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2025 중등 수업 성장 프로젝트 수업공감톡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등 더배움수업지원단과 희망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사들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에 대한 영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분임 토의와 수업 실연을 진행하며 교사들 스스로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사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 교과 융합 및 탐구 기반 수업을 특징으로 하는 수업 사례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중앙중학교 이한솔 교사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을 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과 간 경계를 허무는 교과 융합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해누리중학교 심새미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 수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6일 춘천에서 열린 '제29회 환동해권 고교생 체육대회' 환영 행사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원관광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강원 관광 홍보 기회를 마련해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한국(강원특별자치도), 중국(랴오닝성), 일본(토야마현), 러시아(연해주) 등 환동해권 4개 국가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국제 청소년 체육교류 행사로, 각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식 만찬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환영 행사에서 국내외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강원 관광을 알리는 홍보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현장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 및 강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강원 관광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재단은 환동해권 국제 체육교류 현장을 활용하여 해외에도 스포츠 관광 홍보 기반을 다졌으며 ‘2025-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극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 매봉산에 위치한 “천상의 숲 숲속야영장”이 여름철 시원한 고산지대 여름 캠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 ‘매봉산 천상의 숲’은 해발 평균 1,000m 고지대에 조성되어 여름철 열대야 없이 쾌적한 야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8일 공식 개장 이후 7월 주말 기준 평균 88.8%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캠핑족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숲속야영장’은 총 44면(데크 16면, 쇄석 13면, 비박용 15면) 규모로 운영 중이며, 샤워장·세척장·전기·수도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초보 캠퍼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태백은 여름 캠핑의 단점인 ‘더위’와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태백시의 평균기온은 24.1℃, 최고기온은 34.2℃로, 같은 기간 서울의 평균기온(28.3℃), 최고기온(38.0℃) 대비 4℃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태백 지역은 2021년 이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9월까지 물놀이 지역에 대한 수질검사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를 위해 도·원주지방환경청·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하천, 계곡 등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9개 시군 11개소)에 대해 7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총대장균 항목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기준 초과 시에는 물놀이 자제 안내, 원인 분석 및 재검사 등 신속한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바닥분수,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104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수질기준 준수 여부 및 청소, 소독, 용수 교체 등 관리기준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질기준 초과 시에는 즉시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개선 완료 후 재개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윤승기 산림환경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수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년간(‘24.6.~‘25.5.) 환경영향평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은 높이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환경영향평가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환경영향평가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4대 전략(①사전컨설팅 강화를 통한 협의 기한 단축 ②통합 사후관리 시스템 정착 ③지역 특성 반영 협의 기준 마련 ④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수립하고, 사전 협의부터 사후관리, 지역 여건 반영,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체계 개선을 통해 도는 개발과 보전의 균형 속에서 환경자치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단순한 사전절차가 아닌 환경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환경피해 우려가 높은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중심의 협의를 강화해 실질적 환경관리 실현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사업 및 승인부서, 시군 환경부서, 이해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후관리 합동 점검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실무자 대상 교육도 정례화할 계획이다. &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일원 간현관광지를 찾은 야영객 및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와 원주시 그리고 간현관광단지를 관리하고있는 시설관리공단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야영객 및 탐방객과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한 상태에서는 수영금지, 낚시 및 다슬기 채취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놀이 및 수상레저 등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정비‧설치, 수상안전관리요원 배치,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방학 및 휴가철 수상활동 극성수기인 8월 초 언론매체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통해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어제 발생한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다슬기채집자 익사사고는 유속이 빠른 하천에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없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난사고로 이에 대한 하천변 비관리지역에서의 유사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교(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299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교육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교육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재의 배치를 통해 연속성 있는 교육정책 추진 및 안정적인 학교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 강원교육을 이끌 도교육청 △교육국장에는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이 임명됐으며 △공보담당관에 문화체육특수교육과 김진규 문화교육팀장, △정책기획과장에 중등교육과 서종철 진로진학팀장, △중등교육과장에는 중등교육과 김성래 중등인사팀장이 각각 직위승진했다. 