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홍보 동영상 시청, △행사의 취지 안내, △학교의 적극적 관심 및 협조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주관하는 첫 국제포럼인 만큼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서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 홍보와 더불어 향후에도 교육청 연수 시 안내, 현수막 학교 게시, 지자체 SNS 및 도로 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0월 11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를 방문하여 새바다호 취항식에 참석한다. 새바다호는 110명의 승선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실습선으로, 최신운항 장비와 연구 조사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선박이다. 경상국립대학교가 노후 실습 선박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외 협약 및 선박 안전 설비 기준을 준수하며 지난 6년간의 시간과 노력으로 건조된 실습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축사와 함께 선박건조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이 생활할 실습선 내부를 둘러볼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안전한 환경에서 해양·수산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바다호 건조에 노력을 기울여 주신 권진회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우리나라가 해양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수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총장포럼(회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에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총장포럼 회원교 및 비회원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제33회 서울총장포럼의 일환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를 준비하는 서울시의 기본계획 수립상황과, 라이즈를 포함한 고등교육정책 전반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 간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시와 대학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자율적인 혁신을 추진할 때, 우수한 역량과 성장 잠재력에 힘입어 세계 유수의 도시·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서울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라이즈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이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책임이 있다”라며 “약속에 대해 제대로 못하는 부분은 여러분들이 공동책임자로 바로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교육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공약과제 추진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도민 28명, 교직원 3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0명으로 구성돼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인사말에서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교육감이 약속한 대로 일하는지 기대한 것보다 더 잘하는지 고칠 부분이 있는지 보시며 교육청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하는지 모니터링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궤도를 잡아 추진하는 정책들은 방향을 잘 잡고 있는데 어느 부분이 잘 안되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면서 “면밀하게 상황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에 경고음을 울려야 처음 약속대로 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매화초등학교에서 2024년 10월부터 학부모의 조기 출근 및 기타 사정으로 조기 등교를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7시30분부터 정규시간 전까지 아침늘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침늘봄은 늘봄학교 사업 중 하나로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고 학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신청한 학생들은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과 간식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매화초등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축구, 육상등의 체육프로그램, 오케스트라, 락밴드, 댄스 등 예술프로그램 및 유튜브, 요리교실등 요일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아침늘봄은 늘봄학교의 정착 및 맞벌이 가정 자녀의 안전과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며, “안산교육지원청은 매화초를 시작으로 안산 관내 초등학교로 아침늘봄교실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1일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키부 4강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응원헸다. 성남 성일고 하키부는 그동안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 하키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최근에도 대통령기 대회와 협회장기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성남 성일고 하키부는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력과 단결된 팀워크를 보여주며 본선 진출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4강 경기는 전국체전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로, 성일고 하키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4강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승까지 도전해 주길 바란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철학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IB! 배움의 바다에 떠오르는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교사들이 IB 교육 철학을 수업에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IB 정책실행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내 교사 130명이 참석한다. 콘퍼런스는 ▲개념적 이해와 이를 도와주는 ▲사고 전략 ▲IB 평가 ▲디지털 교육 도구를 활용한 피드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개념적 이해’에 중점을 두고, 학생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개념적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 적용, 분석, 종합, 평가 등 고차원적 수행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단순히 정보를 기억하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개념적 이해가 이뤄진다고 설명하며, 고차원적 수행 과정을 수업에 반영한 사례를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하버드 프로젝트 제로의 ‘사고 루틴(Thinking Routines)’에 대해 발표한다. IB 탐구 과정에 사고 루틴을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10일 ~ 11월 7일 총 5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열린 어머니학교』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1회기(10월 10일)에는 ‘여성, 그대의 이름은’ 강의와 참 나를 발견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2회기는 ‘건강한 여성’ 강의와 자존감 회복활동을 실시한다. 3회기는‘다름의 축복’ 강의와 성격유형 파악하기, 4회기는‘영향력’강의와 자녀교육에 대한 나눔, 5회기는 ‘따뜻한 대화’ 주제로 소통 기술을 배운다. 이 날 『열린 어머니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생각의 전환을 하는 시간이었고, 부모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부모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으로 안전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군포・의왕 학원연합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학원연합회 간 사교육 운영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박신정 교육과장, 김재선 의왕교육지원센터장, 학원업무 담당자, 군포・의왕 학원연합회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은 학원 보험가입의 적정성 논의, 학원의 자율성 강화, 학원 안전 관련 의무교육 안내 등이었으며, 양측은 사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원연합회 임원들은 “학생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으며, 박신정 교육과장은 “관내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원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9일 의정부 관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정부효자초병설, 의정부신곡초병설, 의정부호원초병설, 솔뫼초병설 4개원) 120명의 유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작음에서 협력으로 빛나는 가족운동회’에 참석하여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의정부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이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작.