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의 미집행 현황과 지원범위에서 해외 체험학습이 제외된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부터 시행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은 총사업예산 650억 원 중 78%가 집행됐지만 해외 체험학습을 다녀온 9개 학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도교육청에서 3월 발송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계획 알림 공문에는 국내 체험학습으로 한정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5월 이후 지원 범위를 국내로 한정한 것은 행정절차의 미흡함과 정책의 일관성 부족을 드러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와 협의 과정에서 국내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으로 한정됐다”고 답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원금 사용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초래됐고 이로 인한 피해를 학생과 학부모가 고스란히 떠안았다”며, “9개 학교의 해외 체험학습비 지원방안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2월 10일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본예산 심사에서 학교 안전 인프라와 영재교육 관련 예산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주 의원은 먼저 학교 안전을 위한 고화소 CCTV 및 지능형 CCTV 설치 사업에 대해 “200만 화소 CCTV는 차량 번호판도 희미하게 보이는 수준으로, 실질적인 안전 확보가 어렵다”면서 “현재 얼굴․음성인식이 가능한 800만 화소 이상의 지능형 CCTV가 시중에서 10만 원대에 저렴하게 보급되고 있는 만큼, 최소 기준을 800만 화소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1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시범학교 3곳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것은 과도한 예산 집행”이라고 지적하면서 “경기도, 시군,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하여 구축된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현재 사고 해결에 주로 사용되는 CCTV를 안전 예방 목적으로 활용하면 아이들의 안전을 더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청에서 보다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2월 10일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본예산 심사에서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교육 인프라의 재구조화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먼저 양주시의 사례를 들어 출생아 수 감소 추세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양주시 신도시 지역 출생아 수가 1,262명인 반면, 나머지 9개 읍면동의 출생아 수는 454명에 불과하고, 신도시에는 21개 학교가, 나머지 지역에는 42개 학교가 있어 출생아 수 대비 학교 인프라의 심각한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을 여러 학교에 분산 투자하기보다는 이제는 저출생 기조에 맞춰 거점학교에 집중 투자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라며, 출생아 수 분석과 지역 변화 예측을 바탕으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 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내 기숙사 현황도 짚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 내 138개 기숙사 중 17개가 미운영 중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도심 지역의 유휴 기숙사 문제를 제기했다. “잘못된 예측으로 인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안전기획과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는 대규모 인구와 다양한 재난 위험 요인이 산재한 지역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이번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은 도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도 함께 검토됐다. 임 의원은 “연구센터가 재난안전 과제를 전문적으로 조사ㆍ연구하고, 정책 자문과 기술 개발을 통해 도민 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례의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참석한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재난안전연구센터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 강화와 신뢰 기반의 정책을 구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의원은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체계적인 재난관리 기반을 마련해줄
(누리일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10일 도의회 1층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의 성취와 영예를 축하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체육인이 일군 성취는 성장이나 트로피로 담아낼 수 없는 값진 성과”라며 “도전과 노력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 체육인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체육인의 멋진 활약을 위해 앞으로도 진심 어린 응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시상대에 오른 모든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문체육진흥, 생활체육진흥, 학교체육진흥 등 3개 수상 부문에서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수원3), 조미자 부위원장(더민주, 남양주3),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경기도 종목단체 및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간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의 예비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도우미 양성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노인)의 직접 간호를 전담하게 될 예비 돌봄 종사자의 소방안전 지식을 강화하여, 취업 후 재가시설, 요양원,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5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약 49%를 차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돌봄 종사자와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와상환자 이동 방법 등)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 예방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간호학원 및 요양보호사 학원 7개소의 예비 돌봄 종사자 총 300여 명에게 보다 전문화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누리일보) 안양시는 11일 오전 11시30분 동안구 관양동의 한 식당에서 올해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육군 제2506부대 3대대장, 동안경찰서장, 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비군 육성지원금 2024년 결산 및 2025년 지원사항을 확인하고,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및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등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각종 위협에 따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비상 대비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올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고, 경기도로부터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69개 강좌 112개반으로 구성된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방학을 맞아 수학, 과학, 영어 등 교과 연계 강좌와 음악, 체육, 요리, 공예, 스포츠 등 취미 활동 강좌를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16일과 17일부터 만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현장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오는 12일부터 91강좌 170개반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체육 강좌(피구, 신체 활동) ▲평생교육(과학탐구, 사회탐구, 보컬마스터, 도예교실, 원어민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강좌가 수강생을 기다린다.