직속기관장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 원장은 정현경 함백고등학교 교장을 임명했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의 현장 착근을 지원할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춘천교육지원청에 장진호 정책기획과장 △영월교육지원청에 신동훈 단구초등학교 교장 △양구교육지원청에 김애자 임당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발탁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며 학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서 영월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월초는 전국 12개 사업 중 하나에 포함됐다. ‘영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23-1번지 일원에 연면적 4,317.75㎡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로 신축되며, 오는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복합시설에는 △실내놀이터 △자기주도학습실 △복합체육공간 △돌봄교실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95억 2천만 원 규모로, 이 중 교육부는 81억 1천8백만 원을, 영월군은 114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영월은 인구감소지역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교육 인프라 강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복합적 효과가 기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사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접경 4개군(철원· 화천·양구·인제)과 협력하여 ‘접경지역 DMZ 평화의 길 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DMZ 바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특별 기획으로, 국내 유일의 접경지역 음악 축제 ‘DMZ 바이브 페스타(VIBE FESTA)’가 첫선을 보인다. 70년 분단의 상징 DMZ를 젊은 세대를 위한 ‘감성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화천·양구·인제 4개군, 강원관광재단이 뜻을 모았다. 그 첫 무대는 8월 15~16일, 철원 화강의 ‘여기저기 페스티벌’ 특별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철원 공연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여기저기 페스티벌’과의 특별한 협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체험하는 창업 축제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여기저기 페스티벌’과의 만남은 상승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화강 일대에 마련된 특별 공연장에서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가 펼쳐진다. 8월 15일 오후 4시부터는 철원 출신 래퍼 진가원, ‘슈퍼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4개 군과 공동으로 강원관광재단 주관 아래 8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접경지역에서 '2025 접경지역 DMZ 평화의 길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도내 접경지역을 단순한 안보 관광지를 넘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객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감성 콘텐츠 중심의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에, DMZ 접경지역의 상징성과 문화적 감성을 살린 ‘D.M.Z. Vibe Festa’라는 콘셉트로, 음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DMZ 평화의 길 트레킹, 로컬 소비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8월 15일 ~ 16일 철원군 화강 일대 -“D.M.Z. 감성(Vibe) 축제와 함께하는 화강“이라는 주제로 K-POP과 힙합 공연, 디제잉, 야간 드론쇼, 수변문화 체험, ‘철원 GO!GO! 캐릭터 챌린지, 모터사이클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20일, 화천군 거례리 수목공원 - “D.M.Z. 감성(Vibe)의 산소길 걷기 축제“라는 주제로 북한강변 산소길 걷기와 음악공연이 어우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8월 5일 10시 기준 도내 지급률이 94%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정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직접 방문해 신청과 지급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군별 여건에 따라 인력을 배치하고 유선 안내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8월 17일까지‘소비촉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비촉진 주간은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에서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에서는 8월 한 달 간 도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강원더몰 할인권’을 제공하는‘착한가격업소 × 강원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축 질병에 대한 ▲방역 효과 ▲노력도 ▲협업 정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도는 뛰어난 가축질병 통제력과 선제적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2024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전국 최대 야생멧돼지 서식지이자 철새도래지(전국 4위)라는 고위험 여건 속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단 한 건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성과는 실시간 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 표준 매뉴얼 정착 등 과학적 기반의 방역체계와 함께 수의직 직급 상향을 포함한 창의적 제도 개선이 뒷받침한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단순한 방역성과를 넘어 제도 혁신까지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수상은 선제적인 제도 개선과 과학적 방역이 만들어낸
(누리일보) 2019년 동두천~연천 전철공사 추진 과정에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의 운행 재개를 위한 철원군·연천군·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등 4개 기관 업무협약이 완료됨에 따라 열차운행 재개를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원선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국가철도공단은 노후화된 경원선 시설개량을 담당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역과 열차를 책임 운영하며, 철원군과 연천군은 열차운행 시 손실금이 발생할 경우 일부 손실을 부담하는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부담할 열차운행 손실금은 국토교통부에서 경원선을 PSO(철도 공익서비스 국가부담)로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어 손실금 중 최대 75%는 국가에서 지원하고 지자체는 나머지 25%만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국가철도공단은 연천~백마고지역 사이 20.6km 구간에 대한 노후화된 철도시설물 개보수를 약 11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며, 한국철도공사는 경원선에 투입할 차량 개조를 5개월간 진행할 예정으로 빠르면 2026년 7월 연천~백마고지역 간 열차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누리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8월 6일, 관내 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원(특수지도사, 치료사)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지원 방안 ▲긍정적 행동지원 전략 ▲학생 중심의 생활지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형 강의 및 질의응답을 병행했고, 특수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지원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관련 교육공무직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도교육청 비상대비 업무담당자를 포함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전망대 등 안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현장 체험은 △을지전망대 방문을 통해 분단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군사분계선 인근의 자연환경을 체감함으로써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닌 분단의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데 있어, 공직자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