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3월 24일 오후 4시 한국광고문화회관(서울 잠실)에서 열린 ‘제30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2022년 첫 금연광고인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편이 TV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 홍보, 마케팅 등의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광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3단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인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편은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이 흡연자의 자기합리화일 뿐이라는 사실을 조명하며, 핵심 메시지인 ‘나에게도 남에게도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말과 속마음을 대비해 보여주는 연출을 통해 전자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많은 국민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작인 지난해 첫 번째 금연광고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편을 비롯해 두 번째 ‘노담멤버스’ 편, 세 번째 ‘금빛조연’ 편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총 12개의 국내 광고상을 수상하는 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회 산하 개헌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등 헌법 개정 움직임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워킹그룹 운영을 강화하고,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와 공동으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제주도는 지난해 3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 확보 워킹그룹'운영을 통해 그동안 해외 섬 지역의 사례 분석,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제주도에 미치는 영향 및 지방분권 개헌안 등을 심층 분석하고 제주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선진적 분권모델 마련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왔다. 오는 24일에는 국회 등 개헌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전략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워킹그룹에서는 지금까지 논의된 연구결과 등을 종합해 제주도의 개헌(안)을 도출하고, 개헌에 따른 효과분석을 통해 국회․정부 설득 논리를 보강하며 헌법적 지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워킹그룹 운영을 당초 격월 개최에서 수시 개최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는 지방분권 개헌을 이슈화하고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기 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분야별 빅데이터와 통계 분석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 기반 혁신행정에 집중한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아침강연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침강연’에는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최정묵 부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최정묵 부소장은 데이터와 지리정보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측분석, 서울 집중호우 반지하 피해예측 분석 등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공공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과정뿐만 아니라 각 업무 담당자들이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피면서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접근방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빅데이터 전문가의 핵심역량은 질문을 날카롭고 뾰족하게 만드는 힘에 있다”며 “혁신의 마음으로 무엇을 분석할 지 고민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사회적 약자, 찾아가는 행정, 협치에 초점을 맞춰 골목지도라는 마이크로 지리정보에 적용함으로써 주거, 복지, 안전, 문화, 교육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근
(누리일보)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제주에 모여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30~31일 양일간 마련한 ‘전국 주민밀착 자치경찰 연수’에 전국 자치경찰위원회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정책연수에는 서울, 부산, 세종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43명이 참여하며, 자치경찰 발전방안 관련 강의와 토론 등과 함께 정보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김선택 자치경찰분과위원회 위원장이 ‘한국 자치경찰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하고, ‘자치경찰 재원 확보 방안 등 현행 제도 개선 방안’ 토론을 진행한다. 더불어,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의 ‘제주자치경찰 운영 사례’ 특강과 함께 현장방문으로 지역밀착 치안서비스의 우수사례인 제주동부행복센터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2006년부터 제주형 자치경찰제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가 자치경찰 선도지역으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자치경찰제 이원화 모델 시행의 적임지임을 피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공공정책연수원 강승철 원장은 “앞으로 자치경찰 전국 연수를 지
(누리일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4일 제주도 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가 주관하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용사를 추모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다시는 무력충돌도, 안타까운 희생도 없어야 한다”며, 서해를 비롯한 바다와 하늘, 땅에서 불철주야 국가 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국가를 지킨 영웅을 기억하고 지켜주는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영해방어와 해양주권 수호 최전선인 제주에서부터 이들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자긍심을 가지도록 예우와 보훈으로 보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24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도민과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명자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인사말, 기부금 전달, 유공자 표창, 오영훈 도지사 기념사, 김경미 위원장 축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제주도정 차원에서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지역 산불 등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봉사정신으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에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육류가공장의 관리수의사 채용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요청한 결과, 지침이 개정돼 4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출육류가공장에서 월 평균 3일 이하로 수출작업을 할 경우에만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담당자가 원료육 입출고, 방역·위생 관리, 소독 등의 관리수의사 업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작업일이 월 평균 5일 이하로 확대됐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2월 제주산 축산물 수출 확대 전략 협의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지난 한 달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 방문 등을 통해 제도개선 협의를 추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신속히 관련제도를 검토한 뒤 22일 제주도에서 ‘수출육류가공장 관리수의사 운영기준 완화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기준을 완화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수출육류가공장 관리수의사 채용 예외 기준 완화로 전국 95개 수출업체가 수혜를 받을 예정이고 ’22년 대비 돼지고기 수출이 833톤(26% 증가)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도내 18개 수출업체가 수혜를 받게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3월 23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로제타 식물’을 주제로 초록별 놀이터가 진행됐다. 