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선수단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1일차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대회 개막 첫날인 17일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사전경기 포함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악 남자일반부 스포츠클라이밍 속도에 참가한 신은철(더쉴)이 결승전에서 5초08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남자대학부 -58kg급에 참가한 김혜규(조선대3)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1회전과 2회전에서 경남(최재우)와 울산(김동욱)을 준결승전에서는 세종(이환희)를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강원대표 안향식(용인대)을 만난 결승전에서 2:0 금빛 발차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규는 지난 105회 전국체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역도 76kg급에 참가한 이유혜(정광고3)가 인상과 용상에서 값진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사이클 여자일반부 도로개인독주 25km에 참가한 박도영(국민체육진흥공단)이 43분51초098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7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일반고 교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일반고 고교학점제 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9월 25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 내용을 일선 학교에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개선안의 주요 내용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유연화 방안 ▲출결 관리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식 ▲공동교육과정 및 학교밖교육 운영 방향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 내 폐강 또는 미개설 과목에 대해서는 학교 간 협의를 거쳐 공동 교육과정 개설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부의 개선 대책에 맞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지난 17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보건관리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및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핵심 활동으로, 생산성 향상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이에 공단과 협회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이 운영하는 북구(광주)체력인증센터에서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등을 운영하며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사업장 네트워크를 통해 참여 기업을 발굴하고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근로자의 건강증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근로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력 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
(누리일보)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과 부산 영화의전당은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협력 영상공모전 ‘불꽃이 타는 곳’을 공동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문화와 창의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첫 시도로, 미디어아트와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 창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 명칭인 ‘불꽃이 타는 곳’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한강 작가가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업실을 ‘불꽃이 타는 곳’이라고 표현한 데서 착안했다. 주제는 예술가의 창작적 열정과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미디어아트·단편·실험영화·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작품은 반드시 영상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10월17일부터 11월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총상금은 300만 원이다. 최종 선정된 3편의 영상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외벽 파사드와 유네스코 창의벨트 제5권역(광주송정역),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동시 상영된다. 선정된 작가들은 광주와 부산에서 열리는 상영회 및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광주김치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제32회 광주김치축제’를 사전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인기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등장한 만물상 트럭을 재현한 ‘구석구석트럭’을 콘셉트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감형 추적 미션 ‘구석구석 김치 도둑 추적 작전’이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게임에 접속한 뒤, 포스터 속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김치를 훔친 도둑을 추적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완료하면 ‘구석구석단’ 단원으로 임명되고, 광주김치축제를 지키는 특별임무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문화관광축제 홍보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8월 서울 리얼월드 성수 팝업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광주시는 광주김치축제에 앞서 내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광주·전남! 찾아가는 가
(누리일보) 광주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강기정 회장과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기관단체 회장,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대표 선서는 이승후(배드민턴) 선수와 한다영(태권도) 선수가 나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승후 선수는 광주선수단의 최연소(15세) 선수로 현재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 중이며, 한다영 선수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도쿄 데플림픽(청각인 장애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2년 연속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선수단은 올해에도 상위권을 목표로 배드민턴 등 총 22개 종목에 39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019년과 2025년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한 양궁 김옥금 선수를 비롯해 골프 황선하, 보치아 강선희, 펜싱 조성환, 역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사)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포럼에서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경총은 지난 8월 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기업 해외 사업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시교육청이 광주경총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사업 취지 등에 적극 공감해 지난 4월 실무협의회를 열어 협력방안을 구체화한데 이어 5월 학생 선발, 7월 사전교육을 거쳐 8월 7~14일 튀르키예 산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광주 직업계고 학생 14명이 참여해 튀르키예 이즈미트 직업학교, 호원오토모티브 튀르키예 법인, 현대자동차 이즈미트 공장 등에서 튀르키예 직업교육 현황, 최신 스마트 제조 시스템 등을 경험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광주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한 첫 사례로, 사업 확대의 물꼬를 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이날 광주경총에 감사패와 프로그램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17일 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일자리 정책 현장을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애인 고용 현황과 공단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고용률 제고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직업훈련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사회통합의 첫걸음이다.”라며 “광주지역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25일 오후 2시 무등도서관 대회의실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 ‘10월의 하늘’은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과학 대중화 프로젝트’로, 과학자들이 직접 나서서 시민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재능나눔 행사다. 