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전시의 지원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는 세입이 부족한 여건에서도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등 서민경제 예산을 원안으로 심의의결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의 온기가 실제로 전달되는지 수시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에 편성된 직장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1월 17일 14:00, ‘자체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들이 평상 시와 민방위사태 발생 시의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민방위 동원 절차, 재난 신고 및 대처 요령, 장비 및 물자 사용법, 일반 방독면 착용법, 화생방 방호 대처물자 사용법 등을 포함해 총체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가운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민방위대원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 실습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화생방 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 직장민방위대원은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적 남성으로, 예비군 의무 기간이 해제된 인원으로 편성된다. 이들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교육청의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무를 맡고 있으며, 교
(누리일보) 대전시는 17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상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지원사업 및 2024년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상생플랫폼‘땡겨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대전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과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상공인이 지속적·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지역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점학교 61교 및 희망교실 약580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중점학교에서는 교내 '사례관리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개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대전서부초등학교와 진잠초등학교를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하여 교육복지 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안전망의 일환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멘토링 '희망교실'은 매년 증가하는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는 전년 대비 50여 교실을 확대하여 약 580교실을 선정하고 학습ㆍ체험ㆍ정서ㆍ복지 영역의 멘토링 활동을 지원한다. 그밖에 교육복지특성화 사업으로 긴급위기지원 '꿈이룸사제행복동행'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나비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위해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매
(누리일보)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방향,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산업육성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던 ‘대전영상위원회’를 개편한 것으로, 시는 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대전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심의·평가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는 ▲영상산업 정책 구상 및 사업 발굴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육성 ▲지역 영상정책 활성화 등 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심의와 평가·자문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대전이 국내외 영상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주축으로 영상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제작 지원 전문가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교육감 지정 '대전광역시 평생학습관' 공모를 1월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지역 소재 평생교육기관 중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학생‧ 학부모‧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교육청보탬e 시스템 및 방문(우편)을 통하여 제출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사항은 교육청보탬e 시스템 및 교육청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한 평생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선정위원회의 평가‧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며, 평가 등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14개 평생교육기관을 '대전광역시 평생학습관'으로 지정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지정된 평생교육기관에서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공예, 미술, 음악, 정보화 등 45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올해에는 1개 기관을 확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월 17일 15:00에 대전 관내 일반고 38개교 및 자율형 공립고 5개교 등 43교, 9,269명에 대한 2025학년도 신입생 배정결과를 발표한다.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는 총 43개교, 420학급이며, 모집정원은 정원 내 9,121명, 정원 외 148명으로 총 9,269명이다. 학교 배정은 1~5지망 순으로 기준인원의 60%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40%는 통학 가능권 내 학교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전산 배정한다. 출신 중학교에서는 1월 17일 15:00 이후부터 배정통지서를 학생들에게 개별 교부 할 예정이고,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ㆍ도 중학교 출신 학생에게는 원서를 접수한 대전시교육청에서 배정통지서를 교부한다. 이와 병행하여 지원자가 신속하게 배정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학부모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학교 배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배정을 받은 학생은 배정된 고등학교의 안내에 따라, 오는 1월 20일 고등학교별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예비 소집에 참석한 입학 예정 신입생들은 학교 등록 및 입학 절차에 관한 안내 등을 받게 된다. 한편, 신입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지원센터는 1월 6일부터 16일까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 및 준비로 진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한 이번 캠프에는 총 6회에 걸쳐 180명(학생 90명, 학부모 9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알찬 내용으로 회당 총 3차시로 진행했다. 1차시인 ‘나에게 맞는 직업 유형 알아보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사회의 변화와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흥미 유형에 맞는 직업을 탐색했고, 2차시인 ‘미래인재를 만드는 FUN 학습법’에서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방법을, 학부모는 자녀의 올바른 학습 정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3차시인 ‘행복한 중학교 생활 준비하기’에서는 묻고 답하기를 통해 중학교 생활 및 진로에 대해 알아보았다. 체험을 마친 학생과 학부모들은 “중학교 입학이 걱정되고 두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중학교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월 16일, 2025학년도 IB 운영학교(탐색학교 및 관심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IB 탐색학교 12교(초 3교, 중 5교, 고 4교), IB 관심학교 3교(초 2교, 고 1교)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및 운영학교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는 대전 IB 프로그램의 교육정책 방향 안내, IB의 심층학습과 융합교육의 개념과 평가 및 교육과정의 설계, IB 운영학교의 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IB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IB 운영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은 학교급별 프로그램(PYP, MYP, DP) 운영에 따른 협력체계 구성으로 상호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
(누리일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1‘당.신.들.’을 23일, 2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공연 제목‘당.신.들.’은‘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의 줄임말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24년부터 시작한 관객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진 연주회다. 많은 신청곡 가운데 선정된 곡들을 어떤 주제로 엮어내는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묘미가 있는 음악회로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기획 연주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100여 명의 신청곡을 받아 그 가운데 6곡으로 구성했으며 백윤학의 지휘와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 객원지휘를 맡은 백윤학은 서울과학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으로 편입, 동 대학원 수료 후 미국으로 건너가 커티스 음악원(관현악 지휘)과 템플대학교(오페라 코치)에서 공부했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4년부터 대구유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젠킨스의 ‘팔
