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4·3명예·피해회복 사실조사단’ 운영을 통해 4·3특별법 후속조치를 착실히 추진하는 등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도와 행정시가 협업하는 사실조사단에서는 △희생자·유족의 신청·접수 건에 대한 피해여부 등 조사 △희생자 보상금 신청 관련 구비서류 확인 △민법 상 상속권자 등 청구권자 적격여부 및 보상금액 확인·조사 △4·3 관련 군사재판 수형인(2,530명) 직권재심 청구서류 구비 △직권재심 청구 대상자 특정을 위한 현장·행정조사 등을 전담 수행하고 있다. 사실조사단은 제7차 희생자·유족 추가신고 건에 대한 피해 사실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9,964명(희생자 212, 유족 9,752)의 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8월 말까지 희생자(148명) 사실조사를 우선적으로 마무리하고, 신청 유족 피해에 대한 사실조사도 올해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로 예정된 제8차 희생자·유족 추가신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행정안전부와 관련 지침 마련 등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직권재심 청구 지원을 위한 사실조사를 통해 신원이 특정되지 않았던 194명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상반기 534건(공사 299, 물품 120, 용역 88, 민간보조사업 8, 민간위탁 19)·5,433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12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8년 도입된 계약심사는 도 산하 및 유관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종합공사 5억 원, 전문공사 3억 원, 용역 2억 원, 물품 2,000만 원 등)을 대상으로 원가의 적정성, 설계서간 수량의 누락 및 오류, 불일치 여부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주요 심사사례로는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 대상인 경우 분리 발주하도록 조정하고 재료별 할증률을 적정하게 적용했으며, 현장 실정에 맞는 장비 규격으로 조정해 반영하도록 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계약심사 주요 사례 분석 및 업무 매뉴얼을 수록한 ‘2021 계약심사 사례집’을 올 상반기에 발간해 사업 담당 공무원의 실무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했다. 계약심사 사례집의 주요내용으로는 △계약심사 업무 매뉴얼 △계약심사 추진 실적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 △질의회신 사례 △예산회계 기준 등을 알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매 및 제조 등 계약심사 사례를 새롭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6월 30일 대전광역시 케이워터(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제16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가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은 제주도를 비롯해 청주시, 부여군, 곡성군 등 4개 지자체를 물 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가뭄과 갈수기 등으로 물부족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중산간 지역의 급수난 해소를 위해 배수지 11개소, 취수원(지하수) 24공, 송수관 40㎞ 신설 등 식수 전용 저수지 확충사업 추진과 10개 읍면지역 관로개선 등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및 급수취약지역 개선사업 추진, 추자지역 용수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자정수장 해수담수화시설 증설(1,500톤/일) 등의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물과 건강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지방상수도 발전방향 및 선진화를 주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단계 준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동향과 물 관련 산업 활성화 교류 등이 이뤄졌다. 행사에는 환경부, 지자체,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누리일보) 2022년 7월 1일 민선 8기 제주도정이 힘차게 출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9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취임식을 7월 1일 오전 10시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도민들에게 민선 8기 도정의 새로운 정책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각계각층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탐라의 역사를 새로운 미래로 이어가고 제주역사가 곧 미래라는 가치 아래 제주 조상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아 취임식 장소를 탐라개벽 신화가 깃든 삼성혈 인근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정했다. 취임식에는 청년,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장애인, 농수축산업인, 해녀, 4·3유족, 국가유공자, 사회복지, 환경미화원, 소방, 경찰 등 각계각층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식전행사인 국가무형문화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보존회의 ‘삼석울림’과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의 ‘멜후리는 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선서 및 취임사, 취임축하 메시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창열사와 국립호국원,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취임식 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항만업계 합의에 따라 2022년도 제주항만하역요금을 1.5% 인상하기로 하고, 8월 1일 0시부터 제주항, 서귀포항만에 적용한다. 올해 항만하역 요금은 항운노조원들의 인상 요구(4.7%), 하역회사들의 요청(4.0%), 화주들의 의견을 함께 고려해 결정했다. 항만하역요금은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매년 항만하역사업자의 신청을 받은 후 하역료 조정회의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된 조정율로 최종 결정된다. 지난 2년(‘20~’21)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지역 항만하역요금을 동결하였으나, 지속적인 물가상승률, 전국보다 낮은 제주항만하역요금의 연차적 해소와 항만하역업체의 경영개선 등을 감안해 ‘22년도 하역요금을 인상하기로 노·사간 합의를 이뤘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최소한의 요금 인상을 결정해준 도내 항만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업계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도내 역사문화재를 활용한 ‘해설이 있는 제주성濟州城 투어’를 실시한다. 해당 투어는 2개 코스(오현단 투어, 제주성 투어)로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오현단 투어’는 1일 3회(10시, 14시, 16시 / 30분 소요) 정기 운영된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조선시대 제주도에 이바지한 오현(五賢)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와 오현단 내에 자리한 귤림서원, 장수당, 향현사 등의 전통 건축물 답사를 통해 제주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제주성 투어’는 1일 2회(11시, 15시 / 1시간 소요)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오현단에서 출발해 제주성지(제이각), 남수각, 운주당지구 역사공원 등을 찬찬히 거닐면서 제주성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의 역사 및 제주시 원도심 곳곳에 숨겨진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삼무공원에 있는 국가등록문화재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 내 어린이도서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으나 7월부터 개방
