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13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대학본부 주요부서 과장·팀장 등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성과관리 및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 기획처(처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4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및 컨설팅, 4주기 대학 기관평가인증의 이해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진로 성과 향상을 위한 취·창업 지도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 장기발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도 진행했다. 교육 수요자 만족도 조사는 경상국립대에서 매년 대학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예비 대학생, 학부모, 산업체, 지자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환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워크숍에서 4주기 대학 기관평가인증에 대비하여 한국대학평가원 안세근 전 원장을 초빙하여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 및 관련 직무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 기관평가인증이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 요건을 충족하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에 신임교수 68명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교무처(교학부총장 이성갑)는 2월 13 부터 14일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특강 강사, 신임교수, 행정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교수 워크숍은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교수 기법 및 학생 지도력을 배양하며 분야별 정보 교환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교학부총장 인사 말씀, 부문별 특강(청렴, 연구실 안전관리, 연구법, 교수법, 학술정보 리터러시), 총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수노조, 교수회 소개에 이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인사제도 특강도 마련됐다. 권진회 총장은 ‘지속가능한 교수’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교수는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학생들에게 그러한 신뢰를 심어주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은 교수가 강의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인지 판단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진회 총장은 “실무를 모르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2월 13 부터 14일 여수 소노캄 세미나실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글로컬대학사업의 2차 연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 단장,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원장과 글로컬대학사업 실무를 맡은 부서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우주항공대학의 서울대 공동학위제 추진 및 해외 공동·복수학위제 교환학생 파견 △우주항공방산 분야 차세대 리더 연구그룹 발굴 △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연계체계 구축 △지자체 연계 창업 활성화 △사업성과 분석 및 환류 체계 시스템 구축 등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사업 주요 성과들이 발표됐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담당한 우주항공대학, GADIST, 교육혁신처, 해양과학대학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글로컬대학사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와 네팔 랄릿푸르시 대도시 자치구(LMC)는 랄릿푸르시를 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스타트업 및 창업 심포지엄(Startup and Entrepreneurship Symposium 2025)의 첫날(화요일)에 진행됐으며, 네팔과 한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랄릿푸르시,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는 네팔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자원, 교육, 연구 및 국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만잘리 샤키야 바즈라차르야(Manjali Shakya Bajracharya) LMC 부시장은 “랄릿푸르시 대도시 자치구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의 창업 경험 전수 정대율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장은 한국의 창업생태계 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네팔이 이를 통해 배울 점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10 부터 14일 중국 우한, 시안에서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위해 관련 기관들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상국립대는 오재신 국제처장 및 국제협력과 직원으로 ‘중국방문단’을 구성했다. 방문단은 무진교육기관(우한), 우한문리대학, 시안석유대학, 서북정법대학 등 4곳을 방문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관계자와 업무협의를 했다. 특히, 경상국립대 해외홍보기관으로 지정된 ‘우한시 무진교육’을 방문해, 대학 홍보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유학생 전담 학과 관련 우수 학생 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경상국립대 일행은 우한문리대학교를 방문하여 탄샤오밍 총장, 왕밍광 부총장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양 대학은 유학생 장학금 제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복수학위제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 깊이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우호관계 수립에 중요한 초석을 다졌다. 경상국립대는 이후 중국 우한 및 시안 지역의 대학교 3곳을 방문했다. 특히, 경상국립대의 차별화 분야, 장학 혜택, 생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허동원 경상남도 도의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성군 수산업 전략’을 주제로 지·산·연·관 전문가 토론회를 2월 12일 고성군 고성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가 지역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 도의회, 고성군, (사)한국수산과학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가 후원했다. 토론회에는 안영수 경상국립대 해양수산미래교육원장, 최정화 (사)한국수산과학회 회장, 경상남도청 이상훈 해양수산국 국장, 송상욱 수산정책과 과장, 이철수 수산자원연구소 소장, 박영호 경남가리비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마창모 본부장은 ‘기후변화시대 우리 수산업의 미래 방향’이라는 발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품종 개발, 스마트 양식 확대, 기후변화 관측 시스템 강화 등 기술적 지원과 함께, 피해 어민들보상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객관적 자료 확보와 지원 확대가