빛 가족 운동회’는 4개 병설유치원 소속 32명의 유아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여 ▲태산을 넘어 ▲미션 전략게임 ▲지네발 달리기 ▲풍선 팡팡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생아 수 급감, 취원율 하락에 따라 병설유치원 휴원율이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 교원들 간 공동 행사 운영으로 공동체성 강화, 유아 성장 발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가족운동회의 의미가 크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32명 유아 가족이 모여, 120명이 참여하는 가족운동회는 작음에서 협력으로 빛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의정부에서 시도하는 소규모 유치원 간 가족운동회는 여러 유아가 만나는 자리로 의미가 있으며, 작은 유치원의 강점을 강화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유치원 간 아우름이 이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백석 메가박스에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원 대상 회복․성장 프로그램은 최근 두드러지는 학교 내 갈등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회복의 시간을 시리즈로 맞춤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영화 관람 외 지난 7일에는 고양 및 동두천양주 교원 150명을 초대하여 ‘팝페라 공연’또한 진행하였고, 추후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스트레스 해소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며, 추후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지속성에 대해서도 연구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화하고, 선생님들이 걱정하지 않고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10월 10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생명살림 특별대책 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중·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급증하여 특별히 중등 교장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은 ▲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 운영 ▲ 정신건강전문의 초빙 학부모 교육 ▲ 위기 학생 지원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연수 ▲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현장 방문 지원 등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최근 중·고등학생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율이 많이 늘어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이 도출되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하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일선 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사례별 위기 학생 맞
(누리일보) 교육부는 10월 10일,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1997년부터 시행된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시험으로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GKS), 국외대학의 한국어 관련 학과 학점 및 졸업 요건 등에 활용되고 있다. 2025년도에는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시험 응시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 시험(IBT)의 응시 기회(시행 국가, 시행 횟수)를 총 6개국 연 3회 시행(2024년)에서 13개국 연 6회로 2배 이상 확대하여 시행한다. 그 결과, 한국어능력시험 Ⅰ(듣기, 읽기)·Ⅱ(듣기, 읽기, 쓰기) 평가는 지필시험(PBT: Paper-Based Test) 6회, 인터넷 기반 시험(IBT) 6회로 총 12회가 시행되며, 말하기 평가는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총 3회 시행된다.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센터(주관기관)에서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갖춘 시험장을 확보하고 시범 시행 실시 등
(누리일보) 교육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전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10월 10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4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2024년 사회정책 방향’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제3차 토론회까지는 지방소멸 대응과 아동·청(소)년·노인 등 생애 전 주기별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난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4차 공개토론회에서는 더 좋은 사회로 도약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자연·사회 재난관리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먼저, 박상진 부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이 급격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대형 복합재난 및 전기차·공장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재난 유형을 제시한다. 또한 신속하게 재난을 예측·대응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재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기술 도입을 제안한다. 이어 이재혁 연구위원(한국환경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 자원 순환 등 산업구조를 전환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한 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8세 이하부 46개 종목에 학생 선수 677명을 출전시킨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67개 학교 남 403명, 여 274명 학생 선수들은 ▲육상 ▲수영 ▲축구 ▲레슬링 ▲펜싱 ▲양궁 ▲역도 ▲카누 등 모두 46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에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구축해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 체제를 구축해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후, 김해 하키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학생선수단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여러분이 운동하고 경기에 참여하면서 수업 시수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학생 신분으로 운동하고 있으니 학교에서는 학생으로서 기본에 충
(누리일보) 최근 교육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현장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 안전과 환경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공사의 하자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품질혁신 추진 특별전담팀(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외부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은 현장의 하자 관리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하자 검사 용역 지침서 및 매뉴얼 제작 ▲하자 관리 현황 분석 ▲하자 발생 유형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하자 검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하자 문제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해 교육 공동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한다. 특별전담팀 운영은 하자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마련해 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하반기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10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 학생건강지원팀, 도청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 예방접종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전반기 기관 간 정담회에서 협의해 추진했던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결과와 기관별 예방접종 정책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감염병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힐 것을 기대한다”라며 “학교 안과 밖에서 감염병 예방 정책이 일관되고 효과적으로 추진 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성 사안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응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각급학교 성 사안 처리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며 10일, 11일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북부경찰청,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경기북동부바라기센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연수는 ▲수사기관 피해자 지원 제도 ▲딥페이크 대응 방안 ▲성폭력 위기 대응 사례 나눔 ▲스토킹·교제 폭력의 이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나눔 ▲유관기관 피해자 지원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이버 공간 단체방에서 확산되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범죄, 스토킹·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피해자 지원 제도와 피해자 지원 기관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딥페이크를 포함한 피해 예방과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지난해 현장의 높은 