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결성한 연구모임 운영을 연장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24일 충남도의회 3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의 문제 유형에 따른 개입 및 지도방법, 부모교육 등에 대한 매뉴얼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8명이 참여하며,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손현동 교수,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연구활동에 힘을 보탠다. 전익현 의원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지난해 6개월의 연구활동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1년간…
(누리일보) 충남도는 24일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6기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을 개최했다. 도민감사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는 도민감사관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는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을 초청해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제6기 도민감사관의 지난 활동내역을 되돌아보고 도민감사관 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제6기 도민감사관은 총 67명으로, 시군별 대표회의 5회, 종합감사 참관 12회, 현장점검 4회, 제보 및 건의 56건 등 청렴한 도정으로 나아가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배병철 감사위원장은 “제6기 도민감사관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도민감사관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정의 동반자로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예방감사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감사관제는 열린감사 실현과 도와 시군정의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1997년 명예감사관으로 시작해 2011년 도민참여형 감사제도 강화 차원에서 도민감사관제로 개칭했다.
(누리일보)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에 따르면 U대회유치위원회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위 위원장은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 명예교수, 사무총장은 윤강로, 집행위원은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4개 시도 체육회장, 이정미 문체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은 네 개로 갈라진 충청도가 스포츠를 매개로 한몸이 되는,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전세계 사람들이 충청이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위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유치에 성공한 만큼 ‘충청권 통합’
(누리일보) 충남도가 경찰청, 아산시와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무궁화중회의실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진학 국립경찰병원장과 ‘분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찰청은 분원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경찰병원은 분원 시설 및 장비·시스템 운영 자문과 보건의료 서비스 증진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의료인력 지원에 협력한다. 도와 아산시는 재정 지원, 인허가 등 행정 지원, 버스 노선 개설 등 접근성 향상, 주변 정주여건 개선, 각종 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세 기관은 특히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예타 면제 신청을 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가동한다. 도는 이와 함께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 건립 및 지원 사업 인허가 단축, 예타 대응과 정부예산 확보 등에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경찰병원 분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는 24일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받은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찾아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아산시가 선정한 아산관광 10선 중 한 곳인 세계꽃식물원은 이번 화재로 식물원 내 25개 동 가운데 실내 유리온실 9개 동을 비롯, 식물원 전체 면적의 40%가 전소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직원 및 4-H연합회원 등 70여 명은 이날 깨진 유리와 소실된 자재 등 화재 폐기물을 철거하며 화재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재 피해로부터 빨리 벗어나 온실이 제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도내 청년 농업인과 이번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완 충남4-H연합회장은 “국내 최대규모 실내 온실식물원이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라며 “속히 정상 운영돼 도민과 방문객들의 치유 장소로 다시 우뚝 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예공원 명품화 포럼’에 참석,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장,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학계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례 발표와 주제 강연 등을 통해 우수한 해외 조경 사례를 살펴봤으며, 내포신도시 현황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조경·시공·도시계획·건축·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진행, △홍예공원만의 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불편한 동선 체계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바르셀로나의 구엘파크처럼 지역을 대표하고 품격을 높여줄 세계적인 명품공원을 건설할 것”이라며 “먼저 도민께 헌수를 받아 울창한 숲을 조성하고 용봉산과…
(누리일보) 충남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 도내 농가를 위해 라오스 일손을 투입한다. 도는 24일 지난해 말 도와 라오스 간 맺은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라오스 계절근로자 9명이 국내 처음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많은 일손이 필요한 봄부터 여름까지 농촌에 머물며 파종·수확 등 각종 농작업에 참여한다. 라오스 사야브리주 근로자 7명은 보령에서, 비엔티안시 근로자 2명은 논산에서 각각 5개월간 일한다. 도는 선문대와 협력해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입국과 체류를 지원한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라오스어로 제작한 도입 교재와 라오스 언어 소통 도우미를 통해 계절근로자 출입국 관련 법률, 한국 생활 도움, 기초생활 법률, 성희롱·성폭력 방지, 농작업 안전 기초지식 등을 교육받고 농가로 배치됐다. 도는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배정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3명 중 300명 이상을 라오스에서 유치할 계획이며, 첫 입국에 이어 오는 5월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23명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도와 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 및 고용 농가의 부담…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8일 실시하는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4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환서중학교, 천안북중학교 3개교로 정했다. 