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3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door-to-door)서비스다. 이날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장마철에 눅눅한 이불빨래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9년째 지속중인 호매실동 대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오이지, 김치볶음 등 반찬들을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호매실동 모든 주민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온정 넘치는 호매실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과 관련하여, 관내 민원 발생 및 인터넷 자율점검 미참여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과 중개사무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관내 711개소 부동산 중개사무소 대상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등록 결격사항 전수조사 △중개보수 과다수수 여부 △거래계약서 보관의무 이행여부 △소속공인중개사 고용 신고여부 △성실·정확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이행 여부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신상진시장의 민주당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들과의 불통행보로 철도, 고도제한완화, 재건축추진 등 성남시의 주요 국책사업들의 추진이 원활하지 못할것이라며,“이재명대통령의 당선과 다수여당인 민주당과의 정무적 협치가 실종된 성남시의 미래가 암울해 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조 의원은 “지하철 사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고도제한 완화, 분당재건축추진 등 성남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들이 사실상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이재명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한 전략적 대응은 물론, 지역 내 다수여당인 민주당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한 시점에 신상진시장의 불통행보로 성남시의 역점사업 추진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대통령 당선으로 여야위치가 바뀌어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과 신상진시장의 힘이 빠진상태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 채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지역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시장과 지역 정치권이 당적을 떠나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성남의 미래를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3일까지 2025년 스타필드 수원 ‘작은 미술관’2차 참여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작은미술관’은 수원문화재단과 스타필드 수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 또는 수원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작가(또는 단체)에게는 전시 공간이 무상 제공되며,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스타필드 수원 내 미디어타워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지류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스타필드 수원과의 협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문화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소규모 이미용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기술교육을 했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권역별로 나눠 진행했다. 15개 이용업소, 40개 미용업소가 참여했다. 대한이용사회 수원특례시지회 사무실과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각 구 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헤어 트렌드와 커트 이론·실습, 최신 염색, 드라이, 헤어연출 방법, 아이론 기계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종별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 컨설팅도 병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미용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소규모 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년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2개 업소가 참여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7월 ‘나눔목공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안구 만석공원 내 수원시 목공 체험장에서 7월 한 달 동안 티슈함, 트리책꽂이, 원목트레이, 도마, 스탠드 등 실생활에 유용한 목공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1000~3000원(재료비 별도)이고,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목공체험’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보며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수원 비행장 군 소음 피해 보상 지역 조사(소음영향도 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가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음 측정 지점 선정 결과를 공유하고, 소음등고선(소음대책지역) 작성을 위한 조사 계획을 안내한다. 또 사업과 관련해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소음 영향도 조사’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5년 주기 조사다. 1·2차 소음 측정, 지역 현황 조사, 소음등고선 작성, 주민 의견조회 등을 거쳐 2026년 12월 소음 영향도 조사 결과가 확정된다. 이번 조사로 작성할 소음등고선(소음대책지역/소음보상지역)은 측정된 소음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모델링을 거쳐 마련한다. 측정 구역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5~90웨클)으로 구분된다. 구역별로 월 최대 6만 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
(누리일보)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2001년 7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학원수강료·시험응시료로 사용하는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와 온라인으로 사용 지역과 사용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경기도일자리플랫폼
(누리일보) 수원시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누리일보) 2024년 수원시민은 걱정이나 우울 같은 부정 감정이 줄어들고, 자연녹지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가장 크게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024 수원서베이’ 결과가 그 근거다. 수원서베이는 시민의 생활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시정을 펼치고자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조사분석연구다. 2024년을 기준으로 수원시민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수원시민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수원서베이’ 수원서베이는 현재 수원시민의 생각과 가치관, 다양한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욕구를 드러내는 ‘바로미터’다. 수원시민의 사회적 요구와 인식을 파악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면서 수원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가 연례 수행하고 있다. 두 번째로 실시한 2024 수원서베이 조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3천5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3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됐다. 전년도에 2천여명을 조사한 것보다 표본을 1.5배 늘렸다. 조사 대상은 거주하는 구와 주택 형태, 동, 가구 대표자 특성 등을 4단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이날 경연대회는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지역 주민의 활동 성과를 선보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예선을 통과한 7개 동 주민들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수내3동과 시흥동의 난타, 하대원동의 풍물, 판교동의 벨리댄스, 수진2동의 방송댄스, 은행2동의 에어로빅, 금광2동의 프리댄스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더한다. 시는 이날 경연 내용을 심사해 수상팀에 각각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20만원) 상장과 시상금을 준다. 이 외에도 시청 로비에는 47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718점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의욕을 더욱 높이게 될
(누리일보) 성남시는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성남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인증받을 수 있는 지점은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 △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 △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 △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 △인릉산 정상(해발 327m) 이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GPS)이 가동해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다. 모든 코스 완주 땐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한다. 원하면 기존의 종이(A4 크기) 인증서도 성남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에서 발급해 준다. 성남 누비길 7개 코스는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순환형 도보길이다. 보통 여러 날을 두고 나눠 등반해
(누리일보) 성남시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6월 30일 시청 4층 제2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용역사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이 구체화됐다. 성남시는 2026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본관 리모델링에 앞서 모듈러교실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생활관 및 탐구관 증축 설계·공사를 완료 한 뒤, 같은 해 하반기까지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시유지 부지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예비비를 제외한 순수 사업비를 약 722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로 2027년 3월 개교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일정은 용역사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안으로,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 중 타당성조사를
(누리일보)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방식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다수가 선호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지역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 등과 총 5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하는 의견이 다수임을 확인했다. 이후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만 2,5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았으며, 공모방식은 31%, 모르겠다는 의견은 5%로 나타났다. 이는 간담회에서 확인된 의견과 일치하는 결과다. 선도지구 공모 평가기준(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와 관련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 후 6개월’이 적절하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