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수동면에 소재한 물맑음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잠시 쉼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힐링타임’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 차별 해소와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며, 시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52명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복지 민원 업무를 지원하는 참여자들은 푸른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목공예 체험 및 해먹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지친 심신을 달랬다. 워크숍의 한 참여자는 “평소 업무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과 멀어졌었는데, 이번 힐링타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힐링타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경기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다산명장’ 사업에 참여하는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휠마스터 자격증 과정 실습 및 전환교육을 실시했다. ‘다산명장’ 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을 위한 휠마스터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들의 직무 기술 습득 및 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편의점 업무 체험 등 다양한 전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휠체어 세척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근무환경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직업 기술 습득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명장’ 사업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고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오대현 법률사무소와 함께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위촉식에는 오대현 변호사와 윤승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대현 변호사는 하남시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기적인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 종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 자문을 실시하며, 다양한 상호 협력 방침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대현 변호사는 "하남시 장애인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분들을 위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법률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들의 권익침해, 안전 및 윤리적 문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과 개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변호사 오대현 법률사무소는 장애인 권익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 관내 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250여 명이 함께 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진행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고 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사를 추진하신 시설장님들과 종사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들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행사를 함께 준비하면서 고생한 각 시설과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이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꿈나무생산시설, 꿈이크는일터,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삼우보호작업장,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가나다순) 등 7개의 직업재활시설에 18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이용 중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8일 에버랜드 놀이동산(용인시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28가구 69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은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놀이기구 체험, 사파리 체험 등 놀이동산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도 보고 신나게 놀 수 있어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8일에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서 ‘24년도 2차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과정’에 대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국가보훈부에서 지원하고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과정’은 국가기능사 자격시험일정과 연계하여 이달 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전기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진행하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된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선호도와 미래유망 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24년도의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의 모집은 모두 마감됐으며, ‘25년도 위탁교육은 새롭게 내년 3월 부터 제대군인의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들을 진행할 예정으로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7일(목) 킨텍스 6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 30개 사,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박람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현장 면접을 위한 부스가 제공된다. 신청한 기업의 구인 정보는 워크넷,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 등에 홍보되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사전매칭으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채용 시기가 맞지 않지만, 잠재적 구직자에게 구인 계획을 알릴 필요가 있는 기업을 위해 기업 홍보관도 마련된다. 현장 면접 당일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게는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양시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을 위한 노무 특강과 기업 라운지 공간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일자리 정보에서부터 전문인력·경력자 전직 지원까지 중장년 일자리의 모든 것을 담으려고 기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시청 늠내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의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및 임직원, 유공 포상자 등 3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악과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통령상(한국효도회 김규성), 장관상(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송선숙) 외 경기도지사상, 시흥시장상 등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44명이 유공 표창을 받아 행사를 빛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양말목 공예 등 7개 체험 공간이 운영돼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베이비부머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명사 특강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2024년 이음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음일자리 아카데미’는 노무, 마음건강, 인공지능(AI), 재테크 등 베이비부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주간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제공된다. 강의는 ▲노무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나는 정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까? 당신을 위한 노동법(백우연 노무사) ▲3시간 걸릴 일 30분에 끝내기, AI 활용 첫걸음(심기명 교수) ▲건강을 위한 3박자,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법(이호욱 영양플러스짐 대표) ▲불만 걱정 없는 건강한 마음을 위한 하루 5분 테라피(장재열 마음건강매거진 편집장) ▲부의 스노우볼, 소비를 줄이고 수익 늘리는 스마트 전략(하상욱 서울시
