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2월 6일 돗토리현 스포츠 교류단을 대상으로 춘천과 홍천 투어 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돗토리현 스포츠 교류단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재단은 춘천과 홍천을 잇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수단은 홍천 알파카월드를 방문하여 알파카와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춘천국립박물관을 찾아 강원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단 투어상품 운영을 계기로 2026년도에는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헀다.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8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2025 강원예술인 권익보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권익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저작권 이해와 계약 실무, △공정한 예술계약을 위한 주요 포인트, △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활동 중인 전문예술인뿐 아니라 예비예술인에게도 폭넓게 개방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행사는 권역별로 선착순 3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 8일 춘천 상상마당 스테이, ▲10일 강릉 고래책방, ▲19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이 저작권 분쟁 예방과 공정한 계약 체결, 성희롱·성폭력 피해 대응 등 현장의 다양한 권익보호와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예술인들이 창작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보호하는 역량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는 12월 5일, 주문진읍 일원의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3,47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제2청사 개청 이후 3년째 이어오는 연말 나눔 활동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창환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제2청사 자원봉사동아리(함께하G)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연말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청사 자원봉사동아리(함께하G)는 배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해외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한 ‘2025-2026 강원 스노우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원 스노우 페스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동계관광 브랜드로서, 동계(눈·스키·축제)와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해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24-2025 동계시즌 해외관광객 49,041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새로운 겨울시즌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체험거리 가득한 겨울왕국이 되어 전 세계 관광객들 맞이에 나선다. 먼저, 도는 중화권·동남아 지역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도내 8개 스키리조트와 협업, 전문 스키강습을 비롯한, 아마추어 스키, 보드대회와 시상식, 김밥만들기 등 한류 체험 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겨울의 눈을 접하기 어려운 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풍부한 동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개별 해외 관광객(FIT)의 편의를 위해 '외국인 스노우 G(Gangwon)-셔틀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수도권에서 도내 겨울 축제장 및 지역 전통시장을 쉽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이 셔틀을 통해 해외 관광객들은 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스키 시즌을 앞두고 도내 스키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키장경영자협회, 관할 소방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분야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슬로프 구조 안정성 및 안전시설 설치 적정 여부 ○ 리프트 정기점검 이행 및 운영 관리 실태 ○ 안전 인력 배치 및 교육 실시 여부 ○ 효율적인 구조·구난 체계 구축 여부 ○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 ○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이용객 안전 및 범죄 예방 점검 정연길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전국 13개 스키장 중 9개가 강원자치도에 위치해 겨울철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곤돌라 정지, 리프트 사고, 슬로프 충돌 및 낙상 등 다양한 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점검에서는 슬로프·리프트·소방·전기 분야에서 총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제기된 강원연구원 승진 인사 논란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승진 인사 운영 전반에서 다수의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12월 4일 심의·의결을 거쳐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강원연구원은 승진 기준 및 방향을 사전 공개하지 않은 채 인사를 추진해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취업규칙에 해당하는 근무성적평정 계획도 직원 의견 수렴 절차 없이 변경하면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 또한 평가 과정에서 배점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실적이 있는 직원에게 ‘0점’을 부여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저해하는 행위가 확인됐다. 인사위원회 운영도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드러났다. 규정상의 인사위원회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일부 인사위원을 배제하도록 지시하거나 소집 통지를 누락한 정황도 파악됐다. 불참 위원에 대한 허위 보고까지 이뤄지면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절차의 정당성이 크게 훼손됐다는 것이 감사위 판단이다. 또한 승진후보자 명부 작성 과정에서도 규정에 없는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하여 특정 직원의 순위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공동영농확산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별 영농 중심의 기존 구조를 법인 중심 공동영농 체계로 전환하여 농업의 규모화·기계화, 경영 효율성 제고, 농가 소득 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 주요 농정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농가별로 분산된 농지를 통합해 최소 20ha 이상의 규모화된 경작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 5명 이상이 법인에 참여해 공동으로 영농 활동을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법인이 대표 경영 주체가 되어 농작업을 통합 관리하고, 농기계·장비를 공동 사용하며, 생산 수익은 참여 농가에 공정하게 배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콩 생산 기반 조성사업 및 콩 전용 콤바인 지원 등 콩 중심 공동영농 기반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사업 대상자인 ‘횡성 콩 영농조합법인’(대표 한두만)은 46농가, 83ha에서 검은콩(서리태), 팥 등 잡곡을 공동 생산하고 있으며, 횡성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서울F&B·청아굿푸드 등 식품기업과 협약 체결을 통해 식품원료·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앞두고,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도정 운영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비전을 만들어가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지난 해에는 총 16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개신창래가 선정되어 2025년도 공식 신년화두로 활용된 바 있다. 