강연은 1, 2부로 나눠 50분씩 진행된다. 1부는 이명현 과학콘텐츠그룹 갈다 대표가 ‘외계생명체를 찾아서’를 주제로 천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권기경 강사가 ‘양자역학, 세상의 규칙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현대 물리학의 핵심 개념을 쉽게 풀어낸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과학자와 참가자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과학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문화강좌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쌀 출하 시기에 맞춰 지역 농업인들의 납품 지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쌀 잔류농약 무상 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재배 중이거나 납품을 앞둔 친환경 벼 0.5~1㎏을 깨끗한 봉투나 지퍼백에 담아 농산물안전분석실(062-613-5297)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 친환경쌀 검사를 의뢰하면 전문 장비를 통해 잔류농약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납품할 수 있다. 부적합 판정 때에는 출하 시기 조정 등으로 불필요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안전한 농산물 출하와 농가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심하고 수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은 16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예과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연계형 수의학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우치동물원은 그동안 개별 신청자 중심으로 단기 실습을 지원했으며,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의 학년 단위 정규수업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치동물원과 전남대학교는 앞서 지난 4월 ‘동물복지 향상 및 수의학 연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대학교 2025 국립대학 육성사업 프로그램과 연계돼 운영됨으로써 지역 거점 동물원과 대학이 함께 미래형 수의학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과정은 ▲동물원 소개 및 종보전 교육 ▲동물병원 회진 참여 ▲동물원 동물 진료(내과·마취·보조 등)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치동물원 수의사들이 직접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동물원 수의사의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전문의료 활동의 중요성과 변화된 동물관리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 야생동물수의사, 종보전 연구원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6일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수행 대학인 동강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광주형 인재양성 및 기업 지원 중심의 라이즈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학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동강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 혁신 인재양성 ▲광주 창업밸리 스타트업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 등 주요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동강대학교는 ‘인공지능·디지털전환(AI·DX) 기반 현장 실무형 전문직업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신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 라이즈(RISE) 사업의 16개 단위과제 중 11개 단위과제를 수행하며, 지역 산업 구조에 부합하는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미래자동차과, 인공지능(AI)융합드론과, 인공지능(AI)융합기계공학과, 인공지능(AI)융합전기과 등을 신설·개편했으며, 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6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의 자립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동의 자립지원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실과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황현철 사무국장(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 주제발제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내 장애 아동·청소년의 자립 현황과 제도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지정 토론에는 김진희 교수(광주보건대학교), 최모세 회장(광주아동복지협회), 오금택 이용인(꽃피는집 공동생활가정)이 참여 ▲개별화 자립계획 수립과 훈련 ▲자립 주거·돌봄 연계 ▲현장 사례를 통한 권익보호 강화 등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황현철 사무국장은 “시설 중심의 보호체계에서 벗어나 장애아동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장애아동의 개별적 특성과 자립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자립지원계획(ILP)
(누리일보) 10월 15일~16, '광주교통공사 설문조사 참여 시민 788명 개인정보 노출'이라는 제목으로 드림투데이, 남도일보, 연합뉴스 등이 보도한 기사와 관련, 아래와 같이 사실 관계 확인과 조치 내용을 설명드립니다. (유출 경위) 공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정계획 수립'관련 대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설문에는 총 788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해당 설문에 참여한 시민 중 일부 인원에게 참여 보상으로 모바일 경품을 지급하기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1개 항목(연락처)을 수집했습니다. 공사의 자체 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 파일은 공사 홈페이지 내 통합검색서비스를 통한 접근 경로상의 문제로 외부인 6명에게 10월 14일 하루 동안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치 내용) 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된 즉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게시판을 비공개 처리 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제34조에 따라 정보가 유출된 당사자 788명에게 단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해당 사실을 통지했습니다. 또한
(누리일보)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민자도로 유지·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민자도로 운영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투명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광주 제2순환도로 등 민자도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해온 재정지원금 증가와 협약이행 관리 복잡성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의 관리·감독 책임과 사업자의 의무를 명문화했다. 채 의원은 “민자도로는 시민의 안전과 세금이 직결된 공공 인프라”라며 “민간이 운영하더라도 공공성과 투명성이 유지되어야 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정 건전성을 함께 지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는 매년 민자도로 운영평가를 시행해 개선 사항을 이행하도록 조치하고, 협약 위반이나 중대한 사정변경 시에는 보조금 및 재정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채은지 의원은 “민자도로 관리·감독 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해 장기적으로 재정 효율성과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막대한 재정지원금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누리일보)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역을 커버하는 데
(누리일보) 서울 성동구의 대표 골목형 상점가,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가 올가을 특별한 야간음식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11길 일대(송정동,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025 송정벚꽃야간음식문화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대표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담은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날 공연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와 EDM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흥겨운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정창영 상인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물만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기업 ㈜디마이스토리(대표 신수철)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해질 음료 ‘발란스라이트(Balancelyte)’가 바로 그것이다. ‘발란스라이트’는 Balance(균형)와 Electrolyte(전해질)의 합성어로, 체내 수분 흡수와 전해질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음료다. 이 제품은 저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며, 소장에서 수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1)의 원리에 맞춰 전해질과 당 성분이 정밀하게 배합되어 있다.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발란스라이트는 나트륨뿐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에서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마그네슘, 아연, 타우린, BCAA, 비타민 B1, B6, C 등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을 이끈 조병수 박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1983~2013)를 지낸 신장 전문의로, 현재는 경희대 명예교수이자 신장병 전문 의원 대표원장으로 활동하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