재소자의 경우 4개의 교정기관에 설치한 별도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청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6명, 중졸 203명, 고졸 1,039명으로 총 1,308명이 지원해 2022년 제1회 지원자 1,193명보다 115명 증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소방홍보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실시한 직무연수에는 도 소방본부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은 △올해 화재예방대책 분야 주요업무 논의 △소방안전 교육 및 소방정책 홍보 방안 토론 △소방본부장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둘째 날은 도내 16개 소방서 소방홍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혜린 메이드랩 대표를 초청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영상 편집 기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 소방본부는 앱을 활용한 이번 홍보 실무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어려운 소방법령 개정사항이나 소방정책 등을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중요하기에 효과적인 화재 예방대책은 필수”라며 “도민이 이러한 소방정책들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2기 충청남도 악취관리협의회가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악취관리협의회는 공장‧축사 등이 유발하는 악취 문제 대응과 악취로 인한 도민 갈등 해소 방안 모색 등을 위해 2019년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꾸렸다. 2020∼2022년 1기 협의회에 이은 이번 2기 협의회는 전문가 4명, 시민단체 2명, 기업단체 2명 등 9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도와 시‧군 공무원 5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조례에 따라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이 맡았다. 2기 위원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2년이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공장과 폐기물처리시설, 축산시설, 분뇨 및 하수처리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또 시‧군 경계 지역 악취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협의도 진행하며, 도지사 또는 협의체 구성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악취 관련 사항에 대한 협의도 갖는다. 시‧군 경계지 악취시설 관리 협의는 합동 현지 조사, 기술 진단 및 분석, 안건 상정…
(누리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3일 수산관리과 대회의실에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올해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업 발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어업현장에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어촌지역 갈등요인 해소 및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날 협의회는 보령·홍성·서천 지역 어촌계장,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촌지도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및 긴급상황 대처법’, ‘해양쓰레기 재활용 과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의 수산 정책 방향 및 양식어업 방류 매뉴얼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제도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어촌지도자협의회 대상인원은 수산관리과 관할 67명, 태안사무소 관할 126명 등 총 193명이며, 교육은 지소별 상·하반기 각 1회, 전체 회의 1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를 통해 어촌지도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도정 시책을 홍보하겠다”며 “어업인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배병철 위원장, 도와 시・군,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담당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공사원가 산정 및 설계 변경 실무 강의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실무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정기창 한국산업융합연구원 대표가 공사원가 산정 및 설계변경 실무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은 사례발표에서는 각 기관 실무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답변을 갖는 시간도 가져 호응을 얻었다. 배병철 위원장은 “일상감사・계약심사는 불합리한 행정 행위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시설물 품질 확보, 지방재정 효율적 운영 등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서 불편과 애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감사 업무를 펼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2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유관순횃불모임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유관순횃불모임은 18세의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한 ‘유관순횃불상’의 공동 연수에 참가한 후보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성금은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정신 질환 상담 및 부상자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관순횃불모임 관계자는 “유관순 열사가 참여한 3.1 만세운동의 정신은 비폭력 운동의 시발이 되어 전 세계에서 같은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횃불이 됐다”라며 “유관순 열사를 특별히 더 알아가고자 노력하는 모임인 만큼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과 만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 선양·구현한 청소년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문화를 창조·구현한 청소년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올해
(누리일보)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1분기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태세 및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로,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정세에 따른 대내외 안보 상황을 살피고 도의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했다. 또 박재완 국민대 교수가 ‘북한의 핵 위협과 대책’을, 이병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가 ‘지자체 민방공 대피시설 관리 및 실전적 민방공 훈련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지역 통합방위 강화를 위한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대·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가능한 충남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 마을, 학교,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으며,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광역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명숙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이어 올해 초 ‘인구감소지원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육공동체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제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애착심을 높여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것”이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교육을 매개로 생활환경을 같이 하는 학생, 학
