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매년 100개씩 2030년까지 총 5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전남 전역에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남도는 24일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어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 초 예정된 햇빛소득마을 추진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에 따라 2030년까지 전국 2천500개소 조성 목표에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지원단을 신속히 구성해 시군별 후보지 발굴과 주민 컨설팅 등 공모 준비부터 신청·선정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 마을 150여 개소를 발굴했으며, 2차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총 500여 개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적정 부지 발굴과 사업성 분석 등 밀착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정부 공모가 내년 2월 예정된 만큼, 전남도는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광양의 유기질비료 전문기업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비료시장에 처음 진출해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업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전남도의 단계별 맞춤형 수출지원이 결합된 결과로, 지역 친환경 농자재의 해외 경쟁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품은 봉강친환경의 주력 비료인 ‘토비타 골드’로, 초도 물량은 800포(2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다. 제품은 일본 기타큐슈로 선적되며, 일본 유력 비료 상사를 모기업으로 둔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일본 전역 매장에 판촉용으로 공급돼 현지 농가에 소개될 예정이다. ‘토비타 골드’는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비료로, 우분·돈분 퇴비보다 유기물 함량이 2배 이상 높아 토양 개량 효과가 뛰어나다. 국내에서는 이미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공원 조성 사업 등 공공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봉강친환경은 2019년부터 일본시장 진출을 추진했으나 엄격한 검역 절차와 까다로운 품질 기준으로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남도는 이 과정에서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탄소중립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석유화학·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의 인프라 강화 분야 국비 2천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주력산업의 구조적 위기 대응과 이차전지·첨단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에 대응하는 산업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산업 경쟁력 회복과 안전·환경, 고용 안정을 고려한 대응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30억 원(총사업비 125억 원) ▲산단형 초임계 CO₂ 발전 산업화지원센터 구축 54억 원(총 323억 원) ▲선상용 CO₂ 포집 기술개발 및 실증 55억 원(총 392억 원), 기술개발·산업고도화를 위해 ▲석유화학 무탄소 연료 기반 NCC 공정기술개발 83억 원(총 366억 원) ▲미래 모빌리티용 부품 내충격성 향상을 위한 고분자 공중합체 제조 기술개발 55억 원(총 400억 원), 산업위기
(누리일보) 대구간송미술관은 ‘공공문화시설 수리복원 협력 및 지원 사업’, ‘시민 참여 수리복원 공모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기관 소장 지류문화유산 18건 26점과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구시민 소장자료 4건 4점에 대한 복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오랜 기간 축적한 지류문화유산 수리복원에 대한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수리복원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으며, ‘대구·경북 수리복원 허브’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 지역 3개 문화예술기관 소장자료 18건 26점 수리복원 24년 10월부터 25년 12월까지 진행된 ‘공공문화시설 수리복원 협력 및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자료는 대구시(문화유산과) 소장자료 14건 14점, 대구미술관 소장자료 3건 11점, 예천박물관 소장자료 1건 1점, 총 3개 기관 18건 26점이다. 대구·경북지역 내 기관 중 자료(작품)의 중요성과 가치, 수리복원의 시급도,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소장기관과 논의 후 수리복원을 위한 대상을 결정했다. ① 대구시 소장 〈아동문학가 윤복진 관련 자료〉 (24. 10월 ~ 25. 3월) 대
(누리일보) 대구 청년농업인 김문찬 팜다원 대표가 12월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김문찬 대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여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김문찬 대표는 수성구 진밭골에서 직접 기획·설계해 조성한 체험농장 ‘팜다원’을 운영하며, 다육식물을 활용한 체험·교육·환경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학교 교육 및 평생학습과 연계 가능한 신뢰도 높은 교육 현장으로 인정받아 ‘2021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방문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한 성과로 ‘2024년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농장 운영을 넘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할 대구의 내일에 대한 희망을 담은 ‘2026 대구, 새로운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타종인사로 참여한다. 타종 후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종각 달구벌대종 좌우에 가로 10m, 높이 5m의 대형 화면을 설치해 시각적 연출을 다양화하고, 시민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보다 더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 행사로는 올해 동성로에서 열린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수상팀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성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새해를 기념하는 야광 머리띠를 배부하고, 적토마 포토존, 캘리그라피 연하장 만들기, 굿바이 2025 포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5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대구 청년 우수인재 5명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청년인재 육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및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 인재상은 