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소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정담회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 공감대 형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최수연 부의장을 비롯하여 정희태․강혜숙 의원, 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 양주교육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정담회는 2025년 주요 교육정책 설명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20일 개소식을 진행하는 교육지원청과 양주시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구축한 양주교육지원센터 회의실 현장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교육 발전을 위하여 지역과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동두천양주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양주시의회와의 시작으로 24일 경기도의회와의 정담회를 진행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과원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융합과학체험교실과 과학탐구오픈랩, 창의력 소프트웨어(SW) 캠프 등 총 24개 반을 운영해 모두 4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대상 융합과학 체험교실에서는 ‘창의융합설계’를 주제로 과학 활동(4D 프레임 활용)을 진행했다. 중학교 1~3학년 대상 과학탐구(오픈랩)에서는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물화생 실험으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세계 탐구 등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창의력 소프트웨어(SW) 캠프에서는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마이크로비트 지니어스 프로젝트 등) 운영을 통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 진로를 생각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실험을 해보며 팀원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 체험과 다양한 분야의
(누리일보) 경기미래교육청으로 거듭나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인사·복무담당자의 업무 수행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7일 남부청사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2025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교육공무직원 전보·교류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효율적인 인사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신설하는 ‘늘봄행정실무사’ 직종의 신규 채용을 위한 교육지원청 간 업무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신규 인사 담당자 대상 집중 상담제도(멘토링)를 운영하고, 교육공무직원 복무 지침서를 자체 제작․배포하는 등 저경력 업무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올바른 노사관계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7일, 수원향교와 ‘수원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전통적 자원과 현대적 교육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수원 관내 학생들은 전통문화 기반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정체성과 창의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기본 인성 함양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수원 E:음 공유학교프로그램(지역 맞춤형)’을 운영하여, 12개 영역 171개 프로그램에 2,8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 영역은 과학, 미디어, 진로, 진로직업, 체육, SW, 예술, 역사, 인성, 특수, 다문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안양과천 교육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모두가 함께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공직자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부패를 멀리하려는 청렴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시켜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 지역에 청렴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기교육’을 주제로 2024 GIE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1월 22일(09:00~18:00), 1월 23일(10:00~18:00)에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는 매년 수행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결과발표회 및 경기교육데이터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2024 GIE 심포지엄’이라는 이름으로 1일차에 연구결과발표회를, 2일차에 경기교육데이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일차인 1월 22일에는 디지털 역량,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경기공유학교, IB 후보학교 수업 및 평가, 경기형 수석교사제 운영 등을 주제로 한 총 16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2일차인 1월 23일에는 지금까지 수집된 경기교육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연구 총 15편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우수논문과 최우수논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2024년 한해 동안 이루어진 연구의 결과와 경기교육데이터를 활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지원영역 확대를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이날 함께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195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 중위소득 60% 이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NGO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1월 16일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는 그동안 위기, 결식 지원의 영역에서 취약계층 학생이 자기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 경제적 도움과 지지를 통해 학생의 관심 영역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 지원을 추가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취약계층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복지 네트워크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월 15일부터 4일간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근로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스트레칭을 통한 직업병 예방 ▲유해위험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및 산재보상보험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을 편성하여 위험성평가 시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재해예방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양질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해 청렴행사'청렴으로 가득 찬 福(복) 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내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새해 다짐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작성한 2025년 청렴 다짐 메시지 제출, ▲참여의 재미를 더한 청렴 복권 추첨, ▲설맞이 전통 간식이 담긴 복(福)주머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렴복권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되며,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행사에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서한문을 낭독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며 새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고양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7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방향 이해와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문해력 교육 및 프로그램 계획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4개 강좌로 △2022 개정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북모티콘 만들기 △미디어 리터리시 보드게임, △ 학교도서관 미디어 리터러시 가이드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독서지도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학생들의 독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김포 관내 6개 학교에서 인공지능 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거점 학교를 신청받아 진행되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3읍 지구 2개 학교, 3면 지구 1개 학교, 8동 지구 3개 학교, 총 6개 학교의 신청으로 컴퓨터실을 관내 초, 중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5회 10차시, 총 115여명의 학생들이 집 가까운 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학생들은 헬로메이플,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햄스터봇 등 다양한 에듀테크 교구를 활용해 코딩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학생의 신청이 많아 부족한 네오쏘코 교구는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에서 대여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1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교직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도내 교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과 자아실현,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 체력 증진, 자산관리, 공예 등 총 18개 분야로 마련했다. 