공모기간은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새해 도정 방향과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의미의 문구면 된다. 1인 1건 응모만 가능하며, 최근 5년간 선정된 신년화두와 동일한 내용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도 정책기획관실 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5일 원주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불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 산불방지센터와의 협력체계, 산림항공 분야 재난 대응 체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불 예방‧감시‧진화와 함께 산림 재해 대응을 위해 항공기를 운영하는 국가 산림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 산불 현장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산림항공기 운영현황, 정비체계, 격납고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고, 내년도 산불대응 정책과 추진 계획에 대한 계획을 청취했다. 산림항공본부는 내년도 산불 대응과 관련해 초동진화 등 소방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단계별 동원 소방력을 기존대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4단계(초기‧1단계‧2단계‧3단계)로 운영되던 산불대응 체계를 초기대응‧1단계‧2단계의 3단계로 간소화해 현장대응 속도를 높이고 재난성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단계와 관계없이 산림청장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2025 교육문화관(도서관) 주요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교육문화관(도서관)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담당자 6명이 △2025 우수도서관 선정 사례 △학교연계 프로그램 △디지털·문해교육 확대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철원교육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례가 공유돼, 작은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문화관(도서관)은 학생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거점”이라며, “디지털 전환과 독서·인문 프로그램 강화, 공간의 혁신적인 재구조화를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5 중등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교사들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5 중등장학 기본 계획 등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을 기반으로,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교사 성장을 지원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콘서트에는 도내 더배움수업지원단, 수업성장 교과연구회,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배움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깊이 있는 학습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첫째 날에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통한 깊이 있는 학습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어, 지친 교사들을 위한 위로의 시간으로 리코더 공연이 마련되어 교사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콘서트 둘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등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 지원해 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포함한 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급별 스공학 운영 사례 △스공쌤 튜터링 책임제운영 사례 △스스스 프로젝트 운영 사례 △거점형 기숙형고교 운영 사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발표를 통해 학교급별 실천 모델과 학생 중심 학습전략, 맞춤형 지원 방식 등 현장의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내 중·고등학교가 운영한 다양한 학력지원 프로그램의 실제 경험을 한 자리에서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자율적 실행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 상호학습의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를 두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학교급별 맞춤형 학력지원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 스스로 성장하는 학습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 '2025년 강원 케이블카 정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케이블카·모노레일 등 궤도시설을 운영하거나 신규 설치 예정 시군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운영 전략 마련과 궤도시설 안전관리 제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국립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강상국 교수는 국내·외 케이블카의 관광 연계 모델 등 현장사례를 강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성하 차장은 사고·운행장애 통계와 주요 원인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신규 케이블카 추진 예정시군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건설 절차 및 인허가 유의사항을 설명했고 최근 도에서 추진중인 궤도시설 안전관리 강화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궤도·삭도시설을 운영하는 시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케이블카와 지역관광의 연계효과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궤도시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도는 앞으로도 운영기관·전문가·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서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5일 강원 영상 및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지역 창작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과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간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콘텐츠 IP(한 작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물과 부가산업을 창출하는 지식 재산권)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강원을 소재로 활동하려는 국내 창작자의 유입을 촉진하고, 강원의 콘텐츠화·브랜드화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창작자에게 숙박, 공용공간, 교육시설 등을 지원하고, 장기 체류하며 작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여성수련원이 보유한 강릉·정선 지역의 공간과 네트워크는 창작자의 생활 지원, 지역문화 접근성 확대, 자원 조사 등 활동 전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문화재단은 레지던시 사업을 총괄 기획·운영하며, △창작자 모집,△선정, △창작지원금 지급, △성과발표 추진 등 실질적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강원을 소재로 한 콘텐츠 IP를 개발하고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청 및 도의회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9월 15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체결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공직사회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현장 작성 지원을 통해 제도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강원권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거점 등록기관인 춘천미래동행재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전문 상담사들이 참여하여 △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절차 설명 △ 개별 상담 및 현장 작성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시군 및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현장에서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며 “연명의료결정제도는 도민이 스스로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