(누리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과 가공기술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가공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활용 농식품 가공상품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체가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도입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차 교육에서는 가공 제품 개발의 기본 개념과 기획 방법을 배우고, 지역특화작물을 활용한 상품 기획 실습을 진행한다. 2차 교육에서는 1차 교육에서 기획한 상품을 직접 시제품으로 제작하고, 관능평가 및 품평회를 통해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전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가공 기술의 수준을 높이고, 농업경영체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산림청 주관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최다인 3개소(진주·밀양·거창)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 실내를 친환경소재인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하여 영유아가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 정서적 안정감 제공, 불안감 해소, 집중력 향상 등 영유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알려지며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고, 자부담금 3천만 원을 부담하여 1개소의 사업비는 총 1억 원이다.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화 사업은 도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및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생활 속 목재는 영유아에게 정서적 편안함과 창의력·상상력 등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고, 자연환경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어린이집과 유기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중국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참가할 식품기업, 화장품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국표준 부합 여부 확인·성분 조정, 사전 시험·인증·신고, 중국어 라벨링 등 중국 기술규제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희망 식품·화장품의 성분 사전검토 △식품 중국어라벨 초안 작성 △중국 관세청(해관)의 수입식품 해외생산기업 등록 △수출희망 식품에 대한 중국 상표등록 사전조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해외인증 획득지원 전문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중국지부가 협력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현지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업의 경비 부담을 없앴다. 유영은 상해사무소장은 “중국의 제품 표준이 한국과 달라, 한국 제품의 상당수는 중국표준에 부합하지 못해 수출 협상이 중단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전문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내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영위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모범장수기업은 도민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을 제조‧판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경남 향토를 기반으로 지속적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년 2월 17일) 기준 도내에 본사·주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평균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상시 고용한 30년 이상 업력의 중소·중견기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3개 사를 선정해, 경상남도 모범장수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지원하고, 기업 내 회의실, 휴게실, 기숙사, 교육장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장 환경개선비를 기업당 최대 1천7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 이차보전율 상향(0.5%p) 우대,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및 국내전시회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기업의 업력 △재무건전성 △고용, 사회적 책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생계급여 가구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 가구에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8만 7천 원까지 매달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를 공급하여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구매를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시행했고 경남은 2021년부터 거제시와 밀양시가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하동군도 참여하여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한 바 있다. 2025년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이며,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며,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부터 취약계층 먹거
(누리일보) 경상남도기록원은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나의 인생, 삶의 회고 – 자서전 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도내 시니어 10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시니어 대상(65세 이상)의 도민에게 자서전 집필을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명의 참여자는 “유년기, 청소년기, 성인기를 거쳐 온 삶의 장면들을 되돌아보고 글쓰기를 통해 삶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호응을 보였다. 올해는 10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8주간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이 퇴고한 글을 편집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참여자와 함께 자서전 발간 기념회도 연다. 한편, 참여자 모집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세부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을 통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7, 19, 20일 3일 동안 관내 2월 말 퇴직하는 유치원 원장 6명 및 초·중학교 교장 18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퇴직 교(원)장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북부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 교육 가족을 대표하여 그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원)장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갈 퇴직 교(원)장들의 포부도 듣고 북부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기회도 가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북부 교육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 원로들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북부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325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등지에서 ‘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과 배움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의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2개 강좌로 구성했다. 독서와 인문학, 어학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문해력 쑥쑥! 그림책 놀이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감 up! 