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한민국 교육부는 오늘(3.25. 화) 일본 문부과학성이 대한민국의 독도 영토주권을 부정하고 과거 일본 제국주의 역사를 축소·왜곡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그동안 대한민국 교육부는 일본 교과서의 역사 왜곡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도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관련 왜곡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는 한·일 양국이 역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선린 우호관계 구축의 첫발을 내디딘 지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일본 정부는 자국의 학생들이 과거사에 대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교과서 내용을 시정하길 바란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일본 교과서의 독도 영토주권 침해와 역사 왜곡 기술을 바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아울러 일본 정부가 동북아시아 평화와 공동 번영의 중추 국가로서 역사에 대한
(누리일보) 이천시는 전국적 산불재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예정된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행사 중 개막식과 각종 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의 취소를 결정했다. 이천시는 당초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개막식, 각종 공연, 노래자랑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 긴급한 상황 속에서 소방·안전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민 정서를 고려해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축제 기간 백사면 일대의 산수유꽃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전시 등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 질서 유지와 교통 관리, 화재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방문객들께서는 화기사용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아름다운 봄날, 백사 산수유마을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을 경험하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7일 오후 1시 30분,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성남ㅋㅋㅋ’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ㅋㅋㅋ’는 공직에 첫 발령을 받고 낯선 업무에 막막함을 느껴 울고 싶은 심정(크라이 Cry). 실수와 어려움에 답답하고 화나는 심정(크레이지 Crazy)이 들지만, 성남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평온하게(쿨 Cool)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신개념 직무아카데미 연수 브랜드다. 이 명칭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만의 창의적인 교육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브랜드로, MZ세대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춘 신선한 접근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에는 임용 전 실무수습직원, 2025년 신규임용자, 저연차 급여담당자 등 총 108명이 참여해 성대하게 시작되며, 온보딩 프로그램, 급여 실무 강의, ‘원포인트업 코칭’, 선·후배 멘토링 등 풍성하고 실용적인 직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개강식에서는 신규공무원의 공직사회 안정적 적응을 위한 웰컴키트 ‘뚱단지’ 전달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연수는 ‘온보딩반’과 ‘점프업반’으로 분반되어 급여 흐름 이해부터 교육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2025 성남 초등 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초등 교육과정위원회는 시대‧사회적 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초등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지역 교육 협의체로서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초등 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학교교육과정의 발전과 지원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협의 안건은 ▲초등 학교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사례 공유 ▲자율적,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및 초등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이며 이를 통해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적 체제와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석한 교사는“성남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지원청과 학교 간의 거리를 좁히고 협력적 관계로서의 실천과 지원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 1섹터 학교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경기미래교육의 기본 학습터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3월 26일, 태국 마하사라캄대학교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향후 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성남 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국장, 담당 과장과 태국 마하사라캄 대학교 교수인 DR. Sunan Saikrasun, DR. Pornvenus Noomtuam, DR. Rangsawoot Matwangsaeng, 마사사라캄 대학부속초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향후 성남-태국 간 ▲ 양국 초중고 국제교류 매칭 확대, ▲ 온라인 국제공동수업 및 오프라인 상호방문 교류 ▲ 양국 교사 국제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과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마하사라캄 대학교는 태국 마하사라캄 주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부설학교 20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국 내에서도 특히 교육에 대한 열망이 높은 지역이다. 해당 대학교와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위례한빛초등학교와 마하사라캄 대학
(누리일보)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누읍기업인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의회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과 누읍기업인 협의회 박종석 부회장 등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읍공단 내 ㈜후레쉬서브에서 진행됐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 누읍공단 내 도로 정비 ▲ 악취 등 환경 관련 민원 처리 시 애로사항 ▲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업종 확대 ▲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 개설에 따른 현실적 토지 보상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청취한 애로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여 오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의 마석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2025년 경기도 본예산에 설계비 2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최근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되며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마석우리에서 창현리(묵현천 합류부)까지 약 1.03km 구간의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비 내용은 복개 구간 철거(0.24km),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 조성(2개소), 산책로(1.6km), 교량 설치(4개소) 등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333억 원 규모다. 설계용역은 총 16개월간 진행되며, 1차분(4개월)은 오는 5월 착수 예정이다. 마석우천은 화도읍 구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상가 밀집 지역과 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비가 미흡해 상습적인 침수와 열악한 생활환경 문제를 지속되어 왔다. 특히 복개 구간은 현재 공용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철거를 위해서는 대체 주차시설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이석균 의원은
