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15부터 16일 초·중·고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직무연수 1기’를 실시했다.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에 관한 비전과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광주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미래교육의 전망과 방향 모색’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 교육의 변화와 대응 ▲세대를 아우르는 의사소통능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독서교육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연수 대상자들은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2023년 12월 말 개관한 ‘동구 구립도서관 책 정원’을 방문해 시설과 교육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의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 속에 교육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연수를 구성했다”며 “학교장의 미래교육 리더십 함양을 바탕으로 혁신적 포용교육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5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생명존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13회 광주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단시간의 준비 기간에 많은 훈련을 통해 최대의 기능을 익혀 심정지 환자들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 5개 팀, 대학·일반부 6개 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전조증상, 발생 상황, 대처행동 등을 8분 이내 짧은 촌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표현과 심폐소생술 평가표, 장비를 이용한 기록지 평가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청소년부 북구 바른체육관 ‘심장어택’팀이, 대학·일반부 북구 용봉주민회 ‘심장소통·만사형통’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오는 5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을 익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
(누리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가 4월 15일 부터 11월 6일 광산구 관내 진만초등학교 외 14개 학교 92학급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폭력예방교육, 하반기는 생명존중교육으로 학교지원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광산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학생들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선 전문가에게 스스럼 없이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과 대인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상반기 운영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신종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운영되는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 형성, 주변 위기 상황 파악과 대처 방안 교육, 도움 받을 수 있는 전문 기관 안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지원교육으로 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해 학교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누리일보)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 하는 맑고 깨끗한 광주천 가꾸기에 나선다.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광주천 도심 하천을 쾌적한 하천 생태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에 참여할 기관·기업·시민단체 15곳을 이달말까지 추가 모집한다. 광주시는 5월부터 이미 참여의사를 밝힌 47개 기관과 함께 동구 용산동부터 서구 치평동 영산강 합류점까지 총 12.2㎞ 구간 62곳의 광주천 정화활동을 시작한다. 참여기관들은 분기별로 ▲하천정화활동 ▲꽃밭·꽃길 가꾸기 ▲수질 개선활동 ▲외래종 및 생태교란식물 제거 ▲불법행위 단속 및 환경캠페인·교육 등 각종 하천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주관한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 사업은 그동안 무단투기 폐기물·쓰레기 수거와 예초작업 등 참여기관의 자발적 환경미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우수 참여단체와 기관에는 연말 표창 수여 등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환경공단이 광주천 가꾸기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nbs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 대상으로 여러 유치원이 공동으로 유아 체험활동, 학부모 참여 행사, 교원 연수를 협력해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어울림 유치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울림 유치원’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해 소규모화되고 있는 유치원은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유치원 간 협력을 통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3개부터 5개 원이 서로 협력해 지난해 공·사립 유치원 23개원 6팀을 구성해 운영했고 올해는 32개 원이 10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소규모 유치원이 개별로 실행하기 어려운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면서 비용과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험학습의 효율성을 확보하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어울림 유치원에 참가하는 유치원은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함께 교육 행사를 기획해 운영한다. 또 유치원 간 유아와 학부모의 상호교류를 위한 ‘만남의 날’을 운영과 유아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교사 간 교류 확대
(누리일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4’에 참가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월드 IT쇼 2024’는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LG CNS,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경자청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꾸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인공지능(AI) 융복합 관련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를 중심으로 인력 양성부터 산업기반시설, 기술혁신기업이 집적돼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지능클러스터로 도약할 광주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또 인공지능(AI) 융복합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투자여건, 특전 등 정보를 제공한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주가 컴퓨팅 자원, 기업 맞춤형 창업 공간, 실증장비, 인공지능(AI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오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박지영 부교육감, 국·과장 등 본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모 행사는 본청 1층 현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직원들은 1층 현관에 마련된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문’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한명 한명 붙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선언문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온 마음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을 다짐하는 4개의 선언으로 이뤄졌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이 중심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을 하겠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10개 직렬에서 101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교육행정 91명(일반 85, 장애 4, 저소득 2)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일반 1, 보훈청 추천 