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밀폐공간 작업 사고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으로 인한 작업 중 사망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밀폐공간 작업 전 안전 절차, 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조치, 비상시 구조 매뉴얼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으며, 아울러 최근 강조되고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폭염 속 작업시 주의사항, 작업자 수분 섭취 및 휴식 보장, 폭염특보시 작업시간 탄력 운영 등 예방 중심 지침이 포함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밀폐공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가 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근 발생한 동탄신도시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1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누구보다도 가족을 지키고,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시장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지금까지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을 위해 화성시자살예방 핫라인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이번 일을 통해 여전히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깊이 성찰하고 있다”며, “시는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아직도 부족했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고통을 미처 살피지 못했다는 점에서 매우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시는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위기 가정에 대한 조기 발견과 선제적 개입, 정신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되풀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OBS라디오 ‘최진만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동용인 나들목(IC)’ 개통 진행 상황과 GTX-A 구성역 5번 출구 개설 등 주요 교통 현안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동용인 IC의 진행 상황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올해 1월 개통하면서 용인 모현읍 북쪽에 북용인IC가 개설됐고, 남쪽 원삼면엔 남용인IC가 올해말 개통된다”며 “고림동과 양지면 사이 IC가 하나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시가 지금 진행하는 것이 동용인IC로, 최근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4로 경제성이 큰 것으로 나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에 도로 연결 허가를 신청했고, 올해 말까지 행정 절차를 끝내고 2028년 착공할 계획”이라며 “개통되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민뿐 아니라 용인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하게 되고, SK하이닉스가 양지면에서 멀지 않은 곳인 원삼면에 대규모 반도체 팹(fab) 건설 투자를 하고 있기
(누리일보) 제11대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이 지난 10일 용인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BI(Brand Identity)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류호웅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식 국회의원(용인시갑), 손명수 국회의원(용인시을),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은 영상 축사와 축전을 통해 용인도시공사노조의 발전과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약 100명의 용인도시공사노조 조합원이 함께해 제11대 집행부의 힘찬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서 새롭게 공개된 노조의 BI는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조합의 정체성과 방향성, 그리고 근본적 가치실현과 투쟁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희정 용인도시공사노조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발전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하여 그 동안 역행됐던 근로조건을 바로잡고 공사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
(누리일보)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4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행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이 20회기 동안 꾸준히 수영교육을 받으며 생존수영 역량을 키웠다. 이번 교육은 실내 수영장에서 기본 수영 영법은 물론, 위급상황 시 대처법까지 포함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생존수영 과정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매체 훈련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두 기관은 같은 재단 소속으로 매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존수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강사님이 체계적으로 잘 지도해주셔서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프로그램 종료가 아닌, 청소년의 꾸준한 참여와 노력으로 자신감을 얻은 성취의 자리로 마무리되며 큰 박수를 받
(누리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호평 주공23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은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복지·보건·의료·법률·취업·주거 등 6대 분야의 생활밀착형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상담 이후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운영 중이며, 상반기에만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법률상담 분야에서는 법무부에서 파견된 변호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으며, 주거 분야에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참여해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과 피해 예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 참여 기관인 혜성병원 의료진이 현장 의료상담을 진행했고,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의 재능 기부로 무료 청력검사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원 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1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접 아우름’ 청소년 위원 위촉장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 문화예술교육분과, 청소년 위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촉장 및 표창 수여와 더불어 정약용 인문학 특강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느티나무 봉사단’우수프로그램 ‘꽃차, 행사茶 쏜다!’로 시작해 △청소년 자치활동 위촉장 수여 △모범청소년 표창 △축사 및 인사말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약용 인문학 특강’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강은 전임 강사가 맡았으며, 청소년들이 다산의 사상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위촉식에서 ‘진접 아우름’ 임원진 △이소율(회장) △전수현(부회장) △백지윤(문화분과장) △박서현(방송분과장) 등 4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진접초등학교 최윤성 학생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남양주시장 모범청소년 표창을 수상했다. ‘진접 아우름’은 앞으로 진접마을방송국 ‘크낙소리’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2일 오남 호수공원에서 처음 개최한 ‘오남읍 주민 힐링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여름의 정취를 즐기며 문화와 예술로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무더위를 식히며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오남호수앙상블, 예뚜와 안젤라 등 지역 공연팀이 올라 색소폰과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광식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으로 힐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문화와 감동이 있는 오남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활기찬 노후를 목표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익활동뿐만 아니라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노인들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이로써 시는 재작년 최우수상, 작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양주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남양주실버인력뱅크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도 작년에 이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3년 연속 노인일자리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11일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장마철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통봉사대는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목표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과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어린이 보행자가 눈에 잘 띄도록 돕는 노란 우산 100여 개를 현장에서 배포해 교통안전 효과를 높였다. 또한, 현수막과 피켓에 △‘사람이 우선! 보행자를 보호합시다’ △‘서행운전으로 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합시다’ △‘잠깐! 