(누리일보)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가치 있는 유물을 발굴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50개 관의 50점이 선정됐으며 홍보 및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이번 공모에 내세운 유물은 ‘영락장식’이다. 조선 왕실과 깊은 연관이 있는 양주 회암사 정청지에서 출토된 이 장신구는 보살상의 목이나 몸체에 걸치는 별도로 제작된 유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락장식’은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공모 주제와 완벽히 부합하는 유물이다”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연구의 출발점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추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영락장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기획할 예정이며 전시와 함께
(누리일보) 퍼스트밸류(대표 송봉호)는 지난 20일 소타 홀딩스(Sota Holdings, 대표 Tyler Luu)와 베트남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퍼스트밸류 송봉호 대표, 소타 홀딩스 한국지사 소타텍 코리아 대표 James Le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타텍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핀테크 및 IT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핀테크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한다. 퍼스트밸류는 핀테크 플랫폼 ‘핀버(finber)의 시스템과 소타 홀딩스의 IT 전문 인력 및 네트웍을 협력하기로 했다. 퍼스트밸류는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화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소타 홀딩스는 퍼스트밸류가 베트남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베트남내 파트너 발굴, 업체 제휴 및 영업지원 등의 Ecosystem 확대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양사는 보유한 IT기술력과 네트웍을 바탕으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합친 B2B 핀테크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누리일보) 지난 2월 14일, 제48회 KSUG 패널 토크가 ‘SAP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프로세스 자동화와 획기적인 비용 절감 사례’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세션에서는 SAP와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비용 절감 및 프로세스 개선 사례가 공유됐으며, 소타텍(SotaTek)이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GDC)를 활용한 SAP 운영 효율화 방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소타텍은 베트남을 기반으로 한 IT 서비스 기업으로, SAP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소타텍코리아는 자사의 GDC(Global Delivery Center)를 활용한 SAP 운영 비용 절감 전략을 소개하며, 효율적인 SAP 시스템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접근법을 강조했다. 소타텍은 이미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업하여 요기요, 두산로보틱스, 메가존, 무신사 등과 같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SAP E2E(End-to-End) 딜리버리 및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6단계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준비 과정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누리일보) 최근 한국과 베트남 간 IT영역에서의 협력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해외 투자국으로 급부상하여 2024년 10월 기준, 총 10,060개 프로젝트에서 874억 3천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기록했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IT 산업 성장률을 GDP 대비 두 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80,000여개 이상의 베트남 IT 기업이 GDP의 6~6.5%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FPT와 소타텍(SotaTek) 등 베트남 IT 기업들도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FPT는 디지털 전환, AI,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소타텍은 전자상거래, 교육, 로보틱스 ERP,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IT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양국간 문화적 차이와 업무 방식 차이를 프로젝트 수행의 주요 장애물로 지적한다. 한국 기업들은 IT서비스 이용자로서 높은 수준의 평가 기준을 가지고 정밀한 요구사항 분석, 유연한 대처능력을 요구하며 이는 비즈니스 문화, 업무 방식이 상이한 해외 개발사의 입장에서 충족시
(누리일보) 홈트레이닝 전문 브랜드 무브핏(MOVE FIT)이 선보인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가 출시 직후 전 수량 완판되며, 프리미엄 홈트레이닝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첫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홈트 기기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는 단순한 운동기구를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닝 솔루션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이 쉬워 아파트 거실이나 개인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손잡이 높이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의 키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3단계 발판 각도 조절 기능을 통해 힙업, 허벅지 강화, 종아리 라인 개선 등 사용자가 집중하고 싶은 하체 부위를 맞춤형으로 운동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간, 칼로리, 스텝 수 등 주요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운동 효과를
(누리일보) 봄에는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피부 건조함도 심해진다. 미세먼지, 황사 등도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 안팎의 환경이 악화하게 된다. 이로 인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여드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여드름은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호르몬의 영향부터 외부 자극,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여드름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방치 시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위생적이지 않은 손이나 도구로 임의로 여드름을 건드리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하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 흉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 치료는 개개인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1:1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재발 없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진행할 수 있는데, 여드름 원인을 제
(누리일보) 24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4세의 나이에도 '정자왕'에 등극한 심현섭이 20~30대와 마찬가지인 기록적인 비뇨기과 검사 결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2%,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54세 새신랑' 심현섭은 아이 생각이 있는 '예비 아내' 영림에게 "우리 나이대가 되면...겁나긴 한다"며 진솔하게 2세 계획을 의논했다. 이어 그는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가 때마침 비뇨기과에 전립선 검사와 정액 검사를 예약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며칠 뒤, 심현섭은 '2세 준비'를 위해 이천수와 함께 병원으로 달려갔다. 가는 길에는 ‘유경험자’ 이천수의 화끈한 ‘비뇨기과 토크’가 이어졌고, 이에 심현섭은 아연실색했다. 이천수와 함께 진료실로 들어간 심현섭은 다소 생소한 '정액 검사' 과정에 거듭 놀랐다. 특히 그는 영상의 도움(?)을 받으라는 의사의 조언을 착각, "'(이천수가) 뭘 도와주냐, 옆에서 어떻게 도와줄 거냐'며 난감해했다. 힘겨운 사투(?) 끝, 심현섭은 초췌해진 몰골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