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율동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체육활성화 방안으로 농구수업을 실시했다. 3월 한 달 동안 실시된 농구 수업은 체육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농구에 대한 슛과 패스’ 부터 ‘농구게임하기’까지 농구에 대한 기초수업은 물론, 1인 1농구공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만지고 던져보고 뛰면서 친구들과 즐기면서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농구 수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됐고 학생들은 “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체육수업에 참여하는 동기도 부여됐다.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을 즐겨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농구라는 운동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됐으며, 운동의 즐거움을 통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5학년 박◯윤 학생은 “농구수업을 하면서 친구들끼리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친근함이 늘었고 사이도 좋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6학년 한◯운 학생은 “농구수업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차근자근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고, 갈수록 실력이 늘어 기분이 좋았다” 라고 농구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4일 ‘2023 진로-진학-직업교육 정책 설명회’를 열고 공유, 나눔, 협력으로 성장하는 경기진로직업교육을 추진해 나간다. 설명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2023 진로-진학-직업교육 정책 안내와 질의응답 ▲지역별 특색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간 협의로 진행했다. 진로-진학-직업교육의 주요 정책으로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 상담 프로그램 운영 ▲고교-대학연계 협력사업 활성화 ▲산학연계형 직업계고 지원 ▲하이테크 직업교육 체제 구축 등을 마련,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권역별 진로체험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지원센터 역할 재구조화 추진으로 학생이 올바른 진로직업 선택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특색 있는 진로직업 내실화 사업 추진을 지원해 학생이 만족하는 경기진로직업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
(누리일보)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최근의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고려할 때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도 클라우드 기술(SaaS)을 접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SaaS(Software-as-a-Service) 란 클라우드를 통해 별도 설치 없이 소프트웨어를 웹 상에서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서버의 트래픽 급변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데이터 관리와 다양한 기능을 확장하는데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교과서 발행사가 클라우드 방식(SaaS)의 교과서를 쉽게 개발하고 재정 ‧ 기술적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인 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교과서’ 유형을 신설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난 2월 16일 해당 사업을 공고한 후 발행사에도 안내했다. 발행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2년간 최대 3.7억원의 개발비와 함께 국내 대표적 클라우드 기업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기
(누리일보)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 장만식)는 이번 3월 24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을 방문하여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서해 수호의 날 행사는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희생된 용사들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진성민 역사 교사의 지도하에 이천세무고 학생들은 ▲현충탑 참배, ▲서해 수호 용사에 대한 묵념, ▲서해 수호 용사 롤콜(서해 수호 용사 이름부르기) 순서로 진행했다. 이천세무고등학교와 국립이천호국원은 지난 2021년 6월 23일 ‘마을연계 현충선양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현충선양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운영 ▲교육행정 및 보훈업무 추진 관련 상호협력 필요 인정 분야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마을연계 교육의 일환으로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천세무고 2학년 이소윤 학생은 “희생되신 서해 수호 용사들의 이름을 부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부사관을 지망하는 학생으로서 선배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4일(금)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학교급식 대체인력풀 확대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앞서 2021년부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학교급식 대체인력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력이 필요한 학교 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한 인력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정착한 바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까지 학교급식 현장의 987건 대체인력 요청에 대해 676건(누적 근무 일수 5,558일) 인력 연계를 지원했다. 학교급식은 현장 업무의 특성상 학교급식종사자 휴가 시 대체인력 충원이 필요하나, 대체할 인원이 없어 휴가 사용에 제한이 많았다. 또한 코로나 확산 등에 따른 긴급한 대체인력 요청 시, 충분한 인력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구직자DB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력 지원 제도 구축으로, 연계 가능한 학교급식종사자의 대체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고효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체인력 연계…
(누리일보) 삼상초등학교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3학년~6학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에 의한 미술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은평가정폭력상담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 대상 미술 집단 심리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Wee클래스 상담 예산을 활용하여 상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개개인 맞춤식 학생 삼담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후, 상담 결과를 학부모 상담 자료로 활용하여 보다 객관적인 근거를 활용한 효과적인 학부모 상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상초등학교 교사는 “학기 초 학생에 대하여 파악이 아직은 어려운 시기에 전문적인 미술 심리상담을 통해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게 됨으로써 학부모 상담이 더욱 진지하고 풍부해질 것으로 생각되어 반갑게 생각한다”고 했다.
