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전동킥보드의 무단 주·정차를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이후, 각 자치구의 도보 단속요원을 활용한 시범 운영을 통해 기능 개선과 서버 안정화 과정을 거쳐 본격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PM 전용 주차존이나 ‘타슈’ 및 자전거 거치대에 정상적으로 주차된 경우는 제외된다. 신고는 포털 사이트에서 ‘대전시 전동킥보드 신고’로 검색하거나, 대전광역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공유 전기자전거는 관계 법령상 자전거로 분류되어 견인 대상은 아니지만, 시민 신고 시 대여업체가 신속하게 수거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 5개 자치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는 신고 접수 후 1시간 이내 수거해야 하며, 유예시간 1시간이 지나면
(누리일보) 대전에 새로운 합창 바람을 일으킬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창단연주회를 열고 첫 무대에 오른다. 지난 4월 창단된 대전아트콰이어는 대전의 젊은 성악가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합창계에 신선한 감성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신예 합창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합창단의 예술적 비전과 음악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휘는 김명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대전아트콰이어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연주회 1부는 모차르트의 대표 합창곡인‘대관식 미사(Krönungsmesse)’로 문을 연다. 장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 작품은 대관식 등 주요 의식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밝고 경쾌한 선율과 풍성한 화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대관식 미사’는 소프라노 구은경, 알토 최지영, 테너 서필, 베이스 차두식이 협연자로
(누리일보)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제36회 대전광역시 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4-H회원과 학생회원, 지도교사, 4-H본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가해 1박 2일간 다양한 체험과 공동 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물놀이, ‘크로바의 밤’ 봉화식, ‘크로바의 향연’ 재능공연, 환경정화 활동, 조개잡이 체험 등을 함께하며 4-H정신인 지(智)·덕(德)·노(勞)·체(體)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이원재 대전광역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협동심과 농심을 다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서 꾸준히 성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미래세대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광역시4-H연합회는 현재 청년회원 35명, 학생회원 652명(6개 학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전통 시리즈 '소리꾼×아티스트 판소리 다섯마당'의 세 번째 무대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리꾼 박인혜가 주인공이다. 박인혜는 12세에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고(故) 성창순 명창을 사사하며 소리의 길에 들어섰고, 이후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등을 전수받았다. '적벽가'는 한승석 명창 문하에서 익혔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을 거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소리꾼으로 성장했다. 판소리극, 창극,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으로 동시대 판소리의 지평을 넓혀온 박인혜는 리투아니아 국제연극제 그랑프리, 이데일리 문화대상 전통 부문 최우수작품상 등 국내외 수상 경력을 쌓았다. 2021년에는 연출가로 데뷔하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후보에도 올랐다. 현재는 판소리 기반 음악극 제작소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부산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대전 지역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내 초등학교 156개교 가운데 109개교가 노후 아파트와 인접해 있으며, 각 학교에는 소방안전강사가 직접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어린 자매가 잇따라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고, 어린이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긴급 편성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전기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화재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화재예방 지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문용 본부장은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스스로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14일, 올해 상반기(1~6월) 대전 지역 화재 발생 건수가 총 4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6건) 대비 17.2%(68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부상 22명 등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명 줄었으나, 부상자는 6명 증가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전체의 54.5%에 해당하는 253건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으며, 이어 전기적 요인 118건, 기계적 요인 1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1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주거시설 137건, 야외(공터·쓰레기 등) 화재는 123건으로 조사됐다. 조원광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정 내 소화기 비치, 전기용품 안전 사용, 화기 취급 시 주의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 사용량이 급증하는 계절적 특성과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하절기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수돗물 안전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14일부터 내달 29일까지(47일간) 본부 및 수도시설관리사업소, 5개 지역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하는 급수상황실은 수돗물 관련 생활민원부터 도로상 수도관 누수 확인 및 긴급 복구, 비상상황 시 단수에 따른 시민 홍보, 비상 급수 현장 지원 등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 불편을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기치 못한 단수 조치 등에 대비하여 송촌정수사업소의 병입 수돗물 생산설비 점검과 함께 사업소별 병입 수돗물 비축,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가용할 수 있는 비상 급수차(5대) 정비 등을 완료해 상시 안정적인 비상급수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6월 각종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현장 정리를 비롯해 취·정수장 및 배수지, 상수관로 등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도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은 즉시 보수하는 등 안전사고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5년 평화통일 화합의 장에 참석해 이웃사촌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을 환영하며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자문위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통일 퍼포먼스, 영상 시청,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홍보, 전시, 먹거리 등 통일 체험부스가 설치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통일 공감대 확산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4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 실시한 통일 여론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7%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국민 대부분이 통일을 염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과 북이 분단된 지 80여 년이 흘러 오늘로 두 번째로 맞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화합의 장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라면서,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1월 민주평통 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을 처리한 바 있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과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확산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누리일보) 대전시가 시민 갈등과 길고양이 복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시범 설치’에 나섰다. 시민의견을 반영한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급식소 운영과 중성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제공하는‘케어테이커’들의 급식소 설치 요청과,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주민 간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급식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갈등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14개 시·도에서 1,440여 개의 공공급식소가 운영 중이며, 대전시는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갈등 해결과 동물 복지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시는 7월 10일 유성구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45명을 대상으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시범 설치·운영’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길고양이 생태와 서식 현황, 중성화(TNR)와 동물약품 지원사업, 시민 인식 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고, 공공급식소 설치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설치 위치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앞서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7월 12일 오후 4시 30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대전·세종 하나센터,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사)백두한라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1부 공식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김동원 부의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종오 대전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상징 퍼포먼스,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전하는 체험 이야기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 체험 부스, 통일 퀴즈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김동원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