운전자도 보행자도 출발 전 3초만 주위를 살펴봐 주세요’ 등의 문구를 담아 서행운전과 보행자 보호를 호소했으며,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통봉사대는 이번 송라초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각 지역별 여건에 맞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0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면 홀몸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활동에는 △사단법인 한국인테리어협회 △별내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문 방역업체 등이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맡아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적 지원이 이루어졌다. 한국인테리어협회는 도배·장판·씽크대 시공을 통해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했으며, 별내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기류 소독을 진행하고 방역 전문 업체와 협력해 해충 방제까지 마무리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남국 회장은 “협회의 기술과 자원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정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개강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대비반’ 과정이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련된 건설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능 분야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과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는 올해 총 4개 기능사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앞서 운영된 △건축목공 △건축도장 과정에 이어 △방수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자격증 대비반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방수기능사 과정’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수온돌기능사 과정’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각각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든 접수는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건설 분야는 여전히 숙련기술 수요가 많은 영역으로, 숙련건설 자격과정 이수는 중장년층이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다산서당 플랫폼과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은 중장년층의 삶의 질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4일 ‘수원·용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와 용인과 수원에 있는 16개 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용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는 202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을 해오고 있다. 또, 2023년에는 경기 40번째 나눔리더스클럽(모임 단위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시와 새마을금고가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협의회 부회장은 “임직원들과 새마을금고 각 지점이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14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6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도지사 자랑스러운 공무원 ▲화성시 모범공무원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시상식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도시정책실장 이상길 외 2명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도세관리과 세무조사팀장 이영희 외 7명 △도지사 자랑스러운 공무원: 축산정책과 동물방역팀장 양경숙 외 3명 △화성시 모범공무원: 감사관 주무관 박종민 외 53명 수상자들은 ▲아리셀 공장 화재 및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 ▲경기도 지방세무조사 운영평가 대상 수상 ▲철도 인프라 구축 기여 ▲소상공인 특별지원 추진 ▲식량작물 경쟁력 및 자급률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시정 발전을 이끈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병점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연계 편의성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가 14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진형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완공된 주차타워를 직접 둘러보며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5단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31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병점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용 브릿지를 설치해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병점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타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무료 개방 기간을 거쳐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타워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병점역 주차타워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신축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의도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적 강점과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1,2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라는 희소성을 동시에 갖춰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섬세한 설계가 빚어낸 주거 명작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42층까지, 총 6개 동, 1,228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2㎡, 59㎡A/B, 84㎡A/B 등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 구성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를 자랑한다. 서울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 교통 환경은 '여의대방 더 마크원'의 가장 강력한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신림선 병무청역이 도
(누리일보) 단 96실, 중대형 오피스텔의 프리미엄 희소성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에이펙스 청라’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96실로 조성되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있다.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외관부터 공간 구성까지 고급화를 꾀하며,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교통 허브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 입지 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시티타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와 가까워 서울, 영종도, 인천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계획, 인천시의 GRT/BRT 광역 교통망과도 연계되어
(누리일보)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해이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슬픔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전한 시인 윤동주 서거 80주기를 맞았다. 민족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대변했던 민족시인이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저항했던 윤동주는 27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그리스도인이자 시인으로 진정한 나라사랑, 애국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젊은 탁현욱 작곡가가 윤동주 시인의 시 가운데 유명한 ’달밤’과 ‘서시’에다 곡을 붙였다. 달밤은 하프시코드 반주여서 더 섬세하게 느껴지고, ‘서시’는 기타아 반주여서 피아노가 없는 장소에도 연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이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발벗고 나서서 문학단체, 역사 학회, 청소년단체들과 전국의 합창단 등과 연계하여 공연 및 낭송회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K클래식 측은 나라와 세계가 혼돈스러운 때인 만큼 이런 때 일수록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짧은 생애를 산 시인의 정신을 SNS로 도 널리 확산시키는 운동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밤] 흐르는 달의 흰 물결을 밀쳐 여윈 나무그림자를 밟으며
(누리일보) 기존 시장에 자극적인 존재가 나타나 활력을 불어넣는 현상을 ‘메기 효과(Catfish Effect)’라 하는데, 지금 신통이 디지털 운세 시장의 바로 그 메기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운세 모바일앱들이 주로 텍스트 기반의 단조로운 기능에 머무르던 시장에서, 신통은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영상(화상) 상담, 데일리 타로 등 혁신적인 기능과 전체 AI로만 제작한 브랜드 영상이 감성을 자극하며 단순한 신예를 넘어 업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특히 브랜드 영상은 이 장면들 모두가 진짜 ai로 만든 영상이 맞나 하고 의심할 정도로 그야말로 신통이란 단어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신통 브랜드 영상 : 행운을 빌어요! (Good Luck!) 주목할 기능 중 ‘영상 통화 기반 상담’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 영상 채팅 기술을 접목하여 국내/해외 상관없이 누구나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별도 통화료 없이 다양한 점사 선생님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타로, 신점, 사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몰입형 운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간편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상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