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가 지난 16일과 17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침수 지역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의사와 간호사, 공무원으로 진료팀을 구성,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석수 3동 등 6곳의 임시 거주시설을 순회 방문하며 피해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혈압,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는 물론 임시 거주시설에서 지내며 아픈 곳은 없는지 등의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어르신과 유아 등 노약자의 건강을 세심히 확인하고 악화되지 않도록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 “조속한 수해 복구에 힘쓰고 특히 이재민들의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보건소는 방문간호사가 호우 피해를 입은 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확인한다. 또 이재민 지원 약국을 지정, 의약품이 필요한 이재민에게 제공한다. 임시 거주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환경 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쏟아진 동천동의 누적 강수량은 534㎜다. 시 전체 피해 규모인 56억원의 절반가량인 30억원의 규모의 피해가 동천동에서 발생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 고기교 피해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 장관의 현장 방문을 요청했고, 이 장관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 시장들의 모임이 있었음을 이 장관에게 알리고 특례시의 행정·재정권한 확보와 관련한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 시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시장들이 참여한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지원기구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이 시장은 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장관은 특례시장 모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문제에 대한 검토를 해보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이 시장은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9일 오전 10시 장애인복지관에 찾아가 관서장 화재예방 현문현답(現問現答)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문현답 안전 컨설팅이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각종 사고의 취약점을 찾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의미이다. 장애인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많아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다. 그렇기에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 징후를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인 피난·대피 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하였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장애인복지관은 기관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관계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소방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용자들을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대피 계획을 세우고 주기적인 피난 연습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미화)이 다음 달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2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르미오는 ‘열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2004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자체 기획한 안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도심 속 문화콘서트 역할을 톡톡히 해오다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선보이게 되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의 문턱을 낮추고자 대중들에게 매우 익숙한 밴드부터 떠오르는 라이징 뮤지션까지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스타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출연진은 데이브레이크, 치즈(CHEEZE), 제이유나 인디 뮤지션 3팀이 참여하고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대표곡으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밴드이고 '치즈'는 ‘Madeleine Love’, ‘Mood Indigo’, ‘오늘의 기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더불어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에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 '제이유나'의 무대도 기대
(누리일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에서 운영하는 화성시 도서관에서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성시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독서·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 문화교실을 매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등 총 18개 도서관에서 아동 및 성인 대상으로 총 78개의 강좌를 구성하였으며, 도서관별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 대상 강좌로 △ 생각이 자라는 책이랑 놀이랑(노을빛도서관) △ 통통 튀는 독서 여행(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 끝장나는 독서토론(목동이음터도서관) △ 교과서 수록동화 쏙쏙 뽑아 읽기(봉담도서관) △ 오감만족 책놀이(송린이음터도서관) △ 그림책꽃이 피었습니다(송산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인문학, 독서 및 취미활동 지원 강좌가 주를 이루며 △ 영화로 만나는 아티스트(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 자녀를 위한 독서논술코칭(왕배푸른숲도서관) △ 공감독서브런치(노을빛도서관) △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법(목동이음터도서관) △ 미술사(정남도서관)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병점도서관) 등이 개설된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무
(누리일보)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 싶다며 1000만원의 지원금을 8월 19일 중원구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은행2동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김명섭 동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G 희망나눔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지원금은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은행2동 저소득 이재민 5가구의 도배, 장판,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해를 입은 은행2동 주민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명섭 은행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중원구 은행동에 본점이 있는 금융기관으로, 본점과 지점 11곳에 7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를 구호로 장학사업,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장애인을 위한 희망나눔통장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쳐와 최근 5년간 성남지역 주민에 17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17일 신북면체육문화센터에서 신북면민을 위한 무료 문화공연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 