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장, 위험저수지, 급경사지,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시설 등 4,900여 개소에 대하여 30일부터 6월까지 3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8개 시군의 안전관리부서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점검하며, 각 소관시설 및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파도 휩쓸림, 하천범람, 상습침수저지대 등 피해우려지역에 대하여 사각지대가 없게 전방위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배수시설의 배수기능을 중점 점검하여 침수 및 월류 발생에 대비하고, 생활권 인근의 붕괴위험 지역을 우선 점검 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수방자재와 구호물품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강수 전망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이 예상 되고, 집중 호우 발생이 우려되어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재해위험을 해소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조현옥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56개 단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경남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하여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건전 재정 운용을 위해 올해부터 도입된 보탬e시스템의 처리방법과 지방보조금 집행처리 기준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단체별로 지원된 보조금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들은 보조금 지원 규모 확대, 식대 등 기준단가 현실화, 회계처리 구비서류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자발적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공익단체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정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매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56개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별 최소…
(누리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장단 및 지역 임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에 앞장선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로 선임된 신임회장단 취임 축하와 함께 도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시설 개선 사업과 노인일자리형 스쿨존 교통지도의 운영시간 변경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교차로에 붙어 있는 건널목에서 우회전 차량의 사각지대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많이 당하고 있다”며 “경남도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자의 건널목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통학로 시설 및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사회 조성에 힘써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경남도청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연학습과 나들이를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되면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도민들이 도청을 찾고 있다. 26일에는 창원 무동초등학교 200명의 학생들이 도청을 방문하여 프레스센터 체험과 정원 견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인근 어린이집을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수시로 도청을 찾아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을 인솔해 도청을 방문한 선생님은 “도청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끔 방문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꽃과 나무 등경치가 좋고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하기도 편리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도청과 도청 정원을 도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민 쉼터 공간으로 조성·개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도청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안내간판·표지석 설치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국 식재,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도청 견학이 다시 추진되면서 도청에 생기와 활력이 생겼다”며 “도청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
(누리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접하고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과학계와 기업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기술로 이루어진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경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누리호 3차 개발에는 38개의 주요기업이 참여했으며 경남에 소재한 기업은 11개 기업으로,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경남을 대표하는 우주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관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누리호는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를 출발해 약 19분간 비행하며, 탑재한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올려놓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수송하는 최초의 실전 발사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에 처음으로 참여함으로써 민간이 주도하는 우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경남 로봇산업의 중장기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경남 로봇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과 공동으로 경남의 실정에 적합하고 특화된 로봇 산업육성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대표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18명으로 이루어진 육성계획 수립 기획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6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로봇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의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주력산업과 연계한 제조로봇산업 육성, 지능형 로봇을 중심으로 신 기술(AI, 자율주행, 클라우드 등) 육성, 로봇랜드를 타 산업과 융합한 신 시장 창출공간으로 조성, 서비스로봇을 활용한 산업단지의 첨단화 등을 제안했으며,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향후에도 집필과 자문에 적극 참여하여 경남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기로 했다. 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과제로 ‘경
