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26일(수) 오후 3시,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광역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창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재룡 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장애인단체장, 입주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사, 세리머니,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매듭 풀기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었다. 내빈들은 점자도서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당부하는 한편, 개관 준비와 장애인 지원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애인희망드림센터는 지역에 분산된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을 한곳에 모아 돌봄, 인권보호, 자립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총사업비 177억 원(전액 시비)으로 건립된 센터는, 부지 면적 1,760㎡, 연면적 4,742.94㎡(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58(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26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암 유공자, 암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주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해 암과 관련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국가암검진 실천을 통한 암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 1부에서는 암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등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했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4년 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2025년 사업 설명회 및 참석한 기관 간에 암관리사업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2부 시작 전에는 대구과학대학교 간호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의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 홍보 퍼포먼스로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팔공·공산 파출소(대구동부경찰서)를 현장 방문하고 산불 예방·확산방지를 위한 경찰활동 강화 지시안을 의결했다. 관련 대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경북 의성, 안동 등지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팔공산 등의 화재 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경찰관의 적극적인 순찰활동과 산림 내 화재 위험행위에 대한 강력한 현장 경고 및 과태료 부과를 당부했다. 이번 산불예방 특별 경찰활동은 단순한 순찰활동을 넘어, 산불 발생 이력 지역에 대한 특별순찰과 소방차량 접근로 확보를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포함하는 적극적인 조치로, 산불 예방을 위한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상 지시를 불이행할 경우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또한 산림보호법과 경범죄처벌법의 적극적인 적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 지역도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시민들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행복관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생활부장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부장교사들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학교폭력 사안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새롭게 생활교육 업무를 맡게 된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와 지침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크게 우수 운영 사례 안내와 사안처리 특강으로 진행된다. 먼저, ‘2024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구달성초등학교 류종민 교사와 대구월성초등학교 현동호 교사가 각각 ‘어울림 프로그램과’과 ‘학교문화 책임규약’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달성초의 ‘LINK With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학생들의 실제 삶과 연결하는 방안을, 월성초의 ‘미(美)락(樂)클(泰) 프로그램’은 책임 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봄을 맞이해 3월 26일 오후 2시 금호강 하중도 인근과 신천 수변생태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새봄 따뜻한 날씨를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 명품 하천인 금호강과 사계절 푸른 숲 신천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대구시, 북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직원 및 신천 시민지킴이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해 하천 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 폐자재, 폐비닐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잡목 및 부유물을 제거했다. 또한 대구시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불법 점용 상황 등 하천관리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과 신천은 도심 속 명품 하천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판매장 주차장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대구시는 주요 사업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유재산을 연차적으로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매각 후속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특히, 신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미 시의회에서 매각 의결까지 마친 중소기업제품 판매장도 매각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가 부동산 경기 회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제품 판매장 주차장을 폐쇄해 주민과 상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주차 관리 비용이나 방치 차량 등의 문제로 주차장을 폐쇄한 것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울산시가 공공청사 부지에 한시적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얻고 있는 사례를 들며, “대구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12회 임시회에서도 공유재산 매각 결정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3월 27일에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를 시민의 염원과 미래 100년을 담은 랜드마크로 건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2019년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신청사 예정지가 결정됐지만, 예산 부족과 재정건전화 등의 사유로 계속 지연됐다”며, “올해 본예산에는 신청사 설계비 162억 원이 확보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는 신청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개방의 공간이자 대구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중심지’로 조성한다고 밝혔지만, 주변에 급증한 고층 아파트와 건물들로 인해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잃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뉴욕, 도쿄, 필라델피아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은 시청사를 도시 발전의 랜드마크로 삼아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대구시 신청사도 단순한 근무 공간이 아니라 대구의 역사·문화·정체성을 반영한 명소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청사 인근의 2.28 학생 기념비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담아 역사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지역안전지수가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최하위에 머문 것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재난안전관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성오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서 대구시는 평균 3.8등급으로 8개 특·광역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특히 교통사고 및 생활안전 분야의 등급이 하락한 점과 감염병 분야가 최하등급(5등급)인 점을 강조했다. 