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신북면 체육회(회장 김상회)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개그맨 김학래의 사회로 심형래, 방일수, 원일, 정찬민 등의 원로 코미디언과 가수 도시의 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의 코미디, 원맨쇼 등 다양한 코너로 면민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상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면민에게 위로를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면민들이 잠시나마 문화행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고객지원부 임동춘 부처장은 1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후원금을 폭우 피해를 본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상균 복지여성국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후원이 수해로 힘겨워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수거체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재활용 전용수거봉투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재활용 전용봉투는 종이팩(주황)류, 병(보라)류, 플라스틱(파랑)류, 캔(녹색)류 등을 따로 담을 수 있는 봉투로 종류별 색깔을 구분하여 50리터 용량으로 제작됐으며,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단독‧상가지역을 대상으로 4만장을 무료 배포한다. 이는 각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으나, 대부분 생활쓰레기와 혼합 투기되거나 소량인 경우 낱개로 배출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증가로 생활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활용 전용봉투 보급을 통하여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확립과 재활용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CCTV 설치 등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누리일보)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여주시 지역 상수도를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설치·관리하기 위해 여주시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34억 원을 들여 8월 착수, 2023년 7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여주시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은 급변하고 있는 여주시 도시개발에 대응하고자 2018년에 수립된 여주시 수도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등을 검토하여 장래 용수 증가에 대비하고자 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 전국수도종합계획, 국가 물 수요 관리 종합대책, 광역상수도 계획, 수자원 장기종합계획, 수질 보전 장기종합계획 등 상·하위 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상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상수도 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과업을 보면 204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여주시 수도정비 기본계획과 경기도에서 수립한 “제4차 경기도 물 수요 종합관리계획”과 연계하여 수립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 지방상수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여 여주시 일원의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한편, 이번 용역을 통하여 배수지 신설과 급수 배분계획 등 체계적인 상수도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일 지속된 폭우로 주택과 농가, 하천할 것 없이 침수피해를 입은 가운데, 군 장병들이 나서서 피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송면 51사단 군 장병 7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이 넘게 화성시 매송면 일대 피해 지역을 방문해 침수된 농막과 무너진 비닐하우스 내 농자재 정리, 빗물 배수작업,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진흙 청소 등을 돕고 있다. 이들이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태면서 신속하게 마을이 정리되자 밤잠을 못 이루던 주민들도 한시름 걱정을 놓는 상황이다. 부대 관계자는 “국민의 군대로서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매송면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총 30여 건의 주택 및 시설 침수피해와 약 100ha 정도의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민선8기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분야 대표 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을 완성도 높은 테마형 식물정원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했다. ‘희망화성 844 포럼’은 화성시 전체 면적인 844㎢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로,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 담당자가 주요 사업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시는 지난달 모두누림센터에서 제1차 포럼을 열고 ‘테크노폴’ 조성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이번엔 ‘화성형 보타닉가든’을 다뤘다. 포럼은 곽윤석 정책실장이 주재하고 화성시 푸른도시사업소,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농업회사법인 에버팜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주신하 화성시 조경 총괄계획가, 최신현 시토포스 대표이사, 이종범 경기나무종합병원 원장 등의 전문가가 참석해 보타닉가든의 방향성과 향후 로드맵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화성형 보타닉가든의 특화된 테마의 필요성과 조성 후 재정적 ·조직적 운영 및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명품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시의 주요 자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3차 포럼은 오는 9월 ‘도시균형발전을 담은 2040년…
(누리일보) 화성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그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축소 시행됐던 을지연습은 올해 한미연합훈련과 동시에 진행돼 중앙부처, 지자체 전 공무원 등 약 4천여 기관 48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위해 앞서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군경합동상황실을 꾸리는 등 방위체계를 점검했다. 을지훈련은 22일 전 공직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전시 직제 편성, 대 테러 훈련, 복합재난훈련 등을 도상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완벽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지진, 테러, 사이버 위협 등 복합재난에서의 재난관리능력을 확인하고 비상사태에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을지연습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연습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 대비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점검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을지연습 직원교육을 2차례 실시했고, 22일부터 전시 직제 편성 및 토의, 도상연습, 민방공 대피 훈련, 중요문서·비밀 반출 훈련 등 다양한 전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조기주 교육장은“비상 대비 능력 향상을 통한 안보 강화는 공무원의 중요한 책무이다. 