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생태환경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12일 보성다비치콘도 및 인근 바닷가에서 기후위기 시대 생태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생태환경교육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 생태환경교육 지원단 2022년 하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교원, 교육전문직, 환경 관련 외부인사로 구성된 4개 분과(생물다양성, 생태공간, 에너지 자원순환, 저탄소 식문화) 별 지원단이 함께 모여 현장의 다양한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틀 동안 △ 효과적인 전남 생태환경교육 지원체계 구축 방안 모색 △ 학교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원단 역할 모색 △ 지역 기반 실천과 연대로 생태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의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보성의 인근 바닷가에서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는 실천 활동을 펼쳤다. 쌍봉초 이상은 교사는 “그물, 스티로품, 플라스틱 등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사실이 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출향인 자녀들과의 교류‧소통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3일간 수도권 향우의 대학생 자녀들을 초청해 ‘출향인 자녀 우리지역 문화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출향인 자녀 우리지역 문화탐방'은 향우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고향이자 자신의 뿌리인 전남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남을 깊게 알고 도정에 참여‧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향우 대학생 자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천사대교 및 목포 해상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보성 녹차밭, 여수 예술랜드,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 와인동굴, 순천 낙안읍성 등 전남 곳곳의 역사‧문화‧관광지 일대에서 펼쳐졌다. 또한, 전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남 역사 변천과 문화유산의 특징'을 주제로 한 특강 시간도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문화탐방으로 전남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요 문화‧관광지 등을 주변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오종우 전라남도 고향사랑과장
(누리일보)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전남도 이매패류 자원조성을 위해 자체 생산한 우럭조개와 새조개 인공종자 30만 마리를 자연서식지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도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비부착성 이매패류의 경우, 자연서식 개체의 채취에 의존해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방식은 어미자원의 지속적인 남획 및 자원량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부착성 이매패류 양식의 확대 및 자원조성을 위해 인공종자 방류를 통한 자원증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지난해 우럭조개와 가리맛조개 3~5㎜ 종자 60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줄어든 연안 패류자원의 증강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올해는 종자 방류 효과 향상을 위해 우럭조개 1㎝ 치패 21만 마리를 여수시 돌산읍 금천·항대·평사지선에 방류했으며, 6만 마리는 여수시 화양면 수문지선에 추가 방류하고, 새조개 1㎝ 치패 3만 마리는 여수시 백야도지선에 방류할 계획이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도의 고소득 이매패류 자원조성을 위해 지역특산 고부가가치 패류 종자생산 기술의 확보는 물론 방류 추진에도 발 벗고 나서겠다
(누리일보)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대나무 공예 산업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가 협력해 추진중인 대나무 소재 개발 및 상품화 연구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가능한 다양한 대나무 공예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의 공예품은 그동안 연구된 열처리를 통한 대나무 색 발현, 평판화 기술, 항균 처리, 가공기술 등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테이블, 쟁반, 독서대부터 보드, 탁구채 등 스포츠 용품, 자동차 장난감 등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로 특별전을 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국산 대나무공예 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생활속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남도는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도장터에서 9월 16일까지 ‘솔찬한 상상추(秋)월’ 기획전을 마련하고 추석 준비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기획전에는 과일, 채소, 육류,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주 등 약 370여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본 20% 할인에 추가 농할 할인쿠폰 20%, 업체당 판매가격 대비 10%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50% 할인(10만원 이상 구입시 최대 4만원)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과 11번가, 옥션, G마켓, 카카오, 티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3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돼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도장터의 전면 개편으로 이번 추석부터는 한번 주문할 때 여러 곳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배송지 추가가 가능하고, 카카오페이·제로페이 등 간편 결제시스템을 추가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 상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배송, 기획전 종료 후 품목별 매출 분석 등 고객 응대와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해 남도장터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쌀 내수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미국 등 4개국 9개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에 쌀 130톤을 당장 8월부터 긴급 수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쌀 재고량은 지난 6월 말 기준 13만7천 톤으로 전년 9만5천 톤 대비 44.2% 증가했다. 