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읍학생복지회관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모두 업(UP)! 고(GO)! 놀자!’를 13일 정읍 연지아트홀 실내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는 ‘조향사:나만의 향수 만들기’, ‘파티시에: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 등의 직업과 밀접한 체험행사가 야외공연장 체험부스에서 운영된다. 조향사, 파티시에 진로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자기 계발과 미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전 11~12시에는 실내공연장에서 문화예술단체‘타악 연희원 아퀴’의 공연 ‘모두 타! 고! 놀자!’가 펼쳐진다. 난타와 사물놀이를 바탕으로 각색·창작하여 관객과 리듬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타악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난타북을 이용한 열정적 타악 공연'굿타', 영남사물놀이 가락 중심으로 창작한 타악 합주곡'군악',전통적 가락에 현대적 놀이 요소를 가미한 퓨전 타악합주'휘락'등 다채로운 매력의 타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신택 관장은 “이번 행사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심신을 치유하고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1일 도내 15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운영성과 보고회’를 운영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조기발견과 진단평가를 비롯해 특수교육 연수 및 교수학습 활동 지원,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순회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15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88명의 특수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날 운영성과 보고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체 운영 보고와 주요 사업별 운영 보고로 진행됐다. 먼저 김제센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및 인권보호사업,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소개했다. 익산센터는 장애학생 미래교육과 관련한 환경구축, 학생IT 동아리 운영사례, 제3회 장애학생 대상 정보화, e스포츠대회 운영을 보고했으며, 도교교육청은 장애학생 e페스티벌과 진로드림 페스티벌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장애특성별 거점센터 운영 사례로는 군산센터가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익산 행동중재 거점센터는 개별학생 대상 행동중재 사업 운영을, 전주청각장애 거점센터는 보조공학기기 현장실사 및 대여사업, 학부모교육 및 교사연
(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2024.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1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1-2학년부터 적용됨에 따라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설명회의 참여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오전에는 초등교감 42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사 4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전달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단위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방안과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교육결손 해소 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 및 학교 지원사항 등이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4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
(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의 학생해외연수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12월에는 필리핀과 캄보디아, 베트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중 진행되고 ‘학생 해외 문화체험’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새롭고 다양한 문화·사회·역사·자연환경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소통역량과 자율성을 신장하고 진로와 학습 동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해외 문화체험은 각국의 역사교육, 문화 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마친 뒤 지난 4~8일까지 핀리핀과 캄보디아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생 해외 문화체험은 다양한 문화 체험에 더해 방문국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하여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연수단은 필리핀의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에 더해 세부 세종학당 학생들과 필리핀 최대 축제인 시눌룩 축제 의상을 만들고 음악에 맞춰 축제 퍼레이드를 해봄으로써 필리핀 문화를 직접 경험했고, 올랑고섬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에게 자신의 추억이 담긴 물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또 필리핀
(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8일 ‘2023 교육가족 공모전’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교육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가족 간의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시와 숏폼(학생·교직원) 분야에서 공모전을 진행했다. ‘함께 그리는 따뜻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동시분야 1,027편, 숏폼 학생분야 37편, 교직원분야 41편 등 총 1,105편이 접수됐다. 도교육청은 1, 2차 서면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시분야 수상자는 △대상=‘개구리 학교’이은솔(성송초 1), △최우수상=‘전국학교 자랑동시’오효정(창북초 2), ‘우리반은 오벤저스’이지효(전주여울초 6), ‘우리학교로 놀러와’이태준(장계초 5) 등 총 30편이 선정됐다. 숏폼 학생분야는 △대상=‘햇살같은 우리 박현샘’최지원(화산중 1), △최우수상=‘안녕 나 안녕 너’ 주성길(회현중 3),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문하나 외 1명(영선중 1, 팀), ‘와치와 함께라면’
(누리일보) 전북도가 ‘생명산업 육성’ 및 ‘도민행복 증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의생명산업 거점화 및 전북의 미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모색을 추진하고자 한다. 전북도는 10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前 복지부 장관), 서울대 의과대학 강대희교수, 양성일 고려대 특임교수(前 복지부 1차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이기원 교수, 이규택 전북TP원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미래의료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강대희 서울대 교수의 진행으로 의생명산업거점화를 위한 비전 및 지역 의료 혁신을 통한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토의가 진행됐다. 포럼 주요내용으로는 ▲서울대 지역의료혁신센터 소개, ▲디지털병원의 발전방향, ▲디지털헬스 기반 맞춤형 주민건강관리 시스템, ▲전북형 바이오 특화단지 거점 여건과 과제 등에 대해 논의됐다. 강대희 교수는 “의생명산업 생태계의 기반인 지역의 필수 의료 붕괴현상과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필수 의료체계 확립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상생·협력 중심의…
(누리일보) 청소년 도박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이 대응 방안 마련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2023년 학생 도박 문제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유레카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도내 중고생 9만6318명 가운데 2만8354명(29.4%)이 참여했다. 조사 항목은 도박경험과 예방 문항 등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 도박 경험이 있는 학생이 4.6%(1,298명)로 집계됐다. 중·고별로는 각각 4.6%, 4.5%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지역별로는 3시(전주·군산·익산)지역(4.5%) 보다 11개 시군(4.7%)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6.8%)이 여학생(2.4%)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고, 특성화고(6.4%)도 일반고(4.1%)에 비해 도박 경험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박 유경험 학생의 경우 도박 접촉 경로는 목격 및 지인의 소개(53.9