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1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 간의 ‘인창동 이웃사랑 정기후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외식 기회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된 이날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은 매월 1회 협의체에서 추천한 1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사 서빙에 나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욱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륜진사갈비 인창구리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일 지음웨딩홀에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올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 160여 명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소정의 선물도 함께 나눠드리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혜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어린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10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9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복부비만타파 운동 교실 3기 수료식을 가졌다. 복부비만타파 운동 교실은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결과 최종 25명의 참여자가 수료했으며, 체중은 평균 0.1kg, 체지방률은 1.2kg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고 골격근량은 평균 0.5kg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우수 수료자에게 격려의 차원에서 폼롤러를 상품으로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운동 교실 참여 후 체력이 향상됨을 몸소 느껴 만족스러웠으며, 만성질환 및 영양교육도 진행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참여자들이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운동 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유지하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민원실에서 인창지구대와 함께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인창동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모의훈련이 이루어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경찰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모래판의 신사로 불리던 천하장사 출신 이준희(67) 前 씨름감독이 오는 21일 치러질 제44대 대한씨름협회 회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감독은 대한씨름협회 회장 출사표를 통해 '지금은 씨름이 침체되 있으나 곧 다시 부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회장에 당선되면 전국의 동호회와 젊은층, 여성층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씨름 생태계 구축을 만들어 후배들이 행복하게 씨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전 감독은 현역시절 백두장사 7회, 천하장사 3회의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이만기 장사, 이봉걸장사와 함께 '씨름판 3李'로도 유명했다. 요즘도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씨름이 서야 이준희도 선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닌다는 게 주변 인사들의 귀띔이다. 그는 경북 출신으로 한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일양약품 선수, 코치' 'LG씨름단 감독' '민속씨름 경기위원장' '대한씨름협회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누리일보)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학생,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은 세대,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120개국 송출, 글로벌 스타들과의 만남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와 K-POP 스타들의 대규모 축제)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120개국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되며,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에는 엑스포 주제곡 ‘All for you’를 부르는 캐스터와 애사무용단, 진혜진, 김태헌, 파스텔걸스, 에피소드 등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브브걸, 노매드, 원어스, 유니스, 러브원, 휘브 등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 디지털 콘텐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MC 라인업 행사의 진행은 이용진, 엄지윤, 키미킴, 박소영, 김우중이 맡는다. 이용진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사랑받는 개그맨이며, 엄지윤은 Z
(누리일보) 11월 30일, 덕수고등학교 청년회(회장 75회 김현식)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연탄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회 동문 및 가족 42명, 그리고 재학생 야구부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총 72명이 뜻을 모았다. 올해는 덕수청년회 동문들의 참여로 총 7,0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 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명시의 뚝방길에 거주하는 10여가구를 대상으로 2,500장을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며,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과의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연탄을 배달하는 것을 넘어, 덕수청년회 동문 가족들이 사회와의 소통과 연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덕수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야구부의 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이
(누리일보) 배우 최철호와 정운택 선교사의 삶을 바탕으로 절망과 회복,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감동적이고 강렬한 서사를 담아낸 웹드라마 ‘아임히어’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이 시리즈는 삶에서 깊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신앙, 회복력,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통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찾는 두 남자의 개인적인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이다. 배우 최철호와 선교사 정운택은 둘 다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오랜 절망의 시간을 겪었다. 그러나 회복과 치유를 향한 그들의 여정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다. ‘아임히어’는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명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어떻게 서로가 구원과 힘을 찾도록 도왔는지, 그들의 길 사이의 심오한 연결을 탐구한다. 이 시리즈는 감정적 갈등과 내면의 갈등, 인내의 힘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성장, 치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한 이야기로 이는 어떤 형태로든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이다. 이미 촬영은 지난 주 크랭크 인했으며 공개되면 공감과 감동을
(누리일보)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며, 조합원들의 의사
(누리일보)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The Hanok Heritage House)가 유네스코(UNESCO)와 국제 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에서 호텔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건축미와 한국 문화유산의 깊이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2024 베르사유 건축상은 매년 생태적 효율성, 혁신, 문화적 조화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물과 디자인을 선정한다.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프랑스의 Cap d’Antibes Beach Hotel, 바레인의 Raffles Al Areen Palace, 브라질의 Pulso Hotel 등 16 개의 글로벌 경쟁작들을 제치고 세계 최우수 호텔(Prix Versailles)로 선정됐다. 조정일 대표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과 현대적 공간 설계를 조화롭게 결합한 작품으로, 영월의 자연 속에서 한옥의 섬세함과 독창적인 디테일을 구현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와 현대적 편의성 역시 높이 평가받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