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남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발굴하고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다. 대회에는 5개 소방서가 참여해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소방용수 부족으로 인한 대체 수원 및 방법을 찾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동부소방서는 ‘제한급수 대비 비상 소방용수 확보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빗물의 재이용과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동부소방서는 오는 8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중앙연구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여한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연구내용을 현장활동에 접목한다면 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소방용수를 확보, 빈틈없는 화재대응 태세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2 중동 붐(대성황)’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광주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수출실적 13만달러(1억7천만원), 수출협약 120만달러(16억원), 수출상담 1천만달러(134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현지 바이어(구매자)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3일~24일 이틀간 두바이 메트로폴리탄 호텔과 아부다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각각 ‘2023 광주광역시-중동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44건 상담, 상담금액 1천만달러 규모의 성과를 냈다. 수출상담회에는 중동 바이어(구매자) 35개사와 광주시에 소재 건강관리·식품·화장품 등 주력 업종별 중소기업 10개사 등 총 45개사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개척단은 상담회 이후에도 개별 미팅(회의)을 진행하며 수출·투자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환자용 수액 주입기 제조기업인 ‘신성테크’는 UAE·이란 등지 바이어(구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와 이용빈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여 5월 26일 오후 2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와글와글방에서 ‘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일권 광주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생태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광주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 송진남 과장이 광주광역시와 환경부가 계획 중에 있는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노기돌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 대표, 김철준 어룡동 시민,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참여하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시민들도 함께 한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장록습지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역할 뿐만 아니라 대기조절이나 휴양서비스와 같이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장록습지의 보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은 “토론회 이후에도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장록습지와 연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앞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광주송정역 활력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지상 6층·7단·1580면 규모로 시공했으며, 31일부터 운영된다. 광주시는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광주송정역 일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광산구·광주지방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3대 중점 분야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3대 중점 분야는 ▲주차빌딩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 및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편의 확보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이다. 주차빌딩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분야 대책은 ▲진입 동선 혼선 예방을 위한 한국철도공사 직원주차장 입구 변경 ▲층별 주차 안내 시스템 설치로 주·부 입구 분산 유도 ▲시인성에 중점을 둔 안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설치 ▲주차 안내요원 상시 배치 ▲주출구 차량 회전반경을 고려한 교차로 정지선 재설치 ▲부출구(신동 교차로) 차량 좌회전 금지 시설 설치 등이다. 주차빌딩 이용 및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편의 확보 분야는 ▲중앙분리대 등 안전시설 추
(누리일보)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 등을 위해 선진지를 시찰 중인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강수훈·채은지·이명노 시의원 등 광주시 대표단은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엔비디아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을 잇따라 방문,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빅테크 기업은 지난 3월2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린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 자동차산업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김 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구글 시애틀지사를 찾아 인공지능 연구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근무여건 등을 살펴보기 위해 사무실을 둘러봤다. 지난 2010년 개설된 구글 시애틀지사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은 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광주 대표단과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가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어 구글 등과 적극 협력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어디냐는 질문에 광주광역시로 답변해 화제를 모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박미정·신수정·명진·안평환·최지현·서용규 광주시의원,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전갑수 시체육회장, 5개구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단 소개,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정상 개최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지구를 굴려라 등 화합경기 7종목 ▲좌식배구 등 종목별 어울림대회 11종목 ▲레이저 사격 등 뉴스포츠대회 11종목 등 총 29개 종목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1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물이어달리기, 6인 기차 등 7개 종목의 화합경기도…
(누리일보) 광주시와 지역 의료기관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17곳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계획을 소개하고, 조선대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사례를 발표했다. 또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선대병원은 사이버 공간에 메타버스를 구축해 국내외 외국인환자의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고 국제진료센터와 중동클리닉 등 의료관광 별도의 전문인력과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지역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 등 국비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방문 외국인환자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건강검진에 대한 수요가 많은 몽골을 타깃국가로 선정하고 몽골국영은행, 몽골젊은의사회,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가 참여하는 ‘건강검진을 위한 맞춤형 적금상품’을 공동 개발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광주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으며, 의료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