지역 및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100명(고등학생 40명, 대학생·청년일반 60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에서는 대학생·청년 5명과 고등학생 3명 등 총 8명이 최종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수상자는 △김문찬(팜다원) △박민진(경북대학교) △박준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양진영(계명대학교) △최민수(경북대학교)이며, 고등학생 분과 수상자는 △권효준(대구국제학교) △김은성(대구과학고등학교) △김한서(대구국제학교)이다. ※ 고등학생 분과 지역심사 수행 및 최종 수상자 보도는 대구시교육청이 제공 김문찬 수상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30 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해 도시정비의 미래상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본 계획은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변경안은 기존 계획의 한계를 보완하고, 도시여건 변화 및 생활권 중심의 최신 정비 정책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위군 편입 이후 확장된 도시공간 구조와 ‘5분 동네’, ‘생활권 기반 계획’ 등의 도시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는 기존 지산·범물동 일원에서 시범 운영한 ‘주거생활권계획’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5년마다 일괄 지정하던 ‘정비예정구역’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설정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로 단절 문제 등 기반시설과의 연계 부족을 해결하고,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변경안은 ‘시민 행복이 넘쳐나는 활력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도시정비 활성화 촉진 ▲주거생활권계획 도입 ▲균형잡힌 주거환경
(누리일보)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22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한 8개 축산 연구과제와 2026년도 신규 연구과제 방향을 공유하는 시험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용수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김명옥·이원재 경북대학교 교수, 김도형 국립경북대학교 교수 등 축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우 후보씨수소 개발 ▴가축 유전자원 특성조사를 통한 개량 ▴규칙적 배란주기를 활용한 OPU(난자채취) 기술 ▴친환경 무경운 농법을 활용한 사료작물 생산기술 ▴수태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전용 첨가제 개발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기술 등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연구소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양 관리 지침서와 교육 교재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박용수 교수는 “기후변화와 가축질병, 국제 유가 및 사료비 상승 등으로 축산업이 여러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연구소가 농가 맞춤형 연구와 기술 지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연구
(누리일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도 경북지역 하천에 운영 중인 수질측정망 지점과 산불 영향 지역 하천 수질 분석 결과, 전 지점에서 전년도와 유사하게 나타났고, 특정수질유해물질 항목은 모두 불검출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하천수질측정망 운영을 위해 도내 6개 시군, 9개 지점(문경시 영강 2개 지점, 포항시 칠성천와 냉천, 경주시 기계천, 영주시 영주서천 2개 지점, 의성군 쌍계천, 청도군 청도천)에 대해 월 1회 분석을 했고, 대형 산불로 인한 수질오염을 파악하기 위해 산불영향 권역인 의성 쌍계천은 조사 주기를 늘려 6개월간 주 1회 분석을 했다. ‘물환경보전법’ 및 ‘물환경측정망 설치·운영계획 시행규칙’에 따라 매월 수소이온농도(pH),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19개 항목과 분기별로 중금속, 음이온계면활성제(ABS) 8개 항목을 추가해 27개 항목을 분석했다. 조사 9개 지점에서 pH, DO의 경우 ‘매우좋음’, SS는‘좋음’이상이 나타났으며 BOD는 ‘약간좋음’이상으로 나타났다. 녹조 발생의 원인이 되는 총인은 ‘약간 좋음’ 이상으로 조사됐고, 특히 문경 영강은 ‘매우 좋음’ 등급으로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에서 이미지기반 인공지능 활용 기술 모색 및 고부가가치 천연물 식물공장 생산을 위한 관련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농업연구회 회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스마트농업 기술 중 이미지 기반 인공지능(AI)과 식물공장을 활용한 미래 농업의 실전적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는 ㈜우리스마트바이오 주종문 대표가‘식물공장 활용 천연물 소재 생산 및 전망’을 주제로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의 필요성, 표준화된 원료 생산, 기능성 극대화, 지속적인 원료공급을 위한 식물공장 활용 정밀환경제어 스마트농업 기술에 대해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식물공장 시설에 대한 경제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표준화 방안에 대해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스피어AX AI 개발본부에서‘지능형 영상분석 기반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는데, 이미지·영상 분석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한 산불탐지 기술, 지능형 영상분석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올해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미래 성장 핵심 거점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 산업 전략을 수립하여 국비 확보 및 공모선정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국정 기조와 정부차원의 첨단기술 육성 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특화형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지역의 강점을 살린 과학·산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구기관, 지역기업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정책 전문성과 실현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왔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국비 확보는 물론, 실질적인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정책 기획·실행으로 연결되어 ‘과학기술 1번지 경북’의 비전을 성과를 통해 실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2026년도 국비확보액 2,824억원(전년대비 31% 증가) 땀과 발로 만들어낸 결실이다. 지역 성장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더 많이 발굴하고, 해당 사업의 당위성을 관련 부처와 국회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