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8.19일 오전 10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금번 출범식에는 플랫폼 사업자·입점업체·소비자·종사자 등과 관련된 주요 협회·단체와 기업이 참석하여, 향후 플랫폼 자율기구 분과별 운영계획 및 자율규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플랫폼 관계부처도 출범식에 참석하여 민간 의견을 청취했다. 플랫폼 자율기구는 민간 스스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논의기구로서, 민간이 주도하여 운영하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출범식 이후 분야별 구체적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분과별 회의체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다만, 금번에 논의된 분과별 운영계획은 자율규제 논의를 개시하기 위해 임시로 마련한 방안으로, 실제 각 분과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민간 참석자들이 자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분과별 운영계획과 관련하여,갑을, 소비자·이용자 분과는 오픈마켓·배달앱 등 업종별로 기업, 입점업체·소비자·종사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회의체를 구성
(누리일보) 지난 16일, 윤석열 정부가 첫 주택 공급대책으로 발표한‘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법안이 18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은 “그동안 지나친 부동산 규제로 수요가 많은 우수입지의 주택공급이 위축되고, 복잡한 절차 탓에 주택공급이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안은 역세권 등에 위치한 정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 및 용적률과 건축규제 완화 등의 특례를 부여하고, 완화된 용적률로 건설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일부를 역세권 첫집(공공분양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통합심의 적용대상도 확대했다. 현행 정비사업은 사업시행인가에 필요한 도시건축 및 경관 심의, 교통‧교육‧환경‧재해 등 각종 영향평가를 각각 받고 공공정비만 통합심의를 적용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민간정비를 포함한 모든 정비사업에서 통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이스포츠선수 200여 명의 실력을 겨루는 ‘제14회 대통령 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개회식(8. 20.)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대통령 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는 이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이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의 대회이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결선 대회를 진행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3년 만에 선수와 관객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현장 대회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개 시도 지역 결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등 3개의 정식 종목과 이터널리턴, 카트라이더(장애인 부문) 등 2개의 시범종목을 통해 최강자를 가린다.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지자체(1곳)에는 대통령상을, 정식 종목 우승팀(3곳)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모범 지자체(1곳)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는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누리일보)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국토교통부ㆍ한국교통연구원 담당 책임자들과 인천시의회 및 중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개편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에서 민간사업자(신공항하이웨이, ㈜인천대교)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개편을 위한 ‘사업구조 개선방안’ 연구용역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국토부 공항정책과, 공동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인천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한창한·이종호·손은비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 을 발표한 뒤,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공공성 강화,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며 현재까지 7개 고속도로에서 요금 인하가 이뤄졌지만, 영종대교-인천대교는 아직도 구체적인 시행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일산대교 공익처분과 비교하며 ’영종도는 인천공항이 생긴 이후로 20년 넘게
(누리일보)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임용 ▲정부합동민원센터 경제민원상담과장(공모) 박근용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 총 7,112곳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9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선제적으로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점검대상은 ▲유원지, 고속도로 휴게소, 워터파크, 야영장 등 휴가철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하절기에 소비가 많은 식용얼음·빙과·음료류를 제조하는 업체 등이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면적변경 미신고(10곳) ▲시설기준 위반(8곳) ▲위생모 미착용(7곳) ▲영업장 무단멸실(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생산·작업 기록 등에 관한 서류 미작성(3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휴가지에서 조리·제공되는 식혜, 냉면, 콩물, 양파즙, 칡즙, 햄버거 등 총 699건을 수거해 식중
(누리일보) 경찰청은 “지난 7월 12일 보행자에 대한 보호 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을 한 달 간 시행한 결과, 시행 전보다 우회전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제27조 제1항은 보행자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할 때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할 때’까지 운전자가 일시정지 하도록 규정한 것으로, 매년 우회전 차량으로 인해 13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보행자가 절대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횡단보도에서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열악한 보행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행 1개월간(7. 12.∼8. 10, 30일)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는 722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51.3% 감소하였고 사망자는 7명으로 61.1% 감소하였다. 또한, 올해 시행 전 1개월(2022. 6. 12.∼7. 11.)과 비교해도 교통사고는 45.8%, 사망자는 30% 감소하였다. 그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꾸준히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회전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정체 상태였던 점에 비추어 볼 때, 개정법으로 인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
(누리일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8.17일 하노이에서 호치민 정치아카데미 판 반 란(Phan Van Ran) 국제관계연구소장을 비롯한 베트남 싱크탱크 주요 인사들과 한반도 정세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전 단장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으로 한반도 정세가 엄중해졌다고 하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유연하고 열린 외교적 접근을 추진한다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8.15일 우리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단계적으로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소개하였다. 란 소장을 포함한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확대·심화되고 있는 한-베트남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한국 정부 대북정책 및 현 정세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표명하고, 베트남측의 건설적 기여 방안, 역내 주요 안보 사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전 단장은 금번 베트남 방문 계기, 8.17일 외교부 응우옌 밍 부(Nguyen Minh Vu) 수석차