(누리일보) 10월 10일은 제19회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저출생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는 경기도는 임산부의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가 될 때마다 출산휴가를 앞둔 직원들을 찾아 격려와 함께 선물을 전하고 있으며, “임산부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배려와 존중문화가 점차 확산되길 바라고, 경기도도 임산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모두 보듬는 경기도의 임산부 대상 정책을 소개한다.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라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을 통해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연 48만 원 상당의 유기농수축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배송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놓였을 때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자체 재원
(누리일보) 안산시는 안산시 공무원 수어팀 ‘손빛’이 최근 과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해에는 과천시와 한국농아인협회 과천지부가 주관해 과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농아인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는 부스와 수어대회가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안산시 공무원팀 ‘손빛’은 도내 16개 팀이 참가한 수어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농아인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자 다양한 직렬의 장애인·비장애인 공무원으로 구성된 ‘손빛’ 팀은 이번 대회에서 ‘촛불하나’라는 곡으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빛’ 팀은 이번 상금을 농아인협회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어는 문화를 담는 그릇’이라는 표현처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 정책을 강화
(누리일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0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윤순옥·최영보 의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운영 지원 사찰인 대성사 주지 지호 스님 등 지역의 여러 주요 인사들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비장애를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세곳의 리 ▲모두리(공연, 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단체, 공연팀, 후원 업체 등 90여 곳의 기관·단체 총 300명의 지원 인력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지속해서 도움을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8일에 『2024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여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5개 기업과 제대군인 멘토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그 중 제대군인의 전직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기여도가 높은 양주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 ㈜킵스, ㈜태룡에스디, 씨앤에스메디칼㈜ 등 5개기업 대표와 제대군인의 빠른 사회복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예비역 소령 황귀용 멘토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일 감사패를 수상한 5개 기업 대표와 제대군인 멘토에게 먼저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시간에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특히 ㈜태룡에스디 김주형 대표는 “직무 특성상 제대군인을 채용함으로써 사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그동안 우수
(누리일보) 과천시는 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중앙과 지방재정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현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 탄소중립추진단원과 예산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사업 추진에 앞서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사업은 탄소중립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국가 재정에 우선 적용된 제도를 지방재정에 도입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천시는 올해 시범 사업 대상 10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과천시는 시범 사업을 통해 연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부터는 시 자체적으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반영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방재정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내재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제12회 금곡동민의 날 기념 너+나들이 문화체육 축제에서 ‘발달장애인 꽃차 소믈리에’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꽃차 소믈리에’는 우리나라의 야생화와 식용꽃을 재료로 꽃차, 잎차, 뿌리차, 열매차, 가지차 등 다양한 차를 만드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행사 부스에서는 청년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꽃차 시음회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감로차와 박하차가 섞인 아이스 차와 방울토마토 정과를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발달장애인의 직업 능력과 자립 가능성을 홍보하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 5월부터 꽃차 소믈리에 훈련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들은 오는 11월에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
