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는 체코 남모라비아주 루카스 두벡(Lukáš Dubec) 부지사를 비롯한 우호협력 대표단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정으로 경남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의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2024년 교류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도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1일에는 루카스 두벡(Lukáš Dubec) 부지사와 주의회 의원들이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의 실리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가졌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남모라비아주의 주도 브르노는 엔지니어링, 제조, 기계산업 등이 유명한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나노산업, 기계, 스마트 기술 등 양 지역의 주요 산업분야의 격년제 기업 간 상호 방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투자, 통상), 대학, 연구소 간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 등 실리적인 교류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경남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경남문화․관광을 알리기 위한 행사인 ‘체코 경남의 날’ 개최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와 남모라비아주는 양 지역 간 혁신역량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누리일보) 경남도는 1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지역산업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역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균형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기업체 덕분에 경남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출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10월 지역산업진흥 부문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기관에는 대통령상 디케이락㈜, 산업통상부장관상 ㈜킥더허들, 개인별로는 대통령상 지성범 삼우금속공업㈜ 전무이사, 산업통상부장관상 김미연 창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2013년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으로 선정된 디케이락㈜은 지난해 1,099억 원의 매출을 올린 계측장비용 피팅과 밸브
(누리일보) 경남도는 11월 3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대규모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물류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규모 물류단지 활성화와 기반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 성수영 투자유치단장, 창원시 투자유치단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와 ㈜컬리 대외협력실장, 동남권물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 내 대규모 물류센터(컬리, 쿠팡 등)들이 입주하면서 나타나는 기업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과 기업 지원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컬리 관계자는 “두동지구 내 동남권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어, 대규모 인력을 고용함에 따라 물류센터는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지구 내 주차장 공간 부족, 대중교통 미비(미운행)으로 큰 고충을 겪고 있다”며 물류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 방안에 대해 건의하였고, 아울러 경남 투자기업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남도,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누리일보)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일 오후 MBC경남 홀에서 열린 ‘민족통일경남대회 및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하 기념식)’에 참석해 민족통일운동 유공자 표창 및 통일문화제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민족통일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곽현근 민족통일협의회장, 전재용 도 협의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통일문화제전 수상사 상장 수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최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은 낮아지고, 세대간 통일 인식의 격차는 점차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민간단체 차원의 통일운동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남북통일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81년 창설된 초당적·범국민적 민간 통일운동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는 현재 중앙협의회를 비롯, 전국 17개 시·도 및 230여개 시·군·구 협의회를 통해 민간차원의 통일역량 배양을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12월 1일 오후2시 창원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 도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병우 경남경찰청장, 정쌍학 경남도의원, 박남용 경남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청년예술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 희망 메시지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등을 진행하여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원, 또 도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따스한 햇볕과 같은 역할해 주시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의 열매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이번 겨울 경남의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더 많이 올라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경남도와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1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에서 창원시 창원·마산·진해보건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으로 고통받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에이즈 편견 없는 세상!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각국의 에이즈 감염인의 삶과 애환을 담은 사진전과 에이즈 감염경로와 예방법을 담은 패널 전시 등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차별 해소와 정확한 에이즈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에이즈 상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세계 에이즈날(12.1)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국제연합(UN)에서 제정한 날로,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와 각 지역 보건소에서 유선, 방문 상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검진까지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므로 필요시 언제든지 전문가의
(누리일보) 경남도는 1일 오후 2시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이도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공헌자들을 예우하고 축하했으며, 사회공헌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을 꽃 피웠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나눔한마당으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은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 영상상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복지부 사회공헌 인정기관 인정패 수여, 우수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축사를 통해 사회공헌자에 대한 예우를 표했다. 후원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우리손 나눔회에서 총 850만 원의 후원금을 경남협의회로 전달했고, 후원금은 도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17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회공헌자 여러분이 실천해주신나눔과 봉사 덕분에 경남이 좀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사회공헌자가 더 존경받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