산지 쌀 가격은 지난 7월 25일 기준 20㎏당 4만3천918원으로 전년 동기 5만 5천856원보다 21.4% 하락해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소를 위해 정부에 수매제도 개선 등 대책 마련을 지속해서 건의하고, 자체 대응책의 일환으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한 쌀 긴급 수출대책을 수립했다. 이미 지난 7월 말 상설 판매장 운영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긴급 수출키로 결정했다. 국가별 쌀 수출 규모는 베트남 60톤, 오스트리아 40톤, 미국 20톤, 호주 10톤이다. 전남도는 해상운송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쌀 생산 농가의 소득안정은 물론 상설판매장의 경쟁력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의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전남지역 쌀 수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처상황보고회를 갖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 예고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청 전 실국장이 참여했으며, 최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재산피해와 관련, 반지하주택 등 침수우려 지역과 유동인구 밀집구역 내 맨홀, 산사태 우려지역, 농업용 저수지 등에 대한 대책을 중점 점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11명, 실종 8명, 부상 16명의 피해가 집계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선로 침수 17건, 제방유실 9건, 사면유실 46건 등으로 확인됐다. 주택과 상가 3천755동이 물에 잠기고, 농작물 305ha 침수했으며, 가축 2만 553마리가 폐사하는 등 사유시설 피해도 컸다. 기상청은 11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전남 전역에 20~80mm가 비가 내리고, 영광, 장성 등 전남북부 일부지역은 120mm 이상의 큰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16일부터 17일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누리일보)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위원장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갖고 10․19사건 희생자 163명의 심사를 마치고,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첫 심의․결정을 요청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실무위에서 신고․접수를 시작한 이후 지난 10일 까지 총 2천599건이 접수됐다. 이번 심사 대상의 경우, 지난 7월 실무위원회 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실무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이미 진실규명을 받고 ‘여순사건 특별법’ 상 희생자·유족으로 인정받기 위해 신고한 140건 ▲경찰서 보안기록, 군법회의 판결문 등 공적 증명자료가 있는 21건 ▲증명자료가 없어 보증서를 제출한 2건 등 총 163건이다. 위원들이 안건의 신고내용과 입증자료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모든 안건이 공식 심사를 통과했다. 실무위는 이번 심사를 통과한 안건의 개인별 심사의견서를 작성해 여수․순천 10․19사건 명예회복위에 희생자 및 유족 심의․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명예회복위는 심의․의결 요청을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 희생자 및 유족 여부를 심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1일 박창환 정무부지사가 국회를 찾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들에게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을 위한 특별법 연내 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박 부지사는 도 에너지산업국장과 함께 국회 산자위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간사)과 박수영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 부의장 송기헌 의원을 잇따라 만나 특별법 제정의 시급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현재 해상풍력사업은 개별 입지발굴에 따른 주민협의 난항, 여러 부처에 걸친 복잡한 인허가 절차 및 소요 기간 장기화 등으로 사업을 제때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국가 주도의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선 인허가 원스톱 전담기구 신설과 함께 주민수용성 확보방안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 지난해 5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원스톱 기구 신설, 국가 주도 계획입지,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를 통과하면 현재 인허가 절차에만 5~6년 소요되는 사업 기간이 2년 10개월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펼친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2022년 전라남도 인재한마당’이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장학기금 고액 기탁자 등 내외 귀빈과 새천년 으뜸인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도 대표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에서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추진한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4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올해 신규 선발된 해외 유학생, 으뜸인재, 예능영재, 노벨캠프 등 7개 분야 539명의 인재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로 선발된 인재들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사업별 대표 10명이 도지사로부터 ‘전남도 인재증서’를 받았다. 증서 수여자들은 앞으로의 힘찬 도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으며, 이에 화답하는 선배 인재들의 축하영상과 지역대학 선배들의 멋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2019년 시작한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는 202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장은 11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남백원 전남장애인체육회 전 상임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남백원 전 상임부회장은 2019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4년여 동안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전남장애인체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왔다. 