(누리일보) 전국 야구팬들의 축제 ‘2025 KBO 올스타전’ 현장에서 ‘대전빵차’가 또 한 번 홈런을 터뜨렸다.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0시 축제 홍보의 히든카드 대전빵차가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꿈돌이 라면’과 지역 대표 빵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전빵차는 이날 ▲6월 출시 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꿈돌이 라면’▲대전 지역 유명 빵 ▲야구 관람 필수템(부채·물티슈) 세트 등을 선물하며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SNS에는 대전빵차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덕대학교 K-모델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진행을 돕고,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등 대전을 지역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서울에서 온 야구팬 A씨는 “올스타전 보러 왔다가 대전빵차 이벤트까지 즐기게 되어 행운”이라며 “야구도 보고 대전 특산품도 받고 일석이조”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관람객 B씨도 “야구, 빵, 꿈돌이 등 대전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을 한자리에서 만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7월 11일 본관 801호 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중등학교 법인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사립 중등학교 법인 임용 및 채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교원 임용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신규교사 채용 업무 연수를 통한 사립 학교법인 채용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 구성·운영하는 대전시교육청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출제평가위원단’의 외부 평가위원 활용을 권장하여 수험생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2026학년도 사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위탁 계획’의 개선사항인 시험 단계별 배점 기준의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배점 기준 적용 권장’ 및 최종합격자 미선발 사전 예방 대책 등을 안내하는 등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 학교법인 업무담당자의 교원 임용 및 신규교사 채용 업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하면서 전국 야구팬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선 각 구단의 젊은 선수들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전국 야구팬들이 이번 별들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5 KBO 리그 올스타전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유성구 신성동)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노인대학 제1학기 종강식에 참석해 한 학기 여정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성노인대학 학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 경과보고,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종강식을 마친 뒤에는 노래교실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배움의 시기를 초월해 배움은 늘 새롭고 즐거워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이 무척 존경스럽고, 곧 여름방학을 맞이하는데 올해는 장마 대신 폭염으로 유난히 더워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2학기에는 더욱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경로당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비를 비롯해 일자리·체육활동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 이옥규 의원(충북 청주시, 국민의힘)은 7월 11일 열린 제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의 방향과 내용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정부가 정책과 재정의 우선순위를 5대 권역과 3개 특별자치도로 집중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의 내용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적기”라며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재정·금융·교육·문화 분야의 제도적 기반까지 포괄한 입체적인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 역시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기능 이전이 아닌, 지역 수요과 실질 권한이 반영된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역주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실질적인 논의와 전략이 필요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충청광역연합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충청권 메가시티의 전략적인 구상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누리일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신축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의도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적 강점과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1,2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라는 희소성을 동시에 갖춰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섬세한 설계가 빚어낸 주거 명작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42층까지, 총 6개 동, 1,228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2㎡, 59㎡A/B, 84㎡A/B 등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 구성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를 자랑한다. 서울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 교통 환경은 '여의대방 더 마크원'의 가장 강력한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신림선 병무청역이 도
(누리일보) 단 96실, 중대형 오피스텔의 프리미엄 희소성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에이펙스 청라’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96실로 조성되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있다.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외관부터 공간 구성까지 고급화를 꾀하며,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교통 허브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 입지 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시티타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와 가까워 서울, 영종도, 인천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계획, 인천시의 GRT/BRT 광역 교통망과도 연계되어
(누리일보)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해이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슬픔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전한 시인 윤동주 서거 80주기를 맞았다. 민족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대변했던 민족시인이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저항했던 윤동주는 27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그리스도인이자 시인으로 진정한 나라사랑, 애국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젊은 탁현욱 작곡가가 윤동주 시인의 시 가운데 유명한 ’달밤’과 ‘서시’에다 곡을 붙였다. 달밤은 하프시코드 반주여서 더 섬세하게 느껴지고, ‘서시’는 기타아 반주여서 피아노가 없는 장소에도 연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이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발벗고 나서서 문학단체, 역사 학회, 청소년단체들과 전국의 합창단 등과 연계하여 공연 및 낭송회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K클래식 측은 나라와 세계가 혼돈스러운 때인 만큼 이런 때 일수록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짧은 생애를 산 시인의 정신을 SNS로 도 널리 확산시키는 운동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밤] 흐르는 달의 흰 물결을 밀쳐 여윈 나무그림자를 밟으며
(누리일보) 기존 시장에 자극적인 존재가 나타나 활력을 불어넣는 현상을 ‘메기 효과(Catfish Effect)’라 하는데, 지금 신통이 디지털 운세 시장의 바로 그 메기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운세 모바일앱들이 주로 텍스트 기반의 단조로운 기능에 머무르던 시장에서, 신통은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영상(화상) 상담, 데일리 타로 등 혁신적인 기능과 전체 AI로만 제작한 브랜드 영상이 감성을 자극하며 단순한 신예를 넘어 업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특히 브랜드 영상은 이 장면들 모두가 진짜 ai로 만든 영상이 맞나 하고 의심할 정도로 그야말로 신통이란 단어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신통 브랜드 영상 : 행운을 빌어요! (Good Luck!) 주목할 기능 중 ‘영상 통화 기반 상담’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 영상 채팅 기술을 접목하여 국내/해외 상관없이 누구나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별도 통화료 없이 다양한 점사 선생님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타로, 신점, 사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몰입형 운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간편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상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