(누리일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9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사회서비스원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7차 경남사회서비스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남지역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및 사회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서비스제공기관, 학계전문가,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의 “사회서비스원이 나아갈 방향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임채영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수석연구원의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엄태완(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를 좌장으로 ‘사회서비스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은정(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교수, 김종건(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 조인제(경상남도의회/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의원, 배효길(경상남도청 복지정책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서비스 현황과 문제점 및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은정 부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함안2, 국민의힘)은 1일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2024년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의 산실인 향교에 대한 예산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지역별 향교 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도내 27개 향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2023년도에는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1개소당 2,450만원을 지원하고 있었으나 2024년도에는 450만원이 감액된 2,000만원으로 편성되어 있다”며, “2024년 지원 예산의 감액으로 인해 향교 운영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교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중추 기관이자 정신적 지주와 같은 기관으로 지역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충효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기관이다”며, “경남도의 재정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최소한 2023년도 지원 수준은 유지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최영호 의원(양산3, 국민의힘)도 “국가적으로 재정여건이
(누리일보) 이용식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양산1)이 1일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2024년도 산업통상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경남도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미래차 관련 선도 기술 육성을 주도할 것을 촉구했다. 이용식 도의원은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주요 제조업 생산 통계를 보면 부·울·경의 완성차 생산 점유율(40.7%)과 부품생산 점유율(27.7%)은 전국 1위다”며, “경남의 수출 품목을 보아도 자동차와 부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조선산업 다음이며, 경남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산업으로 지속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식 도의원은 “미래차특별법이 제정되면 미래차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확대하여 내연기관차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미래차특별법 제정을 통한 제도 마련과 미래차 부품업체로 전환하려는 중소·중견 기업의 지원, 부품 수출 확대, 연구·개발, 자금 보조 및 융자, 전문인력 양성, 기술 상용화 등 다양한 지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초·중등 역사교육 담당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산청군 내 남명사상, 독립항쟁사 등 유적지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교육청 역사교육 담당자들에게 교수·학습 자료를 수집하고 교육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먼저, 산청 단성면 지역의 목면시배유지전시관, 유림독립운동기념관, 면우 곽종석 생가, 파리장서기념비, 남사마을 등을 답사했다. 이어서 산청 시천면 지역의 산천재, 남명기념관, 남명묘소, 덕천서원 등 남명 조식 선생 관련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 김경수 책임연구원, 진주동중학교 심지혜 교사 등이 연수 강사로 위촉되어 남명사상, 독립항쟁사 등 관련 유적지를 안내하면서 생생하고 유익한 해설도 제공했다. 창원여자중 김다숙 교사는 “경남의 대표적 위인인 남명 조식 선생 유적지와 유림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알차게 답사하고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경남 지역사 교육 자료를 수집하고 공유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흔귀 중등교육과장은 “경남교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전북 전주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7일 전북 전주시 소재 만경강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으며 금번 동절기 국내에서는 첫 검출사례이다. 이에, 경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즉시 격상(12월 1일)하고, 경남도 및 전 시군에서는 방역대책본부(본부장 : 단체장)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검사․점검․소독 등 방역조치 전반을 강화하여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야생조류로부터 가금농장으로 전파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방사사육 금지’ 행정명령을 12월 1일부터 발동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감염 여부 조기 검색을 위하여 도내 모든 오리농가(64호)에 대한 긴급 일제검사(12.1.~12.11./10일간)를 실시하는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현장점검반(24개반)과 가금 전담관(220명)을 동원한 현장 밀착형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 ‘송년 특별 기획전’이라는 부제로 ‘경남 우수 농특산물 마켓플레이스 3차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송년 특별 기획전’은 내수 증가세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농식품 가공업체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경남 우수 농특산물 구매 시 할인쿠폰 20% 지원, 참여업체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몰 ‘착한상점’ 내 경남도 농특산물 전용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지난 기획전에서 특히 관심을 끌었던 미숫가루, 매실 액기스, 블랙밀 등의 제품과 도라지청, 오디즙, 청국장, 혈당강하쌀 등과 같은 건강식 제품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총 101여 개 업체의 제품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에서는 47개 농업인과 가공업체가 참여해 평균 매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30% 증가하였고, 11월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에서는 참여규모를 101개 농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전국 백신접종 완료 후 3주가 지나고 방역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1일부터 가축시장 운영과 축산종사자 모임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11월 21일부터 현재까지 열흘 이상 럼피스킨 신규 발생 사례가 없어 럼피스킨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가축시장은 12월 1일부터 운영 재개되지만 12월 7일까지는 경남(부산·울산), 경기(서울·인천), 강원, 충북, 충남(대전·세종), 전북, 전남(광주), 경북(대구), 제주 등 인접 광역시를 포함한 도내에서만 소를 이동할 수 있고, 8일부터 전국적 거래가 가능해진다. 가축시장은 농장 기본 방역수칙과 현장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운영된다. 가축시장에 출입하는 사람 및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해야하고, 운영시간도 오전으로 제한된다. 입구에는 수의사를 배치하여 임상검사하고 운영 종료 후 가축시장 전체를 세척·소독해야 한다. 축산종사자 모임을 할 경우 농장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임 장소에는 손 소독 및 발판 소독조를 비치해야 한다. 주최자는 모임 종료 뒤 전체 소독해야 하며 축산종사자는 모임 후 일주일이 지
