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8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440여 명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정준화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온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준화 부단장은 “협의회 위원들이 작지만 마음을 모았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부터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회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서도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존 셋째아 이상에 한정됐던 다자녀 지원 기준을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도내 전 시군에 걸쳐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새롭게 33개 사업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되며, 기존 추진사업까지 포함해 약 2백만 명의 도민이 53개 사업을 통해 총 182억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둘째아 가구 약 10만 가구는 107억 원 상당의 추가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평균 출생아 수 감소와 둘째아 출생 비중 하락, 그리고 중앙정부의 다자녀 기준 완화(3자녀→2자녀)등 흐름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지역 차원의 지원 강화 필요성을 적극 검토해 왔다. - 특히, 도는 다자녀 관련 자체 사업에 대해 지난해 조례를 제‧개정하고 올해 1월부터 대학 등록금 지원,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급, 도립예술단 관람료 면제 등 주요 3자녀 지원 정책을 둘째아 가구까지 확대해 선제적으로 시행하며 도민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나아가 도는 도내 어디서나 둘째아부터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8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다자녀 정책 전수조사, 합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4월 28일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원, 강원문화재단이 동참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 헌혈버스가 배치되어 참여자들의 건강상태와 편의를 살피며 안전하게 진행됐고, 약 2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적발달 장애인 점심 배식 지원 봉사와 어르신 대상 도시락 배달 봉사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번기에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주변 정화 활동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개최 예정인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원주연결선 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먼저,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포천과 철원군 동송읍을 연결하는 L=40.4km, 총사업비 1조 9천 433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그동안 경제성(B/C) 부족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 구간을 조정하는 등 경제성 제고 대책을 마련하여 2025년 3월 말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조정된 사업규모는 27km, 1조 3천 300억 원이다. 이번 고속도로가 추진되면 포천에서 서울까지는 이동시간이 기존 약 2시간에서 1시간대로 단축될 전망이며, 여수~순천~세종~안성~구리~포천~철원을 잇는 남북 연결 구간 중 유일하게 미완성된 구간이 연결되면서 국가 남북 교통축 완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연결선은 중앙선 원주역과 강릉선 만종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0km 단선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 1,2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결선이 개통되면 강원도의 핵심과제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도내 10개 대표 호텔 및 리조트의 객실 예약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강원 지역 숙박업소의 객실 예약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강원 여행 매진’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가‧여행 통합 플랫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6일 황금연휴 기간 강원도는 국내 전체 숙박 예약의 17%를 차지해 제주(2위)와 전남(3위)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기어때에 따르면 4월 23일 기준, 5월 한달 간 도 숙박 예약은 3만 3천 박을 돌파하며 역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도는 이번 성과가 꾸준히 이어진 강원 여행 인기와 함께, 강원 방문의 해 본격 추진에 따라 이달의 추천 여행지, 강원 관광 숙박 대전 등 다양한 사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5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양구 곰취 축제와 횡성 호수길 축제로 도에서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함께 이달의 여행지와 연계한 강원 관광 숙박대전을 추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양구 곰취 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양구 레포츠공원
(누리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26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춘천시 청소년 과학페어 및 학생 과학탐구 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학생 주도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으며, 지난해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과학적 역량을 발휘했다. 2025 청소년 과학페어는 융합과학과 과학 토론, 학생과학 탐구올림픽에는 자연관찰 탐구대회와 과학실험한마당이 진행됐다. 청소년 과학페어의 한 종목인 융합과학은 초․중학생들이 참가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며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겨루는 자리이다.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생활 속 문제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허남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적인 탐구력과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스스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유아들의 감성 발달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2024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입상 작품을 복제하여 강원유아교육원과 도내 유치원 3곳에 나무장난감을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장난감은 2024년 ‘제10회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중·고 학생동아리 작품 중에서 유아교육 현장에 놀이와 교육에 적합한 나무장난감으로 선정했다. 작품은 △강원유아교육원의 꿈틀꿈들 달팽이, 악어와 악어새의 치과놀이 △홍천 너브내유치원의 미니정비소, 바다를 품의배 △삼척 누리유치원의 주차는 힘들어, 악어와 악어새의 치과놀이, 북스크림 △서화초병설유치원의 꿈틀꿈들 달팽이로 전체 8개의 작품이 보급됐다. 각 기관에 보급된 나무장난감은 강원유아교육원 나무놀이터와 유치원 등에서 유아들의 놀이학습 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진로교육원 체험실에는 역대 공모전 입상작 및 다양한 나무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 사전 신청을 받아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놀이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익중 원장은 “유아들이 나무장난감으로 자연 친화적 감성을 기르고, 다양한 놀이를 통한 창의성