(누리일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저소득층(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일리지 추가 지원(8.1일 이용분부터 소급적용)을 통해 저소득층은 올해 연말까지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중교통비를 최대 50%(기존 최대 38%)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년부터 사업지역을 전국화하여 본사업을 추진 중으로 159개 시군구('22.6월 현재)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21년 29.0만 명에서 39.7만 명('22.6월 현재)으로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알뜰교통카드 사용 시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 정류장과 출·도착지 간 보행·자전거 등을 통해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카드사의 추가 지원(10%)으로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광위 박정호 광역교통경제과장은“이번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확
(누리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2명(전일 대비 22명 증가), 사망자는 83명(전일 대비 22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5,896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7명(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6명(91.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2주(8.7.~8.13.) 보고된 사망자 330명 중 50세 이상은 316명 (95.8%)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05명(33.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에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명(100만 인일당)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465명이 확인되
(누리일보)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8.18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할인쿠폰 행사 등 20대 추석 성수품 할인행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방 차관은 롯데마트 내 채소·과일·축산 판매 매장 등을 방문하여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금일부터 시작된 추석 성수기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행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마트 현장방문에 이어, 방기선 차관은 유통 5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한 5대 대형마트의 적극적인 할인행사 동참을 당부하였다. 방 차관은 20대 성수품 평균가격을 1년전 추석가격 수준으로 최대한 근접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하고, 이를 위해 최대 65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하였으며,소비자들이 할인쿠폰을 적극 활용하여 가격 인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유통 5사가 할인쿠폰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유통 5사는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행사가 3년째 진행중으로 소비자의 인지도 및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 올 추석 성수기에도 할인쿠폰을 활용한 성수품 장보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
(누리일보) 김현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8월 18일 오전 10시 보건복지부에서 응우옌 호앙마이(Nguyen Hoang Mai) 베트남 국회 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우리나라의 보건 및 인구 분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면담은 베트남 국회 사회위원회 대표단이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분야 입법 및 정책 경험 교류의 목적으로 8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양국은 2008년 한-베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의료물품과 백신을 나누고, 12월에는 한-베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하는 등 보건 및 복지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베트남 국회 사회위원회 대표단은 이번 면담에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정책과 함께,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대비·대응해 온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보건의료정책 중에서도 건강보험의 운영구조, 재정, 수가 결정 등 건강보험제도 체계와 의료인 면허제도를 포함한 의료인력 관리 및 민간과 공공 의료 기능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 등에 구체적인 관심을 표하였다. 이에 김현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건강보험제도 정책…
(누리일보)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민군협력진흥원, 원장 안효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와 8월 18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방위사업청과 민군협력진흥원은 국방 부문과 민간 부문 간의 기술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민·군상호간 기술이전을 확대함으로써 산업경쟁력과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제주·대구 등 14개의 지방 공항을 통합 관리하는 공기업으로 항공정보 종합관리망, 불법 드론(Drone) 대응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공항 안전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공항 구현을 추진 중이다. 방위사업청과 한국공항공사는 작년 12월 국산 방산/항행안전장비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 분야를 항공·항행분야의 연구개발 상호협력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 및 기획 ▲ 박람회·전시회 등의 행사계획 공유 ▲ 기술 세미나, 워크숍을 통한 신기술 및 산업에 관한 정보 공유에 적극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영빈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국공항공사
(누리일보) 법무부는 8. 18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안양시와'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및 안양교도소 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은 안양교도소 부지 일부에 구치소 등 법무시설을조성하고 나머지 부지는 안양시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1997년 '안양교도소 이전'문제가 처음으로 공론화된 이후 법무부와안양시는 안양교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그간 사업 범위와 추진 방식 등에 이견이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새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와 안양시 간의 실무협의가 진전을 이뤘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안양법무시설현대화 및 이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협약식에서, “25년의 긴 세월이 말해주듯이, 이 문제는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의가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한 난제 중의난제입니다. 이제는 난제를 해결할 때입니다. 오늘 이렇게 저와 야당 소속 지자체장님, 의원님들이 진영과 정치논리를 배제하고 한자리에 모여 뜻을 모으는 것이 25년 묵은 난제 해결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저는확신합니다. 오늘 이 업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수해피해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 소병훈 의원)가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제28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수해 입은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수해피해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고, 17일 제29차 비대위 회의에서 위원회 구성안이 보고됐다. 수해피해지원특위는 신속한 복구대책,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실질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되기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수해가 반복되어 발생하고 있는 곳에 대한 방지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소병훈 위원장은 ”재난은 나라가 책임지고, 재난을 당한 국민은 정부에서 보호한다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손실에 대한 보상은 전액을 다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위 안에서 그런 방향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 위원장은 ”수해 피해를 본 지역 그리고 이재민이나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나가겠다“며, ”우선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똑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태년 위원은 “피해 규모에 비해 지금 우리 법령에 의한 지원규모가 너무 턱없이 낮아 현실화 할 필요가 있고,