이에,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조속한 조치가 필요함을 주장하며, 그 대책으로 △구·군 간 안전지수 편차를 줄이기 위한 구·군별 맞춤형 거버넌스 형성 △밀폐된 건물 화재나 지하도 침수 사고 등 도시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취약 요소 발굴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 등 예측 불가능한 특이재난에 대비한 맞춤형 연구 및 대응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오늘의 안전 없이는 내일을 꿈꿀 수 없고,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안전지수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제안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 장애인 이동권 강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재숙 의원은 대구시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개별 이동 중심의 콜택시와 일부 노선의 저상버스 운영에 집중되어 있어 단체 이동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장애인이 보다 자유롭게 문화·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전세버스 임대 시스템’과 ‘장애인 특화 시티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서울, 부산, 울산, 제주 등 타 지자체에서 장애인 전용버스 및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대구시도 장애인의 단체 이동을 보장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구형 장애인 전세버스 임대 시스템’을 구축해 복지관 행사, 자조모임, 가족 단위 여행 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전세버스를 쉽게 예약·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장애인 특화 시티버스를 도입하고, 무장애 관광 코스를 개발할 것을 제시했다. 대구에는 팔공산, 수성못, 서문시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3월 27일에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대구시 환경관리 체계 대전환을 위한 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연구관의 역할 및 기능 확대를 촉구했다. 대구시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 1994년 유기용제 오염 사고 등 중대한 환경문제를 겪었으며, 최근에도 낙동강 녹조 심화, 서북부지역 악취 문제, 염색공단 폐수 유출 사고 등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환경문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절실하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시는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 지원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1월, 61억원을 투입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내 환경연구관을 설립했다. 그러나 공단 통합 과정에서 당초 계획된 지상 3층 규모가 2층으로 축소됐고, 연구 기능 또한 하수처리 분야로 제한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환경 전반에 대한 연구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재용 의원은 “대구시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 연구부터 기술개발까지 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중구2)이 3월 25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에 제출한 '비수도권의 미분양 주택 해소 정책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관련 세금 감면, 금융지원 정책의 확대, LH를 통한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매입 정책의 적극적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미분양 해소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회생이 목적이다. 이만규 의장은 “2024년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70,173호의 80%가 비수도권에 집중해 있다”라고 지적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비수도권에 대한 부동산 대책은 미분양 구입에 대한 세제감면, 대출규제 완화 등 핵심적인 부분들이 빠져 있다”며, 더욱 강력한 대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관련 세금감면 정책 확대 추진 및 기존 대책의 조속한 시행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의 비수도권 연기 등 금융지원 정책의 확대 시행 △LH와 CR리츠 등을 통한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매입 정책의 적극적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이 의장은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천체투영관에서 국내 개봉되지 않은 최신 과학영화를 상영한다. 천체투영관 돔 스크린을 통해 태양계 우주탐험, 별의 탄생과 죽음, 생명의 기원 등 다양한 과학 주제의 돔 영화 8편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부터 성인들도 관람 가능한 교육 다큐멘터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최신작들로만 구성돼 있다. 국내 미개봉된 최신 작품들은 전국 천체투영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영시사회가 먼저 진행되며, 이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 주말마다 천체투영관에서 상영된다. 관람예약은 현장예매 및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은 3월 27일부터 회차 당 절반좌석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4월 상영편성표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립극단은 제59회 정기공연으로 연극 ‘해무’를 4월 9일~12일 총 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해무’는 2001년 실제 일어난 ‘여수의 제7태창호 사건’을 바탕으로 한 김민정 작가의 대표 희곡으로 연극뿐만 아니라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작가는 의도치 않은 죄로 인해 죄의식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작품을 집필했다. 작품은 생존을 향한 절박한 상황에서 인간의 선택이 초래하는 참혹한 현실과 인간 본성의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한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무거운 주제지만 극 중 선원 동식과 조선족 여성 홍매의 이야기는 인간적인 연민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준다. 공연은 성석배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대구시립극단 단원 20여 명이 출연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극장 무대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압도적인 장면을 선보일 예정으로 짙게 깔린 해무, 무섭게 몰아치는 파도, 난파된 선박 등 현장감 있는 무대를 기술적으로 구현한다. 무대는 파괴된 인간의 이성을 표현하기 위해 해체와 재구성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25일 서부사업소 회의실에서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의 안전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관리감독자의 위험성평가 역량을 강화해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100여 명의 관리감독자가 참석해 △위험성평가 제도 및 법적 의무, △사례별 실전 대응방안 등을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위험성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계획 수립,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평가방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실무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위험성평가는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근로자, 협력업체, 관련 부서가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가 신서혁신도시·수성알파시티·팔공산 일대 등에서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하고 있는 ‘대구 DRT’의 브랜드명을 찾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DRT는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 호출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교통 서비스이다. 기존 정형화된 노선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로 부터 직접 대구 DRT의 정체성이 반영된 창의적인 브랜드 네이밍을 제안받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제안된 12개 네이밍 중 선호하는 1개 네이밍을 선택하는 것과 5자 이내의 네이밍을 제안하는 것으로, 두 가지 모두 참여해야 한다. 참여는 대구 DRT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네이버 폼 온라인 링크로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우수 네이밍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최우수 1명 15만 원, 우수 1명 10만 원, 장려 1명 5만 원이다. 그 외 참여자에게는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결과는 4월