(누리일보)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5월 26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무심코 버려진 일회용품들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남의 세계적 행사인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기간에 맞추어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 구간은 쌍계사 입구부터 불일폭포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지리산국립공원 10경의 하나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탐방로 중 한 곳이다. 신규 채용된 남명학사 직원 포함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은 환경보전과 더불어 직원 상호 간 유대관계 조성을 통해 우리 경남의 평생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한 팀워크 향상을 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본 활동에 참여한 진흥원 관계자는 “환경정화활동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할 작지만 큰 행동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평생교육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재완 위원장 등 자문위원,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출범식 이후 6개 분과위원회별로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하반기 활동계획을 공유했으며, 도정 발전을 위해 발굴하고 개발한 신규정책을 제안했다. 또, 도정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자문위원 6명을 보강함에 따라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기획조정, 산업기술과학, 건설안전, 문화관광, 교육복지보건, 농해양환경 등 6개 분과, 33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출범 이후 분과위원회별로 회의, 정책토론회, 포럼 등 30회의 활동을 추진하며 총 63건의 신규 정책을 발굴했다. 이어 분과위원회별로 회의를 거쳐 17건의 신규정책을 최종 선정해 경남도에 제안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날 각 분과위원장이 신규정책의 제안사항을 직접 발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핵심소재 자립화를 통한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전략소재 수출규제에 대응을 위한 ‘국방‧항공 소재부품 자립화를 위한 거대 생산 장비 구축’이 제안됐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감소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분만취약지 C등급)에 소재한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분만산부인과가 해당 지역 내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영 자모산부인과’가 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남도는 1차년도 6개월 기준 2억 5천만 원(국50%, 도25%, 시25%)의 운영비 지원과 2차년도 이후에는 운영비 5억 원(국비50%, 지방비50%)을 수행의료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통영 자모산부인과는 저출산 및 관외 원정출산으로 인한 관내 분만출생아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운영을 하게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임산부의 안정적인 분만환경도 구축하게 되었다. 경상남도는 분만취약지역에 ‘밀양제일병원’, ‘하동여성군민의원’, ‘거창적십자병원’에도 분만산부인과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3개소에서 1개소가 추가되어 총 4개소의 분만산부인과가 운영하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사천 청아여성의원’에 분만산부인과
(누리일보) 경남연구원은 26일 연구원 4층 남명실에서 ‘제8차 경상남도 커뮤니티케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형 지역사회 돌봄(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및 학계, 정책 관계자 등이 경남지역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대상아동의 연령이 만 18세에 달하였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인정되어, 보호조치 종료 및 해당 시설에서 퇴소하게 되는 아동을 말한다. 경남은 매년 17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3년간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었는데 이러한 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남여성가족재단 오지혜 연구위원이 ‘경남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실태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먼저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오 연구위원은 지난해 실시한 경남지역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실태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주거비 부담 완화, 탄탄한 경제적 기반 제공, 양질의 보호․자립 프로그램 운영, 주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경남은 31건 72억 4천만 원으로, 지난해 44건 69억 4천만 원보다 피해금액이 30억 원 늘어났다. 현재 국토부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전세사기 의심 중개거래에 대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경남도는 '21~'22년 HUG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에 대해 위법 신고·접수된 사항, 도내 전세사기 발생상황 등을 고려해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대상은 원룸, 다가구, 오피스텔 밀집 지역 등 깡통전세 의심 지역, 전세가율, 경매, 임차권등기 급증 지역, 경찰 수사, 언론, 민원, 전세피해신고센터 등에 제기된 지역 등이며, 도, 시군, 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행위, 중개보수 과다 요구행위, 가격 담합행위,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봄철 농촌일손돕기의 범도민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실과와 유관기관, 단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일손돕기 주관부서에서 우선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경남도청 농정국 직원들은 각각 산청군 생초면과 오부면 일원에서 마늘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일손돕기 주관부서에서 우선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적극적인 일손돕기 동참을 당부한다는 취지이다. 한편, 상반기 주요 농작업 중 모내기의 경우 16%, 보리 수확 15%, 밀 수확 17%, 마늘 수확 63%, 양파 수확 12%가 진행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현재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경상남도 누리집 배너,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의 일손돕기 추진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만큼 농촌에서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봄철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대체공휴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만 3,000여 명과 706대의 장비를 동원,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와 불특정 다중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대다수의 사찰이 산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해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도내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주요사찰 등 67개소에 소방차 66대와 소방인력 660여 명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오신날에는 사찰 내부 화기사용 증가와 다수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관계자의 적극적인 대처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창원9) 의원이 증축공사 중 중단된 창원 무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26일 정규헌 의원은 무학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목적 강당 증축공사 중단과 관련된 간담회를 가졌다. 무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공사는 당초 2022년 4월에 착공해 2022년 12월에 건립 완료 예정이었으나, 공정률 65% 단계에서 공사가 잠정 중단됐다. 기초보강을 위한 파일 공사 추가와 레미콘업체 파업으로 공기(工期)가 연장 된데다, 시공사가 부도 처리되면서 지난 4월 공사포기서를 제출, 현재 새로운 시공사 선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학부모들은 “시공사의 후속 공사가 미진한 부분이 2022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공사가 잠정 중단될 때까지 학교 측이 이 사태를 학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것이 아쉽다”고 토로하고, ▲후속 업체 선정 계획 ▲학생들의 불편감 해소 방안 ▲시공사 교체에 따른 조달 계약 및 시공 절차 계획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사고 우려 해소 ▲잔여 공사 진행 학부모회에 공유 등을 묻고 또 제
(누리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수영초 야구부 선수단을,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수영선수들을, 울산 남부초에서 경남여중 배구부 선수단을 각각 격려했다. 한편,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의 약 1만 2천여 명 초·중학생들이 참가했다.
