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12월 25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2차 피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현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인 범부처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조사 및 엄중한 대응과 별개로 이번 기회에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담 후 대통령과 영부인은 목사님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12월 15~23일 2025년 건강모니터링 대상 지역인 창원특례시와 함안군 마을회관 및 행정복지센터 11곳을 방문해 ‘경상남도 건강모니터링 사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건강모니터링 검진에 참여한 창원특례시와 함안군 지역의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검진 결과와 해석 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이 결과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기후 변화와 산업 활동 증가로 인해 환경 노출 요인이 복합화되는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주민 건강보호의 중요성과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생활 속 환경 유해요인 노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과 건강관리 방안 안내를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방향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김아라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사후 설명회는 주민들이 건강모니터링 결과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생활 속 실천으로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라이즈(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12월 23~24일 소노캄 거제에서 ‘2025년 미래차 RISE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취업 전략을 구체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역량강화캠프는 2025년 경남 RISE사업 ‘미래차·로봇 산업기술 육성 분야’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미래차 RISE사업 참여학과 학생 50명과 교수진, 산업체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여했다. 졸업 선배가 들려주는 ‘현실적인 취업 이야기’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차 산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졸업 선배들이 직접 참여한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SNT다이내믹스(주) 김한성 연구원, ㈜CTR 이진태 책임연구원, 위아공작기계(주) 조창영 프로, (재)경남테크노파크 정연우 선임연구원 등 경상국립대학교 졸업 선배들은 ▲입사 준비 과정 ▲전공 역량의 실제 활용 사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현업에서 느끼는 직무 현실 등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이로써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12월 8일과 22일, 창원특례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업해 교육형 탈 인형극 ‘미세먼지 소통 대작전’을 공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30일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의 2025년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내 유해물질 농도를 조사하고, 노출 수준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2차 검진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인 환경보건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성질환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개념과 발생 원인, 건강 영향, 일상 속 예방수칙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교육형 탈 인형극 ‘미세먼지 소통 대작전’을 공연하고 있다. 12월 30일 일정까지 포함하면 관람 어린이는 모두 38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긍정적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상민 교수가 12월 2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2025년 연말 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낙동강 수계 수질 보전과 물순환 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데이터 기반 농업 비점오염 관리의 새로운 지평 열어 김상민 교수는 그동안 정량적 파악이 어려웠던 상수원 보호구역(진양호) 내 시설재배단지의 오염원 배출 현황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제시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진주시 대평면 딸기 수경재배 농가에 자동 배액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폐양액의 수계 유입 경로를 과학적으로 규명했으며, 농가별 양액 공급량과 배액률의 상관관계 분석으로 생육이 왕성한 3월에 오염 부하가 최고조에 달한다는 실측 데이터를 도출함으로써 갈수기 녹조 대응을 위한 핵심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또한, 경남 지역에서만 연간 약 4659톤의 고형 폐기물인 ‘폐배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정부 차원의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 비점오염 저감 가이드라인 마련과 데이터 기반의 지속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주저자 문준하 박사)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명윤 선임연구원 연구팀(주저자 남득현 박사과정)이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인 나트륨 이온 배터리(SIB, Sodium-Ion Battery)의 새로운 음극재를 개발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연구에서는 이온의 크기와 무게로 인해 사이클 동안 성능과 사이클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발생해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나노 황화철을 탄소 내부에 캡슐화해 구조적 붕괴를 억제하고, 동시에 비표면적이 큰 중공 탄소 구조를 적용해 반응 활성과 이온 이동을 강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개발된 중공탄소-황화철 복합소재 전극은 1.0 A/g에서 280회 충·방전 후 450 mAh/g, 2.0 A/g에서 300회 충·방전 후 350 mAh/g의 우수한 용량을 유지했으며, 기존 FeS 대비 전기화학적 성능 및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중공 탄소 기반 복합 구조의 장점을 활용해 고온(60°C)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60°C에서 1.0 A/g 조건으로 100사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5일 제37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첫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경북 포항이 최종적으로 지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올해 2월 가이드라인 및 지침이 확정되고, 4월에 특화지역 지정 신청을 했으며, 지난 5월 21일 실무위원회 평가를 통해 경북 포항을 비롯한 7개 지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5일 제36차 에너지위원회 심의에서 포항을 비롯한 3개 사업이 추가 논의 필요에 따라 재심의하기로 결정됐다. 이후 경북은 기후부, 국회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적극 해명하는 등 최종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되기까지 숨가쁘게 진행되어 왔던 특화지역 지정의 모든 절차가 최종 마무리된 것이다. 경북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무탄소에너지 공급시스템 실증사업 모델이다. 포항시 흥해읍 일원의 영일만 산업단지(4,440천㎡)를 중심으로 그린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엔진발전 실증을 통해 무탄소 분산전원을 상용화하여 청정전
(누리일보)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청도, 국민의힘)은 23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박성수 신임 원장과 함께 청도지역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청도 소재 (주)거빈과 청도혁신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진행됐다. 먼저 ㈜거빈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나 공장 운영과 확장 과정에서 용적률 제한과 입지 여건에 따른 각종 규제, 세제 지원의 한계 등으로 인해 기업 경영 여건에 어려움이 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선희 위원장은 “지역별로 기업지원 여건의 편차가 존재하고, 이러한 구조가 지역기업의 역외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특히 청도는 농업이 중요한 지역이지만,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과 세수 확보를 위해서는 제조업 기반을 함께 육성하는 투트랙 산업정책이 필요하다”며 “법령의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청도혁신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5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겨울 추위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대전의 특별한 놀이터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축하공연으로 피겨 아이스쇼, 매직버블쇼 등이 다채롭게 이어져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원휘 의장은 “내년 2월까지 52일간 운영되는 야외스케이트장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장과 눈썰매장, 민속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조성했다”면서, “추운 날씨일수록 서로의 손을 더욱 꼭 잡고 대전의 겨울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수입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한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지방 자주재원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해 왔다. 올해는 전 지방정부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전년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징수율 등을 정량평가(100점)한 후, 우수사례 및 기타특별회계 종합관리 여부 가점(4점)을 합산해 종합점수를 산정했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태 분석·진단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4년은 인구감소, 지역 경기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체 세외수입의 징수액과 징수율이 일제히 전년 대비 상승하여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부담금(77.8%→79%)과 함께 지방정부의 자구 노력이 직결된 사업수입(96%→98.9%), 체납 징수(17.6%→18.9%) 등이 징수 실적 상승을
(누리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에 관한 고시'(‘하도급법 과징금 고시’)를 개정하여 2025년 12월 26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하도급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은 산업재해와 관련된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전가하는 부당특약에 대한 과징금 부과수준을 상향하여 원사업자의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하도급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금액은 하도급대금, 위반금액 비율 및 위반행위의 중대성에 따른 부과기준율에 따라 산정된다. 이 중 중대성과 관련하여 부당특약 금지 위반행위에 대해 중대성을 ‘중(中)’으로 판단해왔으나, 이번 고시 개정에서는 원사업자가 부담하여야 할 산업재해와 관련된 비용 또는 산업재해예방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전가하는 부당특약에 대해 중대성을 ‘상(上)’으로 보도록 상향했다. 이번 하도급법 과징금 고시 개정을 통해 원사업자가 안전 확보를 위한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노력을 제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