(누리일보)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자치구별 주민들이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한다. 설 연휴 기간(6일간)에는 시와 5개 자치구, 환경조합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는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또한,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류 제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옥선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연휴 기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고교-대학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추진할 연계사업으로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 6개 대학 11개 프로그램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사업 7개 대학 1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한밭대 이노폴리스 창업사업단의 고교생 맞춤형 BizMinds 프로그램 개발, 대전 전략산업의 트렌드 이해 및 대전 전략산업(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분야별 경진대회 등이다. 우송대 글로벌 조리학부에서는 지역 고교생이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과정을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취업 연계 참여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남대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직무중심 교육에 외국어 역량 ‧ 국제 비즈니스 사례 등 글로벌 요소 강화 프로그램을 더함으로써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육성에 나선다.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사업에는 충남대 산학협력단의 창의과학인재 동아리 실전 특허 캠프와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의 대전 소재 모빌리티 및 센서융합
(누리일보) 대전시가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추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전시는 산림청에서 국유림위원회, 중앙 산지관리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17일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전국 최고 시설의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2022년에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고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시비 800억 원을 투입하여 약 296만㎡ 규모의 대상지에 생애주기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중구 목달동에서부터 구완동에 이르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교숲, 탄생숲, 유아숲, 숲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숲, 산림경영숲 등을 조성하여 생태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림휴양문화 및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행정절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월 16일 15시, NH대전농협으로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떡국 떡’800박스(1,600kg, 1,3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떡국 떡은 관내 초·중·고 72교 교육취약학생 400명에게 지원(1인 4kg씩)되며,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다가오는 설 명절 떡국 떡으로 가족과 맛있게 떡국도 만들어 드시고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사랑이 가득 담긴 NH대전농협 떡국 떡 지원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설 명절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알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단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16일 건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20일 충남대학교병원 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인을 격려하고 응급 의료태세를 점검한다. 강대훈 본부장은“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구한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결합에 성공한 심현섭이 여자친구 정영림과의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나선다. 심현섭은 어렵게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만났지만, 네 사람 사이에는 적막만이 흘렀다. 심현섭은 “오늘 친구들과 지인들한테 여자친구 부모님 뵈러 간다고 이야기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친구들이 되게 힘들었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심현섭의 고군분투가 무색하게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져만 갔다. 머쓱해진 심현섭은 말없이 밥만 연신 흡입했고, 그런 남자친구를 보던 정영림은 웃음과 함께 “얘기를 좀 해요”라며 남자친구를 도왔다. 여자친구의 응원에 힘을 얻은 심현섭은 “오늘 제가 두 분을 뵙고자 한 이유는... 결혼을 좀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용기 있게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돌직구 고백에도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뭐를? 결혼식을? 사귄 지가 1년 넘었나? 안됐잖아”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를 지
(누리일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수)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종혁, 작가 이언주)’ 276회 ‘럭키비키’ 편에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 아이브(IVE)의 안유진과 장원영 그리고 법륜 스님이 출연해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중동고 수능 응원단 학생들이 패기 가득한 에너지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17년여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은 수능 두 달 전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연습 과정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시청자들을 위한 응원 무대를 선보여 유재석과 조세호를 감탄하게 했다. 학생들은 중동고 졸업생으로 배우 이병헌, 마동석, 김수현을 언급하며 “매년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데 이병헌 선
(누리일보) 김지원 단국대학교(문화예술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12월 20일 용인시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새미래연구원:새미연) 주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소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새미연 포럼 소속 김지원 교수의 논문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가 주제였다. 전통문화의 철학적 담론에서 ‘흰’이 갖는 내재적 의미를 공감하는데 의의를 뒀다. 김 교수는 흰빛의 상징성과 ‘301’이라는 철학적 개념을 중심으로 한강의 작품이 한국적 한(恨)의 미학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발표했다. 전통문화와 문학에서 한국의 내재적 미학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한강의 소설‘흰’과 전통문화의 담론을 공감하기 위해서였다.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 논문은 한국 전통 예술과 철학에서 '흰'의 상징성과 '301' 개념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한강의 소설 흰이 제기하는 주제와 다각적인 교차점을 갖고 있다. 두 작품은 '흰'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매개로 한국 전통 세계관과 현대 문학의 통합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누리일보)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캘리,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한국 작가들에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당일에는 주한 외국 대사 및 한국에 유학 중인 학생 100여 명이 초청
(누리일보)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라며 “친환경적인 접근을 바탕
(누리일보) 지금껏 신년음악회 중 가장 메시지가 분명한 새해 음악회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 청중들의 함성이 무대에 전달됐다. 희망, 비전, 혁신의 꽃이 피어난 역대급 기획이다. 만석의 청중들이 대부분 청년들이다. 젊은 콩쿠르 우승자들 지휘 송민규, 클라리넷 김한, 피아니스트 선율, 그리고 소프라노 황수미, 소리꾼 고영열, 정가 하윤주다. 공연은 시간 구성과 내용의 균형과 배치가 좋았다. 휘날레를 장식한 우효원 작곡가의 한국의 정신으로 한국형 K클래식 신년음악회의 새 모델이 탄생했다. 휴식을 없앤 것도 신의 한 수. 엘가의 무안 항공사고 추모곡을 오프닝으로 숙연한 분위기. 이후 곧 바로 클라리넷이 재즈풍의 리듬과 환타지로 댄스 파티를 만들어 관객을 무장해제 시켰다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로 비르투오조의 기교를 뿜어내자 열광그 자체다. 물꼬가 터지고 호흡이 빨라졌다. 화려한 기교의 보석의 아라아. 그러나 다시 정적 분위기의 영란의 시 합창단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수묵화의 소담함을 노래했다. 흥분의 카타르시스와는 다른 품격이다.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 멜로디를 적시면서 곧이어 강한 역공이 들어왔다. 헨델 메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