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가 12월 10일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4년 이천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초 제2기 이천시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온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1년간 열심히 추진해온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치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중리동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무궁한 내일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중리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혼자보단 ‘함께’가 필요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와이플러스 최윤주 대표의 열띤 강연이 이어져 앞으로 주민자치를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그동안 열정으로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을 위한 유공표창 시간에는 감사와 축하의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 회의는 내년도 39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 기본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올해와 동일하게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이다. 공휴일이 6일 포함된 이 기간이 상춘객과 방문객을 최대치로 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행사장소 역시 올해와 같이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으로 전통 도자기의 색과 현대예술의 빛을 가미한 세라믹아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 축제의 추진 방향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문턱을 낮추고 관람객의 흥미를 자극하는 전시 구성,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를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실무위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중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계획을 확정 짓고 순차적으로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시청사 로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아동참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유니세프 인증을 위해 아동 권리를 중심에 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왔다. 특히 아동을 위한 시설 확충, 교육 및 복지 정책 강화, 아동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며, 이천시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4만 이천시민의 지지도 큰 도움이 됐다.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 실무추진단, 옴부즈퍼슨의 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부의장(문화안전위원회·전주10선거구)이 지난 10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진행된 직능·중소상공인‘2024년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그동안 도의회에서의 입법 활동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직능경제인의 권리 증진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명연 부의장은 이전에도 도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금액에 대한 현실화를 촉구하는 5분발언을 실시하는 등 도내 중·소상공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명연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중심축인 중·소상공인과 직능경제인의 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도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수, 박남순)는 지난 7일 통진읍 소재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을 통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그간 코로나 시국으로 위축됐던 협의체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됐음을 알렸다. 또한 읍면동별 현장 성과발표도 재개되어 올해는 통진, 대곶, 김포본동, 장기동이 지역의 특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를 이어가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시 예산의 절반 정도가 복지 예산이다. 그만큼 복지의 규모가 거대하며, 읍면동주민센터가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꾼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이제는 복지가 곧 행정이고 행정이 곧 복지다. ” 라며 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그렇기에 시의 역량만으로 이 거대한 부분을 이끌어 가기엔 무리가 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25년도 성과보고회에서도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김포시 지역사회보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경상북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368명(공립 366명, 사립 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947명이 응시해 평균 2.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의 경우 506명, 사립의 경우 6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제2차 시험은 공립의 경우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일간 경산지역의 경산압량초등학교와 삼성현초등학교, 옥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사립은 해당 법인별로 시험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7,086건에 57억 4,400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1일 우편으로 발송되고, 11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과세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cc) 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한다. 단, 경차나 화물차같이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6월에 1년 치를 전액 부과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의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단, 2024년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한 납세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방법으로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이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는 매년 6월, 12월
(누리일보) 이천시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일 ▲경기동부권 과학 공유학교 ▲기업 및 연구소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지역사회의 수용 의지 등을 담은 공모신청서를 도 교육청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 이천시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가 소재한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반도체 특화지역임을 강점으로 내세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유관 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김일중 도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시의원들과 특히 24만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정과 지지 덕분에 이천시가 예비 지정에 선정됐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경기도 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 심사위원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2단계와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누리일보) 모래판의 신사로 불리던 천하장사 출신 이준희(67) 前 씨름감독이 오는 21일 치러질 제44대 대한씨름협회 회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감독은 대한씨름협회 회장 출사표를 통해 '지금은 씨름이 침체되 있으나 곧 다시 부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회장에 당선되면 전국의 동호회와 젊은층, 여성층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씨름 생태계 구축을 만들어 후배들이 행복하게 씨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전 감독은 현역시절 백두장사 7회, 천하장사 3회의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이만기 장사, 이봉걸장사와 함께 '씨름판 3李'로도 유명했다. 요즘도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씨름이 서야 이준희도 선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닌다는 게 주변 인사들의 귀띔이다. 그는 경북 출신으로 한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일양약품 선수, 코치' 'LG씨름단 감독' '민속씨름 경기위원장' '대한씨름협회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누리일보)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학생,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은 세대,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120개국 송출, 글로벌 스타들과의 만남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와 K-POP 스타들의 대규모 축제)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120개국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되며,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에는 엑스포 주제곡 ‘All for you’를 부르는 캐스터와 애사무용단, 진혜진, 김태헌, 파스텔걸스, 에피소드 등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브브걸, 노매드, 원어스, 유니스, 러브원, 휘브 등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 디지털 콘텐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MC 라인업 행사의 진행은 이용진, 엄지윤, 키미킴, 박소영, 김우중이 맡는다. 이용진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사랑받는 개그맨이며, 엄지윤은 Z
(누리일보) 11월 30일, 덕수고등학교 청년회(회장 75회 김현식)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연탄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회 동문 및 가족 42명, 그리고 재학생 야구부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총 72명이 뜻을 모았다. 올해는 덕수청년회 동문들의 참여로 총 7,0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 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명시의 뚝방길에 거주하는 10여가구를 대상으로 2,500장을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며,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과의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연탄을 배달하는 것을 넘어, 덕수청년회 동문 가족들이 사회와의 소통과 연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덕수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야구부의 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이
(누리일보) 배우 최철호와 정운택 선교사의 삶을 바탕으로 절망과 회복,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감동적이고 강렬한 서사를 담아낸 웹드라마 ‘아임히어’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이 시리즈는 삶에서 깊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신앙, 회복력,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통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찾는 두 남자의 개인적인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이다. 배우 최철호와 선교사 정운택은 둘 다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오랜 절망의 시간을 겪었다. 그러나 회복과 치유를 향한 그들의 여정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다. ‘아임히어’는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명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어떻게 서로가 구원과 힘을 찾도록 도왔는지, 그들의 길 사이의 심오한 연결을 탐구한다. 이 시리즈는 감정적 갈등과 내면의 갈등, 인내의 힘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성장, 치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한 이야기로 이는 어떤 형태로든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이다. 이미 촬영은 지난 주 크랭크 인했으며 공개되면 공감과 감동을
(누리일보)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며, 조합원들의 의사
(누리일보)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The Hanok Heritage House)가 유네스코(UNESCO)와 국제 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에서 호텔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건축미와 한국 문화유산의 깊이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2024 베르사유 건축상은 매년 생태적 효율성, 혁신, 문화적 조화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물과 디자인을 선정한다.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프랑스의 Cap d’Antibes Beach Hotel, 바레인의 Raffles Al Areen Palace, 브라질의 Pulso Hotel 등 16 개의 글로벌 경쟁작들을 제치고 세계 최우수 호텔(Prix Versailles)로 선정됐다. 조정일 대표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과 현대적 공간 설계를 조화롭게 결합한 작품으로, 영월의 자연 속에서 한옥의 섬세함과 독창적인 디테일을 구현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와 현대적 편의성 역시 높이 평가받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