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및 벨기에 4개국은 18일(수) 북해 연안 해상풍력발전 및 친환경 그린 수소 분야 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독일 등 4개국은 공동선언문에서 북해 연안에 2030년까지 최소 65GW, 2050년까지 150GW의 해상풍력발전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유럽의 친환경 발전소(Green Power Plant of Europe)'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4개국의 전체 해상풍력발전 역량을 현재 대비 10배 증대하고, 이에 총 1,350억 유로의 민간 자본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북해 연안의 해상 풍력 발전 허가절차를 간소화하고, 잔여 전력을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EU의 전반적인 에너지 수입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개국은 공동선언문에서 북해 연안의 해상풍력발전을 이용한 친환경 그린 수소 생산 및 관련 인프라 확충에 협력할 방침을 표명했다. 해상풍력발전이 수요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 잔여 전력을 활용해 그린 수소를 생산, 철강, 운송 등 전기화가 곤란한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해상풍력발전 협력 계획은 주로 민
(누리일보) 유럽의회는 19일(목)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 지원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모든 상품에 대한 1년간 한시적인 관세 면제 조치를 승인했다. 지난 4월 집행위는 전례 없는 조치로 우크라이나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의 한시적인 면제를 제안, 유럽의회도 이례적인 빠른 속도로 이를 승인했다. 양측은 2017년 포괄적 자유무역협정(DCFTA)에 따른 교역관계에 있으나, 전쟁에 따른 경제적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추가적으로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 면제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로 농산품, 철강 등 우크라이나의 모든 상품의 EU 수입관세가 면제되며, 반덤핑, 철강 세이프가드 등 무역구제조치에 따른 모든 관세도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EU는 우크라이나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전체 교역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EU의 15번째 교역상대국으로 전체 교역의 1.2%의 비중이다. 2021년 우크라이나의 對EU 수출액은 241억 유로로, 철강 등 원자재와 해바라기씨유, 옥수수 등 농식품이 주요 수출품목에 해당된다. 우크라이나 무역협회는 이번 EU의 관세 면제 조치로 우크라이나의 對EU 수출액이 약 5억 유로 가량 증가할 것
(누리일보) 최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사우스코트에서 인플레이션 관련 연설 후 기저귀, 의류, 가구 등 품목에 대한 대중 추가관세 철폐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5월 11일 브리핑에서 미중 무역전쟁 기간(2018~2020년) 미국의 대중 수출은 2017년에 비해 지속적으로 낮았고, 미국내 24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미국 기업들은 1조 7,00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보았으나 무역 적자를 줄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경제무역 협력의 취지는 상호 이익이고, 무역전쟁에서는 승자가 없으며, 미국측의 추가관세 부과는 중국, 미국, 전 세계에 모두 불리하다고 말했다. [출처 : 중국경제망]
(누리일보)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은 도로도시개발부(Transport and Urban Development) 장관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통해 23개 뉴타운에 10만호 공공주택 건설을 지시했다. 언급된 23개 뉴타운은 알리레자 자파리는 동아자르바이잔, 서아자르바이잔, 이스파한, 알보르즈, 부셰르, 테헤란, 호라산 라자비, 쿠제스탄, 시스탄-발루체스탄, 파르스, 마르카지, 호르모즈간 지역 등이다. 지난 4월 중순, 도로도시개발부 차관은 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주거용 토지 약 98만 필지를 확보했다고 발표 했다. 400만호가 4년 안에 완공될 예정으로, 320만호는 도심 도심(urban areas), 80만호는 농촌지역(rural region)에 건설 예정이다. 이번 공공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토지는 도로도시개발부 소유이며 지금까지 다른 기관 소유의 토지는 개발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 [출처: Tehran Times]
(누리일보) 이번에 출범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VBA)는 전국에서 블록체인 연구원, 사업주 및 컨설턴트를 대표할 법인을 가진 최초의 조직이다. 지난17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가 출범식을 갖고 5개 목표를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1. 회원개발 2. 회원 기준 개발 3. 애플리케이션 프로모션 및 연구개발 협력 4. 공동에 지식 및 경험 공유 5. 정책 및 국제 협력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 참가 디지털 경제 및 국가 디지털 변환에서 블록체인 적용 전략 촉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프로그램 발표하고.양질의 블록체인 인력 양성 및 개발 협력에 중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운영되는 TOP 200 기업 및 기업 중 베트남인이 설립한 기업은 7개다. 블록체인 분야에 자본금 1억 달러가 넘는 베트남 혁신 스타트업은 10개다. [출처: https://baochinhphu.vn/chinh-thuc-ra-mat-hiep-hoi-blockchain-viet-nam-102220517140219515.htm]