초록별 놀이터는 생태환경교육을 저학년 수준에 맞춰 놀이처럼 즐겁게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1, 2학년 학생들은 세상 모든 숲 대표인 김순옥 강사님과 함께 학교 화단을 둘러보며 로제타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로제타 식물로 제기차기도 해보았으며 로제타 식물을 채집하여 나만의 로제타 식물 표본도 만들어 보았다. 이후에도 월 2회 개구리 한살이, 제주의 흙, 거미의 생태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원초 관계자는“초록별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이 생태환경교육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며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1학기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023년 3월 23일 07:30~08:30까지 생명존중・자살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 또래상담부 학생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로 친근한 아침 인사를 나누었고,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서로에 대한 존중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1층 중앙현관에서는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우리는 모두가 소중한 존재입니다’라는 스티커가 붙여진 쿠키를 선물로 주었다. 오랜만에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나 마스크를 벗고 서로 마주보며 인사하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고,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인사를 나누는 것은 올해 처음 있는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어색함은 친근함을 낳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비가 그친 아침 햇살의 싱그러운 모습처럼 학생들도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하루를 맞이하면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삶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의 기반이 되리라 여겨진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2023년 3월 23일 담너머회복적정의협동조합과 학생 갈등 조정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유관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교 내 갈등 상황에 있는 학생에게 화해와 중재를 지원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응보적 정의에서 회복적 정의의 관점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학교문화의 변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023년 3월 22일 17시부터 본교 일맥관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 교육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최근 설명회 가운데 가장 많은 4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녀들과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설명회는 교직원 소개, 학교장 인사, 교육활동 설명, 학부모 연수, 학년별 교육활동 소개, 담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월룡 교장은 인사말에서 공유하는‘학교철학’,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교육과정’, 잠재력을 깨우는‘학교의 힘’, 신뢰하고 협력하는‘학교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을 위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교 교육발전에 대한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학부모 연수를 마친 후에는 1~2학년은 급식실 및 체육관에서 학년별 설명회를, 3학년은 일맥관 1층에서 2024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가졌다.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오늘 교육활동 운영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은 올 한해 학교 교육활동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자녀 학습 및 학교생활에 대한 학교의 신뢰와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담임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자녀들의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3월 22일 조천초등학교 5학년 2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실물 환경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첫 시간은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나라의‘문화 이해 교육’이 실시됐다. 팀별로 8명 내외의 학생들이 두 명의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유형의 퀴즈 및 게임을 통해 타 문화와 더욱 친숙해지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의 체험학습실에서 실물 환경(공항, 병원, 환전소, 백화점, 레스토랑, 식료품점)을 활용하여 원어민교사와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공항 입출국 과정 및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것과 같은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을 직접 말해보면서 익힐 수 있었다. 학생들은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는 이번 조천초를 포함하여 7교를 대상으로 29회에 걸쳐‘실물환경 체험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물 환경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더불어 문화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매년 온라인과 서면검사를 통해 실시되며, 학생 정서·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습 부진, 학교생활 부적응 등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검사이며,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버전(10개 언어)도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3월 16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3 관계기관 합동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으며, 합동지원단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합동지원단은 1차 검사 후 심층평가 또는 2차 조치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 역할 분담을 통해 세밀한 사후 사례관리와 추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원활한 추진과 학교 업무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4일 본청 상황실에서 학생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 사업 협력을 위해 2023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도교육청 위촉전문의 11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과 더불어 협력과 지원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 마련과 제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나눈다. 도교육청 정신건강의학과 위촉전문의는 정서복지과 학생마음건강센터에 배치되어 있는 학생심리지원관, 전문상담(교)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인력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학생마음건강센터 또는 학교를 방문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문을 실시하고 긴급 상황에서 병원 연계도 지원한다. 학교를 통해 도교육청 정서복지과로 신청하면 위기 단계별 정신건강의학과 위촉전문의의 맞춤형 상담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지켜 주는 것은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일”이라며,“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함께하여 주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생님들의 헌신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 4·3교육의 전국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제주도교육청은 4·3평화재단과 16개 시·도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전국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전국교사 직무연수에 앞서 전국 시·도교육청 역사, 통일, 인권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4·3교육주간 공유와 홍보 및 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월 24일에는 △평화와 인권으로 꽃피우는 제주4·3교육 소개(홍일심 장학사) △제주4·3의 이해 특강(양조훈 4·3평화재단 전 이사장) △4·3평화공원 참배 및 답사(오승국 4·3트라우마센터 전 부센터장) △북촌 너븐숭이, 옴팡밭, 북촌초 답사(고정식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발표(애월초 김소연, 노형중 김은경, 서귀포고 강익준) △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이 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인권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3월 25일에는 4·3의 발발 장소