(누리일보) 친환경 스프레이 제조기업으로 각광받는 주)엠제이에어가 지난 2016년 친환경 공기압축 신규특허발명 이후 만 6년만에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무한 글로벌 경영 혁신을 위한 자체공장(인천 남동공단 소재) 증축을 감행했다고 지난 10일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이 밝혔다.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은 7년 전, 플라스틱 용기에 공기압축으로 만든 스프레이 개발특허를 내놓을 당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인 "로레알/겐조/코티/프로빗코스/탑라인" 등의 주문이 쇄도했으나, 그들이 요구하는 자동화시설, GMP, 예비라인 등의 조건을 갖추지 못해 대량 생산을 못하고 고작 소량의 OEM 주문제작 방식으로만 국내외에 납품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움을 토했다. 스프레이 제품중에서는 LPG(액화가스) 스프레이 와는 달리 인화성, 폭발성이 없는 유일하게 국제 항공기내에서도 휴대가 가능한 엠제이에어 플라스틱 공기스프레이는 지난 2017년 8월과 9월에 그야말로 혁신기술로 평가받아 벤처기업확인과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로서 국가 인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가연성 액화 스프레이 같은 경우, 국내선 일 경우에는 제한이 없겠으나,
(누리일보) 초가지붕 위의 박이 익어가는 가을의 문턱에 소리꾼으로 살고 싶은 김혜영의 소박한 꿈도 영글어 갑니다.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에서 58번째 기획공연이자 일곱번째 차세대 명인전으로 김혜영의 다섯번째 소리 발표회 '재담소리'를 선보인다. 오는 8월 21일(일) 오후 3시 정효아트홀에서 기획공연으로 개넑두리, 장님타령, 장대장 타령 등 재담소리와 경기민요인 이별가,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으로 프로그램이 채워진다. 중학생 어린 시절, 경기민요 명창 김혜란 선생님을 만난 인연이 소리꾼으로 살아가는 운명같은 계기가 되었고, 작년에는 김혜란 선생님이 국악에 대한 지극한 관심으로 설립하신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의 대표라는 과분한 직책까지 맡겨주신 선생님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는 소리꾼 김혜영의 바램은 “잘한다”라는 칭찬을 듣는 것이다라고 했다.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8호 재담소리 예능보유자 최영숙 선생은 김혜영의 다섯 번째 공연을 축하하는 글에서 김혜영은 교만하지 않으며 겸손한 사람이라며 중학교 때부터 명창 김혜란 선생님에게 경기 잡가를 비롯한 민요를 사사받아 바탕이 잘 짜여진 소리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일보)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 는 문화재와 디지털아트, 첨단기술을 접목한 행사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익산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밤나들이 콘셉트의 디지털 야행 코스로, 공터와 연못으로 구성된 미륵사지의 광활한 공간을 총 1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39년의 백제와 2022년의 익산을 연결하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한밤의 힐링 축제로 시공을 초월하여 민족의 소망이 쌓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에 개인의 바람은 물론 사회의 화합을 염원하는 예술과 치유의 판타지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세계적인 우수한 문화유산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더욱 쉽게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2021년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던 익산 미륵사지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속하며, 우리나라 석탑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창건 시기가 명확하게
(누리일보)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사천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제9대 사천시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지역 연수로 외유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관내 교육시설인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특별세미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의원 상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강의에는 의회 관련 전문가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의회자치행정학과 최창수, 박용진 교수를 초빙해 의정활동 전략과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감사기법,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자치입법 제·개정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사례에 대한 실습과 질의응답, 위원회별 분임토론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재선 이상 의원의 의정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지난 7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펼쳐진 행사가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며 화제 주목을 받았다. 수원특례시민 누구나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할수 있도록 했다. 팬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되었고, 1부 특별공연과 2부 본공연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공연은 굿윌희망합창단이 시작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돼 2015년 수원에서 창단한 굿윌희망합창단은 ‘슈퍼스타’라는 곡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특별공연 사이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통해 "살기좋은 수원 희망이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향의 하모니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오리지널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
(누리일보) ▲ 벽화수...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환경보호를 더하다 “서울대학교 이은주 교수님과 2008년 10월부터 2011년 10월에 결쳐 수직정원 조성에 따른 벽면 녹화 8곳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을 벽면에 조성함으로서 실내외 기온조절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실내기온의 경우, 일 최고기온일 때 벽화수(벽면녹화)가 대조군에 비해 평균11,3℃ 낮게 측정되었고 여름철 평균 실내온도를 2℃정도 낮추어 주어 열섬현상을 막아주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8일 경기도 성남 분당 우리씨드 사무실에서 박공영(주)우리씨드 대표를 만났다. 박 대표는 최근 전 세계에서 폭염, 폭우와 같은 기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차원에서 생활 속 미세먼지와 오염된 대기질을 녹색식물로 저감하는 ‘ 도시녹화 사업’이 온실가스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 최저기온의 경우 또한 벽화수가 대조군에 비해 0.7℃ 높게 측정되어 온도의 편차가 적은 것을 확인했고 외부 벽면 온도는 평균 22℃가량 감소했습니다.” “ 수직정원은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인 24~26℃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