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ITS 아이디어톤 대회’를 연다. ITS 아이디어톤 대회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진행된다. 아주대 사업단과 관련된 7개 대학교와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 11개 회원국 등 국내·외 ITS 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교류할 예정이다. 아이디어톤(ideathon)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수원시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과 아주대학교 혁신융합원 미래자동차사업단은 17일 아주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ITS(지능형 교통체계) 아이디어톤 대회의 주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ITS 아이디어톤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아주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지식을 맘껏 선보이고, 전시·학술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7일, 수원향교와 ‘수원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전통적 자원과 현대적 교육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수원 관내 학생들은 전통문화 기반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정체성과 창의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기본 인성 함양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수원 E:음 공유학교프로그램(지역 맞춤형)’을 운영하여, 12개 영역 171개 프로그램에 2,8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 영역은 과학, 미디어, 진로, 진로직업, 체육, SW, 예술, 역사, 인성, 특수, 다문
(누리일보)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주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관내 마을 환경정비를 위한 설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새빛톡톡 진행한 투표결과에 따라 신청사부지 일대(영통로89번길)와 다세대·다가구 주택가 및 상가 중심(영통로90번길, 102번길, 130번길 등)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정비와 함께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쾌적한 망포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공공위원 포함 총 19명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 영통구 지역사회보장증진사업 결과보고 △'영통을 바꾸는 시간' 운영논의 △2025. 신규 특화사업 개발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등, 지난 해 협의체 활동을 결산하고, 2025년의 힘찬 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영통을 바꾸는 시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간을 통해 위원들은 각 동 특화사업, 개인 사회기여활동, 구 특성에 맞는 신규 특화사업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주제로 개인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2024년에 위원님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눔문화 조성 등 참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새해에도 위원들님들과 함께 구민이 좀 더 행복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마음을 맞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우병준은 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영통구에 많은 힘이 되는 구
(누리일보)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설명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선물은 푸짐한 참치선물세트로 마련되어 영통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예산상 한계로 온누리상품권 등 명절 이웃돕기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한 청‧장년 1인 및 한부모 가구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최덕헌 이사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가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2025년 한 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명절이 되면 혹시라도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시는 이웃들이 계실까하여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게 됐다. 어려운 분들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잘 배분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수원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영통구에 매년 1억 2천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식당에서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환경관리원이 근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 관리방안 등에 대해 금곡동 관계 공무원과 환경관리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변영호 금곡동장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 및 지원하겠다. 동에서도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및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사회복지공무원 15여명은 연무시장 상인과 손님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제때 제공되는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우리 이웃을 갑작스러운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다”며 “내 작은 관심이 한 가정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세심하게 돌아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말 못 할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는 동네,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서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은 지난 1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49포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간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사업’과 같은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목인숙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장은 “사랑의 좀도리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재활용 수거업체인 주식회사 광신과 청소 전반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식회사 광신의 장주호 대표와 직원 및 정자1동장, 행정민원팀장, 환경관리원 반장이 참석하여 재활용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쓰레기 수거 방법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폐기물 수거 일정, △무단투기 방지 대책, △관내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민원사항 공유 등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정자1동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공무원과 환경관리원, 재활용 수거업체간 업무 협조가 잘 이루어져 쾌적한 정자1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수원새마을금고 노송지점으로부터 백미(400kg)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원새마을금고 노송지점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새마을금고 노송지점의 목인숙 지점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준비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불우한 이웃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장인영 동장은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16일, 설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 농가를 살리자는 취지로 수원쌀 정다미를 장안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가 기부한 백미 152포와 전경호 정책분과위원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20포를 더하여, 총 172포(10kg, 610만 원 상당)의 정다미가 장안구 1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됐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지역 이웃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수원쌀로 지역 농가를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구민을 돕고자 사랑의 쌀을 기부해주시는 장안사랑발전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웃간 온정이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래 어려운 이웃 돕기, 저소득 학생 책가방 지원, 재난·재해 피해 위로금 전달, 장안 여성축구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누리일보) 지난 14일, 수원 영통구 버팀병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햇반 및 라면 74상자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했다. 버팀병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준수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지속적으로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탁된 물품은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시 관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지난 15일 영통2동(동장 마혜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욕구와 돌봄 필요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위기이웃 지원 안내문을 전달하며 다양한 복지제도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 김기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통2동은 정기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안내하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16일, 2025년도를 맞아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동 행정 홍보사항 및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 및 진행 등 관내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안내 및 특화사업 운영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의 지원 확대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광교2동을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서로 보듬고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출석률이 높아 기분이 좋다. 2025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인 '어울림데이'행사, '사랑의 연말파티' 등 특화사업을 지속
(누리일보) 광교1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6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교1동 경로당 회장들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 간의 새해 안부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남해복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장은“명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푸짐하고 건강한 한상으로 대접받아서 기분이 좋고,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수원시 화두를 소개하며 “2025년 한 해도 화합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광교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절 이웃돕기, 복달임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매년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문제를 발굴하여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광교 가을문화축제,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는 광교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달 31일까지 광교1동을 함께 발전시킬 신규위원들을 모집중이다.
