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11일 세종대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우리집’퇴소를 준비 중인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각 50만원씩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우리집 김경숙 원장은 “세종대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은자 부녀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수년 동안 희망과 사랑으로 나눔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음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따뜻한 청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관광체육과가 후원하고, 관광두레 PD와 여주청년 TEAM FIRST가 주최·주관한 **'2025 청년네트워크파티 달빛마중'**이 지난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카페 스카이헤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 지역 청년 약 100명이 참석하여 자신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달빛마중'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능동적 기회 창출 노력이 돋보였다. 여주시 관광두레 성석진 PD와 여주대학교 정희라 교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 김미정 사무국장이 '국유재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받은 부상 100만원을 기반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는 외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각계각층의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능동적 기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행사의 가치와 청년 주도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두 가지 핵심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지역 내 유휴공간 활용 : 강변유원지길 105번지(상가동), 여주보 편의시설(홍보
(누리일보)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중앙동분회는 12월 1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 정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목회의에는 중앙동 관내 30개소 경로당의 노인회장 및 총무 등 분회 핵심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영무 분회장과 정영일 사무총장의 회의 진행 아래 2025년 분회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도 노인회 운영 방향과 활성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올해 추진된 경로당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로당 현안 논의 △어르신 복지향상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로당 자율운영 내실화, 26년도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 복리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2026년 노인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 핵심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데 큰 공감을 나타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은 2026년 중앙동 노인회 운영방안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행정과 노인회가 긴밀히 소통하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마지막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남읍에 있는 베스트요양병원이 참여해 간호사 10명, 간호조무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조리원 3명, 환경미화원 1명 총 18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소지자, 신경발달치료(NDT)와 보바스(BOBATH) 교육을 이수한 물리치료사 등이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이번 일자리드림데이는 의료 돌봄 분야의 채용이 이뤄져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돌봄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동안 일자리드림데이에 참여해 준 모든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올해 마지막 행사에서도 구직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026년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AI리터러시', '우리는 일곱 살', '포근한 베스트 만들기', '겨울 이야기', '우리 아이 첫 번째 건축 교실', '50일 머뭇, 글쓰기', '나의 영웅 이야기책 만들기', '김애란 작품 읽기와 이해', '나는 작가다' 등 70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강성조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2월 9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이용 상생위원회는 여주시 관내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여주 남한강 물이용과 관련한 규제 대응 및 지역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상생협약 이행사업 경과보고 △송전선로 건설사업(신원주~동용인, 신원주~신원삼)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협약은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에 따른 생활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현재 총 11개 상생협약 사업 중 7개 사업을 완료(이행률 63.6%)했으며, 나머지 4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여주쌀 구매 지원 ▲공장 신·증설 면적 확대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전시공간 대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단이 운영하는 빈집 예술공간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의 2026년 전시 운영을 위한 대관 신청을 동시에 받는 것으로, 관내 시각예술 창작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집 예술공간은 2021년부터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개방형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며, 매년 대관을 통해 지역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역시 2023년 개관 이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발표 기회를 넓히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두 공간 모두 관내 유휴공간을 창의적 문화활동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 문화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년 전시공간 대관 공고 및 접수기간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분야는 회화, 조각, 설치, 공예, 사진, 미디어, 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활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10일, “웃따나 엔젤스(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하는 천사들) 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9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3가구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단장 이경애를 중심으로 꾸려져 다년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계절별 생필품 지원과 재능기부 등 꾸준한 봉사로 지역 내에서 신뢰를 쌓아온 단체다. 이경애 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견디는데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건내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도움이 시급한 가정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탄생한다. 글로벌 박판 성형 및 차체(Body in White) 조립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인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3일, ‘CAE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해석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인증 체계가 없었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이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온 만큼, 성형해석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 마련이 오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자격 검정 기준과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오토폼은 글로벌 성형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해석 자격 표준 정립과 SW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자격 신설은 CAE 엔지니어의 공식 경력 인정, 제조사 협력사 간 기술 및 평가 기준 통일,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숙련공 고령화에 따른 기술 단절 완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
(누리일보)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다는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