그동안 축소 운영됐던 을지연습을 다시 실시하게 되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연습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1968년부터 실시해 온 을지연습은 2017년 이후 남북관계 대응 기조의 변화 및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되어오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등 불안정한 안보 상황의 증가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올해는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누리일보)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옥)는 지난 18일 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 마당의 잡초와 고사목 등으로 출입이 불편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와 고물을 처분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윤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 봉사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각오를 다졌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친환경 스프레이 제조기업으로 각광받는 주)엠제이에어가 지난 2016년 친환경 공기압축 신규특허발명 이후 만 6년만에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무한 글로벌 경영 혁신을 위한 자체공장(인천 남동공단 소재) 증축을 감행했다고 지난 10일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이 밝혔다. 엠제이에어 윤효일회장은 7년 전, 플라스틱 용기에 공기압축으로 만든 스프레이 개발특허를 내놓을 당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인 "로레알/겐조/코티/프로빗코스/탑라인" 등의 주문이 쇄도했으나, 그들이 요구하는 자동화시설, GMP, 예비라인 등의 조건을 갖추지 못해 대량 생산을 못하고 고작 소량의 OEM 주문제작 방식으로만 국내외에 납품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움을 토했다. 스프레이 제품중에서는 LPG(액화가스) 스프레이 와는 달리 인화성, 폭발성이 없는 유일하게 국제 항공기내에서도 휴대가 가능한 엠제이에어 플라스틱 공기스프레이는 지난 2017년 8월과 9월에 그야말로 혁신기술로 평가받아 벤처기업확인과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로서 국가 인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가연성 액화 스프레이 같은 경우, 국내선 일 경우에는 제한이 없겠으나,
(누리일보) 초가지붕 위의 박이 익어가는 가을의 문턱에 소리꾼으로 살고 싶은 김혜영의 소박한 꿈도 영글어 갑니다.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에서 58번째 기획공연이자 일곱번째 차세대 명인전으로 김혜영의 다섯번째 소리 발표회 '재담소리'를 선보인다. 오는 8월 21일(일) 오후 3시 정효아트홀에서 기획공연으로 개넑두리, 장님타령, 장대장 타령 등 재담소리와 경기민요인 이별가,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으로 프로그램이 채워진다. 중학생 어린 시절, 경기민요 명창 김혜란 선생님을 만난 인연이 소리꾼으로 살아가는 운명같은 계기가 되었고, 작년에는 김혜란 선생님이 국악에 대한 지극한 관심으로 설립하신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의 대표라는 과분한 직책까지 맡겨주신 선생님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는 소리꾼 김혜영의 바램은 “잘한다”라는 칭찬을 듣는 것이다라고 했다.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8호 재담소리 예능보유자 최영숙 선생은 김혜영의 다섯 번째 공연을 축하하는 글에서 김혜영은 교만하지 않으며 겸손한 사람이라며 중학교 때부터 명창 김혜란 선생님에게 경기 잡가를 비롯한 민요를 사사받아 바탕이 잘 짜여진 소리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일보)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 는 문화재와 디지털아트, 첨단기술을 접목한 행사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익산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밤나들이 콘셉트의 디지털 야행 코스로, 공터와 연못으로 구성된 미륵사지의 광활한 공간을 총 1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39년의 백제와 2022년의 익산을 연결하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한밤의 힐링 축제로 시공을 초월하여 민족의 소망이 쌓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에 개인의 바람은 물론 사회의 화합을 염원하는 예술과 치유의 판타지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세계적인 우수한 문화유산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더욱 쉽게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2021년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던 익산 미륵사지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속하며, 우리나라 석탑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창건 시기가 명확하게
(누리일보)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사천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제9대 사천시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지역 연수로 외유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관내 교육시설인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특별세미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의원 상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강의에는 의회 관련 전문가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의회자치행정학과 최창수, 박용진 교수를 초빙해 의정활동 전략과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감사기법,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자치입법 제·개정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사례에 대한 실습과 질의응답, 위원회별 분임토론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재선 이상 의원의 의정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지난 7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펼쳐진 행사가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며 화제 주목을 받았다. 수원특례시민 누구나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할수 있도록 했다. 팬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되었고, 1부 특별공연과 2부 본공연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공연은 굿윌희망합창단이 시작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돼 2015년 수원에서 창단한 굿윌희망합창단은 ‘슈퍼스타’라는 곡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특별공연 사이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통해 "살기좋은 수원 희망이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향의 하모니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오리지널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
(누리일보) ▲ 벽화수...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환경보호를 더하다 “서울대학교 이은주 교수님과 2008년 10월부터 2011년 10월에 결쳐 수직정원 조성에 따른 벽면 녹화 8곳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을 벽면에 조성함으로서 실내외 기온조절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실내기온의 경우, 일 최고기온일 때 벽화수(벽면녹화)가 대조군에 비해 평균11,3℃ 낮게 측정되었고 여름철 평균 실내온도를 2℃정도 낮추어 주어 열섬현상을 막아주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8일 경기도 성남 분당 우리씨드 사무실에서 박공영(주)우리씨드 대표를 만났다. 박 대표는 최근 전 세계에서 폭염, 폭우와 같은 기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차원에서 생활 속 미세먼지와 오염된 대기질을 녹색식물로 저감하는 ‘ 도시녹화 사업’이 온실가스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 최저기온의 경우 또한 벽화수가 대조군에 비해 0.7℃ 높게 측정되어 온도의 편차가 적은 것을 확인했고 외부 벽면 온도는 평균 22℃가량 감소했습니다.” “ 수직정원은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인 24~26℃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