이 중 대면으로는 ▲드럼 ▲탁구 ▲당구 등 기초‧심화반의 6개 강좌를 운영한다. 비대면으로는 ▲명리학 ▲타로 ▲자산관리 ▲수채화 ▲디지털드로잉 ▲손뜨개 ▲자수 ▲라탄공예 등 12개 강좌를 진행한다. 피성주 관장은 “교직원의 자아실현과 여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맞춤형 강좌 제공으로 교직원의 일터가 꿈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이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단계 예비 지정에서 선정된 4개 지역 모두 ‘경기도 특성화중 및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고 신규 지정은 ▲(1단계) 예비 지정 선정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 ▲(3단계)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해 3월 말에 최종 지정․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심사 결과, 전환 지정으로 부천고와 분당중앙고, 신설 지정으로 시흥과 이천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1단계 심사 결과 발표 이후 대학교수, 과학고 전문가들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하고 학교 운영, 교육과정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2단계 지정신청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 위원회에서 4개 지역의 교육과정, 예산, 학교 준비 등을 심사한 결과 부천고는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학교 전환의 구체적 방안 제시 등이, 분당중앙고는 ▲판교 지역의 아이티(IT) 관련 기관 연계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의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 안정적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5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학년도 문해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초·중학 3단계 이수자 63명(초등 24명, 중학 39명)의 학력을 인정했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를 위한 교육으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산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내에서는 안양시민대학, 안양시민학교,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당 기관에서 초·중학과정 3단계 이수자들의 신청을 받아 제출하면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 주관 학력인정 심사를 통해 공식적인 학력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학력인정 신청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초등학력 이수자 290명과 중학학력 이수자 188명 총 478명의 학습자가 학력 취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며, 학력인정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통합과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학력인정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월부터 교육지원청 권역별 상담(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한 지역별 학령인구 변화, 도시 개발,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성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더 나은 내일, 함께하는 학교’를 청사진으로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구심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와 지역 간담회를 마련해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 추진으로 학교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이 가
(누리일보)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구한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결합에 성공한 심현섭이 여자친구 정영림과의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나선다. 심현섭은 어렵게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만났지만, 네 사람 사이에는 적막만이 흘렀다. 심현섭은 “오늘 친구들과 지인들한테 여자친구 부모님 뵈러 간다고 이야기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친구들이 되게 힘들었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심현섭의 고군분투가 무색하게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져만 갔다. 머쓱해진 심현섭은 말없이 밥만 연신 흡입했고, 그런 남자친구를 보던 정영림은 웃음과 함께 “얘기를 좀 해요”라며 남자친구를 도왔다. 여자친구의 응원에 힘을 얻은 심현섭은 “오늘 제가 두 분을 뵙고자 한 이유는... 결혼을 좀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용기 있게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돌직구 고백에도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뭐를? 결혼식을? 사귄 지가 1년 넘었나? 안됐잖아”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를 지
(누리일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수)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종혁, 작가 이언주)’ 276회 ‘럭키비키’ 편에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 아이브(IVE)의 안유진과 장원영 그리고 법륜 스님이 출연해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중동고 수능 응원단 학생들이 패기 가득한 에너지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17년여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은 수능 두 달 전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연습 과정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시청자들을 위한 응원 무대를 선보여 유재석과 조세호를 감탄하게 했다. 학생들은 중동고 졸업생으로 배우 이병헌, 마동석, 김수현을 언급하며 “매년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데 이병헌 선
(누리일보) 김지원 단국대학교(문화예술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12월 20일 용인시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새미래연구원:새미연) 주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소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새미연 포럼 소속 김지원 교수의 논문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가 주제였다. 전통문화의 철학적 담론에서 ‘흰’이 갖는 내재적 의미를 공감하는데 의의를 뒀다. 김 교수는 흰빛의 상징성과 ‘301’이라는 철학적 개념을 중심으로 한강의 작품이 한국적 한(恨)의 미학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발표했다. 전통문화와 문학에서 한국의 내재적 미학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한강의 소설‘흰’과 전통문화의 담론을 공감하기 위해서였다.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 논문은 한국 전통 예술과 철학에서 '흰'의 상징성과 '301' 개념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한강의 소설 흰이 제기하는 주제와 다각적인 교차점을 갖고 있다. 두 작품은 '흰'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매개로 한국 전통 세계관과 현대 문학의 통합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누리일보)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캘리,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한국 작가들에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당일에는 주한 외국 대사 및 한국에 유학 중인 학생 100여 명이 초청
(누리일보)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라며 “친환경적인 접근을 바탕
(누리일보) 지금껏 신년음악회 중 가장 메시지가 분명한 새해 음악회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 청중들의 함성이 무대에 전달됐다. 희망, 비전, 혁신의 꽃이 피어난 역대급 기획이다. 만석의 청중들이 대부분 청년들이다. 젊은 콩쿠르 우승자들 지휘 송민규, 클라리넷 김한, 피아니스트 선율, 그리고 소프라노 황수미, 소리꾼 고영열, 정가 하윤주다. 공연은 시간 구성과 내용의 균형과 배치가 좋았다. 휘날레를 장식한 우효원 작곡가의 한국의 정신으로 한국형 K클래식 신년음악회의 새 모델이 탄생했다. 휴식을 없앤 것도 신의 한 수. 엘가의 무안 항공사고 추모곡을 오프닝으로 숙연한 분위기. 이후 곧 바로 클라리넷이 재즈풍의 리듬과 환타지로 댄스 파티를 만들어 관객을 무장해제 시켰다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로 비르투오조의 기교를 뿜어내자 열광그 자체다. 물꼬가 터지고 호흡이 빨라졌다. 화려한 기교의 보석의 아라아. 그러나 다시 정적 분위기의 영란의 시 합창단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수묵화의 소담함을 노래했다. 흥분의 카타르시스와는 다른 품격이다.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 멜로디를 적시면서 곧이어 강한 역공이 들어왔다. 헨델 메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