관심이 있어 올해도 연수를 마련했다”며 “도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학교 계약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계약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중심으로 계약의 흐름, 선금 및 대가지급, 계약 담당자의 주의 사항, 계약의 해지에 따른 제재처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에서 사전에 질의한 사항인 원가계산서 보는 법, 발주 방법과 입찰과 수의계약 결정 방법, 그리고 대가지급 시 주요하게 확인할 사항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하여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계약체결 및 대가지급 과정에서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절차를 통해 계약상대자의 신뢰를 구축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이번 연수가 학교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약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클린계약 컨설팅을 시행하여 학교 지원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및 지역구 도의원과 함께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와 지속적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하여 오세풍 의원(김포2), 오창준 의원(광주3)이 참석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음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등 10가지 안산교육청만의 특색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경기도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하여 ▲공립 특수학교 건립 및 장애학생 지원 강화 방안 ▲경계선 지능센터 건립 및 초등학교 입학 전 심층 진단검사 의무화 ▲중도입국학생의 기초 한국어 필수 이수과정 개설 ▲유치원 무선망 지원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확대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경기도의회와 우리 안산의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안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초등보육전담사 14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용인학생야영장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수업과 심정지 발생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개별적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 사이버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40학급의 학생들을 찾아가 학생 사이버도박의 유형과 위험성,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사이버도박 사안은 학교폭력, 범죄로 이어지는 등 2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 도박 문제는 학생 개인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치유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11일 도서관 체험 청소년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스스로 안전의 중요함을 깨닫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 3층에 마련된 청소년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희망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교통안전 퀴즈 풀어보기 ▲생활 속 안전, 이건 알고 가자! ▲설문 참여 ▲돌림판(룰렛) 돌리고 상품 받기 등에 참여한다. 김용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과 일반 이용자들이 안전의 중요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은 안전 강화 활동에 다양하게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성남시 신흥동에 1983년 개관한 교육도서관으로 경사진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일상속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에 주제별로 안전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게시판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 확산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해 초·중등 11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연계해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실과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다룬 논술형 평가 문항도 함께 개발했다. 가이드북에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대한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교과별 연계성 분석 ▲주요 교과 중심 인공지능 윤리교육 수업 사례가 담겼다. 국어과는 ▲문학작품을 통한 인공지능 시대의 공동체 문제 탐구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논제 토론으로 인공지능 윤리의 공공성과 연대성을 다룬다. 수학과에서는 ▲상관관계와 예측 모델을 통한 데이터 편향 문제 탐구 ▲정규분포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화성시 궁평항 해오름수산시장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행사에서 “경기도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전통시장 전시·판매·홍보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상인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박람회는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상인,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채영 의원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경기도의 자랑”이라며 “각 지역마다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품과 정성 어린 상인들의 노고가 깃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경기도의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1일,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부다페스트 협약의 조속한 추진과 범죄피해자 보호 제도를 내실화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박 의원은 지난 전체회의에서 지적했던 부다페스트 협약(유럽평의회 사이버범죄방지협약)에 대해서 아직도 진전이 없는 것을 지적했다. 딥페이크와 성착취물이 국경이 없는 인터넷상에 유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공조가 필수적임에도 아직도 제대로 준비를 못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범죄피해자의 보호 신청건수가 작년 기준으로 2020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음에도 범죄 피해자 보호 경찰관 증원은 1명도 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범죄피해자 보호 신청건수가 증가 추세이나 관련 경찰은 증원되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올해만 신변보호 대상자 2명이 신변보호 기간에 사망했다”라고 경찰의 안일한 대응을 문제 삼았다. 이어 박 의원은 국정감사에 출석한 '추적단불꽃'의 원은지 대표에게 경찰과의 수사 협조를 물었다. 박정현 의원은 “우리 국민들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해서는 경찰보다 ‘추적단 불꽃’의 활동을 더 신뢰하는 것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0일 양주시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서 남면 상수리 구간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L=5.6km, B=20m)으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과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장, 지방도계획팀장 등이 참석해 가납~상수 도로공사 구간 공사중단 상황과 관련하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 및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로정책과장은 “현재 7월 선 시공사의 계약해지에 따른 타절준공검사 실시 후 발빠르게 후속 시공사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했고, 9월 잔여공정을 착공한 상태”라고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월 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개통 시점에 맞춰 본선 접속구간 시공을 완료하고 시점~서양주IC 구간(3.0km)은 올해 12월 말, 서양주IC~종점 구간(2.8km)은 2025년 6월
(누리일보) 위급상황 시 국민의 목숨을 책임지는 119구급차의 소방구급대원 3인 탑승률이 떨어지면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비상이 걸렸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용인갑)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급차 3인 탑승률이 올 상반기 들어 꺾였다.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구급차 88%(1천342대 가운데 1천178대)만 3인 탑승을 유지하고 있다. 3인 탑승률은 2020년 86%, 2021년 87%, 2022년 91%, 2023년 93%로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다 상반기에 고꾸라져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특히 경기소방은 3인 탑승률이 53%, 대전소방은 66%, 세종소방은 83%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3인 탑승률은 지난 정부가 2022년까지 5년간 시행한 ‘소방대원 2만명 충원 계획’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왔다. 소방대원 신규 채용은 2018년 5천671명, 2019년 5천387명, 2020년 4천691명, 2021년 4천461명, 2022년 3천814명이었다. 문제는 이후부터 신규 채용이 절반 이상 떨어져 지난해 1천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