영어 스토리텔링’ 등 11개 강좌를 실시한다. 성인을 위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고색 한지공예’ 등 7개 평일 프로그램과 ‘매일 영어 스터디’, ‘라틴어 교실 초급반’ 등 2개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평생학습과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신용채 관장은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올해 11월 초까지 관내 유치원 포함 공·사립학교, 교육행정기관 122곳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현장의 산업 안전보건 업무 역량을 키우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컨설팅 미실시 학교·지난해 산업재해 발생 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소속 안전관리자와 중대재해 전담 인력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유해·위험 요인 파악, 그에 따른 개선 대책 지도·조언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학교별 시간을 늘려 더욱 꼼꼼하고 내실 있게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전에는 산업재해 관련 각종 법정 서류 구비 여부 등 행정 분야 위주로, 오후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급식실 등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시설 분야 위주로 나눠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 방안
(누리일보) 지난 2024년, 최미자 대표는 바쁜 한 해를 보냈다. 5월에 열린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무안요리대회, 11월의 월드푸드챔피언십요리대회, 한식식문화세계화축제, 대구산업식품박람회까지 참여하며 정신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50대 중반의 그녀는 50대 초반에 대학에 입학하여 대학원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친 후 조리대학교에서 인간의 건강과 음식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최미자 대표는 박상혜 교수에게 천연조미료를 만드는 법을 배우며 음식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된장, 간장, 고추장, 소금, 젓갈 등 천연 조미료를 통해 자연치유와 조리학을 융합해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녀는 현대사회에서 음식과 삶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하며, 인공·화학적인 음식을 버리고 자연치유를 위해 ‘느린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대 의학의 한계를 지적하며 자연치유학이 감정과 신체를 조화롭게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한다. 명상, 요가, 허브 요법 등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과 감정 조절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최미자 대표는 자연치유학에 관심이
(누리일보)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 오후(현지시간)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타이양다오(太陽島) 호텔에서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우원식 한국 국회의장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수교 30여 년 동안 중·한 관계가 꾸준히 발전했고 이는 양국 간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의 평화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대(對)한국 정책은 안정적이다. 현재 국제 및 지역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한 양측은 함께 노력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공고·발전해야 한다. 올해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이자 한국 광복 80주년으로 양측은 기념 행사를 잘 치러야 한다. 상호 융합되고 호리공영(互利共赢·상호이익과 윈윈)의 경제·무역 관계를 심화해야 하며 이는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 인문 교류를 증진하고 국민 간의 우호적인 감정을 강화해야 한다. 양측은 올해와 내년 선후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서로 지지해야 한다. 우 의장은 한·중 협력이 양국 각자의 발전에 중요
(누리일보)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7일 저녁(현지시간)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해외 귀빈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선포했다. 앞서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이날 정오 하얼빈 타이양다오(太陽島) 호텔에서 연회를 열어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해외 귀빈들을 환영했다.
(누리일보)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전은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진다.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적인 예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외 교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으
(누리일보) 대한민국의 도영심 대사가 세계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여성 리더들에게 수여되는 'Women Leading Tourism(WLT) 글로벌 프리미어 어워드 2025'를 영예의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관광 박람회 FITUR 2025 의 주요 행사로 스페인 관광부 차관등,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세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도영심 대사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세계여행관광협의회) 대사 로서, 글로벌 관광산업의 발전과 특별히 개발도상국과 협력하여 관광을 옹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 수행 및, 관광과 국제 협력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도영심대사의 자랑스러운 공헌은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국제적 리더로서 역할을 인정을 받았다. ◇ UN SDGs 기반의 관광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도영심 대사는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관광 정책과 연계하여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UN 산하 기관과 협력하여 SDGs와 연계된 관광 개발 목표를 위해 아시아, 아프리카,
(누리일보) 디마레클리닉이 대표 제품 ‘오마이턱’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유승미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유승미는 2009년 미스코리아 강원 출신으로 KBS '연예가 중계', '아침이 좋다'에 고정패널로 출연했으며 디지털앨범 '울컥','미안해 거짓말이야' 등을 발표했다. 드라마 '드림하이', '연예를 부탁해', '루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만능엔터테이너이다. 그녀의 세련된 이미지와 건강하고 우아한 매력이 ‘오마이턱’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이번 모델 선정이 이루어졌다. 병원 측 관계자는 “유승미의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움이 오마이턱의 슬로건인 ‘라인을 살리다, 자신감을 찾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 유승미와 함께 오마이턱의 효과와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턱’은 이중턱 개선을 위한 EMS 저주파 마사지 밴드로 EMS 저주파 자극을 통해 턱 아래 근육을 강화하고, 림프 마사지를 통해 갸름한 턱선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수 있다. 디마레클리닉 이하영 원장이 직접 개발했고 효능 관련하여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