(누리일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유해세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출현은 한층 더 강화된 방역체계를 요구하게 됐으며 건강하고 위생적인 실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로 완벽한 처리능력을 자랑하며 30년간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유지해오고 있는 진성닷컴(대표 이진성)에서 효과적인 아파트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파리, 모기 등 비래해충들은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아파트 실내공간으로 침투하게 되므로 이들 해충들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각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앞 공간이나 아파트 출입문 입구에 진성닷컴의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를 설치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통한 해충들의 아파트 실내공간 침투를 원천적인 봉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충기에서 분사되는 항균제, 방향제로 바이러스와 세균,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에코캐치 홈 포충기는 가정용 포충기로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초파리, 포획력을 향상시켰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사상충
(누리일보) 캐스팅엔 업무마켓9은 직원 생일과 기념일을 쉽게 관리하고 축하하는 서비스 ‘업무마켓9 – 기념일 서비스’을 출시했다. ‘업무마켓9 - 기념일 서비스’는 직원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담당자의 엑셀 기록과 실행에 의존했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서비스를 활용하면 직원 생일과 기념일 관리에 들어가는 작업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100인 이상의 직원 관리 담당자라고 해도 혼자서도 손쉽게 직원들의 생일 및 각종 기념일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고품질의 복리후생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생일, 입사기념일, 창립기념일, 승인 축하, 자녀 출산, 입학, 직원 부모님 팔순 등의 기념일들을 한 번 등록하기만 하면, 직원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캘린더 형태로 관리부터 D-day 알림까지 가능하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생일과 기념일을 기록할 수 있고 필요한 채널에 공유하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념일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축하 메시지나 선물 선택을 돕는 큐레이션 추천 기능도 제공하기 있어, 담당자의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누리일보) 마당극으로 풀어낸 치매 이야기 ‘청아! 청아! 심청아!’가 06월 01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극단 소원이 제작한 ‘청아! 청아! 심청아!’는 코로나19 해제의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당극 형식의 치매공감 문화공연이다. 우리의 전통 설화인 심청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뺑덕이에게 홀려 심청을 쫓아낸 후 재산을 빼앗기고 치매까지 걸리게 된 심봉사가 알거지 신세로 떠돌다가 다시 만난 심청이의 보살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특히 뺑덕에 의해 심봉사가 알코올성 치매에 이르게 되는 내용 등이 실감 나게 묘사되는 등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경계해야 하는 지식들을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기획과 극본을 맡은 최재민은 국내에서 '치매 전문 극작가'로 알려진 작가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따스하게 그려낸 연극 ‘아부지(我不知)’. 치매에 걸려서도 여전히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뮤지컬 ‘마중’, 상상 속 마을인 기억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치매 환자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누리일보)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User 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은 사용자 중심의 목적을 달성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된,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특히 빅테크 중심의 인공지능 개발에 의한 독점과 격차의 심화 문제를 해소하고, 자동차, 컴퓨터, 미디어가 큰 기업과 조직의 소유물에서 개인의 소유물로 발전해온 것처럼, 인공지능의 소유, 개발 및 활용을 모든 이해관계자, 즉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거대한 사회적 비전이자 실천과제다. 이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UCAI, 다시 말해, 사용자가 데이터 주권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로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UCAI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무리하게 수집 통합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법, 사용자가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면 사용자의 상태를 수시로 측정하여 사용자의 상태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행동을 추천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미(Digital Me) 알고리듬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누리일보) 부동산규제지역해제가 됐지만 부동산의 열기가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택 지역에서도 꼭 주목해야할 고덕신도시가 있다. 그 이유는 잘 알다시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기 때문이다. 2017년 평택 캠퍼스1공장이 준공되면서 인구 증가 및 인프라가 하나 하나씩 갖추어 가고 있으며 현재도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4공장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은 2032년까지 계속해서 건설 관련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현재도 삼성전자 캠퍼스 공장 부근 고덕에는 상권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만약 계속해서 일자리가 증가되고 소비인력이 늘어나게 된다면 이 분들이 생활하고 거주하는 곳이 평택에서 가장 핫 한 곳 인기있는 지역으로 눈여겨볼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평택의 인구는 22년7월 기준으로 57만명인데 2040년까지 12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다소 조용했던 수도권 도시였다면 최근에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산업과 주거가 결합한 도시로 거듭났다는 점이다.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으로 아파트가 들어서기도 하며, 이를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학교, 교통까지 생기며 도시의 질
(누리일보) 와인 철부지 외길 인생. 인생을 와인과 함께 살아온 이복용 대표는 70년대 통기타 전성시절 (주)애플와인 파라다이스에 입사를 한 후 젊음의 상징인 유명 와인바 오비스캐빈, 선로즈, 무랑루즈, 그린골드 등에서 와인을 알리기 위해 뛰었던 우리나라 와인 개척 초창기 맴버 중 한사람이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88올림픽 당시 올림픽 선수촌에 “위하여”라는 로컬 와인 부스를 설치. 세계의 선수들에게 우리나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90년대 일본의 한국 관광이 붐일때에도, 한국은 여전한 반일감정으로 일본 제품 수입은 생각조차 못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복용 대표는 일본의 대표 맥주라 할 수 있는‘기린맥주’를 들여와 론칭 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와인 300여 종을 수입하여 호텔 및 유명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등 와인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시장을 발전시켜온 사람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이복용 대표는 1994년 권위 있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지역 협회에서 거행하는 행사에 초대되어 세계 각국의 선발된 사람들과 나란히 와인 기사 작위 따스트방을 제정 받았다. 또한 국내 주류의 양대 거목 두산의 ‘윈저’와, 진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