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9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부모(양육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총 22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 부모 및 양육자 521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바쁜 일상과 다양한 양육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고, 양성평등 인식이 반영된 가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주제는 △성평등 의사소통 △디지털 성교육 △자녀 발달에 따른 성교육의 실제 △가족 내 존중문화 형성 등 실질적이고 생활 밀착적인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어린이집, 학교, 지역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방문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부모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을 제시해 만족도가 높았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양육자가 스스로 돌봄과 성평등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 30일 수동면 시립도촌어린이집에서 ‘나눔꿈나무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최된 ‘도촌빛별 가족마켓’의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시립도촌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운영한 ‘도촌빛별 가족마켓’의 수익금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참여자들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직접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복지기관 및 어르신들과 연계해 진행돼,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권미영 시립도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준비한 가족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나눔꿈나무 챌린지’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월 진행되는 ‘나눔꿈나무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사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진접읍에 위치한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추석을 앞두고 1,000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 100개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식 준비가 힘든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정육세트는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배부될 예정이다. 현대병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명절맞이 식료품 △겨울맞이 김장김치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부섭 원장은 “명절의 의미는 풍성한 음식보다도 사람 간의 정과 나눔에 있다”며 “이번 기부가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진접·오남·별내·퇴계원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0월 1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메트로3단지에서 추석맞이 제3회 마을축제 ‘다산대첩 : 夜! 다산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산의 큰(大) 밥상, 전통문화 공연, 22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민 참여 부스와 지역 예술인 공연은 큰 호응을 얻으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이날 축제에는 양현모 복지국장, 시의원,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 기관 관계자와 주민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일전자㈜ △㈜국민은행 별내지점 △다산동숭교회 △서울온케어의원 등 지역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시는 이 같은 민간의 후원과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주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현모 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과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이웃과 나누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 ▲ 투명한 학교급식을 위한 청렴연수 ▲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의 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청렴도를 강화했으며, 교실·식당배식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관리 전문성과 청렴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많은 학교들의 자율선택급식 운영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보냈다.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Ocean Harmony Festival 2025, 경기바다 오감(五感)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TV 및 한경arteTV가 주관하고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Feel the Sea, Hear the Classic, Touch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김포를 서해의 대표 해양관문도시로 알리고 경기바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시민이 참여하는 ‘김포바다 새 물길 개척 프로젝트’ ▲‘경기만, 경기바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선상 학술세미나 ▲선상 투어 및 선상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는 대명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김포는 바다다”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다. 26일에는 ▲바다 사진/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플로깅&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저녁에는 경기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미디어 아트와 오케스트라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0월 1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을 만나 양주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양주시 김유연 기획조정실장,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했으며,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 ▲백석청소년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주시 김유연 실장은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하며 2025년도 도비 2,500만원 지원을 요청했다. 본 사업은 2025년 9월 기준 공정률이 87%에 이르렀으나 예산 부족으로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영주 의원은 “공사가 지연되면 추가 간접비 발생, 구조적 손상, 안전사고 위험 등 여러 문제가 뒤따를 수 있다”면서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는
(누리일보) 도서관이 아닌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인문학을 경험한다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고양특례시 문화예술과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새들’(이하 ‘새들’)에서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예술로 읽는 로컬》사업을 운영한다. 고양시 신평동에 위치 ‘새들’은 예술인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새들’의‘길 위의 인문학’은 《예술로 읽는 로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예술을 통해 지역을 돌아보는 인문예술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 문학, 문화사, 환경인문학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지역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연과 체험, 탐방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수업과는 차별점이다. 먼저, 10월에는 ▲DMZ와 한강하구 자원을 리서치하는 예술인과 함께 지역과 예술가의 교감 사례를 살핀다. 이어 ▲지역성에 기반한 예술 공간과 연구모임 사례를 탐구하고, ▲식물의 이동, 정착을 주제로 지역의 생태와 문화가 교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에는 ▲해움, 새들의 입주 예술인
(누리일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달 30일, 메가박스 백석 벨라시타점에서 청년 여성들을 위한 ‘청년여성 드림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여성들이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인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약 100명의 청년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실질적인 삶의 방향성과 경력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센터는 보다 더 실질적이고 공감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유튜버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동수(활동명 ‘무빙워터’)를 강연자로 초청해 '대체되지 않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수 작가는 “모두에게 대체되지 않는 삶은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구축해 나가는 삶의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이루어나가는 동시에, 그 속에서도 자신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경력의 중요한 토대임을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고소하고 향긋한 보늬밤 보틀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그림책 동화요리 프로그램‘그림책과 마음 한 스푼-시즌2’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화정어린이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보늬밤 보틀케이크’동화요리 만들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1학년(13:00~14:30) 『알밤 소풍』 ▲2학년(15:00~16:30) 『알밤 운동회』로 주제도서와 시간대를 연령별로 달리하여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독서와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 1학년 10명, 초등 2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에서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프로그램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시작돼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전국 중소도시의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프로그램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올해는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이승훈 교수와 (사)과학관과문화 대표이자 과학 컬럼니스트 권기균 과학자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이승훈교수가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음악이 커피와 과학으로 만들어졌다고?’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2부에서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저자이자 과학 컬럼니스트인 권기균 작가의 ‘박물관이 살아있다(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자신감 회복을 위해 운영한 치매예방프로그램‘활기氣찬燦 태권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 고령자 맞춤형 태권도 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균형감각, 유연성,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기초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호흡과 명상 ▲기본 태권도 동작 배우기 ▲태권도 품새 태극 1장 ▲간단한 태권 게임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수업을 거듭할수록 참여 어르신들의 자세와 표정, 체력, 자신감, 인지능력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어르신들은 ‘치매극복의 날’행사에서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기본 동작과 태극 품새 1장, 송판 격파를 선보이며 치매 극복의 희망과 자신감을 전했고, 주민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태권도 공연은 단순한 시범이 아닌, 치매를 이겨내기 위한 적극적인 삶의 실천이자,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소중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행신역광장과 화정31호 경관광장에 금연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벨 설치는 금연구역의 확대와 지도점검의 강화에도 흡연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구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흡연자 발견 시 누구나 금연벨을 눌러 금연구역임을 알릴 수 있으며, 흡연자가 많은 시간대에는 20분 주기로 안내 방송이 자동 송출되도록 해 설치 효과를 극대화했다. 덕양구보건소에서는 금연벨 설치와 더불어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함께 운영했으며, 야간시간대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벨 설치를 통해 금연구역 및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율적 금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난청 어르신 1명을 선정해 약 4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점에서 진행됐으며, 보건소와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보청기 전달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와 벨톤보청기는 2023년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기쁨소리찾기’사업을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청기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와 맞춤형 보청기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상반기(5월)에 이어 하반기(10월)까지 총 2명의 어르신에게 청각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보건소는 보청기 제공뿐 아니라, 사용 후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벨톤보청기는 2년간 무상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청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대화가 잘 들리지 않아 소외감을 느꼈는데, 이제 다른사람들과 소통이 쉬워질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토닥 토닥 수고했어!’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양생태교육센터와 고양생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체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 속 각자의 역할을 발견하고,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은 △탐구마당 △탐사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돌며 고양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 자연놀이, 미션 수행, 그리고 자연 속 대화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폭염과 이상 기후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가치를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일에는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협력으로‘고양꿈돌이 30주년 축제’와 연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봄, 여름을 지나 겨울을 준비하는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노력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이번 교육이 우리는 생태계 속 공동체라는 사실과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함께 깨닫는 기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