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본원 글로벌회의실에서 ‘소공인 집적지구 협의회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 간 정보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소규모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소공인지원센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예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소공인 간 교류 및 협업 증진을 위한 소규모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협의회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소공인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지식산업센터 내 소공인 네트워킹의 구심점 역할 수행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지역 소공인의 지속적 성장과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공동체 모임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2차 간담회에서는 소공인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협업 가능 분야 발굴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소공인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025년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및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 보고회’를 개최해, 드론산업과 드론앵커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고양드론앵커센터가 수행한 역할, 운영 상황에 대한 수치와 결과를 분석하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와 고양시 드론산업의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입주기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활용 실적 △공모사업 추진 결과 등을 중심으로 2025년 운영 전반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올해 센터에서는 농업 방제 교육, 픽스호크 드론, 드론 공간정보 과정, 드론 영상 제작 교육 등 총 50회의 드론 교육 과정이 운영돼 분야별 이수자는 589명, 교육 만족도는 평균 95%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실내비행장은 총 4,400명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R&D센터는 784명이 활용하면서 드론 분야 기업의 연계 시연, 진로 탐색에 기여했다. 고
(누리일보)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지역에 확산시킬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했다. 총 25명의 시민이 참여해 이 중 17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정의 및 사례 이해 ▲소셜미션 실습 ▲청소년 대상 교육 기획 ▲공정무역의 원리 및 캠페인 기획 ▲선배 활동가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지역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이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됐고 실질적인 활동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과정을 수료한 모든 시민들이 앞으로 광명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든든한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으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누리일보) 김포시는 12월 23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포시 산업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포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 결과와 향후 산업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산업실태조사 용역은 김포시 산업 전반의 구조와 특성을 객관적·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산업별·규모별 기업 현황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중장기 산업육성 전략 및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량적 통계에 기반한 실증 분석을 통해 산업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포시 산업구조의 특징과 변화 추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할 유망 산업 분야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구조적 과제 등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향후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실태조사 결과는 김포시 산업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
(누리일보) 김포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김포시청 제3별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김포시 물가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들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관내 대형마트(SSM) 및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월 2회 물가조사와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 물가 현장 지도·감시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물가모니터요원이 수집한 가격 정보는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시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물가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물가조사 방법, 조사 유의사항, 현장 활동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물가모니터요원 한 분 한 분의 활동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충남 서해안권을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베이밸리 경기·충남 상생협력 13개 사업’이 현재 3개 완료되는 등 순항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3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베이밸리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앞서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022년 9월 29일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데 이어 2025년 3월 21일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통해 13개 협력사업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베이밸리 권역은 경기도(화성·안산·평택·시흥·안성)와 충청남도(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로 구성되며, 인구 428만 명, 기업 32만 개, 대학 37개가 밀집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50조 원에 달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서해선 KTX) 연결 ▲GTX-C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청정수소 생산기술개발 공동 연구 ▲미래차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누리일보) 평택시는 23일 ‘카이스트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캠퍼스’건축을 위한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하며,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날 평택시청에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KAIST 글로벌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신축 실시설계 착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캠퍼스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과 김경수 대외부총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실시설계 착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이 ‘계획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됐음을 공식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택이 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 따르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인공지능 반도체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확산하는 시험대형 캠퍼스로,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로봇·무인 자동화·제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9일 안중체육관에서 20~40대 청년층 구직자를 위한 ‘평택시 2040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 24개 사와 구직자 500여 명의 청년층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반도체·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13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이 중 73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현장 면접 1403명, 현장 채용 608명의 성과를 냈으며, 이는 전년도 289명 채용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지난 6월 전 계층을 대상으로 개최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서는 60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262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1월 중장년층 특화 ‘5070 일자리박람회’에서는 1000여 명의 중장년층 참여자 가운데 66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높은 면접 참여율을 보였고, 이 중 27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번 ▲12월 청년층 특화 ‘2040 일자리박람회’에서도 135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73명이 채용되는
(누리일보) 경기도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도 시행 구간인 2‧3‧4공구의 일괄입찰 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공사 기간 단축과 창의적인 설계‧시공이 가능한 기술형 입찰 사업의 일괄입찰(Turn Key) 방식으로 추진된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내년도 1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지난 9월 건설사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정부의 3기 신도시 교통 대책 신속 추진 입장에 맞춰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 이후 4개월 만에 입찰 방법 심의, 입찰안내서 심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연장 11.7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하며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송파하남선이 개통되면, 하남 및 교산 신도시 입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하남시청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기존 70분에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2일, 도내 소상공인의 행정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로’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접수 기능으로 무서류·무방문 신청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민원 절차를 크게 줄이고 행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 2023년 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경기바로’를 통한 누적 디지털 접수 건수는 4만 2천 건 이상, 누적 이용자 수는 약 68만 명에 달하며, 디지털 전환율은 9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프에 따르면 ‘경기바로’는 신청인의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된 심사 기준 적용 ▲실시간 신청 현황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정보 소외 문제도 완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AI 기반의 지능형 기능 고도화를
(누리일보) 이천시는 12월 22일, 공영홈쇼핑과 이천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천쌀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공영홈쇼핑 이종원 대표이사 대행, 해강물산 김해동 대표, 이천쌀 공급사인 장호원농협 송영환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을 중심으로, 공영홈쇼핑의 공신력 있는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 기반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에서 “이천쌀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농부의 정성과 자연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이천의 역사이자 자부심”이라며, “아무리 좋은 품질의 농산물이라도 제대로 전해지지 않으면 그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영홈쇼핑과의 협약은 이천쌀의 진짜 가치를 국민 한 분 한 분의 식탁까지 정직하고 따뜻하게 전하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이천시는 ‘잘 파는 것’을 넘어, 제대로 알리고 신뢰로 선택받는 이천쌀을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2월 20일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마켓’ 행사장에서 갈매애비뉴 상권 상인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교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12월 10일 갈매역 아이파크 아파트 상가 일대인 ‘갈매애비뉴 상권’을 ‘갈매애비뉴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행사 현장에서 지정서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넓은 중앙 광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이다. 음식점과 카페, 생활편의 시설 등 다양한 소상공인이 밀집해 있으며, 지하 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상권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
(누리일보) 시흥시는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노동 시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에 참여했다. 총 45명의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수행했으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진단, 이력서와 직무적합도 중심의 일대일 맞춤 컨설팅,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를 집중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했다. 그 결과, 참여자 대비 4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경력 보유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에서 59세 사이의 미취업 여성 가운데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여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일자리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매월 40만 원씩 3개월 동안 경기지역화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구직여성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3블록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호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변 전세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기본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9월에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했다.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은 전용 84㎡ 5개 타입, 총 965세대로 구성됐으며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의 8개 동으로 조성됐다. 또한 GH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해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된 만큼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gh.or.kr)과 콜센터(1588-04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화성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은 합
(누리일보) 돌봄·라이프스타일·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창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가 올해 여성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여성 전용 창업지원 공간으로 수원·의정부·고양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라면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꿈마루는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해 공유사무공간, 회의실, 상품촬영실 등 창업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올해 7월 ‘2025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10명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했다.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회에서는 수상자에게 총 2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상담을 제공해 창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서율 대표는 국내 유일의 코스프레 전문 식물성 재료 특수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수상 기회를 얻지 못한 예비 창업가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