(누리일보)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과 캄보디아-중국 자유무역협정(CCFTA)를 통해 캄보디아와 중국간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CEP과 CCFTA를 통해 캄보디아의 對중국 수출품목이 다양화되고 양국의 지역경제의 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ovicheat 캄보디아 상무부 차관은 RCEP과 CCFTA, 두 협정을 통해 캄보디아의 수출액이 연간 9.4~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은 캄보디아의 최대 교역국으로 캄보디아의 산업재과 쌀, 바나나, 망고, 카사바 등 농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한편, RCEP을 통해 향후 20년간 가입국들 교역재화의 90%의 관세가 없어질 예정이다. RCEP은 22억명(전세계인구의 약 30%)의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협정국가들의 GDP 또한 전세계 GDP의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https://www.khmertimeskh.com/501079024/rcep-ccfta-inject-new-impetus-into-cambodia-china-trade/]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8일(수) EU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 중단 및 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위한 'REPowerEU' 계획을 발표했다. 러시아 화석연료 수입 중단을 통한 전쟁 자금원 차단과 EU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절감, 공급망 다변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담은 계획이다. 기존 '경제회복 및 복원력 강화 프로그램(Recovery and Resilience Facility, RRF 규정) 일부를 개정, 회원국의 RRF 프로그램에 REPowerEU 챕터를 추가하는 형식이다. REPowerEU 추진에 2027년까지 총 2,100억 유로의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나, 연간 1,000억 유로에 이르는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소비 절감] 장기적으로 EU 에너지효율지침에 따른 2030년 9% 에너지 소비 감축 의무를 13%로 확대하고, 단기적으로 소비자의 에너지 절약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5% 절감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 상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경 등 재정조치와 가계 및 기업의 에너지 소비절감을 위한 캠페인 활성화 등을 회원국에 권고 집행위는 심각한 에
(누리일보) 베트남 철강 가격은 4월까지의 지속적인 상승 이후 처음으로 하향 조정됐다. 5월 베트남 철강 평균 가격은 1,850만(798.73 달러)~1,870만 VND(807.36 달러)를 기록 전월 대비 3% 하락, 전년동기대비 150만(64.76 달러) ~170만 VND(73.39 달러) 상승했다. 대만 건설용 철강재 제조업체 동화강철 베트남(Tung Ho Steel Vietnam Corp. Ltd.)은 5월 철근과 코일 가격을 톤당 약 3%(21.6달러) 인하했다. 베트남 국영철강기업 Thai Nguyen Iron and Steel(TISCO) 또한 철강 제품 가격을 톤당 2~3% 하락한 1,875만(809.52 달러)~1,907만VND(823.25 달러)에 판매했다. 중국 톈진 항의 철광석 가격이 톤당 11.5% 하락해 1억 3,900만 VND(6,000.56 달러)로 낮아진 것이 원인이다. 베트남철강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철강 산업은 4월까지 총 1,140만 톤의 제품을 생산해 그 중 1,060만 톤의 내수를 충족한다. 그러나 국내 공급이 생산 수요의 30%에 불과해 국제 원자재 가격 의존성이 높다. 철강 가격은
(누리일보) 알시시(El Sisi) 이집트 대통령, 경제 유관부처 장관들과의 회의에서 지난 2월 발표한 수입 신용장(L/C) 의무화 조치 적용대상에서 필수 생산재(production requirements) 및 원자재(raw materials)는 제외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2월12일 이집트 중앙은행(CBE)은 수입 거래 시 신용장(L/C) 만을 인정한다는 규제조치를 발표했다. 금번 조치로 생산재와 원자재는 기존의 서류인도결제방식(Cash Against Document)로 수입 가능할 예정이다. National Bank of Egypt는 공문을 통해 필수 생산재가 포장재, 뚜껑, 종이박스, 인쇄용 토너 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공장 뿐만 아니라 공장과 생산재재 납품 계약을 체결한 상인들도 기존의 방식으로 물품 수입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각 지점에 전달했다. (출 처 : State Information Service, 주 이집트 대사관)
(누리일보) 중국 지샹항공(吉祥航空)은 5월18일부로 상하이발 6개 노선의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것이라 발표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6개 노선으로 구이양(贵阳), 선양(沈阳), 하이커우(海口), 싼밍(三名),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우루무치(乌鲁木齐) 등이 있다. 이는 상하이시 ‘다이나믹 제로 코로나(动态清零)’ 정책 시행 이래 최초의 정기 여객 운항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5월 초부터 엄격한 방역 체계 속에서 기업인 및 학생 단체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임시 항공편을 잇달아 운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객실 공기 순환 시스템, 항공기 소독 강화, 기내 서비스 최적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지샹항공은 기내에 바이러스 입자의 99.9%를 차단하는 고효율 미세입자 필터를 갖추고 있다. 항공기 기체에는 2~3분에 한번씩 혹은 시간당 20~30회씩 공기가 순환되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장착했다. (출처: 상해증권보)