(누리일보) 전북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교육청 야외마당과 별관에서 ‘2023년 전북 학부모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최·주관해 최초로 개최한 이번 학부모 한마당 행사는‘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전북교육공동체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전북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군별 학부모들이 학교 참여활동을 공유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된 야외광장은 겨울날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따뜻한 기온 속에 운영진과 참여자들이 평온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전시 및 공유 △VR 체험 △책이랑 샘이랑 △가족 캐리커쳐 △다
(누리일보) 전북도가 김제시 소재 산란계농장(165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57호) 주변 일제집중 소독, 통제초소 추가 설치,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는 농가의 차단방역이 조금이라도 소홀할 경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고 강조하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2월 4일 정읍시 소재 정읍천에서 포획된 원앙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
(누리일보) 전북도는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8일 더메이호텔에서 성장사다리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간의 성과공유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의 최고경영자 170명이 참여해 정보교류, 상호학습, 네트워크 구축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해 지역산업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역과 중앙정부 기업육성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하는 전라북도 대표 중소기업 육성정책으로, 돋움기업 58개사, 도약기업 45개사, 선도기업 67개사가 기술개발과 성장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왔다. 이날 포럼 강연자로 초청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정두 이차전지 PD(프로그램 디렉터)는 ‘배터리 산업동향, 기술개발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술성장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누리일보) 전북도는 8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 및 산업단지 관할 소방서, 시‧군 재난안전 관련 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그리고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안전전북 구현을 위한 산업단지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방서, 고용노동부 등 산업단지관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선제적 재난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유공표창,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강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진행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했고, 위험물 및 화확물질의 안전관리 안전보건 개선을 위해 사고사망 감축방안과 사업장의 안전관리노하우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기진작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모색해 전북을 재난 안전지대로 만들 수 있도록 산업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뒷받침할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전북도와 여·야 정치권의 협치를 통해 발의된지 100일만에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국회는 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의원 207명 가운데 찬성 190명, 반대 5명, 기권 12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전부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새로운 제명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지위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이양, 특례 부여 등 131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정 당시의 28개에 불과했던 조문 수가 131개로 확대돼 정부부처의 다수권한이 전북특별자치도로 이양된다. 올해 8월 30일에 발의해 국회에 제출한 법안은 이날 본회의까지 100일이 걸렸다. 통상적으로 법안발의에서 본회의 통과까지 기본 1년 여의 시간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초고속으로 국회를 통과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법안을 각각 발의한 민주당 한병도 도당위원장(익산을),
(누리일보)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 진안)는 8일,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예산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문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전북의 소년체전 성적에 대해 질의하며, 전라북도체육의 발전을 위해 각 시·군 교육장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각 시군 교육지원청의 경우, 전북교육을 추진하는 최일선기관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정읍 각 교육회관의 수영장 관리의 소홀함을 지적했다. 또한 한 단체에서 독점적으로 수영장을 관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교직원뿐 아니라 학생 및 일반인 모두가 사용이 유용하도록 주말 및 평일 이용시간 연장에 대한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은 각 학교의 전기충전시설 설치비가 다소 과다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설치비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대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은 전라북도의 원
(누리일보) 전북도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은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 및 관련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계획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의 방향성 및 지역 설정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효과적인 연계협력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 이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사례공유에 대한 강의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도내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의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 및 사업에 관한 이해를 향상해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한 경험 공유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수립 및 실행에 있어서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영두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가