남 전 상임부회장의 재임 기간이었던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선 이전 대회보다 4계단이나 상승한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선 지난 2019년 최고 성적인 4위를, 2020년 최다득점을, 2022년 최다메달(12개) 획득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전남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재임기간 동안 총 1억5천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 체육선수 꿈나무 장학금과 훈련장비 지원 등 안정적인 체육활동에 쓰여지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지 않은 시․군에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지원해 6개 군에 장애인체육회가 새롭게 운영에 들어가, 장애인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백원 전 상임부회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영록 전남도장애인체육회장님께 감사하다”며 “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강진, 의회운영위원장)이 수도권 일대가 500㎜ 이상의 물폭탄으로 국가위기사태로까지 확대되자 관내 지방하천 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차 의원은 지난 10일 김주웅 도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자연재난과, 강진군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강진군 금강천, 칠량천, 명주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차 의원은 “천재지변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하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만약에 생길 집중호우와 태풍에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웅 의원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금강천은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에서 장흥읍 영전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으로 총사업비 438억 원을 들여 8.5㎞ 구간에 보ㆍ배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하반기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8월 12일자로 단행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6명, 전보 6명, 전입 4명이며 직급별 승진자는 5급 1명, 6급 4명, 7급 1명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일하는 의회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12대 의회에서 첫 승진 인사를 실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라남도의회가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가 되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과 전문성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사용하면서 지방세는 내지 않은 양심불량 체납자 14명에 대해 리스보증금 1억 8천만 원을 압류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들의 체납액은 2억 원에 달하며, 그동안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본인 명의 차량을 취득하지 않고 리스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순천에 거주한 A씨는 7천300만원을 체납하면서 벤츠 차량 2대를 보증금 1억 원, 월 리스료 600만 원을 내고 사용하다 적발됐다. 400만 원을 체납한 목포 B씨는 보증금 2천600만 원, 월 리스료 200만 원을 지불하고 하던 중 압류 예고를 받고 서둘러 납부를 마쳤다. 전남도는 압류 조치한 체납자 리스보증금을 향후 리스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추심하면서,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리스보증금 없이 월 리스료만 납부하면서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체납자 38명에 대한 압박도 강화하고 나섰다. 홍재열 전남도 세정과장은 “고의적으로 편법을 사용해 세금을 회피하는 얌체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3일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도시에 거주한 귀어 희망인과 전남지역 우수 어촌계의 만남의 장이 될 ‘2022년 전남 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한다. 귀어 스몰엑스포는 전남도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마련했다. 전남 우수 어촌계와 귀어를 희망하는 타 지역 도시민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정보를 상담․공유함으로써 본격적인 귀어 준비에 큰 보탬이 되는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전국 최초 어촌계 수산물 직거래 사이트 ‘바이씨’를 통해 귀어인들이 직접 생산한 수산물로 실시간 소통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경품 제공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전남도는 이번 엑스포 개최를 위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대도시 귀어귀촌 희망자 200여 명을 초청했으며, 전남 우수 어촌계 20여 곳과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등이 운영하는 30여 동의 홍보부스를 설치한다. 특히 어촌계가 발 벗고 나서 귀어를 바라는 도시민에게 자신의 어촌을 홍보하고, 가입조건, 빈집, 일자리 등 정착 지원제도를 소개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엑