(누리일보) 퍼스트밸류(대표 송봉호)는 지난 20일 소타 홀딩스(Sota Holdings, 대표 Tyler Luu)와 베트남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퍼스트밸류 송봉호 대표, 소타 홀딩스 한국지사 소타텍 코리아 대표 James Le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타텍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핀테크 및 IT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핀테크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한다. 퍼스트밸류는 핀테크 플랫폼 ‘핀버(finber)의 시스템과 소타 홀딩스의 IT 전문 인력 및 네트웍을 협력하기로 했다. 퍼스트밸류는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화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소타 홀딩스는 퍼스트밸류가 베트남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베트남내 파트너 발굴, 업체 제휴 및 영업지원 등의 Ecosystem 확대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양사는 보유한 IT기술력과 네트웍을 바탕으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합친 B2B 핀테크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누리일보) 지난 2월 14일, 제48회 KSUG 패널 토크가 ‘SAP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프로세스 자동화와 획기적인 비용 절감 사례’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세션에서는 SAP와 협업 솔루션을 활용한 비용 절감 및 프로세스 개선 사례가 공유됐으며, 소타텍(SotaTek)이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GDC)를 활용한 SAP 운영 효율화 방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소타텍은 베트남을 기반으로 한 IT 서비스 기업으로, SAP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소타텍코리아는 자사의 GDC(Global Delivery Center)를 활용한 SAP 운영 비용 절감 전략을 소개하며, 효율적인 SAP 시스템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접근법을 강조했다. 소타텍은 이미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업하여 요기요, 두산로보틱스, 메가존, 무신사 등과 같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SAP E2E(End-to-End) 딜리버리 및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6단계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준비 과정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누리일보) 최근 한국과 베트남 간 IT영역에서의 협력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해외 투자국으로 급부상하여 2024년 10월 기준, 총 10,060개 프로젝트에서 874억 3천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기록했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IT 산업 성장률을 GDP 대비 두 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80,000여개 이상의 베트남 IT 기업이 GDP의 6~6.5%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FPT와 소타텍(SotaTek) 등 베트남 IT 기업들도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FPT는 디지털 전환, AI,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소타텍은 전자상거래, 교육, 로보틱스 ERP,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IT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양국간 문화적 차이와 업무 방식 차이를 프로젝트 수행의 주요 장애물로 지적한다. 한국 기업들은 IT서비스 이용자로서 높은 수준의 평가 기준을 가지고 정밀한 요구사항 분석, 유연한 대처능력을 요구하며 이는 비즈니스 문화, 업무 방식이 상이한 해외 개발사의 입장에서 충족시
(누리일보) 홈트레이닝 전문 브랜드 무브핏(MOVE FIT)이 선보인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가 출시 직후 전 수량 완판되며, 프리미엄 홈트레이닝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첫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홈트 기기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는 단순한 운동기구를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닝 솔루션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이 쉬워 아파트 거실이나 개인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손잡이 높이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의 키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3단계 발판 각도 조절 기능을 통해 힙업, 허벅지 강화, 종아리 라인 개선 등 사용자가 집중하고 싶은 하체 부위를 맞춤형으로 운동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간, 칼로리, 스텝 수 등 주요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운동 효과를
(누리일보) 봄에는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피부 건조함도 심해진다. 미세먼지, 황사 등도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 안팎의 환경이 악화하게 된다. 이로 인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여드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여드름은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호르몬의 영향부터 외부 자극,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여드름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방치 시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위생적이지 않은 손이나 도구로 임의로 여드름을 건드리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하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 흉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 치료는 개개인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1:1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재발 없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진행할 수 있는데, 여드름 원인을 제
(누리일보) 24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4세의 나이에도 '정자왕'에 등극한 심현섭이 20~30대와 마찬가지인 기록적인 비뇨기과 검사 결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2%,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54세 새신랑' 심현섭은 아이 생각이 있는 '예비 아내' 영림에게 "우리 나이대가 되면...겁나긴 한다"며 진솔하게 2세 계획을 의논했다. 이어 그는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가 때마침 비뇨기과에 전립선 검사와 정액 검사를 예약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며칠 뒤, 심현섭은 '2세 준비'를 위해 이천수와 함께 병원으로 달려갔다. 가는 길에는 ‘유경험자’ 이천수의 화끈한 ‘비뇨기과 토크’가 이어졌고, 이에 심현섭은 아연실색했다. 이천수와 함께 진료실로 들어간 심현섭은 다소 생소한 '정액 검사' 과정에 거듭 놀랐다. 특히 그는 영상의 도움(?)을 받으라는 의사의 조언을 착각, "'(이천수가) 뭘 도와주냐, 옆에서 어떻게 도와줄 거냐'며 난감해했다. 힘겨운 사투(?) 끝, 심현섭은 초췌해진 몰골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