(누리일보)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에서는 2023년 3월 23일 1학년 학생들의 광명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3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초등학교에 적응한 1학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음악회로 마음 열기와 음악적 감수성을 올리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음악회 관람 예절을 지키면서 체육관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었다. 1학년은 1반 ∼5반이 1부, 6반~11반까지 2부로 나누어 오케스트라와 좀 더 가깝게 공연을 관람했다.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김승복씨의 악기 소개를 시작으로 음악회를 시작했다. 음악회 중간중간 곡의 소개와 1학년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들려주어 흥미를 돋구었다. 천국과 지옥 중 캉캉, 헝가리 무곡, 알라딘 O.S.T 메들리, It’s a small world, 아기 상어, 아이돌 노래 메들리(OMG + Ditto + 하입보이)를 연주해 주었고, 학생들이 박수를 치거나 노래를 부르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빛가온초등학교 1학년 A학생은 “제가 아는 음악이 나오니 재미있었어요. 알라딘 노래를 들을 때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10시 본관 1층 제1 회의실에서 ‘2023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학부모회 리더 연수’ 1차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3. 23.~4. 20.까지 매주 목요일에 5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170여 명이 참석하여‘학부모회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할까’라는 주제로 의정부교육포럼 ‘하다’ 공동대표인 구완회 강사의 강의를 경청했다. 또한, ‘자율·균형·미래’를 핵심으로 하는 경기교육정책 이해 연수 후 A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은 “처음 학부모회 회장에 선출됐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학부모회의 중요성에 자긍심을 갖게 됐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많이 고민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연수 시작 전 원순자 교육장은 학부모회 리더가 된 학부모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경기교육정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학부모가 학교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길 당부하며, 교육청에서도 학부모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8일 시행하는‘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시험장은 수원 10개교, 의정부 4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 모두 18기관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89명, 중졸 1,742명, 고졸 5,773명, 모두 8,404명이 지원해 작년 4월 제1회 응시자 7,533명보다 871명 늘었다.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신청서와 동의서를 시험 전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시험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 시흥시의회는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자치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민ㆍ관ㆍ학 지역교육협의체인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구성을 위한 분과위원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교육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민ㆍ관ㆍ학 지역교육협의체다.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15개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14개 분과, 349명 참여로 시흥의 다양한 교육현안 논의 및 교육 정책화에 기여했다. 공개모집 분과는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평가 및 개발), △교육과정분과(학교급별 교육과정 발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및 탄소중립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발),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 개방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지역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진로직업대학분과(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대학 진로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교육분과(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및 디지
(누리일보) 교육부는 3월 24일,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 심사 결과 4개 대학의 4개 (전문)학사과정이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은 교육부의 사전 심사 및 승인을 통해 원격대학(사이버대 등)이 아닌 일반대학에서 대면수업 병행 없이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전문)학사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21년 2월 도입된 이후, 2차례 승인 심사를 거쳐 2023학년도 현재 22개 대학(원)의 27개 석사과정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 중 (전문)학사과정의 경우 국내대학-외국대학 공동과정만 운영이 가능했으나,교육부는 2024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전문)학사과정 중 첨단・신기술분야에 대해서는 국내대학 단독 또는 국내대학 간 공동교육과정으로도 온라인 학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2022.9.)했다. 지난해 12월, 2024학년도부터 운영할 온라인 (전문)학사학위과정* 신청을 현장에 안내한 결과 7개 대학에서 12개 전공과정을 신청(∼2023.1.)했으며,교육부는 대학의 신청 분야인 고등원격교육, 인공지능・디지털, 지능형(스마트)공장, 교육국제화 등을…
(누리일보) 포천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14:00 영중면 포담초등학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폐교 활용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8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폐교 활용 주민 설명회 및 포천특수학교 설립 공청회’ 이후 실시하는 두 번째 자리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하고 지속가능한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폐교 활용에 대한 기본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여러 활용안에 대해 지역 구성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중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여 폐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23일 고양 관내 교육행정실장 181명을 대상으로‘2023년 교육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직갈등 관리와 관계회복 대화를 주제로 교육행정실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했고, 더불어 2023년 3월 1일 자 고양교육지원청 조직개편 안내와 부서별 주요 사업 전달 교육이 이뤄졌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한 자리에 모여 교육행정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고양 교육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걸포초등학교는 22일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로 ‘걸포별 생태 체험학습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걸포초등학교는 지난 15일 학부모총회를 통해 학부모회를 조직하고, 첫 활동으로 생태학습장 조성을 위한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회 임원 및 학급 대표 16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채소 가꾸기 활동을 위한 생태학습장 내 돌고르기, 밭갈이, 유기농 거름 작업, 친환경 비닐 씌우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6학년 대상 학급별 씨감자 심기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과 5, 6학년 중심의 환경동아리(꽃씨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방부목 화단 흙갈이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회 대표는 “우리 자녀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재능기부에 자발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보내준 학부모회 회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추후 있을 무, 배추 심는 활동 등에도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 걸포초등학교 권선란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지원과 노력 덕분에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3.3.23. 