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6일 관내 중·고등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제2외국어 회화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11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일본어‧중국어 기초 회화 및 문화 이해 교육 등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기 운영은 4월 6일 부터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중국어 회화반은 광덕고등학교에서 2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일본어 회화반은 전남고등학교에서 3개 학급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중국어·일본어 회화 심화반을 개설해 더 높은 수준의 학습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해당 내용을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문화와 시각을 확장하며,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제2외국어 회화반과 같은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더 큰 세계를 향한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금호평생교육관이 다음 달 8일부터 관내 12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회'를 운영한다. 11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내 독서문화 증진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는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 ‘가짜모범생’의 손현주 작가 등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미리 배부받은 작가의 작품을 직접 읽어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책에서 간접적으로 느꼈던 부분을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 받아 작품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방법과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학교 모집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위해서도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탐독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서특강’ ▲‘책속에서 나를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습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학습 진단 이후 교사의 추천 및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해 낙인효과 없이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 과목과 범위를 설정하고 수업 방법 역시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복습과 개별 과제 지도 등 학습지도를 비롯해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수요 조사 결과, 1학기에 149개교 2,484개 프로그램에 3,872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다. 또 연 3회 프로그램 운영 현황 파악 및 업무담당교사를 위한 설명회, 컨설팅, 모니터링을 실시해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59회 광주 시민의 날’ 시민참여 노래&댄스 경연 프로그램 ‘싱투게더 광주 시즌1’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광주 시민의 날’ 행사의 진짜 주인공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노래와 춤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6개 동을 대표하는 숨은 재주꾼들을 선발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노래&댄스 경연으로 예선·본선·결선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참가자의 영상 접수와 비대면 심사로 치러지며 각 자치구 참가자 중 97명(팀)을 선발한다. 이어 자치구별 본선 경연을 거쳐 결선 진출자 15명(팀)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5월 24일 열리는 ‘광주 시민의 날’ 본무대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에서는 대상·우수상·장려상 등 4명(팀)을 최종 선발해 총 5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은 퓨전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 ‘조선 판스타’의 우승자 김산옥 씨가 맡는다. 또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초대 우승자인 송가인 씨가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대회 참여는 광주시민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9000만원을 투입해 최대 10개 업체를 선정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현재 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여 신청 사업체수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시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 오는 30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영세사업장의 휴게시설이 개선돼 노동자의 휴식권이 제대로 보장되고, 쾌적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
(누리일보)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기술의 시민 체감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여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안전·방범·방재 ▲교육·학습 ▲교통·이동 ▲공공기관 설치형 등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총 4억원 상당의 인공지능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는다. 또 시민이 이용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사업의 발전 방향과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담(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인공지능 창업교육, 투자유치설명회(IR) 참가,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참가 등 혜택도 받는다. 지난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1300여 명의
(누리일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8일 ‘2024년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교사멘토링 참여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교사멘토링’은 한국어가 서툴러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80개교, 28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등 교사 271명이 참여한다. 이는 작년 대비 참여학생의 비율이 약 26.8%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교육에 경험이 풍부한 고실초등학교 김완식 교사가 ‘학습도구 한국어 지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한국어 지도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급 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보충 지도의 필요성을 항상 느껴왔는데 오늘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실제 현장에 빨리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박준수 관장은 “올해도 다문화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펴 더 세심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생님
(누리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11일 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2024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 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24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운영 방향 안내 및 마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협업학교 115교 업무 담당자, ‘우‧직‧한 프로젝트’, ‘마을학교실험실’ 운영 교사 및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해 마을학교 생태계 조성과 연계교육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을학교 운영 사례는 ▲왜 마을학교인가 ▲마을과 함께 교육과정 꾸리기 ▲마을학교 들여다보기 ▲마을의 주인은 바로 우리 ▲교과 연계를 통한 배움과 나눔 ▲지역과 학교의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초·중등 학교급별로 구성됐다. 학교가 마을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고민하게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제적이고 진솔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지원 사업’은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청 교육협력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59개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선정됐고, 115개 초‧중‧고등