(누리일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유해세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출현은 한층 더 강화된 방역체계를 요구하게 됐으며 건강하고 위생적인 실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로 완벽한 처리능력을 자랑하며 30년간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유지해오고 있는 진성닷컴(대표 이진성)에서 효과적인 아파트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파리, 모기 등 비래해충들은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아파트 실내공간으로 침투하게 되므로 이들 해충들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각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앞 공간이나 아파트 출입문 입구에 진성닷컴의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를 설치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통한 해충들의 아파트 실내공간 침투를 원천적인 봉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충기에서 분사되는 항균제, 방향제로 바이러스와 세균,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에코캐치 홈 포충기는 가정용 포충기로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초파리, 포획력을 향상시켰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사상충
(누리일보) 캐스팅엔 업무마켓9은 직원 생일과 기념일을 쉽게 관리하고 축하하는 서비스 ‘업무마켓9 – 기념일 서비스’을 출시했다. ‘업무마켓9 - 기념일 서비스’는 직원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담당자의 엑셀 기록과 실행에 의존했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서비스를 활용하면 직원 생일과 기념일 관리에 들어가는 작업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100인 이상의 직원 관리 담당자라고 해도 혼자서도 손쉽게 직원들의 생일 및 각종 기념일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고품질의 복리후생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생일, 입사기념일, 창립기념일, 승인 축하, 자녀 출산, 입학, 직원 부모님 팔순 등의 기념일들을 한 번 등록하기만 하면, 직원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캘린더 형태로 관리부터 D-day 알림까지 가능하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생일과 기념일을 기록할 수 있고 필요한 채널에 공유하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념일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축하 메시지나 선물 선택을 돕는 큐레이션 추천 기능도 제공하기 있어, 담당자의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누리일보) 마당극으로 풀어낸 치매 이야기 ‘청아! 청아! 심청아!’가 06월 01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극단 소원이 제작한 ‘청아! 청아! 심청아!’는 코로나19 해제의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당극 형식의 치매공감 문화공연이다. 우리의 전통 설화인 심청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뺑덕이에게 홀려 심청을 쫓아낸 후 재산을 빼앗기고 치매까지 걸리게 된 심봉사가 알거지 신세로 떠돌다가 다시 만난 심청이의 보살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특히 뺑덕에 의해 심봉사가 알코올성 치매에 이르게 되는 내용 등이 실감 나게 묘사되는 등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경계해야 하는 지식들을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기획과 극본을 맡은 최재민은 국내에서 '치매 전문 극작가'로 알려진 작가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따스하게 그려낸 연극 ‘아부지(我不知)’. 치매에 걸려서도 여전히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뮤지컬 ‘마중’, 상상 속 마을인 기억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치매 환자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누리일보)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User 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은 사용자 중심의 목적을 달성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된,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특히 빅테크 중심의 인공지능 개발에 의한 독점과 격차의 심화 문제를 해소하고, 자동차, 컴퓨터, 미디어가 큰 기업과 조직의 소유물에서 개인의 소유물로 발전해온 것처럼, 인공지능의 소유, 개발 및 활용을 모든 이해관계자, 즉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거대한 사회적 비전이자 실천과제다. 이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UCAI, 다시 말해, 사용자가 데이터 주권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로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UCAI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무리하게 수집 통합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법, 사용자가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면 사용자의 상태를 수시로 측정하여 사용자의 상태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행동을 추천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미(Digital Me) 알고리듬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누리일보) 부동산규제지역해제가 됐지만 부동산의 열기가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택 지역에서도 꼭 주목해야할 고덕신도시가 있다. 그 이유는 잘 알다시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기 때문이다. 2017년 평택 캠퍼스1공장이 준공되면서 인구 증가 및 인프라가 하나 하나씩 갖추어 가고 있으며 현재도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4공장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은 2032년까지 계속해서 건설 관련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현재도 삼성전자 캠퍼스 공장 부근 고덕에는 상권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만약 계속해서 일자리가 증가되고 소비인력이 늘어나게 된다면 이 분들이 생활하고 거주하는 곳이 평택에서 가장 핫 한 곳 인기있는 지역으로 눈여겨볼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평택의 인구는 22년7월 기준으로 57만명인데 2040년까지 12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다소 조용했던 수도권 도시였다면 최근에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산업과 주거가 결합한 도시로 거듭났다는 점이다.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으로 아파트가 들어서기도 하며, 이를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학교, 교통까지 생기며 도시의 질
(누리일보) 와인 철부지 외길 인생. 인생을 와인과 함께 살아온 이복용 대표는 70년대 통기타 전성시절 (주)애플와인 파라다이스에 입사를 한 후 젊음의 상징인 유명 와인바 오비스캐빈, 선로즈, 무랑루즈, 그린골드 등에서 와인을 알리기 위해 뛰었던 우리나라 와인 개척 초창기 맴버 중 한사람이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88올림픽 당시 올림픽 선수촌에 “위하여”라는 로컬 와인 부스를 설치. 세계의 선수들에게 우리나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90년대 일본의 한국 관광이 붐일때에도, 한국은 여전한 반일감정으로 일본 제품 수입은 생각조차 못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복용 대표는 일본의 대표 맥주라 할 수 있는‘기린맥주’를 들여와 론칭 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와인 300여 종을 수입하여 호텔 및 유명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등 와인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시장을 발전시켜온 사람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이복용 대표는 1994년 권위 있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지역 협회에서 거행하는 행사에 초대되어 세계 각국의 선발된 사람들과 나란히 와인 기사 작위 따스트방을 제정 받았다. 또한 국내 주류의 양대 거목 두산의 ‘윈저’와, 진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