·3권·3행 실천법 소개 △치매 파트너 모집을 통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제도, 치매 환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4월 30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반월 아름정원과 느티나무 보호수 주변에 꽃잔디를 식재하며 청사 주변의 경관을 개선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원) 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군내면 아름다운 공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많은 주민이 오가는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군내면을 상징하는 보호수 일대에 꽃잔디를 식재하며,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주민과 행정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자연환경 보전과 청사 주변의 녹지 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나서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원 주민자치회장은 “반월 아름정원과 느티나무 보호수는 군내면을 대표하는 쉼터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꽃잔디를 심은 이번 활동이 더욱 뜻깊었다”며,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잔디가 군내면을 치유의 명소로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공원 가꾸기 활동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 주민 참여형 사업이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이라며,
(누리일보) 포천시가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도의 위험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포천소방서 격무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농촌치유농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치유농장은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농업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회복을 돕는 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함께 육성한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에서 진행한다. ‘번아웃 회복, 하루오감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해 치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향후에도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된 다양한 직군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농촌치유농장 방문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건강 회복을 돕는 공공적 가치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4월 29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25년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관내 읍면동 주거복지 및 사례 관리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산하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와 함께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희영 과장이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신청 방법,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의 주거복지 정책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고, 이어진 시간에는 민원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포천시 주택과 최주연 주거복지팀장이 2025년 포천시 주거복지사업의 방향과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전에 배포한 교재를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마지막 시간에선 지역의 차 전문가(티소믈리에)이자 포천티아카데미 원장인 이민서 강사가 ‘차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차의 종류와
(누리일보) 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와 연계해 ‘2026년 논 타작물 재배 시 생산경영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자, 오는 30일까지 ‘지역특화작물 재배단지화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벼농사에서 타작물로의 재배 전환을 희망하는 농협, 영농조합, 작목반, 출하회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소 5명 이상이 참여하고 5헥타르 이상의 벼 재배지를 타 작물로 전환할 계획이 있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반 조성, 교육 및 전문 상담(컨설팅), 농기계, 유통 및 가공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단체는 포천시와 경기도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지원은 보조 50%, 자부담 50%의 비율로 이뤄진다. 조사 향목은 전환 대상 작물, 연차별 전환 목표, 필요 사업 내용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특화작물의 육성을 촉진하고,
(누리일보) 포천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2000년생)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급은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지급 확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제공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후 고객센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등록하면 포천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지역 청년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길
(누리일보) 포천시 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및 만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어느 정도 완성되고 구강 보건교육의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과 만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 아니라 동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과 미등록 이주 아동도 포함한다. 시는 아동 1인당 4만 8천 원의 검진비를 지원해 구강검진, 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포괄적인 맞춤형 예방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덴티아이’에 가입한 뒤 온라인 구강 보건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후, 관내 지정된 18개 치과 중 한 곳을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과주치의사업은 아동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현장대응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사전 예방 위주의 방역 전략에서 현장 중심의 즉각 대응 방역 체계로 전략을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기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단이 관내 사과, 배 과수원(150헥타르)을 대상으로 정기 예찰을 강화하고,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당일 진단과 방제 명령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병해충 정밀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포천 지역에서도 의심 사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밀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초기 감염을 빠르게 차단하고 방제 작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찰부터 진단, 방제, 보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개화기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4월 30일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94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부터 농촌 지역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1개 농가에 59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66개 농가가 18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등 채용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시는 캄보디아와의 교류 지역 확대, 라오스와의 신규 업무협약(MOU) 체결 등 계절근로자의 운영을 위한 대외적인 준비에 나선 한편, 내부적으로는 (재)포천시농업재단의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대행 사업을 추진하며, 전담 인력과 필요 예산을 확보해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생활을 지원하고 점검(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마약 검사, 통장 계좌 개설, 근로 준수사항 및 안전 교육 등 절차를 거쳐 34개 농가에 배정돼 시설하우스 재배와 수확 등 농작업에 투입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30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햇살광장에서 ‘2025학년도 화성특례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재학생과 동문회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화성 농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의지를 다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규 학사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간 유대감 형성은 물론 학과별 소속감 강화와 교육과정 참여도 향상에 목적이 있다. 개회식에 이어 ▲화합응원전 ▲화성 OX퀴즈 ▲비전 탑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 단결력과 재능을 뽐내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노력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성실히 교육에 임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화성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을 활용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시치매안심센터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4월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농작물 재배 ▲자연과의 교감 ▲사회적 상호작용 등 치유농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공동체 의식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치유농업을 활용한 복지 모델이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참가자들에게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까지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 보급, 확산을 위해 관내 농산물 가공 업체인 가온식품·병점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안면 소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송성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상오 가온식품 대표, 윤기원 병점당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화성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가공 제품의 기획과 제품개발을 담당하고, 가온식품과 병점당은 화성산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된 제품의 생산·유통 판매를 맡을 계획이다. 가온식품은 주요 생산 품목인 농산물 건조·분말 제품과 연계해 화성산 원료를 포함한 미숫가루, 프리믹스 제품 등 다양한 분말 제품을 화성시 로컬푸드 매장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병점당은 구움떡류 제조 가공업체로서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화성시 특산품을 활용한 병점의 대표 신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송성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화성시 원료를 활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