(누리일보)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코인경제도 확산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인경제에 대한 미래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애쓰는 독자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즉 급변하는 3세대 인터넷 환경변화의 맥을 짚어 다가올 미래금융과 코인경제의 변화방향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우수도서로 추천하고 사단법인 서울시민중앙회가 후원한다.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1억원을 넘나드는 비트코인 가격을 이해하기 어렵고, 또 그 시장선점을 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미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전쟁지역에서 피난갈 때 국경 검문소를 넘어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재산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유용성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이란 등 중동전쟁에서 증명되고 있다.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긴장지역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전 후편 1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편은 종이돈 화폐의 글로벌 화폐개혁이 오고 있는 2024년에서 2025년의 분위기를 소개하고 있다. 코인경제의 원리와 세계시장현황, 그리고 누
(누리일보) 국내 유일의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분양광고시장에 진출하여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게릴라현수막 제작에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게릴라현수막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고물이며, 특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 가능해 분양 광고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침체된 부동산시장으로 인해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 오면서 게릴라 현수막을 통한 주거공간의 거리 두기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게릴라현수막은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위치 선정, 제작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며, 주거 공간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광고의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현수막을 만들어야 한다. 분양7번가는 이런 게릴라현수막에 무료로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분양7번가가 획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홍보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구글등 모든페이지에 노출이 되어 확실한 광고효과를 내고있고 부동산 플랫폼 메인배너 광고로 높은 분양률을 이끌고 있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이에 부동산전문 플랫폼 분양7번가를 운영하고 있는 ㈜휴머니글로
(누리일보) 알려지지 않은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없다 아티스트는 혼자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것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때문에 아티스트 자체가 상품이나 홍보가 되거나 마케팅을 할 수는 없다. 물론 예외는 있다. 그것이 스타다. 그렇지 않고도 만약 이것을 잘 한다면 아트 작품이 죽게 된다. 딴 쪽에 신경을 쓰는 만큼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겠는가. 때문에 그렇게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 예술 영역과 행정, 경영의 시각이 하나가 될수 있는 역할 분담이 잘 되어야 비로서 완성이다. 어떠하든 얼굴이 알려 지지 않으면 대중에게 티켓이나 작품 구매가 이뤄지기 어렵다. 그래서 남의 호주머니를 열어야 하는 상품의 조건이 까다롭고 엄격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시회나 발표회를 하는 것에 그치고 만다. 그러니까 상품 진열대에 오르지도 못한체 자기 만족에 갇히고 만다. 백화점이라 할 티켓 파크에 올랐다고 해서 그냥 팔리는 것이 아니다. 그 상품이 소비자의 눈에 익어 있어야 하고, 어떤 경험이나 체험이 있을 때 상품을 구매하게 된다. 영화나 음식점, 일반 소비 상품은 선택이 쉽지만, 클래식이란 장르 특히 창작은 일반의 선택 기준과는
(누리일보) 제1회 문래가요제가 문래동 재개발이 본격화된 기념으로 8일 JK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오프닝은 동양화 박방영 화백이 서예의 필력과 정신성을 담아 "영등포문래동 발전 번영의 뜻"을 담은 작품을 현장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치매예방 범국민방송 '빛나는 내 청춘' 방송프로그램 녹화를 겸한 이번 문래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9명의 본선 진출자가 대상을 놓고 경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등포 문래 발전을 위한" 축사 대독과 김재진 서울시의원, 이순우 남만현 영등포구의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 지역 발전과 가요제 성장에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영등포 문래동은 1941년 가내수공업 중심의 공업지대였던 관계로 온갖 환경오염문제는 물론 아직도 재래식 회장실이 있을 정도로 낙후된 곳으로 문래동 재개발 구역으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그런 영등포 문래동에 새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화용 위원장의 십여 년 뚝심으로 지켜온 약속이 실현되고 있는 것. 문래동 1가부터 시작해 4가까지 계속 철거보상비가 집행되고 있다. 2008년 시작해 2
(누리일보)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10월 29일(화)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이하 ICA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AE(The International Conference in Action for the Earth Environment)’는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매년 UN SDG(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 및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연례 행사이다. 올해는 김소희 국회의원실, (사)SNS기자연합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CAE 2024 조직위원회,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인권, 기후환경, 경제사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실천 방안을 세운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다. 이에 SNS기자연합회를 필두로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은 UN SDGs 169개의 실천방안을 기본으로 두고 글로벌 리더 정신 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행사 ‘ICAE 지구환경
(누리일보) 초연 오페라가 재공연을 갖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러지 못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재공연이 10%에도 미친다는 말도 들린다.여순 사건을 다룬 오페라 '바다에 핀 동백'은 초연(2023, 10,19) 이후 뜨거운 반응을 보여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인 10월 18일, 1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이다. 지원 기관인 여수시와 전라남도, 전라남도 문화재단이 예산 지원이다. 그리고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예울마루,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KClassic 후원한다. 박영란 작곡와 탁계석, 강해수 대본에 이번에도 유희문 연출가이다. 지난해 이들은 공연을 마친후에 강해수 대표와 문정숙 단장, 조정현 지휘자와 함께 대학로 커피숍에서 3시간 넘게 진지한 토론을 했다고 한다. 초연의 급박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재공연인 만큼 더욱 완성도를 끌어 올리자며 화이팅을 외쳤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유 연출가는 ‘평생 창작오페라를 많이 했는데, 이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아리아와 곡에 흠뻑 빠져들어 핸드폰 컬러링까지 이 곡으로 바꿨다. K오페라 대표작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숙 단장은 오페라가 활성화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