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5월3일부터 8월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동물이 잇다 사람이 잇다 –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뮤지엄X즐기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을 포함한 31개관, 26개 프로그램(심사대상: 142개관, 118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황병산 사냥민속은 겨울 설원을 무대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형성해 온 강원의 독특한 산촌 문화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멸절한 시베리아 호랑이, 아모르 표범, 사향노루, 대륙사슴 등의 희귀 야생동물 박제와 함께, 사냥과 산촌 생활을 엮어낸 수렵 도구 7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5월 3일에는 무형유산 보유자인 박제동, 최종근과 전수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황병산 사냥놀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국내 유일 수렵공동체 문화를 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가축방역관 운영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축방역 전문성을 지닌 퇴직 공무원 수의사를 현장에 투입하여, 예찰과 시료채취, 방역점검 등 가축방역 전반의 현장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6명의 퇴직 공무원 수의사는 ‘명예가축방역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올해 12월까지 도내 축산농가, 도축장, 거점소독시설 등을 대상으로 월 평균 7개소 이상 예찰 및 시료채취·방역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지역은 접경지역과 축산업 밀집지역 위주로 균형 있게 배치되며, 활동비 등이 포함된 사업 예산은 총 6,480만 원으로 전액 국비 지원된다. 최근 몇 년 간 도(道) 내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반복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방역 공백 최소화는 물론, 신규 공직 수의사의 조기 이탈을 방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 축제'를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홍천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홍천군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 농·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 산약초, 산양삼, 표고버섯 등 임산물과, 홍천군민들이 생산한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축제를 통해 강원 임업인의 소득 증대, 청정 강원 산나물 대내외 홍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장터 마련 등 산나물·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산나물 모종 심기, 사진 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야생화 및 산림버섯류 전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찾아가는 음악회’, ‘벌룬·마술쇼’, ‘전국댄스대회’ 등이 개최되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부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 경제를 선도할 대표 장수기업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다. - ‘백년기업’ 부문은 도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업종제한 없이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 ‘유망중소기업’ 부문은 도내에서 제조업, 제조관련 서비스업, 지식정보업, 건설업을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5명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30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해당 기업의 소재지 관할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까지 백년기업 57개사, 유망중소기업 652개사 총 709개사가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백년기업 5개사 내외, 유망중소기업 25개사(신규 15, 재인증 10)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4월 29일 15시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스메이트 김승혜 대표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신고 의무자 교육 안내 등 아동 권리 존중과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지침과 대응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신고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강릉아산병원 새싹지킴이 병원 및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최근 저출생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9일 1층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 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특이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자와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대응팀의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모의훈련 내용에 최근 실시한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자 교육과 연계하여 실제상황에서 활용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민원인이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상급자 대응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및 타 민원인 등 대피 유도 △안전 요원 개입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FC가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 2위에 오르며 2025-2026 ACLE 본선 직행에 유리한 고지에 있던 강원FC는 지난 4월 26일 광주FC가 ACLE 2024-2025 시즌 8강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 무대인 리그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본선 진출이 확정되어 더욱 기쁘다”며 “강원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ACLE 홈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AFC 실사(5~6월 예정) 대응과 기관 간 소통 등 행정지원 강화를 위해 ‘아챔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강원FC와 긴밀히 협력하여 ACLE 대회를 철저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2026 ACLE 본선 무대는 8월경 조추첨을 완료하고, 9월 부터 내년 초까지 조별 예선 8경기(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러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정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성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청 직원과 관내 초·중·고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관계리더십 과정인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인간관계의 중요성 △성격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인간관계의 기술 △조직과 구성원 간의 관계 중심 리더십 △공감 소통을 위한 효율적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인간관계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그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의 방법과 기술을 익히고, 그것을 실제의 대인관계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존중하며 협업하는 방법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교라는 다양한 직종이 함께 일하고 있는 환경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인간관계와 공감 소통 방법을 배워 행복한 직장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실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공연으로 잇는 유치원·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4월 28일부터 4일 29일까지 양일간 소극장 여우에서 둥근달 아래 경주하는 토끼와 거북이라는 공연으로 △서상초병설유치원 △천전초병설유치원 △금산초병설유치원 △광판초병설유치원 △지촌(지암)초병설유치원 △우석초병설유치원 △장학어린이집 △산내들어린이집 △신포어린이집 △자작나무어린이집 △리틀빌리지어린이집 11개 관의 9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기관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참여형 인형극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들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성 증진, 다양한 예술 표현 존중 등 통합적 경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더 나은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 공동교육과정 시범운영은 단순한 문화 체험활동 참여를 넘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져 유보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앞으로도 춘천 지역 맞춤형 교육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누리일보) 애니메이션박물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그리GO! 만들GO! 느끼GO!’를 주제로 한 체험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 벌룬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GO!’, ‘만들GO!’, ‘느끼GO!’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감성, 창의력,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마련한다. ‘그리GO!’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in 춘천 특별전' 연계‘나만의 감정 세포 그리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는 자신만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만들GO!’프로그램에서는 벌룬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로봇 코딩 체험, 비즈 공예 및 키링 만들기, 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직접 만들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느끼GO!’프로그램에서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4월 29일 오후 2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3층 종합상황실에서'전력분야 발전전략 공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래산업,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 지역 산업단지 안정화 등 복합적 전력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장기 에너지 인프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의 현장 중심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디지털산업과장, 에너지정책팀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송호승 강원본부장 및 계통운영부장, 배전운영부장, HVDC건설 관련 부서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수열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을 포함한 중기 송변전 설비 계획, ▲산불예방을 위한 송배전 운영 대책,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현황 등 강원지역 전력망의 주요 이슈와 미래 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후 자유토의 시간에는 전력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마무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취득세의 중과세 적용 제외 저가주택 기준을 지방에 한해 현행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월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4월 29일 공포 함께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에 소재한 공시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 구입한 경우, 취득세 산정 시 기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중과세율(8%, 12%) 을 적용하지 않고 취득세율 1%를 적용한다. - 개정안이 적용되는 ‘지방’의 범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외의 지역으로 비수도권을 말한다. 또한,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뒤 다른 신규 주택을 추가 구입한 경우,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있다. - 즉, 새로 구입한 주택의 취득세율 산정 시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1세대의 보유 주택 수에서도 제외된다.  
(누리일보)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말 총 5회에 걸쳐 지역 주민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속초 오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교육문화관 대출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25명(회차별 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 일일 책나들이 세트와 도서를 대여하여,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9일 10시부터 5월 7일 17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관장은 “속초 오픈 라이브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일상 속 작은 쉼표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정선교육도서관은 5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탄탄한 책읽기 어휘의 발견‘초등문해력 꾸러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해력 꾸러미’는 초등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책 속 내용을 책 속 단어 수집, 편지 쓰기, 등장인물 성격 알아보기, 주제 빙고, 책 속 사건 나열하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하여 어휘력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초등문해력 꾸러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총 6회에 걸쳐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한다. 강연은 △5월 10일 이호선 교수의 ‘나이 들수록 관계가 중요한 이유’ △6월 14일 권경민 작가의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9월 13일 김종완 소장의 ‘좋은 공간과 멋진 삶은 공통점이 있다’ △11월 1일 이정모 관장의 ‘찬란한 멸종, 기후변화와 자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주여고와 치악중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도 진행된다. 1회차 강연인 이호선 교수의 강연은 5월 7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남은 회차 강연은 강연일 2주 전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유선종 관장은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함께 소통과 사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은 학생들의 생각에 작은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