(누리일보) 광주시와 광주문화방송이 광주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김낙곤 광주문화방송㈜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김치산업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김치산업과 김장문화의 공동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김치산업 활성화 및 수출시장 개척 ▲김치축제·김장대전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상호 활용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광주시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김치축제를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개최한다. 특히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장소를 광주김치타운에서 상무시민공원으로 옮겨 치를 계획이다. 또 법정기념일인 11월22일 김치의 날에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제막식을 김장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문화방송㈜은 지난 2월에 우리 지역의 다양한 김치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김치요리를 창조하는 4부작 프로그램 ‘레드디쉬’를 방송했으며, 광주김치의 해외 진출 도전기를 기획 중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김치를…
(누리일보)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교육계가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맞춤형 후공정(패키징) 특화 인재양성에 힘을 모았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25일 전남대학교 스토리움에서 강기정 시장,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목포대학교,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다. 주요 내용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및 활용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협력 ▲지역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초·중·고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협약을 통해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는 물론 광주·전남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정책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첨단 후공정(패키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5일 교육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연합이 최종 선
(누리일보)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5일 자매결연 학교인 마이스터고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을 초청, 금남로4가역 스마트팜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을 방문하며 대중교통 활성화 의지를 다짐하는 ‘대중교통문화 현장체험’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도시철도를 이용해 금남로4가역에 위치한 스마트팜 ‘자람팜’의 미래농업기술 현장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역사 기록물을 살펴본 후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학생 삶 지키기 교육연대’가 제기한 강제 조기등교-야간자율학습 문제에 대한 자체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연대에서 학생들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힌 강제 학습 사례 응답자 316명의 해당 학교 20개교에 장학관·장학사 등을 보내 18~25일 동안 사실 여부를 면밀히 파악했다. 316명(중복 의견 포함)의 의견 중, 야간자율학습에 관한 건은 203건, 등교 시간은 179건, 방과후학교는 111건이었다. 조사 결과 일부 학교에서 부적절한 운영 사례가 더러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문제는 없었다. 특히 강제 조기등교와 0교시 부활은 사실과 달랐으며, 1교시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조금 일찍 등교하도록 지도하는 학교는 있었다. 대부분 학교가 8:30~40분에 1교시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등교 확인, 담임 조회,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실 이동을 위해 20여 분 내외로 여유 있게 등교하도록 지도하는 수준이었다.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일부 학생은 조금 더 일찍 등교해야 하는 상황도 있으나 강제 조기등교는 아니었다. 또 등교한 학생들이 의미 있게 시간을 활용하도록 지도하고는 있으나 0교시를 운영하는 학교
(누리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광주상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25학급 대상으로 한 ‘광주 역사ㆍ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주 역사ㆍ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생활·문화·정치 관련 탐방지에 대한 역사 탐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광주를 이해하고 지역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자치구별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역사ㆍ문화 탐방지를 1~3개씩 선정해 학교에 안내했다. 이후 학급별 참가신청을 받아 총25학급을 선정했다. 참가 학생들은 ▲탐방 장소의 역사적 의미 정취 ▲학습자료를 활용한 현장 수행과제 해결 ▲소감문 작성 등의 활동을 지도받게 된다. 역사ㆍ문화 관련 교과의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학급당 1명씩 배치해 이를 진행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광주 역사ㆍ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 나아가 민주ㆍ인권ㆍ평화의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생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안전사고 현장조치 대응매뉴얼’을 새롭게 개편해 전체 기관 및 학교에 배포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교외활동 등 교육과정 운영 중 예기치 못한 학교 중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매뉴얼은 기존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더욱 보완했다. 학생안전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내용 및 조치사항과 시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상세하게 담아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사안 발생 시 학교(기관)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등급에 따라 해당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안전사고 대책본부를 설치한다. 대책본부는 ▲상황대응반 ▲사고처리반 ▲보상지원반 ▲언론대응반으로 구성됐다. 각 반은 맡은 임무에 따라 상황관리 및 보고체계 유지, 유관기관 협조 요청, 학부모와 직접 소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노정환 과장은 “이번 현장조치 대응매뉴얼 수립을 계기로 학생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우리 교육청이 직접 발로 뛰면서 학생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신속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6~27일 이틀간 도심 첫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에서 ‘제3회 2023 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학생 참가자가 생태 전문가와 함께 우리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관찰 기록하는 생태 체험학습 과학 참여 활동이다. 탐사활동은 장록습지의 다양한 생명을 관찰하고 기록하기 위해 전문가 30명과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참가자 15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식물 ▲곤충 ▲조류 ▲어류 ▲양서·파충·포유류 등 7개 분류군별로 팀을 구성해 탐사활동을 펼친다. 26일에는 밝은 빛을 쫓아오는 곤충들을 채집하기 위해 야간탐사를 진행한다. 27일에는 7개 분류군별로 전문가와 학생 참가자들이 장록습지 일대를 탐사하며 생물종 목록 및 생태지도를 작성한다. 또 전문가와 참가자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이야기마당과 생물종 목록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사된 생물종 목록은 장록습지의 생물종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진남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급격히 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결정으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올해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나 월세 계약 때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정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임대차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했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확립이고, 신고량이 증가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 건으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이며 계약금액이 변동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거래당사자(위임 신고 가능)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신고하여야 하며, 대면·비대면으로…