청사 4층 강당에서 성남교육지원청의 세 가지 청렴 약속“첫째,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성남교육 문화 만들어가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로 신뢰받는 성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그릇된 관행 개선과 부패 없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을 다짐하며 전직원들과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전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한 청렴 지향적인 조직문화 구축 ▲ 상호존중 문화 조성 노력 및 조직 내 갑질 예방의 중요성 인식 ▲ 음주운전 근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갑질 예방 능력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앞으로도 청렴 문화와 갑질 예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23일 오전9시30분 시청회의실에서 안성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쓰레기 적치 문제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상호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 안성시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시작된 후 소각장 가동중지 사태에 따라 쓰레기 적치 현상 및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수차례의 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및 쓰레기 긴급 수거·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기존 및 증설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환경교육시설의 설치·운영 방식에 관해「시-시의회-주민지원협의체」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사항을 도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 증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상호협력 협약은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증설(50톤→80톤)과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합의사항으로 소각시설 설치와 쓰레기 배출문제 해소가 원만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관내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은 시민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누리일보)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안양과천 지역에서 중학교로 유일하게 2023학년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1차 예비 시행 표집학교로 선정되어 3월 20일부터 3일간 운영했다. 이번 평가는 1학년 3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컴퓨터실에서 스마트기기(노트북)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를 접속하여 실시됐으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진행했다.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연계하여, 학교에서 다중적․심층적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문제 유형이 다양해 지루하지 않았고, 필기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시험을 볼 수 있으며 답을 수정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었다. 앞으로 모든 평가에 적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림중 이정애 교장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 플랫폼 도입을 위한 시작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중학교는 에듀테크 활용한 학력 향상, 창의융합교육 강화, 디지털 교육환경 확대 및 강화, 메타버스 활용 수업 등을 통해 미래교육체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새학기 대비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소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22일 분당경찰서와 함께 직접 현장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단속은 성남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이내)에 위치한 불법 영업행위 업소를 대상으로 분당경찰서(서장 모상묘)에서 점검 및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업소 정보제공 및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직접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16일 분당경찰서 관계자와 사전 협의회를 가졌고 22일 합동단속을 진행했으며, 또한 오는 31일까지 개학 대비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성남 관내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합동단속 내용은 △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룸카페, 마사지 등 신·변종업소 영업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단속…
(누리일보) 화진초등학교는 지난 22일(수) 한울채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활발히 진행된 본 설명회는 화진의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여 민주적인 소통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연천교육지원청 시설팀장을 비롯해 4명의 실무자와 설계자가 참여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소개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시설팀장은 “화진초등학교의 성공적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 자리에서 주저하지 마시고 질문해달라.”며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했다. 이어서 사업 설계자의 모듈러 교실 안내, 그린스마트 스쿨 설계 도면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 주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전교학생회장 박❍❍ 학생은 “임시 교실로 이사 가면 방과후를 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학생도 이런 행사에 참석해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장영희 교장은 “본교 구성원들은 작년부터 그린스마트 미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실장과의 소통과 협력적 활동을 위해 23일(목)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공·사립 행정실장 30여 명)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적극행정과 학교중심 행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현안 과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멘토와의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과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멘토와의 만남에서 ▲조직 내 갈등 관리 방안 ▲지방공무원 승진 제도 ▲시설관리직 인사배치 방향 등에 대해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는 적극행정공무원입니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성곡중 교육행정실장 이수현)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회장 상도중 박효남)는 2023년부터 매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행정실장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연구·학습 조직 및 교육행정 업무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등교육행정실장협의회장은“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역량을 키워 교육
