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진인쇄는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광주시 도척면을 방문해 라면, 즉석밥, 떡 등 3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성진인쇄는 2022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식료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원미영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가 함께 성장하려면 기업의 나눔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공위원장은 “해마다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미영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주역우방아이유쉘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47만 6천 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김점홍 부녀회장은 “광주역우방아이유쉘아파트 부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탁도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따뜻한 정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설립된 광주역우방아이유쉘아파트 부녀회는 취약계층 지원, 생활안정 후원, 지역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누리일보)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 최희환 이사장은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재)광주시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광주신협은 서민·중산층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어르신 점심 대접,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 이사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인재 양성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연장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수준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 점검 이력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 인증 유지, 2019년·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재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유연근무제 도입·확대, 육아시간 사용 지원,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모범적 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는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가족돌봄제도, 직장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 제도를 성실히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종합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시군이 포함된 A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군의 운영 실태와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30만 명 기준으로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광주시는 30만 명 이상 A그룹 16개 시군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도입률, 운전원 채용 및 교육 수준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는 노후 차량 교체 및 신규 차량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경기도 및 광역이동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주력해 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확대와 운영 효율화로 이용자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46대와 대체 수단
(누리일보)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흥수목원에서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 속에서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복지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된 복지사업 및 민관 협력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2026년도 추진할 사업 방향과 신규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준 민간위원장은 “자연 속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 복지를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과·동 회계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회계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고, 실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카드 사용, 업무추진비, 출장여비 지급 등 회계 실무 주요사항과 감사 지적 사례, 2026년 연간계약 방법 등 실제 업무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겪고 있는 실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평소 업무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프로그램 수강생 및 단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기타 초급반의 무대로 시작된 작품발표회는 밸리댄스, 사물놀이, 통기타, 노래교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노래, 댄스,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성실히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수준 높은 작품발표회가 완성됐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의 배움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발표회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병무청“제12회 사회복무대상(大賞)”에서 우수 복무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4년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복무환경 혁신 성과를 다시 한번 공식 입증했다. 사회복무대상(大賞)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1만 3천여 개 기관에서 복무 중인 약 5만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가 구성됐으며,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여한 표창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표창 심사는 ▲기관장 관심도 ▲복무관리 부실정도 ▲복무관리 특화사업 ▲언론보도 ▲표창 수여와 포상휴가 ▲특별휴가 제도를 복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특히 영통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권익보호와 성실복무 지원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아 전국 최고의 복무관리 체계를 갖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한편 영통구에서는 사회복무요원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내방하여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대비 한파쉼터 운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난방시설·전기설비·화재예방 장비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원1동은 경로당 회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한파대비 운영계획, 노후 시설 물품 지원, 프로그램 운영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장은 “동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파쉼터 운영에 더욱 세심히 신경 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3일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를 맞아 관내 주요 보행로를 중심으로 낙엽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인도에 쌓인 낙엽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인효자 조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계절별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낙엽은 자연스러운 계절의 모습이지만 제때 정비하지 않으면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실에서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협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반복적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위급 상황 인지 및 진정 유도 △녹음 사전 고지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현장 대응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포함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진지한 태도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보였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노송지구대와 동 직원, 내방 민원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호와 함께 시민과의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5일 장안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폭언, 폭행 등 고위험 민원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 확보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장안문지구대의 협조하에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폭언 및 위협상황 대처법, △비상벨 및 보호장비 사용법, △초기 응대 및 보고체계 숙지 등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훈련의 주요 목적은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보호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구대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은 11월 29일 김장나눔행사 ‘정성을 버무려 행복을 나누다’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안양관악클럽, 경기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의왕지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세대학교 안녕봉사단, 군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총 47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사)안양관악클럽은 2014년부터 12년째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재가복지 및 위기가정 김장 지원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방문하여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경기중소기업 CEO연합회 군포의왕지회가 후원과 봉사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함께 김장을 담근 재가시민은 “겨울이면 김치가 생각나지만 형편상 김장을 직접 담기가 어려웠다”며 “착한 이웃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니 더욱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김장 나눔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이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2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확립하고, 공공기관이 제공해야 할 정당한 편의를 이해함으로써 장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포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고태영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다양성과 존중, 동등함을 기반으로 한 실천 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을 이해하고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정보·의사소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법적 기준 등을 추가로 설명하는 교육도 병행하여 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직자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 능력을 높여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