(누리일보) 정은미원장은 23일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접근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한다"면서 "그룹수업과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과목으로서의 영어보다는 즐거운 외국어로서의 영어라는 접근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목표로 한다"라며 "예비 중등부부터는 좀 더포괄적 접근으로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Q 쑥쑥리더스잉글리쉬리딩은 어떤 영어교습소인가요? A "내 아이의 영어는 동화로 시작한다"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영어교습소이다.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외국어를 외울 때 비싸지 않고,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자 하는 원장의 마인드로 시작하게 됐고, 운영 철학은 '즐거움과 성실함을 이길 것은 아무것도 없다'이라며, 외국어 교육이 항상 즐거울 수 없겠지만 가급적 웃으면서 훗날 더욱 도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초를 닦으려 한다. Q 본 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동화로 웃으면서 시작해서 중3 졸업 시에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입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룹원들끼리, 교사와의 관계가 서로를 더욱 격려한다. 중등부부터는
(누리일보) 오늘의 미술상황은 기존에 해왔던 시각상의 논리의 감수성과 사고를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는 미술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모든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회학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세계관의 대두를 의미하며 문명과 문화에 대한 근원적인 입장에서의 관점에서 전환을 뜻하고 있다. 현재 미술계는 그동안의 국내를 벗어나 세계속의 K ART를 향하여 변하여 더 도약하려고 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동안 다양성과 다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해 온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올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서로 공존하며, 이 시대의 의미 있는 다양성들을 추구하고 있는 우수한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철규 운영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큰 울림으로 올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창작의 열정과 작품으로 함께 꿈을 펼쳐나갈 작가들과 한국미술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한국 미술시장의 중심에 서서, 한국 미술인 동시대 세계 문화 속에서 어떻게 어우러지고 성장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
(누리일보) ㈜메타아이넷 함경원 대표이사는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이 중심이 되어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자 식이관리 모니터링 푸드그램 솔루션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몰 메타메디팜 회원 전용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타메디팜 몰은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을 찾는 환자들의 증상 유형을 자체 솔루션인 환자 모니터링 푸드그램을 통해 분석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식품을 전문 의료인들의 추천으로 구매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의약소모외품등 전자상거래 SAAS 중개몰이다. 경기도약사회 소속 약사는 ”메타메디팜 몰의 차별성은 의료인이 추천한 환자 맞춤형 식품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신뢰를 가지고 구매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약국별 제공되는 전자상거래 SAAS 회원몰을 통해 B2B 구매와 B2C 판매가 가능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약국 단골 환자들에게 약국 홍보를할 수 있어 신규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메타메디팜 몰 SAAS 시스템은 병의원,약국에 제공된 푸드그램 앱을 통해 환자들의 식이 모니터링과 식이 상담을 통해 추천한 식품을 회원몰에서 구매하
(누리일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인 ‘제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이 6월 6일 오후 1시부터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지난 8일부터 어린이들의 그림 공모를 받고 있다. ‘내가 꿈꾸는 서울’을 주제로 한 그림이라면 어떤 것이든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본래 20일까지였던 그림 접수는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으로 인해 26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의’ 라는 축제 모토답게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놀거리와 볼거리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본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들과 음악의 협연 무대와, 마술부터 연극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부대행사로는 꿈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부터 인체에 무해한 스티커로 진행되는 네일아트, 솜사탕과 달고나 부스부터 마술과 버블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6월 6일, 청계광장에서 아이들의 꿈이 펼쳐진다. 어린이들도, 어른들도, 잠시 이곳에서 쉬어가며 동심을 찾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대표 김종철)는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북부지역대학들과 연대하여 지난 5월 16일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3 KOFA, 동덕여대 & 서울북부지역대학 글로벌기업취업박람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기업취업박람회 행사는 동덕여대가 주최하고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서울북부지역대학들이 공동주관하고 서울시 , 고용노동부 북부지청, 서울여성인력개발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신입및 인턴사원 채용규모행사로서 한국씨티은행,델코리아,힐티코리아,리치몬트코리아,클럽메드 바캉스,머크 코리아,에릭슨엘지,포시즌스호텔서울,한국에머슨,에드워드코리아,호리바에스텍코리아,한국에스지에스,평화발레오,에어리퀴드 코리아,바야다홈헬스케어 등 23개 굴지의 유명 외국계기업 한국지사들이 참여했다. KOFA 와 동덕여대, 서울북부지역대학들이 첫번째로 개최한 이번 글로벌기업취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행된 다양한 행사에 동덕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 뿐
(누리일보) ㈜메타아이넷 함경원 대표는 진료현장에서 무시되고 있는 환자의 식이정보를 푸드그램 1.0 개발을 통해 환자 식습관 식이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함대표는 ”진료 현장은 환자의 문진을 통해 진료와 약물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고 약물처방에 도움이 되는 환자 식습관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알고는 있으나, 개원의들의 시스템 구축 비용과 운영 비용등의 부담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하였다. 푸드그램 환자 식이 모니터링 앱은 병의원 및 약국을 이용하는 남녀노소 환자들이 병의원 약국에서 보낸 카카오톡이나 문자 링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푸드그램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식이 사진을 찍기만 하면 식이관리 DB에 저장과 동시에 영양사의 분석과 AI 식이 영양소 분석을 통해 의사,약사들이 환자 상담시 의료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이관리 시스템 푸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사업에 맞춰 식이관리 앱처방 솔루션을 다양한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확대하고 스포츠인 대상으로 근력관리 및 근손실 방지를 위한 필요영양소 식이관리 솔루션도 개발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그램은 각각의 병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