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10월 18일 14시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현재 진행 중인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공사로 인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강연은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개최된다. 제5차 강연은 박준 시인이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독서 관련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최근작 ‘마중도 배웅도 없이’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를 비롯해 각종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이번 강연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새로운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
(누리일보) 강릉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하며, 전 직원을 3개 조로 나누어 강릉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입 직원을 포함한 직원 간 교류 기회 마련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응원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조직문화 속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으며 지역 상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박광용 산업국장을 비롯한 산업국 직원 80여 명은 9월 30일(화) 삼척 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시장 내 점포에서 제수용품과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인근 골목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산업은 성장으로, 청렴은 실천으로’라는 구호 아래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여 상인과 도민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알렸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는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 실시간(ZOOM활용)으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가족부와 도여성가족연구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가 주관했다. 성별영향평가센터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을 비롯해 각 시도에서 여성가족부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여성가족연구원 산하에 센터를 두고 있으며, 도 본청 및 18개 시군, 도교육청 등 20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대상과제 선정, 평가서 작성, 종합분석 결과보고서 작성 과정 등 제도 운영 전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성인지 전문가인 컨설턴트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 정책의 핵심 수단인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에서 컨설턴트의 역할을 돌아보고, 컨설턴트와 공무원의 협업 방식, 이들 성인지 전문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실은 10월 1일 강원대학교 독어독문학전공과 글로벌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실의 대학 네트워크 확장과 강원 관광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대학교의 대표적 인문학 전공인 독어독문학과의 언어·문화적 전문성을 접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어권 관광객 유치 홍보 협력 △글로벌 마케팅 공동 연구 및 실행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제공 △학술·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 5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 특히 독일어권과 유럽 시장에서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어독문학전공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관광 인재를 양성하고 강원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청년예술인 에스까페아르(ESCAPEAR)의 여섯 번째 개인전 《낯선 평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탐구해 온 문명과 욕망, 불안과 통제를 바탕으로, 개인적 체험과 시대적 불안을 교차시키며 동시대적 풍경을 화폭에 담아낸 결과이다. 에스카페아르(b.1990)는 인간의 욕망과 통제, 묵시적 세계를 탐구하는 회화 작가로, 현대사회가 맞이한 위기와 변화 속에서 감춰진 불안과 욕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강원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겹쳐진 묵시'(2024, UR CulturePark), '메타십이지신전'(2023, PLACEMAK3) 등의 개인전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 속 인간 경험의 여러 층위를 탐구하고 있다. 작가는 “변화와 상실, 그리고 다시 서야 하는 과정을 화폭에 담으며, 개인적 삶의 균열과 동시대의 불안이 서로 닮아 있음을 느꼈다”며, “평온이라는 이름 아래 감춰진 불안과 균열을 드러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강원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 선정 사업으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KTX 동해선 철도여행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와 가을철 성수기에 맞춰 동해선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강릉, 동해, 삼척, 부산 부전역 등 동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차역과 열차 내 풍경 등의 사진과 동해선 열차 승차권·영수증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동해선 열차 이용객 누구나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및 카페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동해선 열차여행 인증 이벤트를 통해 동해선 철도여행의 매력을 확산시켜, 철도 정거장을 연계한 동해안권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하며“다가오는 추석 명절, 동해선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여정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동해선 철도여행 인증 이벤트 전용 누리집(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월 개통한 동해선은 강릉을 비롯해 동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오는 10월 25일 『연구공원에서 만나는 곤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곤충에 관심 있는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신청은 자연환경연구공원 누리집을 통해 10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곤충의 구조와 특징을 배우는 강의 ▲살아있는 곤충 관찰 및 직접 만져보기 체험 ▲나만의 곤충 이젤 만들기 등이다. 또한 식용 곤충을 비롯해 자원으로서의 곤충 가치를 되새기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한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자연환경연구공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안수동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곤충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 및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원주시 봉산동 로아노크광장에서 열리는 '2025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에서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과 모기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인수공통전염병 8종⁕이며, 광견병의 경우 질병의 특성상 질병 유무가 아닌, 항체가 있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는 행사장 내 동물위생시험소 부스(10:00~17:00 운영)에서 진행되며, 현장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당 20마리씩, 총 100마리 한정으로 선착순 실시된다. 보호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담당 수의사가 보호자의 동의하에 혈액을 채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 실험실에서 분석한 후 결과를 보호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박유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이번 무료 검사는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사람의 건강까지 지키는 중요한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문화 정착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홍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준비 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입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공직자가 먼저 나서는 청렴 실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선물이나 접대를 경계하며, 대신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청렴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살리기 청렴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한가위·한글사랑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카드뉴스를 함께 보고, 청렴 및 부패공익신고 홍보물품과 명절 격려 선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추석명절 선물 안 받고 안 주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제579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로 쓰기와 한글 맞춤법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한글 사용과 수요자가 알기 쉬운 공공언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청렴한 한가위·한글사랑 대회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신도 모르게 위반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한글 맞춤법 및 공공언어 퀴즈를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에이아이(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서 해저케이블 제조 분야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삼척 삼표시멘트가 국비 3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강원자치도가 정부의 에이아이(AI) 대전환 전략에 발맞추어 지역 제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에이아이(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추진한 ‘에이아이(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서 개편된 것으로, 다양한 제조 현장에 에이아이(AI) 로봇・장비 등을 도입・확산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LS전선 동해공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와 공동기획한 것으로, 복잡한 해저케이블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설비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 손실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의 공간/설비 등과 함께 제조 계획, 설비 제어 등 운전 데이터까지 가상환경(디지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양구 수입천댐 건설 계획을 공식적으로 중단(백지화)한 결정에 대해 군민과 함께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부 발표는 낮은 필요성과 탁월한 자연환경 훼손, 그리고 지역 주민의 강력한 반대 등 종합적 사유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민의 결연한 투쟁과 단합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양구군은 이미 화천댐, 소양강댐, 평화의댐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단절과 재산권 침해 등 막대한 피해와 희생을 감수해 왔다. 이번 수입천댐 계획 또한 두타연 등 천혜자원의 수몰과 새로운 지역공동체 파괴를 우려하게 하여, 주민 반대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었다. 김왕규 의원은 지난해 환경부 후보지 선정 직후 도의회 5분 발언, 삭발투쟁, 서명운동, 궐기대회 등 군민과 함께하는 행동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생존권 수호에 앞장섰다. 환경부의 이번 공식 발표는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희생과 특수성, 국가정책의 균형 필요성을 중앙정부가 인정한 상징적 사례이다. 김왕규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단합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4시 30분, 태백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 교사의 사회정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형 사회정서 교육의 필요성과 교실 수업 적용’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담임교사 및 관련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북평고등학교 안지희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교육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참석 교사들은 사회정서 역량이 학생의 학습 몰입과 긍정적 학교 문화 조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활동을 공유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의 사회정서적 감수성과 교육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을 중심으로 한 실천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학 준비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 지도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가인 강릉여고 이민호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가 교사들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따른 학생 맞춤형 상담 전략과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안,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입 지도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30명 이상의 교사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성자 교육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들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