(누리일보)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사천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제9대 사천시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지역 연수로 외유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관내 교육시설인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특별세미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의원 상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강의에는 의회 관련 전문가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의회자치행정학과 최창수, 박용진 교수를 초빙해 의정활동 전략과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감사기법,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자치입법 제·개정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사례에 대한 실습과 질의응답, 위원회별 분임토론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재선 이상 의원의 의정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지난 7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펼쳐진 행사가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며 화제 주목을 받았다. 수원특례시민 누구나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할수 있도록 했다. 팬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되었고, 1부 특별공연과 2부 본공연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공연은 굿윌희망합창단이 시작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돼 2015년 수원에서 창단한 굿윌희망합창단은 ‘슈퍼스타’라는 곡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특별공연 사이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통해 "살기좋은 수원 희망이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향의 하모니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오리지널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
(누리일보) ▲ 벽화수...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환경보호를 더하다 “서울대학교 이은주 교수님과 2008년 10월부터 2011년 10월에 결쳐 수직정원 조성에 따른 벽면 녹화 8곳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을 벽면에 조성함으로서 실내외 기온조절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실내기온의 경우, 일 최고기온일 때 벽화수(벽면녹화)가 대조군에 비해 평균11,3℃ 낮게 측정되었고 여름철 평균 실내온도를 2℃정도 낮추어 주어 열섬현상을 막아주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8일 경기도 성남 분당 우리씨드 사무실에서 박공영(주)우리씨드 대표를 만났다. 박 대표는 최근 전 세계에서 폭염, 폭우와 같은 기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차원에서 생활 속 미세먼지와 오염된 대기질을 녹색식물로 저감하는 ‘ 도시녹화 사업’이 온실가스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 최저기온의 경우 또한 벽화수가 대조군에 비해 0.7℃ 높게 측정되어 온도의 편차가 적은 것을 확인했고 외부 벽면 온도는 평균 22℃가량 감소했습니다.” “ 수직정원은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인 24~26℃에 가
(누리일보)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목말랐던 국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은 7~8월의 여름 휴가와 맞물려 더 많아졌다. 특히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곳인 헐리웃과 멋진 비치가 있는 캘리포니아는 더욱 그러하다. 게다가 K-POP과 K-DRAMA 의 영향으로 인해 LA의 한인타운의 카페나 레스토랑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 및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중 여행객들이 LA 여행 중 만날 수 있는 유명한 퓨전맛집이 있다. 재미나는 이름과 다양한 선택으로 알려져 있는 "Roll Call"은 베버리힐즈의 고급 일식점 "옌"의 세컨 브랜드로 한식과 일식 그리고 중식을 누구나 편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수 있는 맛집이다. "Roll Call"의 추천메뉴는 Salmon Poke Bowl ,Honey Walnut Shrimp,Salmon Double Trouble Roll,Cheating boyfriend Roll ,Crazy Ex-girlfriend Roll 으로 음식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넓은 무료주차장이 있어 단체 및 가족 여행 하시는 분들에게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Roll Ca
(누리일보) 지난 8월 1일 용인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에서 여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영화 “나비효과(홍수아∙윤성모 주연)”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 제작발표회, 그리고 첫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민준기,전원창(공동감독)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홍수아,윤성모,송민경,주원탁,정서하,윤지숙,김정,이지나,오연희,박서이,신승환,김별,이예인,황이 그리고 아역스타 안정훈 등 여러 배우들과 귀빈들이 참석했다. ‘㈜케이에스콘텐츠’와 ‘㈜메타월드’가 공동제작자로 이름을 올렸고 주연과 유림이 점을 보는 장면에 용인중전마마 협조로 중전마마 법당에서 박지현원장 한복을 입고 본인이 직접 무속인으로 출연하여 무속인의 심리를 리얼하게 표현해 주는 연기역할을 담당하는 등 첫 촬영에 참여했다. 이번 영화 “나비효과”는 나비의 조그만 날개짓이 거대한 태풍을 몰고 온다는 나비효과 제목 그대로 영화음악계에 태풍급 영향을 기대한다. 홍수아 윤성모(초신성) 주연 영화 나비효과의 민준기/전원창 공동 감독은 ‘젊은 청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이 다 함께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무장된 젊은 인디밴드의 성공 분투기이며, 음악과 춤
(누리일보) 28일 목요일 오후2시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파스텔 스튜디오에서 신승환 사무처장,황희(본명 황지섭),이예인이 국제엔젤봉사단 홍보대사에 위촉되었으며,8월 23일 금요일 더리버사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있을 주관 그레이트코리아 홍보팀,국제엔젤봉사단진행으로 한복맵시대회와 대한민국 참사랑 봉사대상시상식에 동시에 홍보대사로 위촉된다.또한,국제엔젤봉사단,카이저ent(주식회사 동제월드)가공동제작하는 다큐영화 다섯계절에도 출연하여 열연을 보이게 된다. 파스텔 스튜디오에선 다큐영화 '다섯계절 부제 봄,여름,겨울 그리고 봄' 포스터작업 시 삽입될 배우 및 스텝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과 함께 위촉식이 있었다. 이계영 배우,이예인 홍보대사,황희 홍보대사,김은정 공동대표,신승환 사무처장,이유린 배우,정연표 아시아청년연맹 이사장(사진속 손가락 네개는 충,효,예,의를 뜻하며,국제엔젤봉사단의 섭립취지다) 국제엔젤봉사단(김성남 대표단장)은 '다섯계절' 다큐영화 제작과 한국전통혼례문화연구원 정송대표와 함께 전통혼례에 관한 카타르월드컵 문화활동과 KBS 6시 내고향에 편성 될 전통혼례식을 공동 진행하며, 전통혼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