(누리일보)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구한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결합에 성공한 심현섭이 여자친구 정영림과의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나선다. 심현섭은 어렵게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만났지만, 네 사람 사이에는 적막만이 흘렀다. 심현섭은 “오늘 친구들과 지인들한테 여자친구 부모님 뵈러 간다고 이야기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친구들이 되게 힘들었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심현섭의 고군분투가 무색하게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져만 갔다. 머쓱해진 심현섭은 말없이 밥만 연신 흡입했고, 그런 남자친구를 보던 정영림은 웃음과 함께 “얘기를 좀 해요”라며 남자친구를 도왔다. 여자친구의 응원에 힘을 얻은 심현섭은 “오늘 제가 두 분을 뵙고자 한 이유는... 결혼을 좀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용기 있게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돌직구 고백에도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뭐를? 결혼식을? 사귄 지가 1년 넘었나? 안됐잖아”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를 지
(누리일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수)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종혁, 작가 이언주)’ 276회 ‘럭키비키’ 편에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 아이브(IVE)의 안유진과 장원영 그리고 법륜 스님이 출연해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중동고 수능 응원단 학생들이 패기 가득한 에너지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17년여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은 수능 두 달 전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연습 과정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시청자들을 위한 응원 무대를 선보여 유재석과 조세호를 감탄하게 했다. 학생들은 중동고 졸업생으로 배우 이병헌, 마동석, 김수현을 언급하며 “매년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데 이병헌 선
(누리일보) 김지원 단국대학교(문화예술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12월 20일 용인시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새미래연구원:새미연) 주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소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새미연 포럼 소속 김지원 교수의 논문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가 주제였다. 전통문화의 철학적 담론에서 ‘흰’이 갖는 내재적 의미를 공감하는데 의의를 뒀다. 김 교수는 흰빛의 상징성과 ‘301’이라는 철학적 개념을 중심으로 한강의 작품이 한국적 한(恨)의 미학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발표했다. 전통문화와 문학에서 한국의 내재적 미학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한강의 소설‘흰’과 전통문화의 담론을 공감하기 위해서였다.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 논문은 한국 전통 예술과 철학에서 '흰'의 상징성과 '301' 개념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한강의 소설 흰이 제기하는 주제와 다각적인 교차점을 갖고 있다. 두 작품은 '흰'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매개로 한국 전통 세계관과 현대 문학의 통합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누리일보)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캘리,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한국 작가들에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당일에는 주한 외국 대사 및 한국에 유학 중인 학생 100여 명이 초청
(누리일보)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라며 “친환경적인 접근을 바탕
(누리일보) 지금껏 신년음악회 중 가장 메시지가 분명한 새해 음악회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 청중들의 함성이 무대에 전달됐다. 희망, 비전, 혁신의 꽃이 피어난 역대급 기획이다. 만석의 청중들이 대부분 청년들이다. 젊은 콩쿠르 우승자들 지휘 송민규, 클라리넷 김한, 피아니스트 선율, 그리고 소프라노 황수미, 소리꾼 고영열, 정가 하윤주다. 공연은 시간 구성과 내용의 균형과 배치가 좋았다. 휘날레를 장식한 우효원 작곡가의 한국의 정신으로 한국형 K클래식 신년음악회의 새 모델이 탄생했다. 휴식을 없앤 것도 신의 한 수. 엘가의 무안 항공사고 추모곡을 오프닝으로 숙연한 분위기. 이후 곧 바로 클라리넷이 재즈풍의 리듬과 환타지로 댄스 파티를 만들어 관객을 무장해제 시켰다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로 비르투오조의 기교를 뿜어내자 열광그 자체다. 물꼬가 터지고 호흡이 빨라졌다. 화려한 기교의 보석의 아라아. 그러나 다시 정적 분위기의 영란의 시 합창단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수묵화의 소담함을 노래했다. 흥분의 카타르시스와는 다른 품격이다.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 멜로디를 적시면서 곧이어 강한 역공이 들어왔다. 헨델 메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