(누리일보) 1분기 텐센트 매출액은 1,355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 매출액 1,410억 5,800만 위안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순이익은 2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감소했으며, 비국제회계기준(Non-IFRS) 순이익은 25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했다. 1분기 텐센트의 본토 시장 게임 매출은 330억 위안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1% 하락함. 미성년자 보호 조치로 인해 이용자 및 유료 이용자 수가 감소하면서 매출 감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수입은 106억 위안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수입은 29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수입은 증가했지만, 음악 라이브 및 게임 라이브 매출 감소로 대부분 상쇄됐다. 올해 3월 31일 기준 위챗의 월간 활성 사용자 계정은 12억 9,000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으며, QQ 모바일의 월간 활성 사용자 계정은 5억 6,380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7% 감소했다. (출처: 펑파이신문)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19일 오후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한러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 및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만큼 북한이 추가 상황 악화 조치를 자제하도록 러측이 건설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유럽의회 환경위원회는 17일(화) EU 탄소배출권거래제도(EU ETS) 관련, 일부 개정안을 표결로 확정했다. 의회는 이번 수정안으로 2030년까지 집행위 초안 61%보다 더 많은 67%의 탄소배출절감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무료 배출권 폐지) 무료 배출권할당 폐지는 CBAM이 본격 시작되는 2025년부터 시작하여 집행위 제안보다 5년 앞선 2030년 완전 폐지 (상업 운송 및 건축난방 섹터) 2025년부터 상업 운송 및 건축난방 섹터를 위한 별도의 탄소배출권거래제도(EU ETS II)를 마련, 사업자의 경우 2025년부터, 민간소비자는 일정 조건이 충족할 경우 2029년부터 적용 배출권 가격은 톤당 50유로의 상한을 설정, 2030. 1.1. 전에 ETS II 평균가가 동 상한가를 초과시 배출권 비축제도를 통해 천만 개의 배출권을 배포 (현행 ETS I을 통한 산업계의 탈탄소화 가속) 의회는 집행위 제안 대비 더욱 엄격한 개정안을 제시, 탄소배출 허용량의 연간 감축을 수정안 발효 다음해 4.2%부터 시작, 2030년까지 매년 0.1%p씩 감축량 증가. 또한 2026년부터 ETS에 도심
(누리일보)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협정 부속 북아일랜드 의정서 일부 규정의 효력을 무력화하는 국내법 입법 계획을 밝힌데 대해 EU는 모든 수단을 동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북아일랜드 선거 후 연합주의(unionist) 정당인 민주연합당(DUP)이 북아일랜드 정부 구성을 거부하며, 북아일랜드 의정서 개정을 조건으로 요구했다. DUP는 의정서로 인해 영국의 일부인 북아일랜드의 헌법적 완결성이 훼손되고, 영국 본섬과의 교역에서 불필요한 행정적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의정서 전면 개정을 요구했다. 이에 리즈 트러스 장관은 17일(화) 의회 발언에서 수 주 이내에 의정서 일부 규정을 사실상 개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안할 방침을 표명했다. 법안에는 다음의 6가지 사항이 포함될 전망으로, 의정서 규정에 따라 영국 본섬과 북아일랜드 사이의 사실상의 관세선을 무력화하기 위한 내용이다. 본섬에서 북아일랜드에 반입되어 최종 소비되는 상품을 위한 그린레인, 아일랜드를 통해 EU에 재수출되는 상품을 위한 레드레인을 설치한다. (북아일랜드 포함) 영국에서 생산, 운송, 소비되는 상품에 불필요한 행정부담 제거 영국 본섬에서 생산, 북아일랜드에서 최종 소비되는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걸프 지역 국가에 대한 비자면제 등 관계 증진과 에너지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집행위는 18일(수)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을 위한 전략 패키지 'REPowerEU'와 함께 걸프 지역 국가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관련 통신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신문 초안에서 EU는 걸프협력위원회(GCC) 참가국 가운데 아직 EU와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와 비자면제 관련 기술적 대화를 신속히 개시할 것을 제안했다. EU는 아랍 에미리트와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중이며, 지난 4월 에너지 분야 협력 일환으로 카타르와 쿠웨이트에 비자면제 협정을 제안. 최근 오만은 에너지 협력 대가로 EU에 비자면제를 요구했다. 걸프 국가에 대한 무비자 혜택의 대가로 EU는 통신문에서 LNG 공급 확대, 석유시장 안정화, 수소·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등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통신문에 '걸프 지역 각국과 향후 양자간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에 대해 언급, 걸프 지역 국가와의 에너지 등 협력이 향후 무역협정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럽의회 녹색당은 비자정책이 단기적인…
(누리일보) 기쁜소식한밭교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저녁 7시 30분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한밭교회 예배당에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3일간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오후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총 7차례 매 시간 전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며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은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는 지난 대전 ‘박옥수 성경세미나’에 이어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기쁜소식한밭교회 담임목사이자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 강사 조규윤 목사는 성도들이 죄 사함을 받은 후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는지에 대한 믿음의 삶에 대해 강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042-523-2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전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은 박옥수 목사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사역을 한 도시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갖는 대면 행사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해 왔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2021년 10월 기준)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인천(8일~11일), 광주(12일~14일), 대구(15일~18일), 대전(19일~21일), 서울(23일~27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참석자들을 직접 만난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100개국 지교회를 통해