(누리일보)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동부행복센터가 중산간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번영로는 기상 악화 시 안개가 잦은 도로로 동부행복센터에서 중점 교통순찰을 실시하는 구간이다. 지난 21일 오전 8시 30분경 번영로에 짙은 안개가 깔리면서 대형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교통사고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 관리를 도맡았다. 지난 24일 오후 8시경에는 가축이 등산로를 막고 있어 아부오름 정상에서 수 십분 째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동부행복센터로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따르면, 아부오름 등산로 일대에 안개가 짙어 등산객을 찾기 어려웠으나 20여분의 수색 끝에 등산객을 발견하고, 길을 가로막은 소떼를 몰아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9명이 안전하게 하산하도록 도왔다. 등산객 A씨는 “날이 어두워지고 있는데 소떼가 길을 막고 있어 난감하고 아이들이 있어 함부로 지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치경찰관들이 신속히 조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25일에는 중산간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우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중단해온 ‘여권업무 야간 민원실’ 운영을 7월부터 재개한다. 하루 평균 200건 이상이던 여권 발급량이 코로나19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6월에는 하루 평균 100건 이상 발급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교부 업무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민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세무·법무 등 전문 분야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상담실은 방문·전화·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관련 분야 전문가가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행복한 가정, 즐거운 유치원 만들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가정·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에 기반한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유치원의 교육철학에서 비롯되어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가정의 즐거운 놀이문화 소개, 부모의 교육활동 직접 참여, 도서 및 놀이꾸러미 지원, 유치원생활을 담은 영상메시지 전송 등 상호 긴밀한 소통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를 높여 유아의 유치원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토평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재능기부를 통한 학부모의 교육활동 직접 참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며“학부모가 교육시민으로서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에 앞장서는 교육 주체자가 된다면,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지고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어가는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에서는 6월 29일 6월 재능콘서트가 열렸다. 재능콘서트란 본교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하는 작은 음악회 개념의 콘서트로서 월 1회 신청자를 받아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5학년 어린이의 피아노 연주, 6학년 어린이의 리코더 연주와 3·4학년 밴드팀‘락한동이’가 공연을 선보이며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초 관계자는“오늘 재능 콘서트를 통해 한동초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을 느껴보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중학교에서는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수업에서 6명의 학생들이 마을 브랜드와 상징을 담은 마을 굿즈를 제작했다.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마을교과서와 마을면담보고서를 활용해 1학기 동안 마을을 공부했다. 상추자와 하추자를 이어주는 추자교가 우리나라 최초의 연도교였다는 사실에서 착안해‘마음을 잇는 섬, 추자’라는 마을 브랜드를 만들고, 이에 어울리는 굿즈 디자인을 해 손수건을 제작하게 됐다. 학생들이 만든 마을 굿즈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마을 알리고, 상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여 자유학기 수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을 굿즈 상품을 알리기 위해 추자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진성 추자면장님에게 수업 과정과 수업의 취지를 설명드렸다.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고 학교에서 이런 수업을 진행한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면사무소 한 켠에 마을 굿즈 무인판매대를 설치할 수 있게 배려해주셨다. 면사무소 직원분들도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흔쾌히 손수건을 사주셨다. 또 추자여행자센터에서도 수업 취지를 공감해주셔서 무인판매대를 설치할 공간을 마련해주셨다. 1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2022년 한수풀 수필 창작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현택훈 작가의 지도하에‘마음사전으로 수필쓰기’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과 일들을 수필로 직접 써보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30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글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성인 대상의 자기 계발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2022년 진로체험 교실’이 6월 30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2년 초급 캘리그라피 교실은 신덕수(캘리그라피 강사)강사의 지도로 캘리그라피 기초 이론 및 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캘리그라피로 액자 꾸미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5월 4일(수)부터 6월 29일까지 총 7회 운영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자의 유연하고 자유로운 선과 여백의 미를 만끽하고, 캘리그라피가 선사하는 울림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동일 연령 청소년 및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선정도서 함께 읽기를 통해 능동적인 독서를 격려하고 독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2022년[제1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을 운영한다.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은 3개 부문(독후감, 그림, 영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계층별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 그림, 영상 부문을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4계층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 15명 등 총 116명, 36팀에게 시상하며, 입상자는 11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도 통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6월 29일에 1학기 어울림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어울림학교 필수 대안교과인‘대화와 토론’시간에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했다. 1학기 토론 수업을 갈무리하는 토론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풀빛)'를 읽고 저마다 가장 심각하게 여긴 분야와 관련해 쟁점을 형성하며 토론을 준비했다. 이날‘일상에서 환경 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아보카도와 로컬푸드 △화학물질의 역습과 사회의 책임 △생수병과 플라스틱 쓰레기 △롱패딩과 동물권 등의 내용으로 주장과 반론을 이어가는‘찬찬토론모형’을 적용하여 대회를 진행하였고, 토론 참가자뿐 아니라 자리에 함께 참석한 학생들에게 반론 기회가 주어져 보다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다. “나의 주장에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공식적인 자료를 찾는 시간이 스스로를 성장하게 하였다”라고 참여 학생이 소감을 발표하였으며, 대회를 참관한 교사는“학생들의 사뭇 진지한 표정이 기특하였고, 다양한 생각을 접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는 힘이 길러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
