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3명의 1,000권 완독자가 연이어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101호 박소율 어린이, 102호 김지우 어린이, 103호 윤이온 어린이로, 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증서 및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참여형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연말을 앞두고 가정 내 독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완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0호 완독자 탄생에 이어 101호부터 103호까지 연이어 완독자가 나오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완독한 어린이의 한 학부모는 “세천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도전하고 성취해 가는 시간이 뜻깊었고, 도서관에서 독서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됐다”라며, “책을 통해 아이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도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누리일보) 김포시 도서관이 24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2025년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김포시 도서관(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풍무도서관)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과 연계하여 맞춤형 봉사자 일감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센터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김포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자료실 운영 지원, 독서문화 진흥 활동,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독서문화가 꽃피는 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기부물품 증정식을 개최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책과 양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재단 임직원의 모금으로 시작됐으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일상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양말 510켤레와 도서 200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증정식에는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8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따뜻한 온기를 담아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단이 준비한 기부물품을 각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월부터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4년 노사 공동으로 사회공헌추진단을 출
(누리일보)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5 구리 빛 축제’의 운영 마지막 날을 12월 25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변경해 6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연장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연말까지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겨울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0월 18일 개막 이후 장자호수공원을 찾는 관람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축제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금 더 오랫동안 축제를 즐기고 싶다”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연말까지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간 점검 결과, 축제 개최 이후 수도권 전철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이용률이 평균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자호수공원 상가번영회 인터뷰와 자체 조사에서도 인근 상점가의 평균 매출이 15% 이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빛 축제가 대중교통 이용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지역 상권 활
(누리일보)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지난 2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틱스패스 주식회사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모바일 입장권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바일 전환 흐름에 따라 기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사용하던 지류 입장권 사용을 축소하고, 모바일 입장권 도입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모바일 입장권 시스템 구축에 대한 자문과 협력 사항을 정하고, 향후 입장권 운영에 필요한 관련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지류 입장권 사용을 축소하고, 모바일 입장권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박람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람객 편의를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꽃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0일 ‘생활문화센터 덕풍’에서 개최한 2025 생활문화축제 ‘다(함께) 하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생활문화 동호회 간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회원과 시민 등 총 49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축제는 하남시 버스커 ‘소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14팀의 동호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공연 실력을 선보였으며, 2팀의 전시 동호회가 정성스러운 작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 ‘우리동네 팝업 스토어’에서는 ‘석바대 시장의 바댕이빵’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자개 키링 제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4종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풍동 주민 A씨는 인터뷰에서“아이들과 케익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자주 참석을 하겠다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 가족 친화형 연말 기획행사 '우리가(家)그린(Green, Paint) 크리스마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가족이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가족(家)이 함께 그리는 환경(Green)과 일상의 문화’를 주제로, 한옥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나눔과 순환, 지역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평소 숙박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던 김포아트빌리지 한옥숙박체험관을 시민에게 개방해, 한옥마을 아트마켓과 손수길협동조합, 2025 문화자치팀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전통공간 속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연말 풍경을 연출했으며, 한옥마을 입주공방도 동참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했다. 양일간 한옥마을 책방 머무르에서는 극단 팔꿈치의
(누리일보) 광주시와 경기도자박물관은 최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생생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과 활용 성과가 뛰어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광주시와 경기도자박물관은 지역 국가유산의 특성을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활용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시와 경기도자박물관은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와 ‘왕의 그릇 분원의 시간’ 등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광주시 국가유산에 대한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국가유산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하고 다른 시군구와 구분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1박 2일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광주시장애인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발달장애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을 매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곤지암팀업캠퍼스의 지원을 통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국가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1층 전시장(상상숲)에서 ‘2025년 수리캠퍼스 수강생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움의 발자취, 작품 속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수리캠퍼스 정규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학습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필드로잉 ▲어반스케치 ▲백드롭페인팅 ▲수채화·수묵 캘리그라피 ▲생활 속 도예 ▲사진으로 소통하기 등 16개 강좌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228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12월 23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역동적인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시낭송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워킹 초급 및 중급 과정 수강생 40여 명이 참여하여 전시장 내에서 모델워킹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배움을 통해 얻은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을
(누리일보) 김포시는 2026년 1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층 세미나실에서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 독서교실 '슈가슈가룬 쇼코룬'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근해지고, 세계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이용 체험하기, 마술 독서노트 꾸미기, 독서퀴즈 대회를 진행한다. 퀴즈에서는 『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를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사랑의 초콜릿 만들기와 시 쓰기 수업이 예정되어있다. 아이들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고,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간단한 시를 지어볼 예정이다. 초콜릿 만들기 체험 후 직접 만든 초콜릿과 함께 시를 동봉하여 가져갈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하고, 세계사를 향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2~4학년 15명이며, 신청은 통합데스크로 전화로 가능하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3일 자매도시인 충청북도 영동군 청소년들을 오산시로 초청해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오산시 청소년이 영동군을 방문한 데 이어 격년으로 상호 방문하며 추진되고 있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양 도시는 청소년 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 간 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영동군 청소년들은 오산시 관내 주요 시설과 명소를 견학하며 오산시의 도시 환경과 문화 전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해 UN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을 관람하며, 전문 해설을 통해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첫 전투가 벌어진 오산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번 관람을 통해 오산시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며, 오산시에 대해 보다 깊이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영동군 청소년 여러분의 오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문화
(누리일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김종회 촌장의 저서 200권 출간을 기념해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 수숫단강당 3층에서 열리며, 서울중랑디카시인협회와 서울양천디카시인협회, 소나기마을 문화예술포럼이 주관하고 200권출간기념북토크준비모임과 소나기마을이 주최한다. 김 촌장은 올해 12월 디카시집 『북창삼우』와 평론집 『문학의 계승과 확장』을 199번째와 200번째 저서로 출간했다. 저서·평론집·공저·편저를 포함해 200권 출간이라는 특별한 성과를 이룬 김 촌장은 평생 걸어온 문학의 길과 작가로서 가지는 사유의 시간들을 이번 북토크로 풀어낼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김 촌장은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26년간 재직했으며, 현재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 한국문학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1988년《문학사상》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문단에 나온 이래 활발한 비평 활동을 해 왔으며, 여러 문예지의 편집위원 및 주간을 맡아 왔다. 그간의 활동으로 김환태
(누리일보) 가평군은 23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장애인복지시설 가난한마음의집 ‘행복두드림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설악면, 상면, 가평읍 주민자치회에는 2026년도 마을자치사업 추진 시 각각 800만원, 700만원, 500만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배정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수해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주민자치회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가평군에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라인 광장에서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해돋이를 맞으며 희망과 화합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해 덕담과 타북 행사, 역동적인 살판의 대북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소프라노 정찬희와 베이스바리톤 김형걸, 구리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웅장한 북소리와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새해 첫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새해 박 터뜨리기, 붉은 말의 해를 주제로 한 포토 존, 타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협의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해, 새벽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병오년 새해를 시민과 함께 여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
(누리일보)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은 지난 20일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돌봄 기관과 주민자치 조직이 협력해 추진한 공동체 행사로 이웃 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아파트 입주민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안전 OX 퀴즈, 참여형 놀이, 다과 나눔 등이 이어졌다. 아이들의 밝은 공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장은 웃음과 온기로 가득 찼다. 다 함께 돌봄센터 11호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송년 잔치가 주민들이 서로를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도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어울린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