(누리일보) 경기 고양오금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 2일(목) 오전에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입학생의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고양오금초에서는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하고 쓸모있는 교육 정보 제공과 학부모의 자녀 이해 및 공감 능력 신장,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학부모 연수 본래의 긍정적인 효과를 어렵게 했음에도 정기적인 고양오금 교육 활동 소식 등 가정통신, 온라인 비대면 학부모 총회 및 설명회, 상담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교육과정 공유를 통하여 학부모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힘써왔다. 고양오금초는 올해 학교의 온전한 일상 회복과 함께 2023년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인재를 키우는 부모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공기택 강사와 함께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대화법,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창의성 육성을 위한 가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23일 양일간 사립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학교중심 행정 지원’이라는 주제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내 사립학교가 가장 많은 평택지역의 여건에 대해 서로 공감하면서 평택교육을 위해 사립학교 특수성에 따른 현안사항과 사립학교의 자율성 확대, 공․사립학교의 균형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사립학교 행정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교육청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사립학교 현장과의 소통 활성화와 자율 운영 강화 지원 방안 등 허심탄회한 만남의 자리로 매우 뜻깊게 느꼈다. 보다 더 많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사립학교와 활발한 소통으로 사립학교 현안과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면서 공․사립학교의 균형성장을 위해 신뢰받는 공감 행정으로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존중과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6개 권역(북부, 동부, 중부, 남서, 남동, 남서)에서 도단위 강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예방교육은 6개 권역별 강사들이 사전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 교육활동 보호와 침해사안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대해 4월부터 12월까지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강사 인력풀을 확대하고 ‘2023 교육활동 보호 도단위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강사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활성화한다. 도단위 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6개 권역 69명이 참여해 10일부터 24일까지 20시간 직무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2023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교육활동 침해 의미와 유형 ▲교육활동 침해사안 발생 시 대응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교사 관계 맺기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안내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학교에서 교육활동 침해사안이 일어날 경우 컨설팅 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 연수가 이루어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선수 안전을 위해 ‘스포츠택시’와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를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동계 학교운동부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선수의 안전한 귀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선 대덕초 소프트테니스부 학생선수 5명에게 ‘스포츠택시’ 2대를 지원했다. 향후, 훈련 종료 후 대중교통으로 귀가가 어려운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운동부 안전한 대회 참가 및 훈련장 이동을 위해 차량임차비를 초·중·고 19교에 4억8,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 지원으로 학부모 부담 감소를 통해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에도 기대가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생선수가 경기력 향상을 통해 희망하는 진로 개척해 사회발전을 이끌 미래형 체육인재로 성장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에서 개최되는 2023년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학교운동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학생선수가 학교버스나 에듀택시로 귀가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누리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죽전휴게소를 방문하여 고속도로 건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개통을 위해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세종시와 구리시를 잇는 128km 구간으로 안성-구리 구간은 '24년, 세종-안성 구간은 '25년 개통 전망이다. 원 장관은 지난해 건설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인해 공정이 일부 지연된 상황에 대하여,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부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완화할 수 있는 주요 도로망으로, 국민 편의를 위하여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으며,원활한 레미콘 공급을 위하여 지난 1월 상생협력 선언식을 주도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학용 의원과, 선언식에 동참했었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지방조달청, 레미콘조합연합회도 현장 참석하여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행담도 휴게소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건설되는 안성바우덕이 휴게소 부지를 둘러보고 비지니스존, 화물차라운지, 옥상정원 등
(누리일보) 외교부는 3.23일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를 출범, 개강식 및 제1차 강의를 개최했다. 제1차 강의는 이순칠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 겸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이‘양자과학기술’을 주제로 양자물리의 발전사 및 미래 기회와 도전과제 등에 대해 강연하고 수강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박진 장관은 양자기술은 반도체는 물론이고 미래 산업계 모든 분야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서, 제조업, 바이오, AI, 국방, 통신, 교통망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통신, 컴퓨터, 센서 분야의 양자기술을 금번 제1차 강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하고 이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외교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외교와 과학기술분야가 상호보완·협력하면서 우리 외교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가 이를 위한 외교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는 분야별 국내 최고 과학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격주 총 10회 강의로 실시될 예정이며, 강의 분야는 ▴양자과학기술 ▴우주 ▴인공지
(누리일보)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료 설계·제조·가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의 방사성폐기물 종합처리동(ECO동)을 방문하여 방폐물 저감 공정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한전원자력연료㈜(이하 KNF)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내 25기 원전에 핵연료를 공급하고, 아랍 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KNF는 핵연료 가공시설 운영 과정 등에서 연간 약 1,300드럼(200 기준)의 방사능 농도가 낮은 극저준위 및 저준위 방폐물이 발생(발생량의 97%)되며, 방폐물 저감을 위해 자체처분과 감용처리공정 등을 적용하고 있다. 방폐물은 원안법에 따라 처분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자연방사선량보다 낮은 수준인 핵종별 농도가 자체처분* 허용농도 미만임이 확인되면 원안법 적용이 제외되어 환경부 폐기물 관련법령에 따라 소각, 매립 또는 재활용되며, KNF에서는 연간 500~600드럼을 자체처분하고 있다. 한편, KNF는 압축, 파쇄, 열분해, 용융 등의 감용처리 기술개발을 통하여 방폐물 저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유국희 위
(누리일보) 구리시는 3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이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9년 구리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구리시는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국가유공자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열고 있다.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구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현재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늘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기억은 기록이 되고, 기록이 역사가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구리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2부에서는 북콘서트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공유하고 그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일제에 항거해 광복을 일궈낸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