(누리일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여자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 진윤희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일에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예술-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부산예술대학교)는 지난 3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서울 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세계 평화 염원 특별 콘서트’에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칙 성공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다. 2022 지구환경컨퍼런스및시상식(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은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SNSJTV, 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GYEA, 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 심재환) 공동 주최·주관으로 6월 21일 오전 10시 30
(누리일보) 지난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구환경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에서 정임행 (주)브라가 회장이 탑클래스대표인물대상 경제문화교류 부문을 수상했다. 정임행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부회장, 강남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한국SNS기자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한 경험 토대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후학양성, 지도자 양성, 봉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며 “젊은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쉼 없이 달렸고 사업경력이 40년이 지난 지금 이제 어떻게 살아야 인생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가에 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임행 회장은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서울상공회의소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출범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해외 수출 시장 확보할 수 있도록 지대한 기여 한 바 있다. 정임행 회장은 패션의 중심 청담동 파모소(이탈리아어, 영어로 famous의 뜻) 사옥에서 명품 모피 ”줄리아나 테조“, 명품가구 ”펜디 까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줄리아나 테조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명품 모피 브랜드로 클린턴 힐러리에게 전용
(누리일보)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외직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직구는 해외의 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것으로 유통과정이 비교적 짧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과거에는 의류나 액세서리, 잡화 등이 해외직구 물품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전자기기는 물론, 영양보조제 등도 많이 구매하는 추세이다. 최근 이렇게 해외직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는 쇼핑몰이 있다. 바로 중국 구매대행 쇼핑몰, '차이나번가'이다. 차이나번가는 배대지(배송대행지)를 거치지 않고 본사에서 물건을 직접 한국 고객에게 직발송하는 쇼핑몰이다. 일반적인 해외직구는 현지 주소로 되어있는 배대지(배송대행지)로 처음 물건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지의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품절이나 배송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구매자는 바로 대응하기 어렵다. 또한, 쇼핑몰에 문의나 불만 사항을 접수할 때도 구매자와 현지 쇼핑몰 사이에는 언어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배송도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차이나번가는 해외직구 배송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의 사무실과 물류센터에서 직접 물건
(누리일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정보 플랫폼이 대세이다. 정보 플랫폼이란 사이트나 어플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및 서비스하는 가상의 공간이다. 이는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근래에는 미용, 음식 등을 넘어서서 소비자가 비대면으로 쉽게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의료, 부동산중개 분야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셈솔루션에서 운영 중인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도 차세대 정보 플랫폼 중 하나이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는 병·의원 및 약국 매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부동산 중개업보다 병·의원 등 좀 더 세분화된 매물만을 취급해 보건의료나 바이오제약 직종의 종사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하다. 플랫폼 홈페이지에 매물을 올리는 방법도 간단하다. 위치와 매매가, 면적, 권리금, 거래 형태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 매물 등록이나 검색 이후에는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플랫폼 산업에서 상권 외에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까지 제공되어야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코리아 메디컬 서비스에는 언론 홍보, 바이럴 마케팅 등의 전문가들이 상주해있다.
(누리일보) 아울렛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쇼핑공간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아울렛, 오프라인 쇼핑몰들의 성장세는 부진하다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쇼핑만의 매력 때문에 이곳을 찾는 이들은 꾸준하다. 최근에는 아울렛과 같은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곳들도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는 매력에 온라인 쇼핑만의 편의성을 더했다. 그 중, (주)지셈에서 운영 중인 '팩토리스토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취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의류와 잡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쇼핑 트렌드 중심에 있는 헬스와 레포츠, 펫 등의 상품들도 함께 취급한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이 높은 상품들도 판매해 팩토리스토어만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팩토리스토어는 신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처음 회원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가능한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첫 구매 이후에는 5%의 할인쿠폰도 증정되며 생일쿠폰, 구매 금액별 사용
(누리일보)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회장 서자홍)는 지난 6월 23일 오후 1시에 서초구 서초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플러스(대표 정상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단란주점업을 운영하는 경기도지회 회원 사업자들이 영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냑식은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법무법인 플러스의 대표변호사인 정상일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정상일 대표변호사는 “경기도지회에 소속되어 단란주점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가지는 법률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법률적으로 소외된 영세업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