(누리일보) 최근 코로나로 인해 미용제품 시장이 침체기인 가운데에도 유독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가 있다. 염색샴푸다. 모다모다 샴푸가 출시되면서 시작된 염색샴푸 시장의 뜨거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금 36년동안 염색제를 개발해 온 조형준 연구원(오페이스코리아 연구실장)을 만나 한국 염색제 시장의 현주소를 알아보았다. “36년 동안 이 분야에서 일해왔지만 염색제 시장이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처음 봅니다. 사실 염색제 시장은 화장품과 달리 전문화된 보수적인 시장으로 큰 변화없이 조금씩 성장해왔는데 작년에 모다모다 염색샴푸가 출시되면서 돌풍이라고 할 정도의 반응이 생긴거죠.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구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염색샴푸 시장을 조연구원은 무척 고무적으로 느낀다. 대한민국 염색제 시장의 산 증인인 조연구원은 염색제 시장의 초점이 조금씩 변해왔다고 말한다. “시장 개화기에는 염색 시간이 제일 중요했죠. 그러다 염색 성분(혜나, 오징어 먹물 등)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2010년 즈음 시장의 중심은 소비자의 편의성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대한민국 염색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지는 않아도 나름 꾸준히 소비자들의 니즈를
(누리일보) TV속 스타, 연예인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탁월한 피부관리로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연예인이 착용한 패션, 액세서리, 화장품 역시 때때로 이슈거리가 되곤 하며, 이목을 끈 제품들이나 관리법들은 화제대목에 올라 완판행진을 걷는 일 또한 적지 않다. 최근에는 여배우들이 사용하는 “연예인 클렌징”으로 이목을 끄는 ‘더마쏘틱 옥시바이옴’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케미컬 필링 1위에 오른 더마쏘틱(Dermaceutic)은 필링제 ‘밀크필’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70개국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높은 기술력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로, 피부와 관련된 연구만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다. 더마쏘틱에서 선보인 옥시바이옴 클렌징워터의 경우 약산성 클렌징 미네랄 워터로,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순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미셀라 공법’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속 노폐물을 끌어당겨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돕도록 설계됐다. 더마쏘틱 업체 관계자는 “우리 피부가 가장 건강한 pH는 5.5의 약산성 피부다. 옥시바이옴은 피부
(누리일보) 세련된 음악적 감각과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음악적 감성을 담아내는 소프라노 진윤희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성악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Temple University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녀는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뉴서울 오케스트라, 헤럴드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야쿠츠크 국립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서울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팀과 협연 무대를 진행했다. 미국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곳곳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며 국내외 유수 언론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La Bohème, Die Fledermaus, Die Zauberflöte, Das Rheingold, 춘향전, 선비 등 수회의 오페라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Messiah,Stabat Mater, Requiem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창자로 활약하였다. 오페라 활동 초기 잘 알려지지 않은 팝페라
(누리일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캠핑페어'에 캠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최고 친환경 캠핑장으로 알려진 경기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는 5월20~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캠핑페어는 캠핑용품 전시는 물론 자라섬캠핑장에 마련된 300여개 캠핑싸이트에서 2박3일 동안 캠핑을 즐기면서 캠핑페어 관람과 엑티비티 프로그램 참여,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노르디스크, 헬리녹스 등 글로벌브랜드가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캠핑 매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룩클린웍스, MSR, 첨스, 헬스포츠, 웨스턴소울, M8, 록키 등의 업체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이캠퍼, 코쿤, 다온티앤티, 아이파워, 써밋, 현대성우, 오토렉스, 스타카라반, 캠핑카랜드 등 캠핑카 업체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용하지 않는 캠핑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가평군장학발전기금으로 전달된다.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