1)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실시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교육청 및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요령 안내자료'를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확대되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신청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과 복합쇼핑몰 사업 등을 본궤도에 올리면서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향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의 실현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리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주재로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신활력 중점과제’ 41개 사업 중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도시재생사업&광주폴리 ▲전통시장 등 상권 활력 확산 ▲4계절 대표축제 및 5·18 광주대표 시그니처 축제화 등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12개를 선정, 과제별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성과 제고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5대 신활력벨트 본격화 광주시는 영산강·광주천·송정역 등 지역별 거점 공간에 집중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먼저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는 올해 설계비와 기본계획 용역비 58억원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15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우수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갑수 체육회장과 당구 진혜주, 스쿼시 김가혜 선수 등 우수선수 5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였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선수별 애로사항과 경기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 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장선웅 강사를 초빙하여 도핑 예방교육과 본회 법무감사실 주관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광주시민을 대표하는 우수선수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며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부상에 유의하여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누리일보) 지난 겨울 광주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5년새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가장 낮은 농도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12월부터 이듬해 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특별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됐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8.7㎍/㎥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 같은 기간(2018년 12월 부터 2019년 3월) 평균농도(33㎍/㎥)보다 43.3% 개선됐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15㎍/㎥이하일 때 내려지는 ‘미세먼지 좋음’일수는 58일로 전년도(36일)보다 22일이 증가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36㎍/㎥ 이상일 때 내려지는 ‘미세먼지 나쁨’일수는 12일로 전년(14일)보다 2일이 감소하는 등 대기질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겨울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3개 분야 16개 저감대
(누리일보) 광주시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최근(11 부터 12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처능력 향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던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여름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안전관리 ▲방재시설 정비 및 시험가동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 대비 교육‧훈련 등의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또, 나날이 심화하는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594개 무더위 쉼터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광주시는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작동 ▲담당자 지정 ▲국민재난안전포털 위치 정보 일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5일 신안군 씨원리조트에서 자치구, 유관기관 등 풍수해 재난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
(누리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1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광주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회의 역할과 방향 ▲2024년 학부모회 대상 운영사업 안내 ▲학부모연합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광주 학부모회는 320개 모든 학교에 구성됐으며,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모든 학교에 학부모회 운영비 200만원, 학부모동아리 운영비 신청학교(285교)에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민협치진흥원은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밴드 운영,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 학부모우수교육참여활동 공유대회, 교육주체간 공감소통 정책간담회, 광주학부모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출된 학부모연합회 임원들은 정기적 모임을 통해 각 학교 우수사례공유, 선진학교 탐방, 학부모리더 역량강화 연수, 학교참여사업 정책 제안들을 실천할 예정이다. 더불어 각 행정구별-학교급별로 대표를 선출해 자율적으로 모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학
(누리일보)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특수학교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외국 문화 경험 제공을 위해 맞춤형 영어 체험 프로그램 ‘2024 EEC+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광주 중등영어체험센터 EEC+S 프로그램은 특수학교 학생 중 생활 영어를 선택 교과로 채택한 학생과 동아리 활동으로 영어반을 선택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융합교육원 소속 원어민 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게임과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기본 생활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인 교사가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선명학교의 최명진 교사는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들과 눈을 맞추며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집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의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
(누리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갈등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직구성원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비하고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갈등의 원인과 유형을 이해하고,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기법에 관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해하는 노사관계 ▲한솥밥 먹는 사이 ▲조직문화 향상 커뮤니케이션 ▲소통의 기적 ▲MBTI로 알아보는 갈등 유형 ▲행복성장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관리자가 리더로서 구성원들의 갈등을 조율하는 의미가 아닌 포괄적 차원에서 모두가 갈등관리의 당사자로서 소통·협력해 간다는 의미로 과정을 구성했다. 여러 직종 · 직급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조직 구성원간의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고, 화합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