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도립남해·거창대와 통합 승인을 받은 창원대가, 통합 후 현 도립대에 대한 창원대의 약속이 담길 ‘통합이행계획서’를 도출하는 가운데, 경남도는 도립대 지원 방안을 담을 마지막 장치인 ‘통합대학 지원 조례’ 내용을 다듬고 있다. 이에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거창2)이 15일 남해대학에서 이 조례에 담겨야 할 내용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월 도립거창대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자리에는 류경완 의원(민주당·남해)과 노영식 총장을 비롯한 부서장, 전임교원, 직원대표, 조교대표, 학생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창원대의 이행계획서는 양 도립대를 창원대의 캠퍼스로 만들었을 때 얼마나 잘 관리하고 유지·발전시킬 것인지 최종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이기 때문에 이행계획서가 나와야 조례 심사를 할 수 있다고 도와 창원대에 전달해 놓았다”면서 “통합이 되면 양 도립대는 국립대의 양 캠퍼스가 되기 때문에 경남도가 관여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도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서 발생할 문제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궁극적으로 도의 지원이 끊기는 5년 이후의 양 대학의
(누리일보)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은 올해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진상락 의원은 “올해 경남의 산불 피해 면적은 대략 3,672ha이며, 재난폐기물은 5,869톤에 달해 조속한 복구 없이는 산사태·홍수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피해 수목 처리와 복구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산불 발생으로부터 도민의 삶과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피해수목의 처리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산불종합상황실 운영에 대한 조항 정비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 조항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특히 새롭게 마련된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에는 △집중호우·강풍 등으로 토석류 피해가 예상되는 생활권 인접 지역 △농경지·관광지·도로·철도 등 연접 지역으로 산림병해충 등 추가 피해 예방이 필요한 지역 △그 밖에 도지사가 긴급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규정했다. 진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산불 피해 수목의 신속한 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경찰청,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도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및 학교 주변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유괴 시도 및 유괴 의심 사건 발생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불안이 크게 높아지면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늘봄지킴이’, ‘학교안심알리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까지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다층적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뿐 아니라 학교밖 늘봄 기관, 거점늘봄센터 주변의 범죄 예방까지 지원하는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 강화가 핵심이다.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는 학교, 학교밖 늘봄 기관에서 ‘순찰 신문고’ 누리집으로 위험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경찰이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늘봄 참여 학생들이 귀갓길에서 느낄 수 있
(누리일보) 해양경찰교육원은 9월 15일 교육원 내 소강당에서 “수사 경력경쟁채용자(이하 경채자) 초동수사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 수사경과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현장 수사 대응능력과 초동수사 기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수사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 사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초동수사 미션이 주어졌으며, 특히 AI(인공지능) 활용 가상 범죄현장 구현 기술이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몰입감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부여받은 모의 사건에 대해 현장 채증, CCTV 분석 보고서 작성, 법률 검토, 범죄 인지서 작성까지 수행하며, 실제 수사관과 동일한 절차를 체험하고 결과물을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부터 수사서류 작성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다. 행정안전학과 김성완 교수(학과장)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초동수사 역량뿐만 아니라 현장 분석 및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실습 교육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는 AI 기반 사건 재구성 기술과 디지털 포렌식 분석 기법을 더 고도화해 해양경찰 수사교육의 표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18부터 27일까지 2주간 구례군 일원에서 ‘2025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육상, 배구, 피구 등 총 24개 종목에 도내 학생 6,120여 명이 참가하여 학교 스포츠클럽 시간에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구례군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관내 각급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분산 운영되며, 지역축제와 맞물려 구례군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물들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종목별 경기가 곧바로 진행된다. 18일부터 24일까지는 사전 경기와 예선전이 열리고, 25일부터 27일까지는 본경기가 치러진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간단한 만들기 활동, 건강 체험, 체력 증진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경기 외에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즐겁게 가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운동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은 학생들의 건강과 바른 인성의 소중한 자산이다. 스포츠를 통해 배우는 협력, 공정, 존중의 가치가 곧 살아있는 전남 의(義) 교육이라 생각한다”
(누리일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지난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인·구직 및 취업상담 연계 ▲취·창업 교육 지원 ▲양주 관내 직업정보 제공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중장년과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정대 관계자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 시민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양주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족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갈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양주시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2세 이상 스마트폰 또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씬씬 만보클럽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하루 1만보 걷기 인증사진(날짜와 걸음수 필수)을 네이버 밴드에 올리는 비대면 1일 1만보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접수는 URL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또한 운영기간 61일(2단) 중 43일 이상 인증하면 소정의 수료품을 지급한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씬씬 만보클럽은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1일 1만보 걷기로 양주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양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누리일보)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IntenSquare)’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 거점도시 조성을 축하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87㎡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명칭인 인텐스퀘어(IntenSquare)는 강남・판교 등 주요 생활권에서 ‘10분 안(in ten)’에 접근해 환승이 가능하고, ‘10분 안(in ten)’에 주거・일자리・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도시 중심거점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한 이름으로, 스마트 콤팩트시티(Comp
(누리일보) 가평군에 소재한 카페테라와 호산농원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13만 원을 전달했다. 카페테라 이규연 대표와 호산농원 김태영 대표는 “올여름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15일 취약계층 어르신 25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을 찾아 자연탐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비누 만들기, 산림치유, 싱잉볼 명상 등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지내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한 얼굴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일상 속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 참사랑봉사회가 휴일인 지난 13일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읍내1리에 거주하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회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배지와 장판을 직접 제단하고 시공하며 낡은 주거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수혜자는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집수리를 대신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집이 깨끗해지니 마음까지 환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인환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참사랑봉사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장석조 가평읍장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휴일에도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평읍도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 납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억 원 규모의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고지 대상은 1,268건으로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각종 세외수입 체납이 포함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군은 고지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 전자납부, 신용카드(지방세입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체납 및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지서에 기재된 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가평군은 납부기한 내 체납액을 정리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과 차량,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가피하게 체납한 생계형 납세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 맞춤형 징수방안을 적용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부하는 군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고지서를 받은 체납자들은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이 2025년 9월 16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특별한 가을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금남시장 야시장 축제 '금쪽같은 금남의 밤'은 성동구청이 주최, 금남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맥주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는 물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간식과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규호 금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야시장을 통해 상인들과 고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시장의 활기와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남시장 야시장 축제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누리일보) RWA(Real World Asset, 실물자산)는 부동산, 미술품, 주식, 채권등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화하여 디지털 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고가 자산의 소액 분할 소유를 가능하게 하고, 온체인(블록체인 상)에서 자신의 투명한 거래와 추적이 가능하게 하여, 탈중앙화금융(DeFi)시장에서 유동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앤디박(한국명 박가람)의장이 RWA 시장에 전세계 최초 제주도에 마이닝호텔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에 거주하면서도 하와이를 즐겨찾는 앤디박의장은 특히 동남아의 중심으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제주도에 전세계 최초 마이닝호텔1호로 인수계약을 최종완료했다. ‘솔라용 마이닝PC’ 로 KC인증마크를 획득한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박가람 대표이사는 이번 호텔인수는 전세계 최초 모든 객실에 KC인증마크를 획득한 마이닝PC를 설치하고 숙박하는 컨디션에 따라 최소5%에서 최대15%까지 채굴된 비트코인을 에어드랍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실현하는 마이닝호텔1호가 됐다고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