(누리일보) 전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8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자대회는 도와 14개 시‧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 150여 명이 모여 한 해 동안 청소년 상담서비스를 위해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상담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2023년에 청소년 상담 사업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우수 기관 등에게 도지사 표창, 도 의장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사업별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타악기를 즉흥으로 연주하면서 음악을 쌓아가는 드럼서클도 진행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을 지키는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기관인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
(누리일보) 서울시 강남구청 기획경제국장실과 기획경제국 소속 전 부서에는 ‘청렴화분’이 놓여져 있다. 강남구 기획경제국(국장 정찬식)은 조성명 구청장의 강력한 청렴정책에 솔선수범하고자 기획경제국 소속 전 부서의 회의테이블에 청렴화분을 비치하였다. 청렴화분이 비치된 곳은 기획경제국장실, 기획예산과,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과, 세무관리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 등 7곳이다. 청렴화분은 장애인기업 우리화원(대표 이두병)의 제안을 받아 함께 기획하였다. 청렴화분에는 직원들이 회의를 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과 절개를 상징하는 동양란과 ‘청렴은 공직자의 本務’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문구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율기6조 제1조에 나오는 글귀이다.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적인 본연의 책무라는 의미이다. 청렴화분 비치에 동참한 한 부서장은 “청렴은 상시적 의지표명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부서의 청렴행정 의지를 돈독히 하고 어려운 화훼농가와 장애인기업을 돕게 되어 일석삼조인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하니 주민센터와 같은 대민부서를 비롯해 강남구의 모든 부서에 청렴화분을 비치하면 더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아시아에 진출해있는 다중 자산 거래소 브랜드평한 2023년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GFS마켓으로 분석됐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글로벌 리서치 그룹 Ipsos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 지수는 소비자의 참여도, 소통 지수, 시장 가치, 재무 가치, 누적 거래량을 토대로 측정했다. 이번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한 GFS Market 관계자에 따르면, "GFS의 모토는 거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거래 환경, 즉 끊김 없는 서버 제공, 낮은 증거금과 수수료, 간단한 조작법으로 처음 투자를 접하는 초보자들이라도 빠르게 적용하고 안전하고 신뢰있는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GFS Market은 투자자들의 자금과 사업 자금은 완벽히 분리되어 운영되며,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 가능한 예금자 보호 보험 50만달러에 가입되어 있고 이는 국내 예금자 보호 보험 5,000만원을 비교했을 때 13배이다. GFS마켓은 호주금융감독원(ASIC)의 강력한 규제하에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GFS마켓은 국내 진출한 이후 빠르게 시
(누리일보) 싱가포르, 한국, 베트남에 거점을 둔 글로벌 IT업체 (주)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이하 플레이그라운드)가 2024년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AI EYES'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고급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일상생활 깊숙이 인공지능을 통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한다. 높은 성능의 카메라, 셀룰러 연결, Wi-Fi, GPS, 강력한 배터리를 갖춘 AI EYES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I EYES는 특히 일상 생활에서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여러 상황에서의 실용성을 극대화한다. 예를 들어, 개인 비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일정을 관리하고,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통화 및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내장된 AI 카메라를 사용하여 중요한 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비즈니스 미팅, 어린이 돌봄이, 청소년을 위한 학습 보조, 노인들을 위한 건강관리 체크와 말동무,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AI가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누리일보)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을 기반으로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이하 플레이그라운드)가 새로운 스마트폰, '스타트24'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트24는 중저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6.81인치의 큰 화면과 화려한 LED 조명을 장착한 '엔터테인먼트 폰'이라는 컨셉으로 12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타트24의 가장 큰 특징은 그것이 단순한 통신 도구를 넘어서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스마트폰 플랫폼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지갑과 AI 챗봇 'ChatGPT'를 기본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른 차원의 편의성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스타트24는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여, 매 신규 모델 출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스타트24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요소로, 특히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그라운드는 한국 파트너 디센트플래닛과 함께 스타트24를 통해
(누리일보) 도덕, 종교, 정치에 기대하지 말고 예술이 구원해야 옛 사람들은 인연을 중시했다.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때를 만나고, 좋은 곳 에 있는 것을 멋진 인연이라 했다. 인연인가? 필연인가? 필연을 넘어서 만나는 운명적인 만남은 또 무엇이라 해야 하나? 악연도 있지만 천생연분도 있고 형제의 인연도 있으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냐랴? 이날 오창호 테너를 만난 것은 마치 부러진 양날의 칼이 조우(遭遇)해 명검(名劍)으로 빛나는 순간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명검이 세상의 악을 물리치고, 타락한 것의 뿌리를 도려내고, 맑은 정신이 시냇물처럼 흘러서 건강한 세상과 터전을 가꾸는데 뭔가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는 도덕과 종교, 정치가 제 몸 추스르기에도 힘겨운 때라며, 기대하지 말고, 음악의 원형적 본질에 충실하여 건강성을 회복하자고 몇 번이고 강조 했다. 혼탁한 상업주의, 무한경쟁, 반목과 질시, 세계는 전투 중이다 클래식(Classic)은 클라시쿠스(Classicus)에서 나왔다. 최상의 안정된 계층의 계급을 뜻한다. 클래식이 계급인 것이다. 그러나 지난 반세기 이상 클래식의 대중화를
(누리일보) ◇ 브리에헤어 박윤미 대표 인터뷰 Q 브리에헤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브리에헤어 대표 박윤미입니다. 저희 브리에헤어는 능력 있는 디자이너 선생님들과 모든 고객님께서 편하게 찾아 주실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헤어숍입니다. Q 브리에헤어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20년 동안 미용 일을 하면서 고객들을 위한 미용실은 있어도 디자이너들을 위한 미용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분들이 편하게 눈치 보지 않으시면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브리에헤어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오시는 모든 고객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하게 시술받으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기에 아무래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입니다. Q 브리에헤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미용실의 장점은 어떤 손님들이 오셔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능력이 출중한 디자이너 선생님들이 계시는 점과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