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17일 열린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경로당 안전지킴이와 경로당 급식도우미의 활동시간 확대와 활동비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경로당 안전지킴이는 월 11만 원 수준의 활동비를 받고 있으며, 경로당 급식도우미의 경우 1일 3시간 월 57시간 근무 기준 약 7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업무 과중과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근무시간을 확대하고 활동비도 100만 원 수준으로 증액해야 하며, 경로당 안전지킴이 또한 활동비를 15만 원으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안전지킴이 또한 노인 안전 관리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인력”이라며, “노인 일자리 확대와 처우 개선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기범 의원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오후 2시, 오리역 CGV에서 성남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장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가치 정립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배움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으로 시작하여, 김정인 감독과의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영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마주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생생한 시사점을 나눌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한양수)은 “교장선생님의 인식은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며, 그 선한 영향력은 장애학생이 자연스럽게 학교 공동체 안에서 존중받고 포용되는 힘이 된다. 이번 연수가 교장선생님께서 먼저 변화를 시작하고, 그 변화가 학교 전체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8일, 성남교육지원청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심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공사 계약 입찰공고문 작성 방법 △최근 관련 법령 개정사항 △계약실무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김훈영 교육행정실장은 다년간 교육청 계약·감사업무와 경기도교육청 행정업무매뉴얼 T/F 활동을 수행해 온 전문가로, 2016년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연수를 진행해 왔다. 김 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 유용한 깊이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향숙 행정국장은 “계약업무는 학교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16일에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자리에서 생태하천과에 탄천 자전거도로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강하게 제기했다. 조 의원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탄천 자전거도로의 무분별한 주행과 불법 운행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수차례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말뿐이고 실질적인 대책은 전무하다”며 집행부가 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시민 안전보다 전시성 사업이나 시설물 설치에만 몰두하는 것은 안일한 행정”이라며, “탄천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는 명백히 성남시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서 “집행부는 단순한 협조 공문이나 형식적인 회신으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경찰과의 합동 단속, 전담 단속반 운영, 무인단속 CCTV 설치 등 실질적인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조정식 의원은 “탄천은 성남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안전하게 이용해야 할 생활공간”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민, 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대행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1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종량제 쓰레기봉투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샘플링은 종량제 봉투 내에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비닐류 등 타 품목이 혼입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샘플링 결과 부적합 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해당 통장과 관리사무소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계도와 홍보를 실시하여 시정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망포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샘플링 검사와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9월 18일 관내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빛나는청춘! 인생한컷' 사진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화창한 가을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광교호수공원 좋은 풍경 배경으로 사진을 선물하며 이웃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교호수공원까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서 촬영장소에서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화장과 머리 손질 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보정 작업이 진행된 후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께 10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금 위원장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
(누리일보) 1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산남용인대태권도장에서 치매예방 체조교실을 실시했다. ‘기억튼튼! 뇌건강 UP! 체조교실’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산남용인대태권도 김동오 관장의 재능기부로 수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회기별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체조교실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기억력 향상 동작, 리듬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중간에는 인지 퀴즈와 소통 활동을 통해 뇌 자극 효과를 높인다. 우병준 매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의 하나인 체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즐겁게 운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제305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지역경제상권과, 상권활성화재단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원의 핵심 기관은 상권활성화재단”이라며, “행정의 한계를 넘어 재단이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국비·도비 공모사업 유치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 부족을 지적하며, “판교 등 지역 내 기업과의 협업, 구내식당 이용 제한 권고 등 상생형 프로젝트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소비 패턴 분석, 카드 매출 데이터 활용 등 데이터 기반 상권 지원 정책을 강화해 상인들이 매출 계획과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상권활성화는 단순 지원을 넘어 데이터와 ESG 활동을 포함한 혁신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재단이 전폭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에 적극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생활 속 불편사항과 시정의 위법·부당 사례, 예산 낭비, 개선 건의사항을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보받는다. 이번 제보 접수는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성남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보내용은 ▲시민 생활 속 불편사항, ▲시정의 위법 및 부당 사례,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의견 등을 폭넓게 접수한다. 제보방법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 의원소개 → 정당별 현역의원 이메일주소 확인 후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로 하면 된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시민 제보는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은 제305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맑은물관리사업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통해 분뇨수집·운반 및 처리수수료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현재 분뇨수집·운반 및 처리수수료가 지나치게 낮아 업체들의 운영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단위가 현재는 2년 단위인데, 이는 현실과 맞지 않으므로 매년 조정될 수 있도록 1년 단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적정한 수수료 책정은 단순히 업체의 수익 문제가 아니라, 안정적인 분뇨 처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성남시가 책임감을 가지고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질책했다. 이번 발언은 시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수질 관리 업무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합리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분당구 야탑1·2·3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열린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수소버스 구매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노후화된 공용차량 2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 8억 8천만 원이 편성됐다. 정 의원은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줄곧 수소버스 전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지난 4월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입의 시급성을 역설한 바 있다. 또한 시 집행부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확대 도입을 꾸준히 촉구해왔다. 정연화 의원은 “수소버스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이번 추경 반영은 성남시의 환경정책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성남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대중교통 친환경 전환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원) 예정인 위례해솔초등학교와 위례해솔유치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개교 준비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위례해솔초등학교는 완성학급 42학급 규모(일반40, 특수2), 위례해솔유치원은 13학급(일반12, 특수1) 규모로 2026년 3월 1일 개교(원)할 예정이며, 현재 시설공사는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개교(원) 준비 추진단은 학생배치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교무학사, 급식, 시설지원, 인사, 정보화, 특수교육, 행정지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개교 준비 전반을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존 신설 사례를 통해 사전 주의사항을 점검하며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에게는 안전,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드리는 학교가 되도록, 현장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준비로 위례해솔초와 위례해솔유 개교를 차질 없이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년창업[RUN]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팀 ‘보꾸’가 정자유스센터, 정자1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회공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9월 22일, 정자역 인근 탄천 궁내교에서 금곡교에 이르는 1.3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활동에는 정자유스센터 직원과 정자1동 34개 통장협의회의 통장, 그리고 창업 청년 50명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인 환삼덩굴 제거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환삼덩굴은 토착 식물의 생존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탄소 흡수를 저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한다. 또 덩굴이나 잎에 있는 가시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생태계 회복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청년 창업팀‘보꾸’는 제거한 환삼덩굴을 폐기하지 않고, 그 속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뷰티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버려지는 식물을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함으로써, 환경정화 활동을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성남여자중학교와 분당아람고등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과 캠페인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우리가 사랑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배우 박해미((주)블루 블라인드)가 제작·출연을 맡았으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공연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청소년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공연 직후에는 야탑유스센터와 성남수정경찰서가 함께한 마약 예방 캠페인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예방 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이번 공연과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중독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입북동 환경관리원 및 권선구 청소기동반 등 10여 명이 함께 수인산업도로의 청소취약지역 주변을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당수지구에서 안산으로 이어지는 수인로 주변 갓길 위주로 진행됐다. 수인산업도로 일원은 당수지구 건설 공사 및 화물차 상습 밤샘주정차로 인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임성진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청결한 권선구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