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복지서비스 신청 과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조사업무 절차 안내 홍보영상’을 제작해 팔달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복지서비스 신청 시 필수로 진행되는 통합조사업무 절차를 40초 내외의 숏폼 형식으로 구성하여, 복잡하게 느껴지던 복지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밈(Meme), 패러디, 코믹 자막 등을 활용해 친근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장해 신청 → 상담 → 소득·재산 확인 → 현장조사 → 결과 통보까지의 핵심 흐름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실제 신청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게시됐으며,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회의 자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복지 절차 안내는 글 중심으로 제공될 때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영상처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안내 콘텐츠를 확대해 복지 접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1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매년 유통관련업소(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연 3시간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개구별 교육시기를 달리하여 교육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유통관련업소 운영 관련 교육 등 교육내용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확립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유통제공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팔달구 유통관련업소의 운영 환경이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천섬 일대에서 열린 '2025 열린관광 테마투어'가 관광취약계층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월 2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곡나루축제와 강천섬힐링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관광약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배리어프리 전문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스냅사진 강의, 달항아리 색채 체험, 캠핑 다과, 축제 관람 등 풍부한 체험 요소를 더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전 동선 점검, 전동카트 지원, 현장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플로깅 프로그램(쓰레기를 줍는 걷기 활동) 역시 자연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열린관광 테마투어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만족도 4.7점, 재참여 의향 4.8점을 기록했으며, 축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은 물론, 관광약자를 고려한 동선과 안내 체계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11월 18일 전문 심리상담 강사를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심리 및 부모 상담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례관리 집중 과정으로, 종사자들이 위기 아동 가구를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드림스타트 종사자들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가구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업무 소진(burnout)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한 힐링 교육으로 도마 DIY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복합적인 가족 문제와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전문 상담 기법을 통해 대상 아동과 부모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사례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11월 19일 11시에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38명을 포함한 약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여주시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출범식에서는 △취임사, △축사, △공로패 전달, △제22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이어진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 활동 안내 및 향후 2년간 여주시협의회가 추진할 주요사업 방향과 평화·통일 관련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김학민 여주시협의회장은 “제22기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시민과 더 깊이 소통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문위원분들의 지혜와 열정이 여주시 곳곳에서 평화와 통합의 정신으로실천되길 바라
(누리일보) 여주시는 오는 2025년 12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녪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월 조기 교육체계 추진으로 영농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으며, 교육은 읍·면·동별 벼농사교육 10회로 운영된다. 특히 이상기온 대응을 위한 폭염 현장사례 교육을 신규 도입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을 강화했다. 예상 교육인원은 900명이다. 올해는 품목별 전문교육을 2026년 1월 6~9일 실시한다. 전문교육은 △아스파라거스△가지(고추 일부 포함)△유지류(참깨·들깨·땅콩)△두류(흰콩·서리태·강낭콩)등 주요 작목에 대한 전문 기술 교육으로 구성되며 해당교육은 별도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또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에 신청하면 된다. 전창현 기술기획과장은 “빠른 영농준비를 지원하고, 벼농사 실용교육과 폭염 대응 사례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가족복지과)는 지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여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교육청,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4개 기관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여주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며, 이날부터 1주일(11/19~11/25)간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물 배포, 아동학대 메모 도전, 아동학대 뽑기 이벤트, 풍선 증정 이벤트, 사진부스 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 가족복지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누리일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오학동 상인회가 주관한 '2025년 겨울김장 나눔 행사”가 지난 16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오학동장, 오학동상인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오학동 상인회는 전날(15일) 배추 400포기 절임, 양념손질 등 재료 손질 작업을 마쳤으며, 오늘(16일) 본격적으로 김장을 담그며 나눔 준비를 완료했다. 우성일 회장은 “오학동 상인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아,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가남읍주민자치회는 11월 18일에서 19일 이틀간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1층에서 ‘취약계층대상 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와 알타리김치를 관내 40개 마을의 홀몸어르신 80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준비했다.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마음을 보태준 위원들 덕분에 이번 김장 나눔이 더욱 뜻깊었다”라며 이웃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더하며 김장을 완성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주민자치는 거창한 행정이 아니라, 이웃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한 포기 김치에서 시작된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우리 공동체를 더 튼튼하게 만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공모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돌봄과 상생의 주민자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여흥동주민자치회 지역복지분과 김미령 분과장은 지난 19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0포(총 100kg)를 기탁했다. 최근 기온이 낮아져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가운데, 김미령 분과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미령 분과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및 위기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30곳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연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침체를 해소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에서 지역화폐인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행사는 상반기와 달리 현장 페이백 교환 부스를 운영하지 않고, 지역화폐 결제만으로 즉시 페이백이 지급되는 간 편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 영수증 인증 절차와 대기 혼잡을 해소해 시민의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최근 일부 유튜버의 무분별한 생방송 촬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천역 피노키오광장 일대를 행사 참여 상권에 포함해, 지역 상권 보호와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행사 참여 상권과 페이백 지급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9일 김포 애기봉 평화교육관에서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3차 경기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도시의 시장단과 문화·관광 분야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간 관광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공동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년도 신규 공동사업안을 확정했다. 경기서부권 7개 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프로그램 발굴, 공동 홍보와 마케팅, 관광 인프라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7개 시가 추진하는 공동사업이 단순한 행정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장단뿐 아니라 실무진 간 교류와 협력도 더욱 활발해져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서부권 7개 시는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공동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남수원 새마을금고로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기부받은 성금으로 김장재료와 절인 배추를 구입했으며 행사 당일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3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많은 보탬을 주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현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덕분에 더 많은 분들께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선행초등학교은 지난 18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31,430원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선행초등학교 학생들이 △책 △문구류 △의류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직접 사고파는 플리마켓과 책가게 행사 및 선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혜순 선행초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가치를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작년에 이어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선행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문고 등 단체원 및 지역주민 70여 명과 함께 겨울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 날은 우시장천 일대 산책로, 도로변 및 완충녹지 등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낙엽폐기물 수거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폐기물 감량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대청소 운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순정 동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깨끗한 마을만들기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회장 한성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언론사로 공익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전 MBN 방송부장을 역임한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이 초대 사장으로 임명 됐다. 이어 원담 김태효 고문, 최태문 부회장, 유현수 상임부회장, 배석문(태랑) 논설위원 겸 대기자, 춘강 구홍덕 자문위원, 김도기 자문위원, 심재도 자문위원, 임승만 자문위원, 양병남 자문위원, 이상화 자문위원, 전봉덕 전국 여성 기자단장, 박정하 광주광역시 어머니 기자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에 선임되어 공익 중심 언론의 인적 기반을 완성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한국공익신문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환경, 인권 등 사회 공공의제를 중심으로 한 보도를 기본 방침으로 삼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황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