(누리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선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정선더나은교육지구 ‘함께 성장하는 정선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선교육지원청의 협약으로 이루어진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중 하나로, 관내 교원들의 안정적인 안착 도모 및 지역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3회기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교원 250여 명이 참여하는 정선 공예 문화, 건강한 먹거리, 웰니스 등 다양한 지역 체험처와 연계한 교원 연수가 진행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에 37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정선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 연수가 운영됐으며, 목재 특성을 이해하고 각종 공구 사용법을 익혀 직접 의자 책꽂이와 3단 수납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정선 지역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많이 진행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목재문화체험장 엄재인 센터장은 “우리 정선 지역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있지만, 방문해 본 선생님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선생님들이
(누리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청사 내 주차장에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년간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하여 혈액 공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믿음직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헌혈캠페인은 원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원주 관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헌혈 희망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이 이뤄졌다. 김성진 교육장은 “관내 교직원들이 동참해 준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종합 청렴도 최고 등급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반부패 청렴 정책’을 새롭게 강력히 추진한다. 우선, 도교육청은 전년도 청렴평가 시 부패취약분야 및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지표의 취약점을 심층적으로 보완하여 상위 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을 수립했다.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은 △청렴강원교육 생태계 조성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 △부패통제 강화를 통한 청렴정책 실효성 확보의 3대 전략, 7대 실행 과제, 24개의 세부 추진 과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금년도에는 9개 사업의 실효성 및 차별성 있는 정성적 평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한다. 2025년도 핵심 대응 전략으로는 △첫째, 평가 등급을 좌우하는 청렴체감도(설문조사) 대응 강화로 만족도 상향 △둘째, 공직 환경의 변화에 따른 미래세대(MZ, 20~30세)가 공감하는 공정, 청렴 문화 조성으로 내부 교직원의 부패인식 개선에 초점을 둔 행정력 집중 △셋째, 부패 취약 분야 및 기관장 관심도 제고에 정성적 평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부패·불공정 요인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뮤지컬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이하 갈·나·고) 공연을 오는 5월 23일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도내 6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나·고'는 칠레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Luis Sepulveda)의 동명 소설을 강원도립극단 김경익 예술감독이 직접 각본·연출을 맡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는 한국을 포함한 10여 개 국가에서 번역 출판되며 유럽에서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고 스페인에서는 100만 부 이상 팔리는 등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갈·나·고'는 오염된 바다 때문에 검은 기름에 젖어 죽어가던 엄마 갈매기가 동네 고양이에게 자신의 알을 부탁하며 생기는 예측불허, 좌충우돌 고양이의 갈매기 육아일기로 원작의 감동과 상상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 고려가요를 이용한 고전적 리듬과 고양이의 본능을 앞세운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8세부터 98세까지 온 세대 관객의 공감과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원은 4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서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합동 헌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3개 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탰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ESG경영 실천과 노사 상생의 일터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어르신 대상 식사 배달 지원‘런치 버킷 챌린지’, ▲지역농가 수확철‘농촌 일손돕기’,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나눔 기부 활동’등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헌혈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60일간 도내 어선 117척을 대상으로 어선설비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어선안전조업국,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구명장비, 소방시스템, 항해·전기·통신 장비의 설치·작동·관리상태를 정밀 점검했다. 또한, 해상 추락, 끼임, 어구·로프 타격 등 어업재해 예방 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117척 중 9척에서 안전 미비 사항이 발견됐으며,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자동소화장치 노후화, 정박등 미작동, GPS 장비 작동 불량, 기관실 내 인화성 기름걸레 비치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3건(기관실 기름걸레 제거, 구명부환 선적항 기입 등)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됐으며, 나머지 6건(자동소화장치 및 정박등, GPS 장비 수리 및 낚시신고증 교체 등)은 장비 수리 및 교체를 통해 사후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누리일보) 4월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인제군 상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지휘소에서 “인제에 큰 산불이났었는데 하루 만에 완전 진화돼 다행”이라 전했다. 이어 “이는 민·관·군이 합심한 결과이자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헬기 35대가 신속한 초동 진화를 이끈 덕분”이라며, “덕분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전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앞으로도 일부 헬기를 남겨 산에 물을 추가 살포하고, 잔불 정리를 확실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또한, 인제 산불로 통제됐던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양양JC 구간의 통행이 재개된 만큼, 귀경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27일 오전 8시, 인제군 상남면 산불 최초 발화지점인 매화골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