(누리일보)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 모색을 위해 12월 1일 밀양 아리나 호텔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유공 우수기관, 모범 종사자 및 사업에 대한 표창수여 및 격려, 각 시군 센터별 교류 등과 함께 향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올 한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 상담 지원 및 직업체험 등의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통해, 약 1,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학업복귀(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등) 또는 사회진입(취업, 역량향상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5일 장터 홍보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는데, 지역 내 5일 장을 직접 찾아가 학교 밖 청소년 및 지원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이를 통해 발굴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 과정 및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
(누리일보) ◇ 로드피지오필라테스 박혜연 대표 인터뷰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10년 차 물리치료사입니다. 종합병원, 스포츠 전문병원,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을 거쳐, 정형과 신경계 물리치료사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필라테스를 회원의 목적에 맞게 접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물리치료사들이 근무하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관련 분야의 박사과정을 진행 예정 중에 있습니다. 로드피지오 필라테스는 22년 3월에 "각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이드 한다"라는 이념 아래, 힘찬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Q 로드피지오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현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저희는 정확한 측정과 평가를 통한 최신식 유럽식(필라테스, 슬링, 스모비, 볼란스 , 토구) 선진 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한, 분리된 독립적인 공간을 통해, 강사와 회원이 오롯이 운동에 집중할 수
(누리일보) ◇ 슬로프스쿨 조준선대표 인터뷰 Q 슬로프스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어린이 스키, 스노보드 강습 전문 업체 슬로프스쿨 대표 조준선입니다. 슬로프스쿨은 현재 곤지암점, 비발디파크점, 웰리힐리파크점 3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어느 스키장을 방문하셔도 슬로프스쿨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스키 강습의 브랜드화를 꿈꾸고 있는 국내 최초 스키 강습 브랜딩 업체입니다. Q 슬로프스쿨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2006년 지산 동호회 연합을 통하여 처음 강습을 시작했습니다. 강습을 진행하면서 저는 저만의 강습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그에 걸맞은 강습 실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저에게 강습 받는 모든 회원분께는 올바르고 정확한 기술들을 교육해 드리고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회원님들이 더 안전한 겨울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도해왔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전문성 없는 강습 시장으로 인해 여러 회원님이 올바르지 않은 장비 착용법을 배우고, 잘못된 기술들을 알게 되는 모습에 저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정확하고 좀 더 체계적인 강습 시장을 선도해야겠다는 마
(누리일보) 나가야(NGY)가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 라토큰(LATOKEN)에서 진행된 IEO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라토큰은 2017년 이후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IEO 시장에 연결한 시장 점유율 전 세계 상위 IEO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다. 현재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라토큰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 페어와 토큰의 종류를 기준으로 코인게코(CoinGecko) 거래소 순위 TOP 10에 속하는 가상 자산 거래소이기도 하다. 나가야는 유틸리티 코인과 스테이블 코인의 장점을 결합한 금과 자회사 프로젝트로 뒷받침되는 하이브리드 암호화 자산이다. 이번 라토큰에서 두달간의 성공적인 IEO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2024년도에는 전 세계로 나가야 상태계 확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누리일보) 김중필 감독 기획, ㈜에스비채널이 제작한 독립영화 '솜이야'가 오는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영화 '솜이야'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인근에 사는 17세 소녀 배솜이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등학생 배솜이의 성장과정을 그렸다. 아버지를 일찍 잃고, 어머니가 채무 문제로 가출한 후, 할아버지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며 힘든 시간을 견디는 솜이의 모습을 통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간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개인의 성장과 가족에 대한 사랑, 꿈을 향한 열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시각도 제공한다. 정부 지원의 한계, 청소년들의 일상, 아르바이트 생활의 어려움, 교육적 지원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솜이야’ 영화를 기획하고 감독한 김중필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요즘 넉넉하고 편안한
(누리일보) 오는 3일(일)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진) 주관으로 열리는 ‘2023 전국 수상구조 대회’본선이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본선에 앞서 지난 11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안양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수상구조대회’ 예선전이 치러졌다. 예선전 수상구조사 구조영법 100M(수상구조사 자격시험 영법)는 1, 2, 3등 모두 1분 6초 동율로 1/100초에서 갈린 초박빙 승부, 수상구조사 가운데서도 최상위 기록으로 전국대회 다운 참여 선수들의 수준이 돋보였다. 더해, 이번 예선에는 안양시 수리장애인 복지관 팀에서 장애인 대표팀이 참석해 생명을 구하는 것에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구분이 없다는 대회 취지에 깊이를 더하며, 장애인팀 역시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검정시험 합격점인 1분 45초 이내의 성적으로 본선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정진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본 대회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상구조사들이 국가자격 검정평가 민간종사자로 활동중이며, 감독관 및 진행요원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2023 전국 수상구조 대
(누리일보) ●한국 IT 기업의 베트남 기업에 아웃소싱하는 트렌드 지난 10년간 IT 아웃소싱 시장은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한국 기업들은 기술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베트남 기업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베트남의 IT 부문에의 성장,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두 나라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들에 의하여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기술과 혁신이 번창하는 중심지로 꾸준히 인식되고 있다. STEM 교육에 강점을 두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인구를 자랑하며, 다양한 IT 분야에 능숙하고 숙련된 노동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 늘어나는 인재 풀은 글로벌 기술 거물과 이웃 국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트남의 교육 체계는 특히 IT와 같은 STEM 과목에 강한 중점을 두어 영어에 능통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에 정통한 높은 기술의 IT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베트남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춘 젊은 인구를 자랑하며, 건장한 인재 풀을 제공한다. 약 1억명의 시민 중 35세 미만이 53% 이상이며, 중위 연령은 32.8세로 베트남은 이 인구적 장점을 활용하여 번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