(누리일보) 정은미원장은 23일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접근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한다"면서 "그룹수업과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과목으로서의 영어보다는 즐거운 외국어로서의 영어라는 접근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목표로 한다"라며 "예비 중등부부터는 좀 더포괄적 접근으로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Q 쑥쑥리더스잉글리쉬리딩은 어떤 영어교습소인가요? A "내 아이의 영어는 동화로 시작한다"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영어교습소이다.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외국어를 외울 때 비싸지 않고,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자 하는 원장의 마인드로 시작하게 됐고, 운영 철학은 '즐거움과 성실함을 이길 것은 아무것도 없다'이라며, 외국어 교육이 항상 즐거울 수 없겠지만 가급적 웃으면서 훗날 더욱 도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초를 닦으려 한다. Q 본 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동화로 웃으면서 시작해서 중3 졸업 시에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입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룹원들끼리, 교사와의 관계가 서로를 더욱 격려한다. 중등부부터는
(누리일보) 오늘의 미술상황은 기존에 해왔던 시각상의 논리의 감수성과 사고를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는 미술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모든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회학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세계관의 대두를 의미하며 문명과 문화에 대한 근원적인 입장에서의 관점에서 전환을 뜻하고 있다. 현재 미술계는 그동안의 국내를 벗어나 세계속의 K ART를 향하여 변하여 더 도약하려고 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동안 다양성과 다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해 온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올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서로 공존하며, 이 시대의 의미 있는 다양성들을 추구하고 있는 우수한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철규 운영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큰 울림으로 올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창작의 열정과 작품으로 함께 꿈을 펼쳐나갈 작가들과 한국미술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한국 미술시장의 중심에 서서, 한국 미술인 동시대 세계 문화 속에서 어떻게 어우러지고 성장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
(누리일보) ㈜메타아이넷 함경원 대표이사는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이 중심이 되어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자 식이관리 모니터링 푸드그램 솔루션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몰 메타메디팜 회원 전용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타메디팜 몰은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을 찾는 환자들의 증상 유형을 자체 솔루션인 환자 모니터링 푸드그램을 통해 분석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식품을 전문 의료인들의 추천으로 구매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의약소모외품등 전자상거래 SAAS 중개몰이다. 경기도약사회 소속 약사는 ”메타메디팜 몰의 차별성은 의료인이 추천한 환자 맞춤형 식품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신뢰를 가지고 구매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약국별 제공되는 전자상거래 SAAS 회원몰을 통해 B2B 구매와 B2C 판매가 가능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약국 단골 환자들에게 약국 홍보를할 수 있어 신규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메타메디팜 몰 SAAS 시스템은 병의원,약국에 제공된 푸드그램 앱을 통해 환자들의 식이 모니터링과 식이 상담을 통해 추천한 식품을 회원몰에서 구매하
(누리일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인 ‘제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이 6월 6일 오후 1시부터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지난 8일부터 어린이들의 그림 공모를 받고 있다. ‘내가 꿈꾸는 서울’을 주제로 한 그림이라면 어떤 것이든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본래 20일까지였던 그림 접수는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으로 인해 26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의’ 라는 축제 모토답게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놀거리와 볼거리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본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들과 음악의 협연 무대와, 마술부터 연극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부대행사로는 꿈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부터 인체에 무해한 스티커로 진행되는 네일아트, 솜사탕과 달고나 부스부터 마술과 버블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6월 6일, 청계광장에서 아이들의 꿈이 펼쳐진다. 어린이들도, 어른들도, 잠시 이곳에서 쉬어가며 동심을 찾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대표 김종철)는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북부지역대학들과 연대하여 지난 5월 16일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3 KOFA, 동덕여대 & 서울북부지역대학 글로벌기업취업박람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기업취업박람회 행사는 동덕여대가 주최하고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서울북부지역대학들이 공동주관하고 서울시 , 고용노동부 북부지청, 서울여성인력개발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신입및 인턴사원 채용규모행사로서 한국씨티은행,델코리아,힐티코리아,리치몬트코리아,클럽메드 바캉스,머크 코리아,에릭슨엘지,포시즌스호텔서울,한국에머슨,에드워드코리아,호리바에스텍코리아,한국에스지에스,평화발레오,에어리퀴드 코리아,바야다홈헬스케어 등 23개 굴지의 유명 외국계기업 한국지사들이 참여했다. KOFA 와 동덕여대, 서울북부지역대학들이 첫번째로 개최한 이번 글로벌기업취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행된 다양한 행사에 동덕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 뿐
(누리일보) ㈜메타아이넷 함경원 대표는 진료현장에서 무시되고 있는 환자의 식이정보를 푸드그램 1.0 개발을 통해 환자 식습관 식이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함대표는 ”진료 현장은 환자의 문진을 통해 진료와 약물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고 약물처방에 도움이 되는 환자 식습관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알고는 있으나, 개원의들의 시스템 구축 비용과 운영 비용등의 부담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하였다. 푸드그램 환자 식이 모니터링 앱은 병의원 및 약국을 이용하는 남녀노소 환자들이 병의원 약국에서 보낸 카카오톡이나 문자 링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푸드그램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식이 사진을 찍기만 하면 식이관리 DB에 저장과 동시에 영양사의 분석과 AI 식이 영양소 분석을 통해 의사,약사들이 환자 상담시 의료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이관리 시스템 푸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사업에 맞춰 식이관리 앱처방 솔루션을 다양한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확대하고 스포츠인 대상으로 근력관리 및 근손실 방지를 위한 필요영양소 식이관리 솔루션도 개발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그램은 각각의 병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