(누리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가 지난 9일 조선대학교 심리상담센터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과 위기 학생의 자아 성장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고자 ‘Wee로 꿈키움 멘토단’ 멘토 위촉식과 교육연수를 개최했다. 1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조선대학교 심리상담센터 소속 대학원생과 대학생 멘토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멘토링 활동 과정, 멘토의 역할 및 윤리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들은 앞으로 학교 적응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1대 1 맞춤형 개인 멘토링과 행동 조절력, 사회기술 향상을 위한 또래 집단 멘토링의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얼마 전 업무협약을 맺은 조선대학교 심리상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멘토단은 앞으로 전공 교수의 자문을 받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광산Wee센터에서는 멘토단에 대한 지속적인 간담회와 교육으로 멘토과 멘티의 상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멘토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4월에서 12월 관내 학교 336교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 위생을 위한 학교 실내 공기질 측정을 실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고시한 ‘학교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점검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공기질 측정대행업체가 학교별 일반교실 2개소, 특별교실 1개소의 공기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기점검은 ▲실내 환경 4종(환기 등) ▲실내 공기질 12종(이산화탄소 등)에 대해 이뤄진다. 또한 315교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8종(폼알데하이드 등)을 추가해 진행하며, 55교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심층 점검을 추가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부적합 결과를 받은 학교가 교실 내 오염물질 및 취약 요인을 제거하는 등의 개선 조치를 하도록 하여 교내 실내공기 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전문 측정 기관의 법규 준수 여부 및 성실성, 측정 결과의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덕초등학교 담당교사 임○○은 “시교육청이 직접 나서 공기질 상태를 점검해 학교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누리일보)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9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10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시대를 이끄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광주여상 학생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롤 모델’, ‘교육감에 도전한 이유’, ‘새로운 시대에서의 여성의 역할’ 등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에 현장은 학생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신의 롤 모델로 ‘희생과 헌신으로 기억되는 어머니’, ‘용서와 화해의 대명사 넬슨 만델라’, ‘편견과 갈등을 극복하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를 꼽았다. 또 현대 지식기반사회의 핵심원리로 ‘재미’를 꼽았으며,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부단히 자기성찰을 전개할 때 비로소 재미를 품고 자신의 과제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광주여상 최수빈 학생회장은 “광주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교육감님의 열정에 감탄했다”라며 “나도 교육감님을 본받아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28일 5·18가족캠프를 운영한다. 5·18가족캠프는 1박2일 동안 5·18자유공원 등 사적지를 투어하고, 방 탈출 게임, 가족 골든벨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경직되고 엄숙한 분위기가 아닌 놀고 즐기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세대 대다수가 5·18을 겪지 않은 세대로, 가족 단위 시민에게 5·18의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알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포함한 가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캠프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 12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은 5·18교육관이나 구글 폼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하면 된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5·18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고, 동시에 5·18의 민주시민 정신을 다음 세대에도 계승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7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 예방과 지도·점검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대상은 하남, 평동, 첨단 등 주요 산업단지에 있는 대기 및 폐수배출업체 34곳이었다. 광주시는 점검결과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대기방지시설 기계·기구류 훼손·방치, 대기 변경신고 미이행 등 7건을 적발했다. 이 중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3건은 광주시 사회재난과(민생사법수사팀)에서 수사하고, 기타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민관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주거지원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비 인상은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다.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비 인상을 결정하고, 추경에 7300만원을 더해 올해는 주거비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사상생을 위해 민선 8기 시작 직후 212명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던 주거비 지원의 대상과 금액을 모두 상향 조정해 최대 557명에게 매월 27만2000원을 지원해왔다. 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 세수 부족 등으로 광주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주형일자리의 성공 추진을 위해 근로자들의 복지를 최우선 고려한 것이다. 또 ‘2020년 이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주거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광주시는 주거비 인상과 관련해 노사민정협의회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광주시의회 예산심의
(누리일보)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다이어트’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9일 오후 진흥원 다목적강당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열어, ‘공공이 선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광주 실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대화에서 광주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확산(온도 낮추기 우수아파트 사업),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 기후위기대응 시민연구반(리빙랩) 운영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이날 대화에 앞서 강기정 시장은 진흥원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분양한 도시텃밭과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현장을 탐방했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라 국제기후환경센터를 탄소중립 중추 지원기관으로 기능을 강화한 광주시 출연기관이다. 광주시 탄소중립과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연구 및 실행 기능을 강화해 기후위기 대응 전문기관으로 새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